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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70% 긍정 '지하철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 올해에도 계속
- 서울시가 작년 9월부터 시범운영('20.9.~12.)한 ‘지하철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를 올해부터 상시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출퇴근 시간 제외한 10~16시)에도 지하철 맨 앞‧뒤 칸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범운영 결과 약 70%의 시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올해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작년 서울시민 설문조사 결과(4,225명)와 지하철 혼잡도 등을 고려해 7호선을 선정하고, 4개월 간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를 시범운영했다. 일반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10시~16시 사이 운영했다. 서울시가 지하철 1~8호선 이용객 1,7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20.12.1~14.)한 결과, 10명 중 7명(70.4%)이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 사업 정식 운영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실제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를 경험한 시민(61명)은 이보다 높은 약 83%가 이번 사업에 만족(매우만족‧만족‧보통)한다고 응답했다. 정식사업 전환에 대한 답변 항목은 ①매우필요 ②필요 ③보통 ④불필요 ⑤매우불필요로 구성됐다. 70.4%인 1,203명이 ①~③을 선택했다. 일각에서 우려했던 사람과 자전거 간 부딪힘 등의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용객, 자전거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휴대승차 방법이나 주의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시범사업 기간 중 평일에 자전거를 휴대 승차한 승객은 주말(4,344명)의 33% 수준인 총 1,421명이었다. 같은 기간 코레일 경춘선에서도 평일 휴대승차 시범사업이 진행돼, 자전거 이용자들은 7호선 상봉역에서 경춘선 춘천까지 이동하는 코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시는 자전거를 휴대하고 7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계단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객이 적은 1~2월에 자전거 경사로, 안내 픽토그램 등의 편의시설을 집중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이용객이 많은 대림역, 이수역, 태릉입구역 등 주요 12개역에 자전거 경사로와 안내 픽토그램을 설치한 바 있다. 또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7호선 외에도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가 가능한 노선을 선정해 올 상반기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수요와 지하철 혼잡도 등을 고려해 일반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한편, 자전거 휴대승차는 여유 공간이 있는 지하철 맨 앞‧뒤 칸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엔 7호선에서 10시~16시, 주말과 공휴일엔 1~8호선 모든 시간 가능하다. 단,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접이식 자전거의 경우 요일, 호선, 시간, 칸에 관계없이 상시 휴대 가능하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전거는 코로나로 인해 지치기 쉬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즐길 수 있고, 근거리 이동에도 가장 적합한 교통수단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전거는 모든 대중교통과 연계되며 보다 폭 넓게 일상에서 이용될 것이 분명하다”며 “다만 기존 일반 승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기 위한 자전거 이용자의 에티켓 준수가 사업 정착의 필수 조건이다.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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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70% 긍정 '지하철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 올해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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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김포시 평화관광 미식(美食)가이드북’ 제작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을 맞아 김포시 관광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김포시 평화관광 미식(美食)가이드북’ 500부를 제작했다‘김포시 평화관광 미식(美食)가이드북’은 김포 DMZ 전역의 관광지 소개 및 주변 음식점과의 연결을 통한 평화·문화 일체형 관광 코스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으로 미식매거진 전문업체와 공동제작하였으며,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가이드북에 있는 멤버스 코드를 입력하면 회원 가입과 동시에 바우처가 제공되어 첫 사용일부터 90일간 가이드북에 수록된 업체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덕포진, 애기봉, 문수산성 등 전통의 관광지부터 라베니체, 아라마리나 등 현 시류를 따르는 관광지까지 ‘평화’라는 주제 하에 함께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여행객의 방문 편의성, 식당의 위생, SNS 흐름 등을 반영한 주변 음식점과 주력 메뉴를 감각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소소한 여행과 더불어 맛집을 찾아가는 투어까지 가미하여 김포시를 찾는 이들이 김포시 관광지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했다.가이드북에 소개된 한 업체 대표는 “코로나로 힘들게 버텨가는데 이 가이드북을 통해 김포시 관광산업이 생기를 찾고 경제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며 새로운 희망을 기대했다.김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김포시만의 관광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관광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주변 상권의 진흥까지 도모해 나갈 계획이며, 해당 책자를 여행 관련 업체 등에 김포시 관광 안내 가이드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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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탑 공원 곳곳에 포토존 및 경관조명 설치
- 충주시는 중앙탑 공원 풍류문화관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기 위한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인적이 뜸한 중앙탑 공원~조정경기장 구간에 △반짝반짝 반딧불이가 떠 있는 달 포토존 △사랑이 넘치는 하트 게이트 △알록달록 바람개비 동산 등 빛의 연출을 통해 새로운 야경명소를 조성했다. 특히, 풍류문화관 인근 라운드 벤치에 설치한 달과 별 포토존 설치를 통해 밤이 되면 중앙탑 공원 안에는 총 다섯 개의 달이 떠 있게 되어 곳곳에 숨겨진 다섯 개의 달을 찾는 쏠쏠한 재미를 창출했다. 또한 라운드 벤치와 풍류문화관 뒤편의 소나무 숲에는 수목 레이저로 반딧불이를 형상화해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밤하늘에 수놓은 별빛과 같이 황홀감을 안겨준다. 이 밖에도 바람개비 동산과 바닥 분수 사이에 탄금호로 향하는 장소에 하트 모양의 게이트를 설치하고 미디어 파사드, 고보라이트 설치로 일대를 화사하게 연출함으로써 지나가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신기섭 관광과장은 “지난해 조성된 탄금호 포토존과 이번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중앙탑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이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충주만의 감성적인 매력을 더욱 발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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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탑 공원 곳곳에 포토존 및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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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제주여행은 캠핑, 백패킹 , 차박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코로나19 전후 제주관광 트렌드 분석’(이하 ‘제주관광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전후 제주여행 키워드 변화 분석 결과, 코로나19 이후 ‘캠핑’, ‘오름’에 대한 언급량이 많아졌으며, ‘차박’, ‘카라반’, ‘캠핑장’, ‘캠핑카‘, ’오토캠핑‘ 등의 야외활동에 대한 키워드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 캠핑 종류는 백패킹, 차박, 오토캠핑 등의 순으로, 동반자 유형은 홀로 캠핑, 커플 캠핑, 친구와 캠핑 순으로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캠핑장소로는 금능해수욕장, 우도, 비양도, 협재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등이 인기가 높았다. - 이러한 언급량의 변화를 통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안전한 야외에서의 나홀로 캠핑에 대한 관심의 증가를 알 수 있다. 제주 주요 관광지 연관 키워드 분석 결과, 코로나19 이후에도 여전히 성산읍, 구좌읍, 안덕면, 애월읍 관련 키워드 언급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성산·구좌·조천 지역과 관련해서는 ’자연경관 감상‘과 서핑, 패들보드, 스쿠버다이빙 등 소수인원으로 즐기는 ’액티비티 활동‘ 등의 언급이 높았으며, 힐링 캠프닉(Camping + Picnic), 힐링숲 등 힐링여행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안덕·한경 지역과 관련해서는 ’자연경관 감상‘과 관련한 꽃구경, 카페 등의 언급이 많았으며, 지연경관 뷰를 기반으로 한 자연주의 컨셉의 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 애월·한림 지역과 관련해서는 유명 ’카페‘와 ’체험활동‘ 등의 키워드가 많았으며, 베이킹 및 쿠킹 클래스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는 인기 여행지역의 관심은 여전하나, 그 지역에서의 활동은 보다 개별적인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분석자료는 2019년 1월 ~ 2020년 11월의 소셜 미디어(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립어드바이저 등)의 글·댓글 12만6,989건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핑 등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별 맞춤형 체험활동을 선호하는 현상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이번 조사를 통해 제주관광 콘텐츠 발굴, 제주관광의 트렌드 변화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전략적인 시사점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관광의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전후 제주관광 트렌드 분석’ 보고서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관광자료실(http://www.ijto.or.kr)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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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제주여행은 캠핑, 백패킹 , 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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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WTO, 실시간 관광지혼잡도분석서비스 코로나19 대응 대표사례 주목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실시간 관광지혼잡도분석서비스’ 및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플랫폼’이 UNWTO(세계관광기구) 홈페이지(www.unwto.org/node/11753)에 소개됐다고 13일 밝혔다. UNWTO(세계관광기구)는 UN 산하 기구로, 여행과 관광 부문에서 지속가능하고 누구나 접근가능한 관광의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세계적인 기구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분야에 있어 의미 있는 발전을 보인 국가 및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 UNWTO(세계관광기구)는 제주의 ‘실시간 관광지혼잡도분석서비스’가 관광객에게 밀접·혼잡에 대한 정보를 빅데이터로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시도임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전 세계에 소개했다. ‘실시간 관광지혼잡도분석서비스’는 통신사(SK텔레콤)의 기지국 데이터를 활용해 도민·관광객들의 성별, 연령별 지역 분포도를 5분 단위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와 비슷한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의 한적한 시간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스트레스 없는 안전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 (visitjeju.net/kr/bigdatama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실시간 관광지혼잡도분석서비스’를 포함한 ‘빅데이터 기반 제주 관광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민과 관광업계가 개별·비대면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 비즈니스가 창출되도록 지원하고, 개별 관광객을 위한 ‘관광지 추천 서비스’를 2021년 하반기에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주관광공사는 UNWTO(세계관광기구)와 관광 부문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을 위한 INSTO(International Network of Sistainable Tourism Observatories) 인증도 협력할 예정으로, 제주가 글로벌 관광스탠다드를 리드하고 세계적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구축한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주관광의 실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최고의 스마트관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내 관광업계 및 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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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WTO, 실시간 관광지혼잡도분석서비스 코로나19 대응 대표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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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브랜드호텔 300호점 돌파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의 브랜드호텔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 야놀자는 그간 체계적인 호텔 운영 노하우 제공과 클라우드 기반 호텔 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점주들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최적의 호텔 운영 솔루션 공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사업 첫 해 9개점으로 시작한 야놀자의 브랜드호텔은 올해 1월 초 300호점을 돌파했다. 브랜드별로는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인 브라운도트가 전체의 31%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산(25%), 경기(20%), 서울(11%) 순이다. 야놀자의 브랜드호텔은 클라우드 기반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운영자와 고객 편의를 동시에 고려해 전통적인 온프레미스(on-premise, 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 방식 대비 설치가 쉽고 유지 보수가 용이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효율 제고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자체 개발한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Y FLUX)의 도입을 통해 비대면 호텔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중소형 브랜드호텔 사업을 시작한 야놀자는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호텔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숙박 컨설턴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상권 분석, 성공 사례 등 체계적인 호텔 경영을 위한 노하우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의 브랜드호텔은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에 대한 접근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선제적 도입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라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호텔 환경을 구축해 국내 대표 브랜드호텔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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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브랜드호텔 3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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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PEX 선정 ‘5성 글로벌 항공사’
- 대한항공이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Official Airline Ratings)’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APEX는 지난 1979년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로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사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트립잇'(TripIt) 어플리케이션으로 수집한 승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항공사 등급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PEX의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세계 600여 개 항공사의 100만여 편 이상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 항공기 좌석 ▲ 기내서비스 ▲ 기내식 ▲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등급을 측정하게 된다. 대한항공의 ‘5성 등급’ 선정은 하늘 위 안락함을 선사하는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는 기내식과 고품질 와인 등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수하물 탑재 안내 알림 서비스, 마일리지 복합결제와 같은 신규 서비스 개발 뿐 아니라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한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 시행 등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및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5성 항공사’ 선정 등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 감동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항공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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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PEX 선정 ‘5성 글로벌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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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대마공 마케팅 아카데미' 개설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창사 10년차를 맞아 공사의 본원적 기능인 대전의 도시마케팅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 강연하는 국내최고수준의 ‘대마공 마케팅 아카데미’를 오는 1월15일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3시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전마케팅공사 직원은 물론 대전지역의 소상공인, MICE업계 종사자, 창업 준비자, 관공서 직원, 공무원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대전마케팅공사 유튜브 계정을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주요 초청 강연자로는 ㈜나인후르츠미디어 대표이사 김남호, 구글 코리아 사장 김경훈,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장 이찬 교수 순이며 이후 일정도 강연자가 섭외 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며 주요 섭외 예정자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전 회장 마이크 모하임, 코카콜라 프랑스 사장 등이다. 공사는 이번 ‘대전 마케팅 아카데미’를 필두로 취약계층아동 대상의 인문‧과학교육, MICE분야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형 ‘대마공 MICE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다양한 교육사업과 홍보 강화를 통해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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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대마공 마케팅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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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3개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2021 국내관광 흐름 전망
-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과 회복 기대감의 ‘사이’를 나타내는 표현 ‘B.E.T.W.E.E.N.’이 2021년 국내관광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최근 3년 간 소셜미디어, 이동통신사, 카드사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분석해 2021년을 전망하는 2021 국내관광 트렌드를 13일 발표했다. 공사는 소셜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심리변화 분석과 티맵모빌리티(주) T map 데이터, KT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이동 패턴 분석, BC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소비패턴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2018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3년 간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코로나로 인한 사람들의 심리변화가 여행시장에 미친 영향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이 ‘치유형 여행’, ‘근교중심 여행’, ‘유명 관광지 이외 새로운 목적지로의 여행’, ‘소수 여행 동반자와 유대강화’ 등 심리적·물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여행 흐름을 이끌어냈음을 알 수 있었다. 동시에 코로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새롭고 독특한 여행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이런 2021년도 국내관광 현상을 ‘B.E.T.W.E.E.N.’ 7개 키워드, 즉 △균열(Break), △위로(Encourage), △연결(Tie), △어디든(Wherever), △강화(Enhance), △기대(Expect), △주목(Note)으로 정리했다. ■ Break(균열) :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산업의 변동 코로나로 인한 여행수요 급감으로 여행정보 공유 및 여행콘텐츠를 소개하는 움직임이 감소하는 등 기존 여행산업은 변화 일로에 있다. 유튜브 콘텐츠 키워드 분석 결과, 전체 여행관련 키워드 중 해외여행과 여행정보 공유 관련 키워드 점유율은 전년대비 12% 감소했다. 그러나 국내관광지 소개 관련 키워드 점유율은 6% 증가했고, 랜선여행 등 새로운 여행형태에 대한 언급이 증가해 올해는 기존 여행산업의 위기인 동시에 새로운 여행형태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Encourage(위로) : 위로를 전하는 일상 속 소소한 힐링여행 ‘힐링’과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힐링&일상여행에 대한 언급 비중은 최근 3년간 증가 추세이며, 위생·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비대면, 캠핑 등 키워드 언급량 또한 전년 대비 증가했다. ■ Tie(연결) : 더욱 끈끈해진 인근 지역과의 네트워크 숙박을 포함한 장기여행보다 카페·쇼핑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단기여행이 인기를 끌며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증가했다. 통신데이터의 관광유입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간 이동흐름을 분석한 결과, 광역시․도가 달라도 거리상 가까운 지역들로의 이동이 증가해 이들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만들어지는 현상이 관찰됐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원거리 이동이 위축되면서 권역내 근거리 이동이 강화돼, 기존 수도권으로 집중됐던 권역 간 이동이 전국으로 분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런 흐름에 따라 향후 동일 권역에 속한 지역 간 네트워크는 더욱 결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 Wherever(어디든 관광지) : 어느 곳이든 내가 있는 곳이 여행명소 국내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관심과, 유명 관광지 외 새롭고 색다른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국내 여행지와 관련해 유튜브 등의 언급 비중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중심의 알려진 곳보다는 붐비지 않으면서도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섬이나 소도시 등 색다른 여행지에 대한 언급 비중이 증가했다. ■ Enhance(강화) : 친밀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여행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유대감이 강한 가족, 커플, 친구 등 동반자와의 여행이 선호되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여행콘텐츠 소개 게시물 댓글 분석 결과, 여행 영상을 보고 가족, 친구, 반려동물 등을 연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패키지 여행에 대한 언급 비중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이는 코로나 이후 다수 타인과의 여행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된다. ■ Expect(기대) : 코로나19 속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여행에 대한 갈망 코로나 확산으로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여행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존재하고 있다. 유튜브 내 랜선여행, 대리만족, 방구석 여행 등과 관련된 영상 수와 평균 ‘좋아요’ 수는 전년대비 각각 21%, 57%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 이전의 자유로운 여행을 추억하는 동시에 여행에 대한 잠재적 욕구를 표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여행에 대한 전체 언급량 중 관광산업 동향 키워드 점유율은 전년대비 6%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가 진정되면 언제든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수요가 존재한다는 신호로 보인다. ■ Note(주목) : 변화의 사이 속, 주목받는 New 여행 형태 코로나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새로운 여행형태가 주목받고 있다. 재택근무 실시로 업무공간의 제약이 사라지며 낯선 곳에서 한 달 살기, 호텔 재택 등 일상과 색다름을 병행할 수 있는 여행형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 무착륙여행 등 대체상품이 기획되고 있다. 실제 작년 4분기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언급된‘한 달 살기’, ‘호텔재택’, ‘무착륙여행’ 등과 같은 키워드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40% 증가해 이러한 경향을 뒷받침한다. 공사 김영미 관광빅데이터실장은 “이번 전망은 소셜미디어 상의 데이터 변화와 관광객들의 실제 이동패턴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사람들의 심리 변화가 실제 여행시장에 미친 영향들을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 2월 오픈 예정인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공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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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3개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2021 국내관광 흐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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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 22개의 새로운 별이 떠오르다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레스토랑 22곳이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에서 새로운 별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부터 14년째 발간을 이어오고 있는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은 2020년 12월 10일 발간됐다.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에는 새롭게 선정된 3스타 2곳, 2스타 2곳, 1스타 18곳을 비롯한 총 446개의 레스토랑과 34개의 호텔 및 료칸이 기재돼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자동차여행 가이드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각 별점에는 여행자를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1스타는 ‘해당 지역을 방문한다면 들려볼 가치가 있는 식당’, 2스타는 ‘본래 목적지에서 다소 떨어진 지역이더라도 길을 돌아서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뜻한다. 미쉐린 평가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미쉐린의 평가 기준은 오로지 음식의 맛으로 한다. 미쉐린 스타의 다섯 가지 평가 기준은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과 풍미의 완벽성, 요리에 대한 셰프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전체 메뉴의 통일성과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이다. ◇3스타에 떠오른 새로운 별 2곳 2021년에 새롭게 3스타에 등록된 가게는 니시아자부의 프랑스 요리 전문점 L’Effervescence와 미나미아자부의 중식 레스토랑 사잔카(茶禅華)이다. L’Effervescence은 2012년에 첫 스타를 받고 2015년에 2스타로 승격된 이후, 3스타로 승격됐다. 미쉐린 평가원들은 코스 마지막에 진행되는 ‘소와류(Sowa-ryu) 티 세레머니’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한다. 사잔카는 중국과 일본 요리에 모두 경의를 표하며 중국 요리 기반의 요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미쉐린 도쿄 최초로 3스타에 선정된 중식 레스토랑이다. 중국 전통과 일본식 조리법이 훌륭하게 융합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새롭게 선정된 2곳을 포함해 도쿄에는 12개의 3스타 레스토랑이 있다. ◇2스타에 떠오른 새로운 별 2곳 2021년 새롭게 2스타로 선정된 곳은 긴자의 초밥집 스시카네사카(鮨かねさか)와 츠키지의 일식 전문점 쿠단(久丹)이다. 스시카네사카는 미쉐린 가이드 도쿄 1회에서 2스타를 획득했던 곳으로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맛볼 수 있다. 레스토랑을 전통적인 종교 건축물을 건설하는 목수가 디자인해, 일본 전통적인 다도실을 연상시키는 매력을 더한다. 쿠단은 2019년에 처음으로 1스타를 획득, 2스타로 승격됐다.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일식 수업을 쌓아,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일식을 제공한다. 미쉐린 도쿄 2021년에 2스타는 총 42곳이 선정됐다. ◇1스타에 떠오른 새로운 별 18곳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에는 1스타 레스토랑 18곳이 새롭게 추가됐다. 일식 및 중식, 프렌치,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다양하게 추가되며 기존의 140개에 더해, 총 158곳이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의 전체 리스트 및 각 가게의 자세한 설명은 미쉐린 가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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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 22개의 새로운 별이 떠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