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인 ‘MBTI(MY BEST TRAVEL INFORMATION)로 떠나는 경북여행’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경북여행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은 여행 성향과 돌발상황 대처 방식 등 총 12개의 질문을 통해 참여자의 여행 스타일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문을 완료하면 계획 전문 여행자, 모범생 여행자 등 16가지 유형 중 본인의 여행자 유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유형에 맞는 추천 관광지와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콘텐츠 오픈을 기념해 진행된 한 달간의 이벤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테스트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커피 쿠폰이, 추천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북 숙박 쿠폰이 제공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은 MBTI 분석 결과가 실제 성격과 유사할 뿐만 아니라 추천된 코스가 여행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역별 특색 있는 먹거리와 경북 뷰카페 100선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이상훈 경북문화관광공사 마케팅사업본부 전무는 “MBTI와 같은 최신 트렌드를 관광 콘텐츠에 접목해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여행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으로 경북관광의 매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은 경북나드리 웹사이트의 여행TIP 코너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2025 경북방문의 해’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5-11-08 0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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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방문의 해,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 한 달 만에 3만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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