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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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소가야 얼, 송학에 물들다”, 제43회 소가야문화제 개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송학동고분군 일원에서 “소가야 얼, 송학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제43회 소가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추진 여부에 많은 관심과 걱정이 있었고, 이에 따라 몇 차례의 관계자 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축소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정한 바 있다. 고성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시 가장 찬란했던 소가야 유적 송학동고분과 지금 고성의 중심인 고성 시장을 연결하여 소가야의 영광을 체험하고 미래 성장의 자신감으로 승화시킨다는 의미인 “소가야 얼, 송학에 물들다”는 주제 하에 야외 문화전시,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소규모공연 위주로 9월 25일, 송학동고분군에 청사초롱 불을 밝히게 된다. 별도의 개회식 및 폐회식 없이 고성농요, 고성오광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겸한 서제봉행, 소규모 공연인 버스킹공연, 고성군여성합창단공연, 고성농요 공연이 송학동고분군 및 고성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고성 송학천 일대에 디카시 걸개전과 거리사진전이 처음 선을 보이고, 각 읍·면에서 정성을 들여 만든 허수아비 경연대회가 작년과 동일하게 개최돼 읍·면민의 단합과 결속력 등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예가훈쓰기,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 만들기, 소가야도자기만들기, 소가야왕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군민 참여 위주로 진행되며, 고성박물관 주변으로 플리마켓, 민족통일 전통찻집, 전통차 시음회, 여성농민회의 직거래 장터 등도 펼쳐진다. 또한 지난 10일 결정된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상 최종 선정”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송학동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실외 100인 이상의 인원이 모이는 대규모 공연행사인 군민노래자랑, 제18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제1회 이동훈가요제, 읍·면 농악경연대회, 고성박물관의 실내전시는 행사기간 중 진행이 취소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군민들이 즐기고 함께해야 할 행사들이 축소되어 아쉽지만 다채로운 문화전시와 함께 소가야의 얼에 물들고 풍요로운 가을 향기에 취하는, 규모는 작지만 의미는 더욱 큰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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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2020-09-22
  • 창원시티투어버스, 기다리는 시간 짧아진다
        창원시티투어 2층버스 노선 개편으로 배차간격 단축… 24일 운행 재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개편해 24일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티투어 2층버스의 노선을 전면 개편했다.  한 코스당 정차하는 버스정류소 개수를 기존 11곳에서 7곳으로 줄였다. 따라서 운행 시간이 2시간 40분에서 2시간으로 조정됐다.  배차 간격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 10분으로 대폭 줄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졌다.  한편 운행 횟수는 기존 5회에서 6회로 늘어 더 많은 시민이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편된 시티투어 2층버스는 오전 9시 20분, 10시 30분, 11시 40분, 12시 50분, 오후 2시, 3시 10분에 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하여 △창원의집 △마산상상길·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경남대학교 △제황산공원 △진해루 △하나로마트 진해농협을 거쳐 다시 만남의광장으로 돌아온다. 별도 예약 없이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1층버스는 오전 9시 20분 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창원중앙역 △성주사 △진해해양공원·짚트랙 △진해중앙시장·제황산공원을 거쳐 오후 3시에 만남의광장으로 돌아온다. 1일 1회 운행한다. 창원시설공단(☎ 712-0778)으로 탑승 하루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성주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해중앙시장 하차 시 에코힐링센터에 들러 토퍼 만들기, 마린룩 입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휴일에도 운행하며 월요일 및 추석 당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요금은 성인 3000원, 만 19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은 2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hangwoncitytour.co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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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2020-09-22
  • 구로구, ‘밖으로 나온 미술관!’ 구로G페스티벌 야외 전시회 마련
            - 오류역문화공원, 신도림역 디큐브광장서 진행 … 온라인 감상도 가능해              구로구가 구로G페스티벌의 기획 행사로 야외 전시회를 마련해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오류역문화공원에서는 ‘밖으로 나온 미술관! 견생조각전’이 열린다.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보면(見) 생명(生)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견생 조각전’에서는 기다리는 사람들(고근호 작가), 동화(김경일 작가), Station(전신덕 작가), 벤치카(백종인 작가), CYMATICS(백진현 작가), 이카루스의 꿈(설총식 작가), Dreams Gathered(신한철 작가) 등 전문 작가들의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신도림역 디큐브광장에서는 역사만화가 오연 작가의 ‘이스트 아시아 판타지전’이 펼쳐진다. 이스트 아시아 판타지, 서유기, 삼국지(공명), 그림 속에 있는 집 등 아시아 관련 일러스트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한국 고대사를 전통적인 수묵채색 기법으로 그린 작품들이다.     현장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구로G페스티벌2020’)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에 조성하고 작품마다 적정거리도 확보했다”며 “현장 관람 시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여행
    • 국내
    2020-09-22
  • 도봉구, 어린이 위한 핫플레이스...‘곳곳에 물놀이장 조성’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무더운 여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봉동 서원아파트 옆 중랑천 둔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물놀이장을 조성 했다.   구는 멀리 피서를 떠날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확충 중이다.   특히 중랑천변은 도봉구 주민들이 산책과 자전거를 타기 위해 많이 이용 하는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이 잦은 곳이다.    구는 사업비 총 17억원을 투입해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정비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및 서울시 협의 등 제반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3월 착공해 9월 완공했다.     이번에 조성된 중랑천 물놀이장은 830㎡ 규모로, 물놀이시설 12종 19개와 그늘막 3개, 데크 쉼터 등이 설치됐다.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 하도록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230m도 말끔히 정비됐다.   아울러 쌍문동 267 둘리뮤지엄 앞 광장에도 규모 200㎡ 둘리쌍문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기존 바닥분수 철거 후 물놀이장과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올해 9월 18일 완공한 둘리쌍문 물놀이장은 물놀이 시설 4종과 쉼터 2곳으로 구성됐다.   이뿐 아니라, 현재 구는 사업비 총 24억원을 투입해 녹천교 인근 둔치에도  물놀이장과 체육시설을 조성중이다.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물놀이장은 750㎡ 규모로 14종 23개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한다. 농구장 1개와 족구장 1개도 설치한다. 지난 9월 7일에 착공해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하지 못해 아쉽지만, 내년을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장과 여가시설 을 이용해 아이들이 맘껏 뛰 놀고, 주민이 쾌적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09-22
  • 도봉구, 온택트 생명존중 뮤지컬로 ‘코로나블루 치유’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14일 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해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를 온라인 상영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생활을 빼앗긴 요즘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가 만연하고 있다.    이에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뮤지컬을 온라인으로 제공 한다.   상영작은 극단 비유의 ‘메리골드-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다. 고통스러운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5명의 사람들이 저마다 주변에서 한 번쯤은 있을 법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공연은 100분 동안 각자가 삶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친구가 무서워 ▲기러기 아빠 ▲때려서 미안해 ▲외모 지상주의 ▲성적지옥 등 자살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이 존재 이유와 삶의 가치, 가족?친구의 소중함, 문제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은 5가지 옴니버스 형식의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또 각 에피소드마다 따뜻한 이야기와 노래를 통해 다소 무겁고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 생명존중 문제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이번에 마련한 온라인 뮤지컬 상영을 통해 구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은 상영기간 동안 도봉구청 공식블로그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도봉구보건소 지역보건과(☎ 2091-4583)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09-22
  • 국립수목원, 국화꽃 향기에 취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2020 우리 꽃 전시회’를 오늘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40여 점과 생활용품 40점, 국화과를 주제로 하는 정원 7점과 국립수목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식물문화상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진행된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대상에는 정원분야 “천국(天菊) : 하늘을 수놓다”가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원, 금상에는 분경분야 “남북이 하나되어”가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만원 등 모두 14팀에게 상금 890만원이 주어졌다.  우리꽃 전시회 기간 동안 “우리꽃 전시회 작품전”, “국화과 세밀화 작품전”, “집콕 국화생활”, “국화과 수묵화영상”,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등 다양한 국화과 관련 식물문화 콘텐츠가 국립수목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국립수목원 이정호 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꽃의 우수성과 가치를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분야와 관련 산업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09-22
  • 스마트한 개항장! 인천광역시-한국관광공사 함께 만들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인천개항장 일원에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이동통신(5G), 예약/결제 등 미래관광기술을 구현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스마트관광 데이터 수집․관리 체계를 표준화하는 등 대한민국을 스마트관광 시대로 이끌어가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사회적 관심이 적었던 시절부터 스마트관광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였고,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디지털 뉴딜정책 등 변화된 시대적 상황으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지난 2월 공모 발표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21개 지자체가 참여 신청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고, 6월 인천광역시 중구, 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속초시가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후 최종경쟁을 통해 인천시가 지난 9월 15일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시가 인천관광공사 등과 함께 만들어 가게 될 스마트관광에서는 맛집, 카페, 관광코스, 숙소 등을 AI 기반 여행일정 추천으로 알찬여행을 계획할 수 있고, 호출형 모빌리티로 쉽고 편리하게 개항장을 올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AR/VR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고 드라마를 보는 등 최신기술의 종합세트장과 같은 느낌을 줄 것이다.   또한, 관광정보, 스마트 오더, 스마트 웨이팅, 간편결제, 관공객 분포도 등 다양한 비대면, 언텍트 기반 One-Stop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전시관, 맛집, 카페 등의 이용 혼잡도를 낮추어 즐길 수 있고, 개항장 전역에 설치된 와이파이를 통해 수집․분석된 데이터는 자유롭게 공유되어 관광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관광객은 스마트폰 하나로 여행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고, 소상공인은 스마트폰 정보공유를 통한 실시간 영업을 통하여 우리 모두는 새로운 스마트관광 시대를 만들어 가게 되는 것이다.  박남춘 시장은 “우리나라의 근대가 시작되었던 인천 개항장에서 대한민국의 스마트관광도 출발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시민이 체감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개항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0-09-22
  • 순천문화재단,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온택트로 함께 해요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를 온택트 축제로 개최하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기획 전시를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생활문화 한마당 잔치인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순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2014년 축제가 서울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2019년부터는 지역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순천에서 열린다. ‘지역이 만들고, 모여서 나누고, 모두가 누리고’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문화 속에서 스스로 치유하고 지역 교류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대표적으로 ‘집생축(집에서 즐기는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은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공연·체험·영상 등을 즐길 수 있고 ZOOM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생활문화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홈트·댄스·노래·악기 등의 분야별 마스터 클래스를 온라인 중계로 제공한다. 또한 집에서 즐기는 생활문화 체험키트 ‘소일담 꾸러미’를 통해 순천 미니정원을 꾸미는 강좌를 유튜브로 온택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처럼 일반인들도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전국의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순천 청년기획자들이 직접 기획한 ‘놀면 뭐하니 릴레이’의 에코백 릴레이, 퍼캣볼 챌린지, 문학 릴레이 등은 순천에서 시작하여 전국을 거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사전 홍보 릴레이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완성된 작품을 축제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모든 전시는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제1회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가 최초로 열리며 생태문화를 접목한 기획 전시로 순천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뻘배를 이용한 특별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보다 많은 전국의 생활문화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020전국생활문화축제 페이스북’과 ‘순천문화재단 유튜브’ 생중계를 중심으로 모든 전시와 행사를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준비했다. 순천문화재단은 축제 기간 전국에서 열리는 생활문화축제를 랜선으로 연결하여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 무대인 순천만국가정원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300개의 멀티 화면으로 개·폐막식은 물론이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전국망으로 연결하여 운영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문화가 있는 삶과 일상은 위로와 용기를 심어준다.”라며 “전국생활문화축제를 온택트로 처음 시도하는 만큼 어려움이 있겠지만 생활문화의 가치인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전국의 생활문화동호인들을 하나로 묶고 전 국민에게 일상 속 생활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09-22
  • 무안군, 관광홍보 UCC 공모전 개최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 분야의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무안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하여 홍보물로 활용하고자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무안관광에 관심을 갖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안의 관광지와 자연경관, 전통문화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홍보하거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창작 영상물로써 무안군의 숨겨진 매력을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이라면 어떤 형태든 공모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3분 이내 분량으로 다큐, CF,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한 영상물을 신청서와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군에서 지정한 전자메일로 접수하며 예비심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본 심사를 거쳐 총 6점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 1점 3백만 원, 우수상 2점 각 150만 원, 장려상 3점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 개최 시 무안관광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입상작은 12월 중순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09-22
  • 화순 관광 슬로건,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 선정
      화순 관광 슬로건에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 선정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2일 공모를 통해 화순 관광 대표 슬로건을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진행한 관광 대표 슬로건 공모에는 1511건이 접수됐다. 군은 실무부서 심사와 군민 선호도 조사, 군정조정위원회 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와 대표 슬로건을 결정했다. 공모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자연을 머금은 일상의 쉼표, 화순’ ▴우수상 2건에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과 ‘자연이 그린 山, 水, 花, 화순!’ ▴장려상 2건에 ‘행복 家득한 여행, 건강 家득한 화순’과 ‘자연과 마음이 하나되는 곳, 화순!’이 선정됐다. 다만, 화순 대표 슬로건은 최우수상이 아닌 우수상을 받은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이 선정됐다.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은 군민 선호도 조사에서 521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결과, 화순 대표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화순 관광 대표 슬로건 공모 시상작은 화순군 누리집에 게재하고,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관광 홍보를 위해 제작하는 리플릿, 포스터, 홍보 영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관광 화순의 키워드와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선정작을 토대로 관광 홍보 방향을 설정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진행된 화순 관광 대표 슬로건 공모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관광 슬로건과 향후 계획 중인 BI를 활용해 앞으로도 화순이 가진 관광 콘텐츠를 다각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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