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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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 대표 힐링 코스인 부곡온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낙동강 자전거길과 연결된 이 코스는 자연과 힐링,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여행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곡온천 자전거길은 총 길이 11.5km로, 창녕군 부곡면 원앙로 199에서 시작해 부곡온천 르네상스관을 지나며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온천욕과 자전거 라이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 코스는 낙동강의 물결과 창녕의 푸른 자연이 어우러져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다. 더불어 코스 주변에는 영산만년교와 석빙고 같은 역사적 명소가 자리 잡고 있어 라이딩 중에도 다양한 탐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남지체육공원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봄과 여름에는 유채꽃과 메밀꽃이,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만개하며 자연 속에서 감각적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손꼽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부곡온천 자전거길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자전거 여행과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부곡온천 자전거길은 초보자부터 숙련된 라이더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로, 낙동강과 온천, 자연과 힐링이 어우러진 독특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이 창녕군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N.KR 2025-11-08 0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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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온천 자전거길, 문체부 선정 '자전거 자유여행 60선'…새로운 힐링 명소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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