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2025년 1월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 좌석을 추가 공급하며,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한다. 지난 1·2차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를 통해 총 84편 항공편, 약 9,000석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23일(월)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3차 프로모션 항공권 예약을 시작한다. 탑승 기간은 2025년 1월 6일(월)부터 1월 19일(일)까지로, 매일 6편(김포출발 3편, 제주출발 3편)이 대상이다. 대상 항공편은 ▲김포발 오전 7시 10분·오후 2시 50분·오후 6시 45분 ▲제주발 오전 7시 10분·오전 9시 5분·오후 12시 55분으로, 평소 예약률이 높은 인기 시간대도 포함되어 있다.


투입 기종은 A321로,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 혼합) 또는 195석(이코노미 전석) 구성이다. 비즈니스클래스 좌석을 비롯해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며, 마일리지 항공권은 이코노미클래스 편도 기준 5천 마일, 비즈니스클래스 편도 기준 6천 마일이 공제된다. 또한 유상 발권도 가능해, 고객들은 선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1·2차 프로모션에서 평균 98%라는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니즈가 상당히 높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3차 프로모션 역시 많은 분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소진하고 제주 여행을 즐기실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와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프로모션을 포함해 올해 진행된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로 공급된 마일리지 항공권은 총 2만4천 석에 달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신년에도 계속해서 마일리지 좌석을 늘려나갈 계획으로, 고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5-11-07 21: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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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신년에도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진행…김포·제주 노선 9,000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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