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1216+금산축제관광재단+-+(사진+가)제43회+금산세계인삼축제,+내년+9월+19일부터+28일까지+10일간+개최+(1).jpg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13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제26회 이사회를 열고 축제 일정과 관련된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가을 날씨, 주말 및 공휴일 일정, 인삼 수확 시기, 지역 주민 참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축제 일정이 결정되었다.


내년 축제는 추석 전에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될 것이다. 특히 인삼 판매 명절 특수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외에도 여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2025 금산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읍‧면 화합의 날 △금산 문화예술 및 축제‧관광 활성화 용역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 취득반 △뉴 미디어 홍보 등 7개의 사업이 포함된다. 또한, 관광사업으로 △금산군 일주일 살기 체험 관광 상품 △외국인 유학생 금산 서포터즈 사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15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1366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세계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성공적인 축제 운영의 주요 요인으로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 강화, 인삼을 활용한 음식 판매 부스 확장, 젊은층 유입을 위한 프로그램 확충,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 등이 있었다. 하지만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노점상 관리, 친환경 축제장 조성 등을 개선할 부분으로 지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군민과 행정의 협력 덕분에 지역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개최 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축제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KIN.KR 2025-11-08 0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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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인삼 판매 명절 특수 극대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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