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 14일, 새롭게 단장한 세종문화회관 내 ‘서울마이소울샵’을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을 대표하는 공식 기념품인 서울굿즈를 판매하는 공식 판매처로, 종로 서울관광플라자와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 1층, DDP 디자인스토어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세종문화회관 매장은 5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더욱 넓어진 규모와 다양한 제품들로 새롭게 문을 연다. 이를 통해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쇼핑 경험과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단장한 서울마이소울샵은 전통 소목장 짜맞춤 기법을 활용해 원목으로 구성된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이러한 인테리어는 공간의 설치와 해체가 용이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짜맞춤 시공법을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매장에서는 서울의 브랜드 ‘SEOUL MY SOUL’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비롯해 팝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굿즈 등 오직 서울마이소울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적인 제품들이 판매된다. 또한, 서울시가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여 출시한 이색적인 서울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그동안 서울시는 풀무원과 협력한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BHAF 서울치킨맛 아몬드, 커버낫 후드집업, 에코백, 키링, 볼캡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독특한 서울 굿즈를 출시해왔다.
서울마이소울샵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한 달간, 신규 출시된 주요 품목에 대해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회용 접이식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재단은 2024년 하반기 신규 상품으로 아트콜라보 후드티, 마우스패드, 서울마이소울 모자, 볼펜 등을 선보였으며, 이 기간 동안 세종문화회관 매장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세종문화회관 내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매장”이라며, “서울굿즈를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의 안호상 사장은 “더 넓고 쾌적해진 서울마이소울샵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마이소울샵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세종문화회관을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