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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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한 달간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서울 공식 굿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특별한 굿즈를 선보이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6회차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화려한 야간 빛 축제를 펼친다. 지난해만 해도 약 312만 명이 방문한 서울의 대표 겨울 축제로, 올해도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약 11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 유용한 ‘무릎담요’, ‘후드티’, ‘룸슬리퍼’ 등 신상품을 비롯해 초도 물량이 완판된 바 있는 인기 파우치의 리뉴얼 버전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서울을 대표하는 로고와 상징물을 활용한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문구류 등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양한 굿즈들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추천할 만하다.


재단은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겨울 시즌 대표 상품 4종(무릎담요, 후드티, 룸슬리퍼, 머그컵)에 대해 10% 특별 할인을 진행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보냉백이나 보조배터리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압축 수세미, 병따개, 장바구니 중 하나를 선착순으로 제공해 풍성한 혜택을 더했다.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팝업 매장 앞에 마련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시민들이 자신의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트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손난로(핫팩)를 증정해 따뜻하고 훈훈한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서울의 상징인 해치 풍선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관인 서울굿즈숍이 올해 개관 후 큰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의 매력을 더 가깝게 느끼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과 반응을 반영해 더욱 사랑받는 서울굿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 운영되는 서울마이소울샵 팝업스토어는 청계천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서울의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서울굿즈와 풍성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KIN.KR 2025-11-08 0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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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하는 ‘서울마이소울샵’ 팝업스토어… 특별한 서울 굿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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