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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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수상작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전시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총875점을 수상하였으며, 743점이 실물로 제작되어 한강공원, 지하철역, 서울로 7017,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시 공공장소 76개소에 설치되었다.  서울시는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2020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에서 총 19점의 작품을 선정해 오는 12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설치하고, 6개월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은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였으며, 그 간 총875점의 수상작 중 743점이 실물로 제작되어 한강공원, 지하철역, 서울로 7017,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시 공공장소 76개소에 설치된 바 있다.  2020년에는 '서울의 야간관광콘텐츠',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서울의 대표적 미디어 파사드 행사인 서울라이트가 개최되는 DDP에 작품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빛을 활용한 야간콘텐츠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97점 중 활용성, 창작성, 조화성 등을 심사해 일반부 부분 총19개(금상2, 은상3, 동상3, 장려상5, 입선6)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여하고 상금이 지급된다.  일반부 금상에는 김승택의 ‘BALLOONING LIGHT’ 및 임재영의 ‘반디서울’ 작품이 선정되었다. 금상을 수상한 ‘BALLOONING LIGHT‘는 DDP의 서울라이트와 평화시장의 패션콘텐츠를 결합하여 서울시민에게 동대문 패션클러스터를 홍보하고, 옷감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LED Lighting과 떠 있는 빛(풍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극적인 경험을 선사하도록 디자인된 소규모 체험공원(파빌리온)이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인 ’반디서울‘은 나무 모듈을 시민들이 직접 회전시켜 빛으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한 체험 공간을 창조한 작품으로,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 수상작인 ’Cloud Lighting‘은 초자연적이며 비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공중시설물을 표현한 작품이다.  그 외에도 장려상 수상작인 ’Sarry Night‘는 서울의 밤에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는 벤치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사방을 각각 다른 높이로 구성하여,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하였고, ’서울팽이‘는 전통놀이인 도토리팽이 모양으로 디자인 하여 의자에 앉아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표현하였고, ’Galaxy Bean‘은 바람에 움직이는 조명 숲 사이를 거닐며 도심 속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느낌을 표현하였다.  서울시는 실물제작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도록 WWW.ebook.seoul.go.kr 에 E-book을 업로드 하였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연말 코로나19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빛을 활용한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작품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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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백제 왕도 익산 미륵사지 ‘2020 한국관광의 별’선정
       전라북도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년 한국관광의 별에 익산 미륵사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익산 미륵사지는 그 자체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모범적 K-방역 사례로 발전한 관광지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우수관광 자원 홍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2010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2020년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85개소(본상65개소, 특별상20개소)가 신청하였으며, 본상(4개소), 특별상(2개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전북도는 1차 서류접수 단계부터 2차 현장심사에 이르기까지 전문가 의견수렴과 사전현장답사 및 컨설팅을 통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였다.  그동안 전북도는 2010년부터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 많은 공을 들여 전주 한옥마을(2010년), 전주비빔밥(2011년), 전북투어패스·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남원 예촌(2017년)에 이어 익산 미륵사지가 여섯 번째로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  미륵사는 백제의 가장 큰 사찰로 창건에 관한 이야기는 삼국유사와 ’금제사리봉영기‘에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왕위에 오른 서동이 왕비 선화와 함께 사자사(獅子寺)에 가던 중 용화산(현재 미륵산) 아래의 한 연못에 이르자 물속에서 미륵삼존이 나타났다. 선화비의 간청으로 연못을 메워 탑과 불전을 각각 세 곳에 세우고 미륵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미륵사지 석탁에서 발견된 ’금제사리봉영기‘에는 백제 무왕 639년 왕비였던 사탁적덕(沙宅積德)의 딸이 발원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통일신라시대 초기에 규모가 커진 미륵사는 조선 중기인 1600년경까지 사찰의 기능을 이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미륵사지가 보여주는 백제 문화는 신라나 일본의 고대 문화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국보 제11호 석탑, 보물 제236호 당간지주, 보물 제1753호 금동향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3호 석등하대석과 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등 중요 문화재가 남아있다.  동원의 구층석탑은 고고학‧건축학적인 고증을 통해 1992년 복원되었으며,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전주시 지역관광거점도시 국비 500억 원, 남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국비 100억 원, 임실, 군산, 익산, 순창 열린 관광지 국비 20억 등 3개 공모사업에 국비 62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전북도는 이번 미륵사지 한국관광의 별 선정으로 2020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주요 사업 4개가 선정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로서의 전라북도의 위상를 떨쳤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대 고도(古都)인 백제의 왕도 익산이 이번 한국관광의 별 수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행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왕궁리 유적지, 보석테마파크, 익산교도소 촬영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한곳 더 둘러보고, 하루 더 머물고, 한번 더 찾을 수 있는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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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영월 젊은달와이파크 2020 한국관광의 별 관광자원 선정
           강원도는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2020 한국관광의 별」에서 전국 5개 관광자원 중 도내 2개 관광자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영광의 수상을 안은 곳은 본상 부문 「양양 서피비치」와 특별상 부문 「영월 젊은달와이파크」이다.  2010년에 시작해 10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 한 해 차별화된 매력과 철저한 방역관리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다섯 곳을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했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으로 본상 수상한 양양군의 ‘서피비치’는,  ‘바다를 즐기는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라 불리며, 여름 성수기는 물론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각종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양양의 랜드마크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과 상생하며 방문객이 해변 공간에 최대한 분산되도록 공간 구성을 조성하여 확진자 발생 없이 꾸준히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잠재력을 드러낸 신규 관광자원으로 특별상 수상한 영월군의 ‘젊은달와이파크’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지 않았던 술샘박물관을 ‘재생’이라는 키워드로 생명을 불어넣어 재탄생시킨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박물관, 공방 등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2019년 재개장한 이래 단숨에 영월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철저한 K-방역과 거리두기 수칙을 기본으로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확진자 발생 없이 지속적으로 관람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원도 김창규 관광마케팅과장은 “양양서피비치와 영월 젊은달와이파크는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이 있는 관광지” 라며, “2021년도에는 철저한 K-방역과 함께 숨은관광지, 비대면 관광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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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송파구, 백제 역사‧문화 담은 ‘풍납토성 탐방로’ 조성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천년전 백제한성기 역사의 특색을 살린 <풍납토성 탐방로>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풍납토성 탐방로>는 백제한성기 도읍지인 풍납토성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도보관광코스이다.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해 풍납토성 및 송파둘레길 도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성길  ▲전통시장길 ▲백제역사길 세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3.8km의 탐방로는 풍납토성 BI와 시인성 높은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백제한성기 스토리텔링 공간’ 및 ‘달빛 산책로’도 조성하는 등 도보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백제한성기 스토리텔링 공간’은 백제한성기 주요 역사적 사건 및 유물‧유적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삽화와 이야기를 담은 이색공간이다. 삼국사기 등 사료를 바탕으로 제작하였으며 왕들의 업적부터 지배체제, 해상교류 등 15가지 역사적 사건과 송파구의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등 유물‧유적 5개에 대한 이야기를 탐방로에 녹였다. 토성벽을 따라 걸으며 쉽게 지나쳤던 역사적 이야기와 유물‧유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백제한성기 수막새 모양 및 태양광 등을 활용하여 노후화된 산책로를 ‘달빛 산책로’로 탈바꿈시켰다. 삼국사기 고이왕에 기록된 ‘청자운(푸르고 보랏빛이 나는 구름)’이란 뜻에서 명칭을 붙인 청운막‧자운막(그늘막)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보강하여 백제의 정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도 있도록 조성하였다. <풍납토성 탐방로>는 송파둘레길과도 이어진다. 송파둘레길의 성내천길과 한강길 3개 연계노선을 선정하고 풍납토성의 가볼만한 주요시설을 표현한 안내판을 설치하여 송파구 구석구석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풍납동은 문화재와 현대가 공존하는 명품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느끼고 탐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걷는 즐거움과 역사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풍납토성 탐방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풍납토성 탐방로>와 같은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풍납토성의 가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2021년 6월 준공예정인 ‘풍납토성 동성벽 공원’이 완공되면 백제한성기 스토리텔링 및 안내체계 구축 사업 등과 어우러져 주민의 정주성 향상과 풍납토성의 관광명소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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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12-22
  • 전주시, 지속가능 여행학교, 관광 콘텐츠 발굴 ‘주력’
       전주시는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오스스퀘어 앞 정원에서 제1기 지속가능 여행학교 졸업식을 갖고, 총 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전주한옥마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관광콘텐츠 외에 숨겨진 전주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속가능 여행학교 초대 교장선생님을 맡은 김용택 시인으로부터 개인별로 졸업장이 수여됐다. 졸업생들은 ‘전주의 숨겨진 그림찾기’를 주제로 내게 특별하거나 나만이 알고 있는 장소 18곳을 발굴해 소개했으며, 조별로 외지인에게 추천하는 전주 관광코스 4곳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이론교육과 현장답사, 조별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김용택 시인과 전찬주 관광두레 PD, 백영화 사계절공정여행 대표, 김태영 로케이션마켓 대표, 박종경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부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강연을 들었다. 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서학동 예술마을, 남부시장 청년몰,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 곳곳을 방문했다.  지속가능 여행학교 한 졸업생은 “전주에 대한 익숙함이 전주를 평범한 동네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지속가능 여행학교를 통해 전주의 숨겨진 곳곳을 경험하며 전주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행학교 초대 졸업생들은 전주의 대표 관광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관광거점도시 전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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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0-12-22
  • 인천관광공사,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본궤도’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와 인천관광공사(민민홍 사장)는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컨소시엄과 22일『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조성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은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 인천관광공사, 인천스마트시티(주)를 비롯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 참여기업인 미래에셋대우(주), 에스케이텔레콤(주), 텐센트코리아(유), ㈜라이크어로컬, ㈜무브, ㈜아이엠폼, ㈜엠에이치큐, ㈜이머시브임팩트, ㈜지인시스템 등 총 13개 기관이다. 『스마트 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은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관광 서비스에 접목시켜 편리하고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22일 대한민국 최초로 인천이 선정되어, 개항장 일대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으며 내년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컨소시엄은 스마트 관광의 5대 요소인 ▲스마트 경험(AR/VR체험),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 교통 통합플랫폼),  ▲스마트 편의(스마트  예약/결제 시스템), ▲스마트 서비스(AI추천 등), ▲스마트플랫폼(관광 빅데이터)을 포함한 통합 관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사의 주요 역할로는,   - ‘미래에셋대우(주)’는 모바일 통합 플랫폼의 예약결제 시스템인 I-PASS 시스템을 개발하고 가맹점을 모집·운영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 ‘㈜라이크어로컬’은 국내‧외 관광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AI 관광지 추천 및 관광 콘텐츠 제작 업무를 수행한다.   - ‘㈜이머시브임팩트’는 글로벌 AR/VR전문 기업 타임루퍼(Timelooper)의 국내법인으로서 개항장 역사·문화 콘텐츠에 AR/VR기술을 접목하여,  리얼 타임드라마, AR고스트, 파노라믹AR/VR 등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 ‘㈜무브’는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플랫폼으로써, 앱(APP)을 통한 스마트 통합모빌리티 개발 및 운영을 수행한다.   - ‘텐센트코리아(유)’는 글로벌 5대 IT기업으로, 위챗 미니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 마케팅 역할을 수행한다.   - ‘(주)엠이이치큐’는 O2O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테이블오더 운영 및 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 ‘에스케이텔레콤(주)’은 와이파이 수집 데이터 분석 및 앱(APP) 설치 고객 데이터 수집 등 빅데이터 설계 및 분석의 역할을 수행한다.    - ‘㈜지인시스템’은 공공 및 국방분야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으로써, 오픈 API플랫폼 및 대시보드 개발의 역할을 수행한다.   - ‘㈜아이엠폼’은 앱 서비스 기획, 디자인 및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총괄 김민혜 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컨소시엄사들이 가진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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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0-12-22
  • 서울관광재단 외국인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 2020년 활동 마무리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올 한 해 비대면으로 총 6,666개의 서울관광 콘텐츠를 생산하며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한 외국인들이 있다. 바로 서울관광재단의 외국인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를 구성하였다.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서울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에는 54개국에서 온 130명이 선발되어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활동을 진행했다.  2월 선발을 마치고 3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시작일이 연기되고 발대식도 취소되었다. 4월부터는 ‘#StayHome #ButTravelTomorrow 잠시멈춤 캠페인’을 SNS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도 서울을 즐길 수 있는 홍보미션을 수행해왔다. 그 예로, 서울에서 방구석 즐기는 방법 공유하기, 거리두며 하루짜리 서울 여행 코스 짜기 등의 미션이 있었다.   매년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각 자치구의 관광자원을 직접 취재하고 공동 홍보하는 팸투어도 진행해왔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방식도 달라졌다. 자치구의 관광자원들을 하루에 다 둘러볼 수 있는 1일 코스로 구성하여 미리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적으로 방문·취재를 요청하여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한 번에 여러 명이 방문하지 않도록 기간을 넉넉하게 주고 인원 분산을 유도한 것으로, 자치구 협업 홍보 미션은 송파구(7월), 영등포구(10월)와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우수 활동자를 시상하는 글로벌서울메이트의 해단식 및 연말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에 맞춰 온라인 중계 방식의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해단식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년 동안 열정적으로 홍보 활동을 함께 해 준 데 감사를 전하는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인사말로 시작하여, 글로벌서울메이트의 활동 소감 공유, 2020년 우수활동자 시상, 2021년 모집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온라인상으로나마 글로벌서울메이트 모두가 모인 자리인 만큼 온라인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되었다.   시상식 시작 10분 전, 화상회의에 입장이 가능해지자마자 참가자 수십 명이 접속을 시작했다. 1년 동안 미션 활동 수행시 공통적으로 #visitseoul #globalseoulmate #gsm2020 이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했기 때문에 SNS상에서 검색을 통해 어떤 참가자가 있는지 확인은 가능했지만, 이렇게 실시간으로 얼굴을 마주한 것은 처음이었다. 글로벌서울메이트들은 화면을 켜고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우수선발자가 발표될 때마다 화면상으로 박수를 보내고 채팅으로도 축하를 전했다.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에도 각각 카메라 각도를 정비하고 포즈를 취하는 등,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모두 함께 시상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에 가장 활발하게 우수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활동한 3명의 글로벌메이트에게 대상이 수여되었는데, 그중 가장 높은 활동 점수를 얻은 메이트는 불가리아에서 온 크리스 게오기에프(Hristo Georgiev)였다. 1년 동안 무려 891개의 서울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며 서울관광 홍보에 앞섰다. 크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동료 글로벌서울메이트들과 함께 활동할 수 없었던 것은 아쉽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틀 안에서 활동하다 보니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서울의 작고 매력적인 장소들을 찾아내는 기회가 되었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둘이 함께 활동한 커플 글로벌서울메이트, 인도네시아에서 온 데디 산토소(Dedy Santoso)와 수산티(Susanti)는 “방구석에서 서울 즐기기 등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미션이 주어져서 더 새롭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서울관광을 발견하고 또 홍보할 수 있는 영감을 얻었다. 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자유롭게 함께 서울을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서울메이트는 2021년에도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신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전 분야에 걸쳐 대면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SNS 활용 능력을 기준으로 선발하여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글로벌서울메이트들의 활약이 더 돋보였다”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들이 코로나19 이후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또 어려움에 처한 관광업계에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12-22
  •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173명 위촉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최근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총 173명을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광 전문인력(코디네이터)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나 유치업체 업무를 지원하는 인력으로, 외국인환자 유치·관리를 위한 진료서비스 통역지원, 의료관광 마케팅, 상담 및 행정업무 등을 수행한다.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은 2019년 약 32만명으로2015년~2019년 5년간 증가폭이 연평균 18%에 이를 정도로 의료관광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추세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료관광 업계 또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상황이나 K방역의 우수성과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코로나 이후에 서울을 찾는 의료관광객 수는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선제적으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에게 통역, 상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진행한 것이다. ※통계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9 외국인환자 유치 통계  이번 교육은 모집·선발부터 전 교육과정 및 수료식까지 모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교육생이 의료지식, 의료통역(6개 국어),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응대 등 기초 업무 교육에서부터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션, 유튜브 활용 온라인 마케팅까지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선배와의 멘토링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육 내용의 다양성’에 대해 88.1%, ‘교육과정이 업무수행 또는 자기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3.3%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국내외 여러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현장의 상황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온라인마케팅 과정에서 이미지, 영상 편집 강의는 다른 교육과정에서 없었던 가장 신선했던 과목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평가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의료관광 전문인력 역량강화 및 신규인력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21년 1월부터 22년 12월까지 2년간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위촉되어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의료기관, 유치업체 등)에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의료관광 헬프데스크에 통역 연계 신청을 할 수 있고, 접수 후 희망 통역 언어에 따라 코디네이터는 통역 연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의료관광 헬프데스크’로 문의하면 자세한 연계 신청 과정을 알 수 있다.(1577-7129, medicaltourseoul@sto.or.kr)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가던 의료관광시장이 코로나19로 현재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K방역의 우수성은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에 대한 신뢰로 이어져 코로나 이후에 보다 많은 외국인 환자가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서울 의료관광 시장 확대가 예측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실무 역량을 겸비한 통역 코디네이터들이 현장에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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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12-22
  • 부산관광공사, 용두산공원에 ‘대형 달 토끼’ 뜬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지사장 조윤미)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부산 원도심 대표 관광명소인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대형 달 토끼와 스위치’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 이벤트는‘일상공간의 감동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한 관광객이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우천과 강풍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내년 2월 말까지 전시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동안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 있는 빨간색 스위치를 켜는 순간, 거대한 달과 토끼에 조명이 점등되면서, 새해 희망의 빛과 함께 아름다운 포토존이 조성된다.  공사는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하여 자체 방역으로 전시 공간을 관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퍼포먼스 이벤트를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공사 유튜브 채널과 부산관광포털‘비짓부산’에 게재할 계획이다. 이미 1차, 2차 메이킹 영상을 게재하여 흥미를 끌고 있으며, 3차 본영상은 새해 1월 1일 공사의 첫 홍보영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올해 코로나로 모두가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스위치를 켜는 순간 밝혀지는 환한 빛의 달 토끼로 마음속 소원을 빌며,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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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한국관광공사, 2021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로 편리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인천광역시(중구 개항장)가 첫 번째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내년에는 인천광역시를 포함, 이달 중순 ‘지역혁신 통합지원(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KTTP)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구광역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이번에 선정될 1곳까지 총 4개소가 스마트관광도시로 신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사업계획서 접수는 12월 22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이며, 참여하려면 지자체(광역/기초)와 민간(기관/기업 등)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다만 관광거점도시 5곳과 기존에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기초지자체 및 제주도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기업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관광벤처‧스타트업과 파트너사 형태로만 참여 가능하다.   신청된 사업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내년 3월 3개 후보 대상지를 선정, 각각 1억 원을 지원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후 서면평가와 현장시연을 거쳐 내년 6월 최종 1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지에는 국비 35억 원이 지원되며, 공사와 협약을 통해 내년 12월까지 지역특화 스마트관광 요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올해 시범 추진했던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에서 스마트관광에 대한 지자체와 민간의 관심과 기대는 뜨거웠다”며, “기업 등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유치를 위해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수익창출에 중점을 둬 사업을 추진토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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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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