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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 통영시는 관광통영을 특색 있게 표현할‘2020 통영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27일 수상작 10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통영을 대표하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2만 원 이하의 민·공예품, 공산품, 패션잡화류, 팬시, 생활용품 등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금상 1제품, 은상 2제품, 장려상 7제품 등 총 10점을 선정하였으며 대상 수상자는 없다. 금상에는 나전으로 동백꽃과 풍뎅이를 표현한 머리고무줄이 선정되었으며 은상은 굴을 모티브로 한 도자기 소재의 ‘통영 굴 빛 장신구 세트’와 자개로 케이블카와 동백을 표현한 그립톡이 뽑혔다. 또 ‘오개도리 흙피리 목걸이’, ‘통영오광대 엽서’, ‘거북선 입체블럭’, ‘통영을 맛나다 텀블러’, ‘동백·수국 가방걸이’, ‘멸치귀걸이’, ‘통영의 결’등 7제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150만원, 은상은 100만원, 장려상은 3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오는 11월 3일(화) 통영관광협업센터 개관식에서 시상과 함께 수상작이 전시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만의 특색이 담긴 실용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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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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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안정공원, 녹색휴식공간으로 재탄생
- 통영시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안정공원 정비사업을 10월말 준공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쾌적한 산림휴식공간을 제공할 준비를 끝마쳤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부족하였던 야외운동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생활권 주변의 수목들을 한 곳에 모아 산책하며 나무를 알아갈 수 있는 배움의 숲과 아이들의 성취감 향상을 돕기 위해 기존 숲체험놀이터와 연결한 오르막체험동산을 조성하여 모든 시민이 휴식을 취하며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하였으며, 놀이형세족장, 인디언하우스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공원 조성을 위해 사업설명회 및 설문조사, 건의사항 수렴 등 다양한 협의절차를 거쳤으며, 공원이 전반적으로 어둡다는 의견과 기존 놀이시설에 대한 보완 요청 등 협의 시 제기된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조명 추가 설치와 수목 전정, 시설물 보완 등을 완료하여 적극적인 현장소통 행정 실현 및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숲이 조성되도록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안정·황리지역주민을 비롯한 통영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색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숲 조성을 통해 녹색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공원은 안정국가산업단지 설립 시 산책로만 조성되어 시민들의 이용이 드문 공원이었으나,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산림청·경상남도로부터 총사업비 10억원 예산지원을 받아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9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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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안정공원, 녹색휴식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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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디피랑 누적 입장객 1만명 돌파
-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남망산 디지털파크 ‘디피랑’이 운영 15일 만에 입장객 1만 명을 돌파했다. 통영시는 지난 10월 15일 디피랑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갖고 상업운영을 시작하였으며 15일을 운영한 10월 31일 현재 11,641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31일 토요일은 관람객 1,705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1,328명이 관외거주자로 약 78%를 차지하는 등 오픈 효과라 치부하기엔 관광객 증가 추세가 매섭다. 통영은 낮에만 북적이고 밤이 되면 한산해지는 관광 패턴이 늘 문제로 지적되어 왔는데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테마파크인 디피랑을 통해 머무는 관광의 단초를 마련한 것으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통영시의 야심찬 첫걸음은 우선 합격점을 줄만하다. 동피랑과 서피랑의 지워졌던 벽화들이 밤이 되면 디피랑에서 축제를 벌인다는 스토리로 실제로 존재하는 통영의 관관명소 동피랑, 서피랑이라는 장소가 디피랑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해주고 있으며,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지극히 현대적인 요소에 벅수, 통영항, 자개, 남해안별신굿, 오광대 등 통영다움을 극적으로 담아냄으로써 통영의 정체성을 세련되게 입혔다고 평가할만 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아직 개장 초기라 단정하기 이르지만, 현재까지는‘대성공’이라며, “개장 초기의 문제점들을 잘 보완하여 통영시가 디피랑을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야간관광명소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을 추진한 시행사 ㈜닷밀의 정해운 대표는 “통영시는 지난해 제출된 시행사의 연출 기획안에 전적인 신뢰를 보이며 개입과 수정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 콘텐츠 기업의 연출 방향성이 그대로 지켜진 만큼, 지금껏 보아온 관광 콘텐츠와 완전히 다르고 새롭다는 실제 관객들의 평가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통영시의 협력과 지원 방식 또한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남망산 디지털파크[디피랑]은 디지털콘텐츠 분야 지방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국도비 42.5억원 즉 총사업비 60억원의 70%이상을 국도비로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통영시의 예산운영에도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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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디피랑 누적 입장객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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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열한 번째 건축문화제 개최
- 지역건축문화의 발전과 도민이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충청북도, 충청북도건축사회, 충북·청주건축가회,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와 공동주최로 ‘2020 충청북도 건축문화제’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충청북도 건축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과 도민 안전을 고려하여 건축문화제 행사 준비부터 작품전시까지 일련의 과정을 유튜브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보이는 건축 보이지 않는 건축’이란 주제로 눈에 익숙한 건축물의 아름다움보다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건물들로 둘러싸인 공간 속에 담긴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11월 10일에 충청북도 건축문화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하고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건축대전에서는 서원대 학생의 ‘한옥, 시장을 만나다’라는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건축자산 스토리텔링 사진전에서는 ‘골목에 숨은 구옥의 재탄생’이라는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10월 31일에 도내 소외계층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싱크대, 문짝, 장판을 교체하고, 페인트 도색을 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로 보다 많은 건축물에 충북의 정체성과 문화가 깃들고 우리 지역의 건축문화를 크게 도약하는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도내 건축관계자에게 지역 건축문화 발전의 장으로 건축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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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열한 번째 건축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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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걷기 좋은길 12코스’ 따라 즐거움 두배 느끼세요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역사와 하늘이 내린 자연의 신비가 깊이 어울린 문화 고장 ‘아름다운 창녕의 걷기 좋은 길’ 12코스를 선정, 걷기 건강 달력을 제작해 배부한다. 건강 걷기달력은 월별, 계절별, 지역별로 나뉘어 12코스를 선정해 탁상용으로 제작했고 소책자 걷기 가이드북에는 ▲걷기 효능 35가지 ▲걷기 운동의 바른 습관 ▲생활 속 짬짬이 스트레칭 방법 ▲걷기 운동 시 주의사항 등을 담아 읍면사무소 민원실 등 지역주민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비치․배부하기로 했다.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12개 코스는 ① 우포늪 생명길 탐방로 ② 우포늪 일반 탐방길 ③ 영산연지못~남산호국공원 ④ 남지유채단지 둘레길 ⑤ 남지개비리길 ⑥ 창녕함안보 ⑦ 창녕문화공원길 ⑧ 화왕산군립공원 걷기 좋은길 ⑨진흥왕 행차길 ⑩송현이길 ⑪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창녕천 ⑫ 온천후 즐기는 여유로운 산책길이다. 군은 건강 걷기달력이 군민들에게 걷기생활 실천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고 걸으면서 눈으로 사계절 창녕의 아름다움과 함께 건강도 챙기는 2배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창녕군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걷기 실천율이 49.6%로 전국 40.4%, 경남 35.6%보다 9.2%, 14% 높아 도내 군 단위에서는 최고 걷기 실천율이다. 한정우 군수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제한 등으로 지친 하루 일상을 여는 첫걸음, 심신 건강에 최고의 명약인 걷기의 생활화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창녕이 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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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걷기 좋은길 12코스’ 따라 즐거움 두배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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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2021년 여행 트렌드: 원격 근무와 원격 교육 등으로 일과 여행, 주거가 혼합될 것
- 코로나19의 확산이 2020년에 이어 2021년의 여행 트렌드에도 커다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행은 이제 과거의 전형적인 형태에서 벗어나고 있다. 원격 근무와 원격 교육으로 인해 일과 여행, 주거와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집을 이용하는 용도가 재택근무를 중심으로 매우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 어디에서나,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2021년에도 원격 근무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장소에 영향을 받지 않는 원격 근무와 관련해 에어비앤비가 여론조사기관(YouGov)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의 61%는 가능하기만 하다면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하면서 휴가와 같은 분위기를 즐기는 ‘워케이션(work-ation)’을 시도해 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한국인 1,0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일하는 데 있어 가장 매력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51%가 일상과 다른 풍경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복수응답이 가능한 이 질문에 대해서는 ‘일과 삶의 조화(워크라이프 밸런스)’를 높일 수 있다는 답변도 있었는데, 이를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50%였다. 한국인 응답자의 74%는 국내의 해안가나 지방을 원격근무 하거나 살아볼 만 한 장소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31%는 현재 재택 또는 원격 근무를 하고 있거나, 이에 대한 선택권이 있다고 답했다. 에어비앤비의 여행 데이터에서도 원격 근무와 여행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여행자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기 전,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새로운 이웃과 도시를 체험해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게스트 후기 분석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이전’, ‘이전하다’, ‘원격 근무’, ‘새 동네 탐방’ 등을 언급한 후기 수가 128% 증가했다. 이외에도 에어비앤비에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여주는 도시로의 장기 숙박(2주 이상) 예약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별한 여행을 즐기는 팟 트래블 코로나19의 여파로 내년에도 국내 여행이 대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비록 2021년 여행의 대부분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이뤄질 예정이지만, 여행자들이 새롭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독특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를 원한다. 사람들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숙소에 대한 선호도는 공간 유형별 예약률에도 드러났다. 사람들의 접촉을 통제할 수 있고, 예약객에게 전용 공간을 제공하는 독채는 2021년 게스트가 가장 선호한 공간 유형에 올랐다. 오두막집이나 시골집처럼 인적이 드문 숙소도 2020년 순위에 있던 빌라나 타운하우스를 제치고, 2021년 상위 5개 숙소 유형에 진입했다. 안전하게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를 원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에어비앤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여름, 제목에 ‘가족’을 포함한 위시리스트가 작년 여름보다 3배 더 많았다. 이 같은 트렌드가 점차 확산되며, 올 9월에는 제목에 ‘가족’이 포함된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많았다. 모르는 사람들과의 교류로 인한 위험은 줄이고, 안전하게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팟 트래블(Pod Travel, 가족 혹은 지인과 떠나는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2021년을 목표로 검색된 여행의 절반 이상이 3명 이상의 동반인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결과 위생은 여행자들의 최우선 고려사항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여행자들은 계속해서 안전과 청결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에어비앤비는 민박 호스트들의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서울관광재단과 손잡고 에어비앤비가 시행 중인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청결 강화 프로그램’ 을 소개하는 영상 등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숙소 소독방법 등 청결 및 안전관리 방안이 담긴 ‘숙소 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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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2021년 여행 트렌드: 원격 근무와 원격 교육 등으로 일과 여행, 주거가 혼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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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 호호성공페스티벌’ 언택트로 개최
- 고양시, ‘2020 호호성공페스티벌’ 언택트로 개최 -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3차원 입체가상 홈페이지 통해 채용관‧체험관‧마켓관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0 호호성공페스티벌’을 온라인 언택트 행사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행사로 기획된 ‘호호성공페스티벌’은 3차원 입체가상 홈페이지(호호페스타 www.hohofesta.or.kr) 플랫폼을 중심으로 ‘호호라이브’ 생방송과 채용관, 직업체험관, 마켓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일인 11월 11일 10시 1부에서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 님)의 토크쇼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박기태 일산서부경찰서장과 도래울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직업체험 토크쇼가 진행된다. ‘채용관’에는 80여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화상면접·전화면접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질 높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진로전문가가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 로드맵 만들기 영상을 비롯해 교육과정 수료생과 전문가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 15개 직업분야의 정보영상을 담아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마켓관’은 창업과정 수료생과 교육생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마켓 환경을 제공하며, ‘이벤트관’에서는 창업경진대회가 펼쳐진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혜림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경제활동 환경에 대비해 온라인 언택트 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실시간 참여는 물론 시간·공간에 구애 없이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kycenter.or.kr)를 참조하거나 센터 교육기획팀(031-912-8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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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 호호성공페스티벌’ 언택트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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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을국화 꽃내음에 취한 합천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에는 가을국화 꽃내음이 가득하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월초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관람객들에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가을국화의 꽃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세계기록문화관 1층에는 합천국화연구회 회원들의 국화분재 100여점을 전시해 관광객들이 은은한 국화향기를 맡으며 다양한 분재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분재전시장에는 일반적인 분재작품은 물론이고 돌 위에 국화를 올리고 수형을 만드는 '석부작', 나무 위에 국화를 올리는 '목부작', 숲을 묘사한 '합식', 산수를 닮은 '분경', 국화를 작게 만들어 여러 개를 진열하는 '소품분재', 뿌리가 이어져 있는 '연근', 절벽 바위 틈 사이에 자생한 나무가 아래로 늘어진 모양을 한 '현애' 등 모두 8가지 형태의 수형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대장경천년관 1층에는 ‘제7기 합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총81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합천의 8경과 다양한 4계절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해인사를 가는 가야면소재지 도입부에 위치한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는 사계절 중 특히 가을이 되면 해인사 ‘홍류동 계곡과 ‘소리길이 어루어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홍류동 계곡은 하천 주변 단풍이 계곡물을 붉게 물들인다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가을철 산행객, 행락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며, 소리길은 계곡물의 아름다운 선율과 백일홍 등 꽃내음이 조화를 이루어 걷기여행의 최적의 코스이다. 이렇듯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는 2011년도 경남도 모자이크 프로젝트 사업 선정을 필두로 2013년, 2017년 ‘대장경천년기록문화축전’ 2019년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올해는 세계적인 COVID-19 전염병 발발과 장기화에 따라 축제는 취소됐으나 입구 꽃벽, 조형물설치, 포토존 등 다채로운 국화 전시로 주말이면 관람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어 합천 중남부의 관광 축(영상테마파크, 대병댐, 황매산 등)과 더불어 북부관광의 새로운 축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는 대장경천년관, 5D입체영상관, 세계기록문화관, VR체험관, 도예체험장 등의 전시체험시설과 오토캠핑장, 여름물놀이시설, 휴게실, 대장경폭포, 야외공연장, 롤미끄럼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합천군의 명실상부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세계기록문화관 3층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보인 대장경 이운행렬의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공간’에 11월 2일 충청남도 노박래 서천군수 외 관계자 7명이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해갔을 정도로 관광작품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기택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에 한 번 다녀가면 다시 오고 싶어지는 추억을 간직한 관광명소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 개발에 주력하겠다”며“특히, 올 한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미디어영상 체험시설도 적극 홍보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광객 유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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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을국화 꽃내음에 취한 합천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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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별난장(플리마켓) 열어
- - 플리마켓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 및 공예품 판로 제공해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합천별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과 합천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플리마켓, 즉석경매 이벤트,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시행됐다. 판매자는 마켓의 특성을 살리고 즐길 거리 확보를 위해 체험과 판매가 모두 가능한 합천지역 수공예가, 핸드메이드 생활용품 판매자를 우선 선발하여 각자 개성에 맞도록 판매부스를 꾸며서 운영했다. 또한 4~5가지 지정된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들에게는 합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주말을 맞아 영상테마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은 플리마켓에서 지역 공예품과 특산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통하여 경품도 얻어가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렸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합천 별난장(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각종 공예품과 특산품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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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별난장(플리마켓)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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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마음을 보듬는 힐링 숲캉스'
-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월 5일(목), 14일(토) 2일간 부산 모라산림공원에서 찾아가는 숲체험 특별프로그램 “마음을 보듬는 힐링 숲캉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심지 내에 있는 숲에서 호흡하고 머리와 마음을 비우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 지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자연공예품 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장애인, 중독치료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숲 속 묵언 산책, 공원 내 산초와 비목 등을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숲속 카페 등으로 도심 숲 속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다 식물과 이끼 등을 사용하는 식물공예인 ‘반려식물과 교감해요’ 는 정서적 안정감, 예술적 감성을 불러 일으키고 사랑과 관심으로 키우는 재미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사전 예약하여야 한다. (예약신청 051-313-8468 드림숲)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모든 국민들이 도심 속 숲에서 우울한 마음을 떨쳐버리고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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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마음을 보듬는 힐링 숲캉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