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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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스마트관광 여행 앱 ‘인천e지’를 통해 연말에도 인천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e지’ 앱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인천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AI 여행 추천, AR·VR 시간여행, 스탬프투어, 지역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인천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필수적인 공공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인천의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1년 내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편의 기능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인천e지’는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앱 다운로드 수는 23만 4천 건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회원 수는 7만 5천 명으로 61% 늘어났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건수는 109건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으며,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누적 참가자는 12만 5천 명에 달했다. ‘인천e지’ 쿠폰 이용 건수도 4만 6천 건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방자치단체 관광앱 최초로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도 손쉽게 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며 모든 사용자에게 더욱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신 관광정보를 수집해 앱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민간 관광 비즈니스의 기회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인천e지’는 다양한 테마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발하게 추진했다.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강화 온수위크 페스타 등 주요 축제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학생 단체를 위한 수학여행 코스, 인천상륙작전 코스, 인천 성지순례, 전통시장 탐방, 인천 둘레길 및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등 이색적인 테마 코스를 유관기관과 협업해 운영했다.


12월 연말을 맞아 인천e지는 ‘인천9경’(인천에서 꼭 해봐야 할 9가지 경험), 상상플랫폼, 인천생태관광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앱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인천은 인천e지 앱을 통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항장과 송도를 넘어 인천 전역에 걸쳐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e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설치 후 다양한 관광 정보와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KIN.KR 2025-11-08 02: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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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 연말 맞이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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