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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페이백 프로모션’ 진행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연말을 맞아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올해 말까지 신규 회원이 야놀자에서 숙박ㆍ레저ㆍ교통 등을 이용하면 최대 3만원을 야놀자 코인으로 환급해준다. 중소형호텔 이용 시에는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야놀자 코인을 제공한다. 내년 1월 7일(목) 일괄 지급되며, 페이백 혜택은 기간 중 1회만 받을 수 있다. 코인은 야놀자 포인트로 전환해 여가상품을 구매하거나 밀크(MiL.k) 코인으로 교환해 밀크파트너스의 제휴사 서비스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5만원 상당의 쿠폰팩도 지급한다. 쿠폰팩은 올해 초부터 11월 17일(화)까지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 전원에게 제공되며, 오는 1월 4일(월) 투숙 시까지 사용 가능한 국내숙소 전용 쿠폰 5종으로 구성됐다. 쿠폰팩을 적용해 이달 24일(목)부터 내년 1월 2일(토)까지 국내숙소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야놀자 코인을 추가 지급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올 한 해 국내여행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야놀자를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페이백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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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페이백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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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야간관광 명소로 변신…3일 개장
- 우리나라 대표 안보 관광지인 임진각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평화와 희망을 담은 관광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관광지 내 수풀누리에 총 19억 원을 투입해 인공 조형물과 미디어쇼가 가능한 조명 장치 등으로 구성된 야간관광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3일 문을 열었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각과 평화누리로 치중되는 관광객의 유입을 수풀누리로 분산시키고, 야간에도 임진각과 DMZ(비무장지대)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간관광 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문을 연 임진각 야간관광 시설은 5만2,884㎡(1만6천 평) 부지 내 동선을 따라 천천히 관람하는 데 약 40분 가량이 소요되며, 재미있는 조형물과 레이저 아트를 이용해 풍부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북에서 날아온 꽃씨가 무궁화와 함박꽃을 피워내고 꽃잎을 흩날리며 평화의 메시지를 퍼뜨린다는 스토리텔링과, 구역별로 이야기에 맞는 연출을 통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한다. 실제 민들레 홀씨가 커진 것 같은 조명과 꽃씨 오브제 조명으로 꽃씨가 흩날리듯 초입 부분을 연출했으며, 사람이 다가가면 저절로 활짝 피는 꽃 조형물 작품과 바람에 떠다니는 꽃씨처럼 움직이는 레이저가 메인콘텐츠인 하나그루로 이동하는 코스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유도한다. 가장 큰 볼거리는 13m의 초대형 나무 조형물인 ‘하나그루’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며 야간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미디어 쇼다. ‘하나그루’에서는 회당 15분의 주요 영상과 계절별 영상이 송출된다. 주요 영상은 희망의 꽃씨가 모여 하나의 나무가 되는 감동적인 연출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요 영상쇼 전후에는 크리스마스(동절기) 등 각 계절에 맞는 영상을 송출해 포토존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수변공간에 고강도레이저를 이용해 빛의 파장이 물결처럼 잔잔하게 퍼지는 신비한 느낌을 표현했고, 움직이는 레이저로 하나그루에서 흩날려 내려온 꽃가루를 표현해 걷는 내내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야간관광 시설은 임진각 평화누리를 총괄 관리하고 있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동안에는 시범 운영된다. 시범운영 중 하나그루 미디어쇼는 주 3일(목~토, 일 18:30~21:30(3시간)), 경관조명은 연중무휴(매일 일몰시부터 4시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사전에 보내준 영상을 하나그루 이벤트 영상으로 활용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도는 이를 통해 지난 10월 21일 개장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누리성 탐험대(모험놀이시설)’와 더불어 인근의 평화누리, 캠핑장과 함께 평화관광의 중심지이자 경기 북부 체류관광의 거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시범운영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충분히 완화된 시기에 임진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평화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수풀누리에서 선보일 것”이라며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염원을 담은 ‘하나그루’처럼 남녀노소 하나가 되어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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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야간관광 명소로 변신…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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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3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 개최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제9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경기도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인 어울림 콘서트는 올해 9회째로 도내 31개 시·군 평생학습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2020...회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홍보관,전시관, 공연관이 운영되며, 도민참여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퀴즈관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 ‘2020 경기도 평생교육 이슈&트렌드’, ‘제4회 평생학습 골든벨’ 등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2020 경기도 평생교육 이슈&트렌드’에서는 경기도 평생학습의 주요성과를 다루는 「평생학습 Top10 뉴스」와 평생학습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커스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주요이슈를 선정하기 위해 ‘2020 경기도 평생교육 이슈&트렌드’ 설문조사도 진행되며, 결과는 콘서트 마지막날인 9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 <평생교육1번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4번째를 맞는 평생학습 골든벨은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골든벨은 평생교육 법 및 정책, 경기도 주요 정책, 경기도 및 31개 시군 평생학습 성과와 시사상식을 주제로 도내 평생학습 활동가와 학습자 등이 참여해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밖에도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콘서트 페이지(https://www.facebook.com/gilltogether) 에서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동안 ‘회상’을 주제로 다양한 추억거리를 소환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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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3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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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한국 축제 2020 캠페인 ‘우수축제’ 선정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구를 대표하는 축제인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한 「한국의 축제 2020」 캠페인에서 20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국의 축제 2020」 캠페인은 글로벌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 지역축제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전문가 심사 및 시민 호응도로 20대 우수축제를 선정한다. 올해 우수축제는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행복 축제 ▲먹거리가 넘치는 맛있는 축제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축제 ▲생태환경이 아름다운 그린 축제 등 4개의 분야로 나눠 선정했으며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먹거리가 넘치는 맛있는 축제 부문에서 우수 지역축제로 뽑히며 주목을 받았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과거 한양에 새우젓과 소금을 비롯한 다양한 문물을 공급하던 주요 포구인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새우젓만들기, 새우젓김치담그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 올해는 13번째를 맞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자 구는 지난 8월 26일 올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장철을 맞아 값싸고 질 좋은 새우젓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아지자, 구는 지난 10월 19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온라인 새우젓 판매장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한편,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이번 캠페인의 우수축제 선정 뿐 아니라 올해 서울시 축제평가등급 가(우수)등급 획득,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라이브이벤트 분야 금상 수상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표축제임을 확고히 입증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위드코로나 ‘2021 자치구‧민간 축제 워크숍’에서 ‘마포 M클래식’ 축제와 함께 우수사례로 선정돼 2일 이에 대한 사례발표를 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취소하게 되었지만, 외부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며 축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전국대표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코로나블루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선사하고 문화예술공연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축제의 모습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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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한국 축제 2020 캠페인 ‘우수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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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새해를 재촉하는 함평만 낙조
- 지난 2일 오후 황금빛 장관을 이룬 함평만 낙조가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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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새해를 재촉하는 함평만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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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활동 마무리 공연 ‘M.I.H Collaboration Stage : THE ONE’ 공연 성료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28일(토) 기획공연 ‘M.I.H Collaboration Stage : THE ONE’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 온‧오프라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마친 소수의 관객만 입장한 가운데,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하여 많은 관객들이 온라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 M.I.H(Made in Hwaseong) 프로젝트 예술단’(이하 프로젝트 예술단)의 지난 8월부터 4개월간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관현악단과 합창단, 스트릿댄스팀이 총출연했다. 오페라, 한국가곡, 뮤지컬과 팝송 등 단체별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과 함께 클라리넷과 걸스힙합 댄서가 유쾌하게 풀어낸 댄스 음악, 관현악단과 팝핀 댄서가 만난 강렬한 탱고 음악 등 여러 장르가 혼합된 콜라보레이션 공연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행사가 대거 취소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예술인들을 위해 지난 8월 프로젝트 예술단을 창단해 운영해왔다. 프로젝트 예술단은 4개월 동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연습을 이어나갔고, 소규모 공연과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화성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왔다. 프로젝트 예술단은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17일(목)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화성시 시민참여주간’에 초청 공연팀으로 출연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화성시 청년 예술인의 성장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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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활동 마무리 공연 ‘M.I.H Collaboration Stage : THE ONE’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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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2021년 최신판 원큐패스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출간
- 다락원의 국가 자격증 수험서 브랜드 원큐패스(1QPASS)가 ‘2021년 최신판 원큐패스 제과제빵기능사 필기’를 출간했다. 2021년 최신판 원큐패스 제과제빵기능사 필기는 케이크와 파이 등을 만들고 장식하는 제과사와 빵을 전문으로 만드는 제빵사의 입문과정이라 할 수 있는 제과기능사 필기시험과 제빵기능사 필기시험을 한 번에 준비하기 위한 수험서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2021년 최신판 원큐패스 제과제빵기능사 필기는 2021년 변경된 출제 기준에 맞춰 편집했으며,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의 공통과목을 교재의 앞부분에 배치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단원의 중요 이론과 빈출 문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10년간의 기출문제를 정리한 모의고사와 해설을 수록했다. 바쁜 스케줄과 시간에 쫓기는 시험 준비생들이 어디서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핵심 요약집을 부록으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새 출제기준에 맞춘 중요 이론 수록 △한눈에 보는 중요 이론과 빈출 문제 △중요 개념, 자주 출제되는 문제 강조 표시 △빈도수가 높은 모의고사 선별 수록 △CBT 기반 실전 모의고사 수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채점 △핵심이론 요약집 제공 2021년 최신판 원큐패스 제과제빵기능사 필기는 다락원 홈페이지 또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다락원 공식 포스트에서는 ‘원큐패스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21년 최신판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도서와 도넛 교환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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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2021년 최신판 원큐패스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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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루프,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 개최
- 대안공간 루프는 12월 4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를 개최한다. ‘2020년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에 선정된 노영미 작가는 실험 애니메이션을 주 매체로 작업한다. 작가는 인터넷상 가짜 뉴스, 언론사 오보, 음모 이론 등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가 난무하는 현상의 조각들을 이어붙여 새로운 영상 내러티브를 만든다. 전시는 메인 작업인 ‘1021’을 중심으로 3개의 영상 작업과 점묘법으로 제작한 7개의 평면 작업, 인터렉티브 설치, 조각 작업으로 구성된다. 전시 제목 ‘지붕 위의 도로시(DOT on the roof)’는 전시 공간인 루프(Loop)에 찍힌 점(Dot)이라는 뜻에서 출발해, 비슷한 발음을 가진 Roof와 Dorothy(흔히 Dorothy를 Dot으로 줄여 부름)를 조합한 것이다. 작가는 오래되고 열화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망점’이라는 시각적 요소를 활용했다. 노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망점으로 열화된 이미지와 망점으로 변환한 이미지, 그리고 망점으로 불리는 이미지의 혼합”이라 소개한다. 메인 작업 1021은 1920년부터 2020년까지 ‘10월 21일’에 일어난 사건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지난 100년간 10월 21일에 발생했던 출생, 사망, 폭동, 전쟁, 재난 등과 같은 사건 사고를 연결해 하나의 내러티브로 재구성한다. 루프 이선미 큐레이터는 1021 속 내러티브에 대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텍스트로 출력한 뒤 실처럼 잘라내어 흩뿌렸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서교동 대안공간 루프에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며, 시간당 관람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행사 개요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 전시 기간: 2020년 12월 4일(금)~2021년 1월 17일(일) / * 12월 25일(금) 크리스마스, 2021년 1월 1일(금) 휴관 전시 장소: 대안공간 루프 관람 시간: 오전 10시~저녁 7시 주최 및 주관: 대안공간 루프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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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루프,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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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 ‘2020 관광혁신 어워드’ 수상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제작한 홍보영상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Feel the Rhythm of Korea)’가 해외에서도 홍보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11.25.~27. 스페인 세비야에서 있었던 관광혁신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에서 디지털 캠페인 부문 ‘2020 관광혁신 어워드(Tourism Innovation Awards 2020)’를 수상했다. 올해로 새롭게 개최를 시작한 국제회의인 관광혁신서밋은 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여행위원회(WTTC) 및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등이 후원하며, 올해엔 B2B 이벤트와 콘퍼런스 전문기업인 네벡스트(Next Business Exhibitions)와 개최지인 세비야관광청이 주관했다. 전 세계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혹은 기술을 적용한 기관 및 관광기업에 수여하는 관광혁신 어워드 심사는 총 5개 분야(고객 경험,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디지털 캠페인,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젝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 중 디지털 캠페인 부문은 디지털 기술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관광프로모션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사례를 혁신성, 리더십, 파격성, 전략, 실행력을 기준으로 평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한다. 한국은 동 부문에서 파격적인 접근 방식으로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바이럴 마케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본선에서는 경쟁자인 바르셀로나 호텔그룹의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및 콜롬비아 보고타 컨벤션뷰로의 MICE 산업홍보용 디지털 캠페인을 제쳤다. 한편 고객 경험 부문에서는 고객이 직접 자신의 객실을 개인화하고 3D 호텔 지도에서 예약 가능토록 한 스페인 호텔그룹 이베로스타(Iberostar)가,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부문에서는 현지 환경시스템에 대한 관광영향을 모델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 슬로베니아 기업 알투르(ARCTUR)가 수상했다. 이밖에 생물권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도시인 바르셀로나 관광청(Barcelona Turisme)이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젝트 부문에서, 지방 및 인근 지역 관광지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한 관광 경험을 가능토록 한 네덜란드 아워맵(Our Mapp)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부문에서 수상했다. 11.25.~27. 3일간 세비야 콘퍼런스 및 전시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 관광혁신서밋엔 직접 방문 16개국 1,263명, 온라인 46개국 3,891명이 참가해 코로나 위기 후 경제 회복을 촉진시키기 위한 노력과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 차원에서 관광산업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스페인은 개막식과 폐막식에 레터시아 스페인 왕비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각각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세계에 부각시키기도 했다. 수상과 관련해 공사 장유현 국제협력팀장은 “Feel the Rhythm of Korea는 파격성 외에도 올해 코로나로 인해 여행 제한이 지속돼 크게 위축된 심리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한국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한 점도 매우 높이 평가받았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방한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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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 ‘2020 관광혁신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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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 한국관광 홍보에 각종 ‘비대면 아이디어’ 등장
- 전 세계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여행 수요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유럽에서는 한국에 대한 해외 현지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한 각종 이색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 런던지사는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MZ세대 공략을 위해 지난 11월 26일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장난감 블록이 올라간 에펠탑, 문어를 품은 콜로세움 등 세계 곳곳을 다니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사진 작품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 종이예술가 ‘리치 맥코어(Rich McCor)’와 함께 한국관광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기발한 사진들로 젊은 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던 리치의 인스타그램에서 착안, 한국관광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 리치는 지난 2017년 한국을 여행하며 겪은 일화와 소감 등을 온라인 참가자들과 나누는 한편, 미리 작품 재료키트를 받은 참가자들과 롯데월드타워‧익산 미륵사지석탑‧보성 녹차밭 등 한국명소 사진을 활용한 작품과 전통한지를 활용해 학과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원격으로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2시간 동안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블로거인 미쉘은 “봉쇄령 기간 최고의 온라인 행사였다”고 소감을 올렸고, 타 참가자들도 “한국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 한국 사진과 동영상을 더 찾아보게 됐다”, “내년에 코로나에서 자유로워지면 한국을 꼭 가보고 싶다”등 한국방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공사 파리지사는 프랑스 20~40대 여성을 겨냥,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소파에서 하는 한국여행’을 주제로 한 뷰티박스 마케팅을 펼쳤다. 박스마케팅은 홍보의 소재가 되는 다양한 제품을 박스에 담아 판매해 소비자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유발하는 새로운 홍보방식으로, 파리지사는 그 중 화장품을 내세운 뷰티박스가 현지에서 대단히 인기가 높다는 점에 주목해 뷰티박스 마케팅기업인 ‘블리심(Blissim)’과 협업을 추진했다. 그리하여 1천 개의 한정판 ‘K-박스’를 제작, 추첨을 통해 뽑은 총 1천 명 소비자에게 박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국을 홍보하는 ‘Blissim × Imagine your Korea’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스엔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마스크팩, 에센스 등 화장품과 함께 고궁을 테마로 한 휴대폰 그립톡 및 한복 책갈피, 카카오프렌즈 여행용 지퍼백, 한국관광 가이드북 3종 등을 마련해 한국여행에 대한 상상과 즐거움을 자극하도록 했다. 이 캠페인은 엘르, 마드모아젤과 같은 유명 라이프스타일 잡지 등을 통해 프랑스 현지에 홍보됐다. 또한 파리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인 에스텔 피츠(@estellefitz)의 K-박스 개봉 영상 등 SNS를 통한 확산도 매우 효과적이었다. 11월 18일 있었던 홍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접속한 참가자들은 “다음 여행지는 기필코 한국”, “꿈꾸던 크리스마스 선물이에요”, “한정판 말고 계속 판매해주세요”, “한국여행을 꿈꾸게 하는 박스!” 와 같은 열성적인 반응으로 댓글 창을 채웠다. 공사 김종숙 구미주 팀장은 “원거리 시장인 유럽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코로나임에도 방한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비대면 홍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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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 한국관광 홍보에 각종 ‘비대면 아이디어’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