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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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겨울철을 맞아 글로벌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카페폭포’에 동절기 특화공간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카페폭포(연희로 262-24)는 지난해 4월 서울시의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으로 개장한 이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했다.


카페폭포는 대형 폭포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행사와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하며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대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새롭게 마련된 ‘초대형 투명 돔 공간’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돔은 최대 100여 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규모로, 투명 비닐 재질로 제작돼 외부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철에도 추위와 바람을 피해 따뜻하게 홍제폭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더욱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한층 더하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경관조명도 돔 주변에 설치되었으며, 서대문구 공식 마스코트인 ‘서치’ 인형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카페폭포 2층에는 청년 작가들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문화적 즐거움도 더했다. 구는 이러한 특화공간을 내년 3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한겨울의 낭만과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폭포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겨울철에도 편안히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일상의 피로를 덜고 마음의 여유를 얻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서대문구의 카페폭포를 방문해보자. 겨울의 낭만과 예술, 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KIN.KR 2025-11-08 05: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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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카페폭포’, 겨울철 힐링 명소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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