• 최종편집 2025-11-07(금)
 

image01.jpg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1월 4일 호텔 오노마에서 관광 빅데이터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기반으로 대전 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대전 관광 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에는 지자체, 학계,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전 관광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대전 관광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대전 관광의 현황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주제 발표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윤설민 책임연구원의 기조 강연 ‘2022년·2023년 대전 관광객 실태 분석을 통한 대전 관광 현황 진단’을 시작으로, ㈜여기어때 강희경 제휴전략마케팅팀장이 ‘대전, 가보자go! 숙박 프로모션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신한카드 이환 차장은 ‘소비데이터로 살펴본 국내 관광 트렌드 분석’을 통해 대전 관광의 소비 현황을 분석했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권태일 데이터전략팀장은 ‘관광 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김정아 지사장은 ‘반려동물 친화 여행 트렌드 분석’을 발표하며 대전 관광의 현황과 트렌드를 다각도로 진단했다.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윤설민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여기어때 강희경 팀장, 신한카드 이환 차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권태일 팀장,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김정아 지사장이 패널로 참여해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대전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패널들은 데이터 기반의 관광 콘텐츠 개발과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해 협업을 강화하고, 데이터 보완을 통해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는 대전 관광의 질적 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는 데 뜻을 함께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빅데이터와 관광 트렌드를 기반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대전의 자연과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N.KR 2025-11-08 22:23:01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1034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전관광공사, 관광 빅데이터로 대전 관광 발전 방안 모색 포럼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