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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 온라인 사전접수 인기절정
- 14일부터 사전접수가 시작된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지평선 쿠킹클래스, 지평선 온가족 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 한정판 집콕세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특히, 지평선 온가족 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는 1시간만에 마감되고, 지평선 쿠킹클래스는 2시간만에 성황리에 접수가 끝났다. 또한, 라이스 집쿡세트, 농특산물 g박스 등 한정판 집콕세트는 하루만에 50%이상 접수가 완료되어 온라인 사전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 사전접수는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김제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 100% 김제 지평선 쌀로 만드는 막걸리·식혜·약밥 키트 상품 판매, 무형문화재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공예품 판매 등으로 제대로 김제 농특산물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내년도에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될 온라인축제를 올해 선험적으로 경험하여 축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국내외로 뻗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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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 온라인 사전접수 인기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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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비대면 안전 여행지 전주 ‘강추’”
- 유명 유튜버들이 비대면 안전 여행지로 전주를 홍보하는 도우미로 나섰다. 시는 17일 유명 유튜버 초마드 등 8명을 초청해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음식과 숙박을 체험하며 ‘안전한 전주여행’을 소개하는 홍보촬영을 진행했다. 초마드는 유튜브 구독자 46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다. 고즈넉한 전주향교 등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활동에 용이한 관광지인 전주를 소개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다. 촬영은 여느 숙박시설보다 통풍과 환기가 잘 되고 소수인원만이 투숙해 거리두기가 용이한 한옥숙박을 체험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우울증과 불안감 등 코로나블루를 해소할 수 있는 전통차 체험과 비빔밥 체험도 진행됐다. 촬영된 영상은 유튜버들의 SNS와 함께 조만간 개설 예정인 전주관광 유튜브에 올려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유명 유튜버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 소규모 여행객들을 위한 가장 적합한 여행지로 전주를 알려나갈 방침이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식과 여유를 찾는 관광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가 재조명되길 기대한다”면서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거나 SNS를 운영하는 등 한층 강화된 여행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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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비대면 안전 여행지 전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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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0월 예정이었던 심청어린이대축제 결국 취소
- 곡성군, 10월 예정이었던 심청어린이대축제 결국 취소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심청전의 근원설화로 알려진 관음사 연기설화가 탄생한 곳이다. 이를 바탕으로 곡성군은 매년 가을께 심청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발돋움시켰다. 특히 올해는 20년차를 맞아 심청어린이대축제라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 축제로의 새로운 전환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연초에 시작된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결국 발목을 잡았다. 곡성군은 이미 5월에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취소한 바 있다. 축제장인 곡성기차마을 인근 상권의 손실이 막대했다. 따라서 곡성군은 가능한 한 심청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는 입장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계속 지켜봤다. 하지만 코로나19 위협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 예정일이 다가오자 더이상 결정을 미룰 수가 없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곡성 심청축제추진위원회는 서면심의를 통해 10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진정과 확산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고,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도 코로나19 가을철 대유행 가능성을 계속해서 예고하고 있다. 아쉽지만 올해는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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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0월 예정이었던 심청어린이대축제 결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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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쌀롱 가람신작 , 송선영 개인전 ‘Character Play’, 전시
-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람신작에서 9. 20.(일)까지 송선영 작가의 개인전 전시가 시작된다. 9.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모집을 통해 진행된 된 가람신작 첫 쇼케이스 대관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의 여러 나라 민속의상을 입은 Character Play 작품 20여점과 기억과 소통의 부재와 작가의 반려견이 하나의 작품 컨셉으로 구성된 독특한 전시가 가람신작의 1,2층 전 공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전시로 전환되었으며, 가람신작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aramsinjak/)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방문 시, 전시 준비 과정 및 작가의 인터뷰와 대표 작품 설명을 담은 영상도 관림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람신작 담당자(043-223-2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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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쌀롱 가람신작 , 송선영 개인전 ‘Character Play’,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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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샤인스튜디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반열 올라
- -2020 이색지역명소 40선 선정...마이스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논산시를 대표하는 선샤인스튜디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이색지역명소(코리아 유니크 베뉴) 40선’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색 지역 명소란(유니크 베뉴)란 국제회의를 비롯, 마이스(MICE)행사를 개최할 때 회의 전문시설이 아닌 개최지의 아름다운 장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충청지역에서는 논산 선샤인스튜디오와 독립기념관 단 2곳만이 이색지역명소(코리아 유니크 베뉴)40선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논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산업 도시 반열에 오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선샤인스튜디오는 드라마촬영지임에도 불구하고, 개화기 대한제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풍광에 논산시가 보유한 호국의 이미지를 더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향후 호국문화체험단지 조성을 통해 선샤인랜드와 함께 전 국민의 발길을 끄는 거대한 관광단지가 조성될 가능성, 그리고 시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이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색지역명소 홍보관 운영, 마이스 관계자 팸투어, 해외 마이스 박람회 등을 발판으로 각종 관광산업 및 타 연관 사업과 연계하고,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선샤인스튜디오가 이색지역명소로 선정되면서 논산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지를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논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MICE)산업은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내수 확대, 고용 창출, 관련사업의 파급효과 등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산업분야다.(사진-선샤인 스튜디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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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샤인스튜디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반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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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관광마케팅 나서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자체 최초로 관광분야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하고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랜선 여행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이후에 대비한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광분야 특화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인 ‘경기 온라인 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경기 온라인 트래블 마트는 경기도내 28개 관광업체가 참여해 경기도 주요관광지와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사전 예약방식으로 연결된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트래블 마트 행사에는 동남아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해외 13개국 80개 여행사가 참여해 경기도 관광업체와 32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만남으로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개별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된 경우는 있었지만 광역지방정부에서 관광업계와 해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도 도는 코로나 회복세인 대만시장을 대상으로 랜선여행 이벤트를 추진한다. ‘내가 갔던 경기도’라는 주제로 이미 수도권을 다녀간 대만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유저가 다음달 11일까지 경기도에서 찍은 여행사진과 해시태그를 달면 챗봇을 통해 미션을 완수,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2017년부터 꾸준히 경기도와 인연을 맺은 대만의 인기 인플루언서 아위엔(阿圓)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대대적인 경기도 관광 홍보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기도 여행 관련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단순히 참여자의 추억환기를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벤트 결과를 바탕으로 ‘내가 가고 싶은 경기도’를 주제로 2차 이벤트를 11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1차 이벤트 자료를 토대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16개의 여행타입을 구성한 후 이용자에게 맞는 경기도 관광지, 미식ㆍ체험코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추천하는 등 참여자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시도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관광 수요충족을 위한 ‘프라이빗 투어’ 상품도 개발한다. 관광 목적지 결정에 ‘안전’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관광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프라이빗 투어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 코로나 종식 이후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도는 프라이빗 투어를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발전시켜 경기관광 재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관광객 유입이 제로(0)에 가깝고, 이런 상황으로 언제 풀릴지, 풀린다 해도 이후의 관광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먼저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사스, 메르스가 준 교훈이다. 경기도는 코로나 이후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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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관광마케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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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샤인머스켓’온라인 특별판매 행사
- 안산시, 대부도 ‘샤인머스켓’온라인 특별판매 행사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마켓경기’ 통해 300박스 한정 판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온라인 대부포도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를 통해 대부도 ‘샤인머스켓’ 온라인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방식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통합 농식품 온라인 판매 채널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1차로 진행된 ‘충랑’ 포도는 판매 당일 품절됐고, 2차 ‘캠벨얼리’ 포도는 이틀 만에 완판되는가 하면, 구매자의 30% 이상이 작성한 상품 후기는 5점 만점 평점에서 4.8점을 기록하며 대부포도는 온라인상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3차로 판매하는 포도는 씨 없이 껍질째 먹으며 가장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켓’으로 아삭아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에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대부도 ‘샤인머스켓’은 사계절 내내 서해의 청정한 바람과 풍부한 일조를 받고 자라 다른 지역보다 당도와 향이 월등히 높고 깊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가격은 2㎏짜리 1박스에 시중가보다 저렴한 4만원에 판매되며, 수량은 300박스로 한정됐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로 올해만큼은 직접 방문 대신 온라인을 통해 대부도 샤인머스켓을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소중한 분들께 배송해 드리는 것을 추천한다”며, “이번 온라인 특별판매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부도 “샤인머스켓” 온라인 특별판매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농업정책과(031-481-23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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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샤인머스켓’온라인 특별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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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9월 경기도 문화의 날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진행
- 안성맞춤아트홀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객석 거리두기로 예정되었던 9월 경기도 문화의 날 <레이어스>공연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전환하여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 경기도 문화의 날로 준비된 <레이어스>공연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클래식과 숨어있는 명곡들을 한데 묶어 익숙한 듯 새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남성 3인조 LAYERS(레이어스)는 기존의 클래식 음악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 음악의 여러 가지 다양한 면을 그들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연주팀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9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들의 자율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지역예술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하여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레이어스>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부터 방영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6)로 문의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www.anseong.go.kr/arthall)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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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9월 경기도 문화의 날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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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 조직위원회 설립 준비 박차
-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경상남도 재단법인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2022년 5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하동군 일원에서 기획재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착실한 준비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법인 정관 및 운영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11월에 발기인 대회 및 창립 이사회를 거쳐 12월까지 엑스포조직위원회를 설립하고 사무처 구성 등 재단 출범을 위한 절차를 모두 밟는다는 방침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 종합계획의 수립과 집행, 대내외 홍보, 전시시설 설치와 운영관리, 재원의 조달과 집행 등 핵심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엑스포 관련 산업․문화․학술행사 및 부대행사 등을 추진하고 산‧학‧관‧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로 녹차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경남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차(茶) 산업발전과 차(茶) 문화진흥을 위해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지난 7월 3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았다. 국비 42억 원을 포함해 총 1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하여 경남 차생산지와 소비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 주요내용은 차(茶) 산업과 차(茶) 문화를 담은 10개 전시관 등에서 전시, 수출상담, 공연, 이벤트, 체험, 교육, 등 8개 유형 120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하게 된다. 정재민 경남도 농정국장은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경남 차(茶) 산업의 대중화, 세계화로 국내외 차 소비 저변 확대와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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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 조직위원회 설립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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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새롭게 단장한 진양호동물원 관람하세요”
- “새롭게 단장한 진양호동물원 관람하세요” - 진주시, 사육시설·관람객 편의시설 정비... 새 동물친구 도입도 - 진주시는 그동안 노후화되어 있던 진양호동물원 소동물 사육시설과 주변 환경정비에 예산 2억원을 투입하여 완료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동산 소동물 우리 6곳의 기존 쇠창틀을 강화유리로 교체하고 사육환경도 개선하였다. 포니·당나귀·아메리카 들소의 사육시설 바닥을 기존 콘크리트에서 마사토 흙포장으로 정비하여 동물들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으로 개선하였다. 더위에 약한 곰과 아메리카들소 사육사 지붕에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건물 도색, 보도 블럭 정비, 평상 데크 설치 등 동물들을 위한 시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사항도 추가로 정비하였다. 이번 정비는 올해 1월 진양호 동물원 환경개선을 위해 서울동물원 원장을 비롯한 KAZA(한국동물원 수족관협회) 관계자를 초청하여 전문가 자문을 받아 우선 개선이 가능한 소규모 시설부터 정비를 추진하였다. 현재 환경정비를 마친 소동물 우리에는 프레리도그 2쌍, 친칠라 2쌍, 스컹크 1쌍의 새로운 동물 친구들을 추가로 투입하여 보다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도록 하였고, 미어캣 동물사는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바닥개선, 온실 시설 등을 보완하여 사육환경을 개선하였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레서스 원숭이와 꽃사슴의 경우 8월말 새 식구가 탄생하는 경사도 있었다. 시는 향후 서울동물원과 업무 협의를 통하여 진양호동물원 환경여건에 적합한 동물들을 임대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진양호동물원의 대규모 정비는 어려운 실정이지만 동물원의 환경개선 등 동물복지 증진 및 쾌적한 관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이용자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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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새롭게 단장한 진양호동물원 관람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