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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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 작품을 통해 떠나는 아름다운 태평양 섬나라 여행
         외교부와 태평양관광기구[South Pacific Tourism Organization, 이하 SPTO]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평양 지역 관광업 지원의 일환으로, 태평양 도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을 담은「섬을 그리다(Islands, Revisited in Art)」전시회를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KBS 스포츠월드 1층에 위치한 갤러리카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이하 PIF] 협력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한-태평양도서국 무역ㆍ관광 진흥 프로그램’ 관련 행사로서,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태평양 도서국의 관광 분야 회복을 지원하고, 우리 국민들이 태평양 도서국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 개최에 앞서 12월 14일에는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김장현 심의관 및 앤드류 야마네아 주한 파푸아뉴기니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설명회가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발달장애 예술가 6명은 피지, 사모아, 통가 등 태평양 14개 도서국의 아름다운 풍경, 자연 및 사람들로부터 받은 영감을 각자만의 색채로 표현하여 태평양도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는 태평양 도서국의 전통공예품 전시와 함께 각 섬이 지닌 이야기들을 영상, 가이드북 및 사진 등으로 풀어내어 관람객들이 태평양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휴먼에이드포스트 홍지신 대표는“향후에도 발달장애 작가들의 잠재적 능력 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하였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전시회 인증 사진을 남기는 140명의 관람객들에게 SPTO에서 제작한 ‘태평양 여행가이드북’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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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경기관광공사,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공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2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최고경영자가 안전·보건정책을 기업 경영방침에 반영해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와 질병 등을 예방하는 시스템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이다.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이번 인증은 공사가 안전보건법규를 준수하고 경영자와 근로자의 안전경영활동을 위해 안전보건매뉴얼과 프로세스·절차서·지침서를 국제표준에 맞춰 제정하며 지속적으로 관리체계를 정비하여 획득했다.   공사는 안전 최우선 정책을 선언하고 전부서가 참여하는 안전보건 담당 조직 ‘GTO119’ 운영, 안전교육 이수 의무화 등 사내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임진각 평화누리 등 관광지의 잠재 불안요소를 찾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유동규 공사사장은 “안전보건 법규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준수해 임직원이 행복한 일터로 만들고, 나아가 안전한 경기관광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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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국토교통부, 항공·관광 협력 기반 안전한 국제항공 회복방안 추진 논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8일(화)과 9일(수) ‘2020 관광-항공 회복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토부와 문체부는 2018년 ‘제1회 항공관광 협력포럼(’18.11.8.)을 시작으로, 매년 관광과 항공 분야 간 협력으로 공동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과 관광산업의 회복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발표자만 현장에 최소한으로 참가하고 해외 발표자들과 관객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국토부]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항공 회복 방향 논의 첫 번째 날(12.8.) 토론회는 국토부 주최로 지난 7월에 개관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환영사와 박양우 문체부 장관 및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팡류(Dr. Fang Liu) 사무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계 항공 분야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주도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공항협회(ACI) 등의 고위급 항공전문가와 항공산업계, 공중보건 전문가 등이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산업이 안전하게 회복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재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회 항공회복 특별전담팀(CART*) 의장, 항공운송국장, 항행위원장,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아태지역 부회장 및 공항운영 총괄이사, 국제공항협회(ACI) 기술국 국장 등 국제항공사회의 대표 항공전문가들이 연사로 대거 참여한다. * ICAO Council Aviation Recovery Task Force 제1부에서는 그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기구가 안전한 하늘 길을 지키기 위한 항공안전 및 항공회복 지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국토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초기단계부터 지금까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운송을 통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항공산업의 안전한 회복을 위한 지침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회 항공회복 특별전담팀(CART)’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번에 논의할 내용은 그간 국제항공사회가 안전한 항공운송으로 지속 가능한 항공회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제2부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지침을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게 해석한 자체 항공안전지침을 전파하고, 항공안전과 항공회복의 균형에 대한 공중보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제3부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공항, 항공사 등 항공산업계의 회복을 위한 노력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지금 당장 현실화되기는 어려우나, 향후 본격적인 항공산업 회복을 위해 전 세계 항공과 관광산업계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여행안전지대(트래블 버블)’에 대해 논의한다. ‘여행안전지대’는 코로나-19 확산과 방역 상황을 고려해 국가별로 서로 다른 방역망을 가동하는 개념이다. 전 세계 다양한 권역에서 더욱 안전하게 국제관광을 재개함으로써 항공, 관광, 국가경제를 조금이라도 회복시키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노력이기도 하다. [문체부] 관광과 항공협력을 통한 회복방안 논의 두 번째 날(12.9.) 토론회는 문체부 주최로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발표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미리 온라인 참여를 신청한 지자체, 관광업계, 항공사, 공공기관 관계자 약 300명이 화상회의로 참여한다. 사전등록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관광항공 회복전략 토론회 사무국*’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 사무국 누리집 : www.tarf2020.kr 이날 토론회는 문체부 박양우 장관의 환영사와 국토부 김현미 장관의 축사,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세계 관광-항공 동향 및 미래전망’을 주제로, ▲ 세계관광기구(UNWTO)의 하비에르 루스카스(Javier Ruescas) 수석 전문원이 국제 관광 분야의 동향을,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비누프 고엘(Vinoop Goel) 본부장이 국제 항공 분야의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코로나19 시대, 관광과 항공업계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 관광공사가 ‘한-대만 상공여행’의 추진 성과와 코로나19 공존시대 방한관광 홍보전략을 발표하고, ▲ 하나투어 아이티시(ITC)가 방한관광업계의 동향과 대응 전략을 제안한다. 항공 분야에서는 ▲ 제주항공이 코로나19 시대 항공업계 동향과 대응 전략을 발표하고, ▲ 인천공항공사가 공항 간 안전지대 구축 가능성을 제시한다. 제3부에서는 ‘다시 열리는 관광’을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방한관광 위기관리체계 구축 방향과 국제 관광항공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문체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 국토부 정용식 항공정책관,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항공사업본부장, 제주항공 고경표 이사, 하나투어 아이티시(ITC) 박재희 본부장 등이 관광-항공 회복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케이(K)-방역체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우리 항공산업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항공산업의 안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더욱 철저하게 사전방역을 강화하고 여행안전지대와 같은 회복시스템을 조화롭게 추진해 안전한 항공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부와 문체부가 정부 차원의 협력을 통해 항공과 관광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관광과 항공업계의 피해가 막대하다. 특히, 국가 간 이동의 제한으로 방한관광 수요 회복과 국제항공 노선의 재개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방한관광업계는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문체부와 국토부는 코로나19 공존 시대에 국내 방역을 최우선에 두면서, 안전한 국제항공 회복과 제한적 국제관광 재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관광과 항공 분야의 업계, 공공기관, 전문가 등이 제안하는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국토부와 함께 안전한 국제관광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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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부산관광공사, 국제기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취득으로 안전한 관광지 조성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11월 25일(수)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과 산업재해 및 질병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는 시스템 구축·운영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이다. 공사는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에‘안전 최우선 정책’을 선언하고, 경영자와 근로자가 안전경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매뉴얼과 프로세스·절차서·지침서를 국제표준에 준하여 제정하는 등 관리체계의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공사 본부와 사업장 전반에 걸친 안전 리스크 발굴, 위험성 평가 시행, 정기적인 안전관리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안전하고 쾌적한 부산 관광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제표준의 안전보건 법규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준수하여 더욱더 안전한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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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서울시민 대상 외래관광객 수용도 조사 실시 “서울시민, 외래관광객‘반갑지 않다’ 34%로 급증”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민들이 생각하는 외래관광객에 대한 수용도를 파악하고자 서울시민 1,000명 대상 온라인 조사를 진행하였다.  총 1,000명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후 외래관광객에 대한 ‘반가움’의 정도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이전 ‘반갑다’ 문항의 응답자가 52%에서 12%로 감소하였으며 ‘반갑지 않다’의 응답자는 4%에서 34%로 증가하였다. 그 이유로는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 위험’이 46.3%를 차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에 대한 거부감이 증가한 것을 수치로 확인하였다.  또한, 외래관광객이 서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응답하는 문항에서도 ‘서울의 이미지 개선’ 항목이 코로나19 이전 66.8%에서 38.4%로 급감하는 등 외래관광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관광객의 서울관광 정상화의 적절한 시기를 물어보는 문항에 서울시민들은 ‘코로나 백신 상용화 이후’가 적절하다는 응답이 36.4%로 1위를 기록하였다.   1위에 이어 ‘국제기구의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30.6%), ‘코로나19 백신 개발 완료 이후’(14%), ‘2주간 자가격리 해제 이후’(11.4%),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일정 수준 이하 감소 이후’(6.9%) 순으로 집계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어 외래관광객의 서울방문 정상화 시점이 온다면, 현재 급감한 외래관광객을 어떻게 늘릴 수 있을지, 이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생각을 조사하였다.  서울시민들이 생각하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외래관광객 방문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는 ‘서울의 관광 안전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활용하는 방안’(49.3%), ‘외래관광객 맞춤의 서울 테마별 코스 개발 및 운영’(17%), ‘다양한 서울 관광 상품 패키지 재구성’(12.5%) 순으로 집계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온라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서울시민들의 외래관광객 수용도를 제고하고 다시 여행이 시작되면 첫 번째 여행지는 서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차후 3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서울관광재단은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Safety SEOUL을 강조하는 소규모 관광 장려’, ‘VR 등 고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언택트 관광지 서울로의 관광 트렌드 선점’, ‘언택트 기술과 콘텐츠를 보유한 서울의 이미지 브랜딩을 통해 비대면 관광 시장 선점’ 등 3가지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리딩하는 서울 관광산업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서울관광재단의 심층면접인터뷰 주요 결과에 대한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페이스북(https://bit.ly/3mEqCG4)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그 밖의 설문 결과, 현재 전반적으로 악화된 서울시민들의 외래관광객에 대한 거부감을 코로나19 종식 이후 다시 완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묻는 문항에 ‘외래관광객 방문 시 안전 관리 철저 및 안정성 확보 강조’가 39.9%로 압도적인 1위로 집계되었다.  또한, ‘외래관광객 방문의 경제적 이익 측면 강조’(24.2%), ‘외래관광객 방문으로 서울의 이미지 개선 강조’(15.6%),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응 가이드라인 개발’(6.8%) 순으로 코로나19 이후 서울시민들의 외래관광객 수용도 개선 방안으로 나타났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R&D팀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민들이 실제로 생각하는 외래관광객 수용도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코로나19 완화 시 외래관광객 수용도에 대한 인식과 관광산업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서울관광재단은 본 조사와 함께 시민관광 실태조사 등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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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서울관광재단,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로 2020 서울특별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서울특별시 환경상’ 에너지 절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 데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등을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보전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상이다.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 분야로 나뉘는데, 올해는 대상 1팀, 분야별 최우수 5팀과 우수 15팀 등 모두 21팀(개인 및 단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의 친환경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에너지 절약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는 지난해 9월부터 2개월간 재단 임직원 전원이 ▲텀블러데이 ▲친환경 체육대회 ▲제로 웨이스트 선포식에 참가,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마련된 행사였다.   작년의 사회공헌 성과를 바탕으로 재단 임직원 전원은 올 한해에도 이러한 친환경적인 조직문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서울의 관광ㆍMICE 사업 전반에도 친환경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경영지원팀장은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제를 인지하고 환경친화적 사내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서울의 관광ㆍMICE 산업 전반에 친환경의 가치를 더하기 위하여 이러한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함으로써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환경의 가치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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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2020 VISIT SEOUL AWARDS, 데이터로 보는 올해 가장 사랑받은 서울의 관광지는
             올해 전 세계의 관광이 잠시 멈췄지만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 visitseoul.net은 서울을 그리워하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다양한 서울 소식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달려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총 6개 언어로 운영되고 있는 visitsoeul.net 데이터를 통해 온라인에서 사랑받은 서울의 명소는 어디인지, 또 어느 국가가 서울의 관광지를 가장 많이 찾았는지, 등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한 해 동안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서울의 관광명소 TOP7은 어디일까. 부동의 1위는 바로 <경복궁>이다. 6개 전 언어권에 걸쳐  TOP 5에 들며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 뒤로는 <코엑스 몰>, <별마당 도서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광장시장>, <청계천>, <동대문시장>이 뒤를 잇는다.   6개 언어권 사이트별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TOP5는 언어권 별로 같은 듯 차별화된 선호를 선보여 흥미롭다. 국문 사이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1위는 <남산 순환산책길>이 차지했다.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이 적은 야외 여행지에 관심이 높고 언택트 여행 기사가 많이 발행된 덕분이라 여겨진다. 영문 사이트 1위 콘텐츠는 <코엑스몰>이, 일문 사이트는 매년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경복궁>이 올해도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일문 사이트에서 주목할 만한 현상으로는 ‘4차 한류 붐’이라 불릴 정도로 ‘한류’ 카테고리의 조회 수가 높았다. 4월부터 이어진 긴 외출 자제로 VOD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중국어 간체와 러시아어 사이트는 모두 <서울에서 언택트 여행하기> 기사가 1위를 차지했는데, 두 언어권 모두 기획기사에 관한 관심이 두루 높았다. 중국어 번체 사이트 1위 기사는 <이색 막걸리 5>로, 막걸 리가 한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한 덕분에 매달 조회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전 언어권 기사 선호를 종합해 봤을 때 올해는 비대면 여행지 및 한류 관련된 콘텐츠가 가장 많이 사랑을 받았다.   2020년 서울을 특별히 사랑한 국가 TOP 10은 어디일까. 전 언어권을 통틀어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 visitseoul.net 접속 국가 TOP 10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러시아> 순이다. 우리나라를 제외해도 아시아의 비율이 압도적인데 한국과 지역적으로도 가깝지만, 한류 콘텐츠의 주 소비층인 만큼 한류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서울 관광’까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어디로도 여행할 수 없었던 올해,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와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서울관광의 매력을 보다 생생하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시 여행이 시작되면 첫 번째 목적지가 서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로벌 팬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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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에어비앤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숙소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AIRBNB.ORG’ 출범
      재난 상황에서 임시 숙소 지원을 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 ‘Airbnb.org’가 공식 출범한다. 에어비앤비는 독립 비영리 단체인 Airbnb.org를 출범시켰다고 8일 발표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Airbnb.org를 통해 자연재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무료 또는 할인된 요금으로 숙소를 제공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약 계층이 기존과 같은 집단 숙식 형태의 숙소에 머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진 가운데, 새로운 대안 숙소를 제공하는 Airbnb.org의 출범은 정부 및 비영리 단체 파트너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 숙박 제공이나 정기 기부를 통해 Airbnb.org를 후원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호스트임을 나타내는 특별 후원자 배지를 받게 된다.  Airbnb.org의 아이디어는 2012년 셸(Shell)이라는 이름의 호스트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가 허리케인 ‘샌디(Sandy)’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숙소를 무료로 제공한 이후 다른 호스트들도 이재민에게 무료 숙소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이에 탄력 받은 에어비앤비는 호스트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숙소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이후 프로그램은 재난 대응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재민, 구호 요원, 난민, 망명 신청자에게 숙소와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발전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구호 인력을 지원해 왔다. 호주에서부터 프랑스에 이르기까지, 10만 명 이상의 호스트가 기꺼이 숙소를 제공했으며 이 덕분에 7만5천 명의 사람들이 머물 곳을 찾을 수 있었다. 이제 에어비앤비의 Open Homes 및 구호 인력을 위한 숙소 프로그램은 Airbnb.org라는 이름으로 통합 운영된다.  Airbnb.org의 출범 프로젝트에는 IFRC(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 연맹) 및 CORE(Community Organized Relief Effort)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2백만 달러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향후 2년간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기타 재난 대응을 위해 활동하는 IFRC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1백만 달러 추가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CORE는 Airbnb.org의 1백만 달러 기부금으로 미 전역 10개 도시의 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 역학 조사, 독감 백신 접종, 물품 조달 업무를 수행하는 구호 요원의 숙박비를 조달할 예정이며, 위험 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 대상 검사소는 차후 추가될 수 있다. 향후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되면 CORE는 백신 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구호 요원들의 숙박비 지원에도 Airbnb.org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에어비앤비는 자사 주식 40만 주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인 브라이언 체스키와 조 게비아, 네이트 블레차르지크는 파트너 단체와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6백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비영리 단체인 Airbnb.org는 개인과 기관의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숙박을 지원하게 된다. Airbnb.org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숙소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 활동 진행 Airbnb.org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협력하여 세계 각지에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Airbnb.org는 IFRC 및 CORE와의 파트너십 확대 외에도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CARE, Mercy Corps, HIAS 등 현지 및 글로벌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여 임시 숙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비영리 단체 및 정부와의 파트너십에 투자하면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역사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포함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더욱 적절히 지원할 계획이다.       평등과 포용성에 대한 에어비앤비의 약속  Airbnb.org는 자연재해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더욱 크게 받는 취약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직 전체 구성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며, 이러한 다양성은 창립 이사회 구성에도 반영되었다. Airbnb.org의 창립 이사회의 80%는 여성, 40%는 소수자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연방세법 제501(c)(3)조에 의거한 독립 비영리 단체인 Airbnb.org의 창립 이사회에는 IT, 디자인, 비영리 단체, 학술 및 글로벌 인도주의 분야의 리더들이 포함됐다. 조 게비아(Joe Gebbia) –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Airbnb.org 이사회 의장  제니퍼 본드(Jennifer Bond) – 오타와 대학교 난민센터의 설립자이자 상무이사로 활동, 캐나다 정부의 난민 후원 이니셔티브 회장직 역임 조슬린 와이어트(Jocelyn Wyatt) – Ideo.org의 최고경영자(CEO) 멀리사 토머스-헌트(Melissa Thomas-Hunt) – 에어비앤비 글로벌 다양성 및 소속감 부문 총괄 셰리앤 맥스웨인(Sharyanne McSwain) – Echoing Green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에어비앤비의 목표는 누구나 어디에서나 우리 집처럼 느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으로, Airbnb.org의 창립은 이러한 에어비앤비의 사명을 자선 영역으로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남을 돕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친절과 관용의 정신을 믿으며, 숙소 제공이나 기부를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참여하고 싶다면 Airbnb.org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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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제주관광공사-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제주 스마트관광 연구역량 강화 위해 손잡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제주 스마트 관광 빅데이터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 동안 구축했던 제주 관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호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는 2013년 설립 이후 스마트관광을 연구하는 국내·외 학자들과 함께 관광이슈에 대한 학술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학술연구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연구 성과 공유와 함께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 기업, 대학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강화하는 등 국내 스마트관광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0-12-08
  • 한국철도, 8일부터 모든 열차 승차권 ‘창측 좌석만’ 발매
       한국철도(코레일)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모든 여객열차의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한국철도는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조정한 12월 8일부터 28일까지(3주간) 경부선, 호남선 등 전국 모든 노선에서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ITX-청춘 등 여객열차의 승차권을 ‘창측  좌석’만 발매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의 조치로, 한국철도는 정부와 방역당국의 열차 승차권 50% 이내 예매제한 권고를 선제적으로  수용해 열차 내 거리두기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 (2.5단계) KTX, 고속버스 등 50% 이내로 예매제한 권고(항공기 제외)     * ( 3단계 ) KTX, 고속버스 등 50% 이내로 예매제한(항공기 제외)  승차권을 미리 구입한 고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미 판매된 12월 22일 이전 운행 열차의 일부 내측 좌석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23일 이후 운행하는 열차는 창측 좌석만 발매되도록 했다.  이미 예매된 내측 좌석도 현장 상황에 따라 승무원에게 요청 시 창측 좌석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 창측 좌석의 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이미 구입한 내측 좌석 승차권을 창측 좌석으로 위약금 없이 변경 가능하며 반환 시에도 위약금은 면제 됨.  또, 4인이 마주보고 이용하는 KTX동반석은 묶음으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없으며 4개 좌석 중 1개 좌석만 판매한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유석 확대, 입석발매 중지, 창측 좌석 우선 배정 등 열차 내 거리두기를 적극 시행해왔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익보단 국민안전을 우선순위로 둔 조치”라며 “철저한 방역과 열차 내 거리두기 강화로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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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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