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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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붐 “상상더하기” 와 함께 여름 여행은 부산으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최근 TV 방송이슈가 된 K-pop을 내세워 여름철 부산 안심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오는 6월 18일 티저 영상을 선(先)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여름철 안전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안심관광지 10선’ 중 4곳인 ▲광안리 ▲절영해안산책로 ▲동래읍성 ▲을숙도 둘레길을 주요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배경 노래는 최근 인기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리메이크하여 이슈가 된 ‘상상더하기’로 원곡 걸그룹 라붐이 직접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여행을 준비하는 희망찬 마음을 담고 있는 가사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고 하루 빨리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선사함으로써 MZ세대 등 잠재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저영상은 비짓부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며, 전체 영상은 24일, 라붐 인터뷰 영상은 연이어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향후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하여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SNS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부산관광공사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안전 여행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만큼 안전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화제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부산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 ‘글로벌 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2021년 한국인이 주목하는 여행지 1위’, ‘글로벌 여행플랫폼 익스피디아가 뽑은 한국인 여행 관심도 2위’에 이름을 올린 만큼, 올여름 부산의 열기는 관광객들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6-18
  • 서대문구, 6월 21일 '온라인 프랑스 음악축제' 개최
    서대문구가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함께 6월 21일 온라인으로 ‘프랑스 음악축제’를 연다.  프랑스에서는 매년 하지(夏至)를 맞아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대규모 음악축제(페트 드 라 뮈지끄, Fête de la Musique)가 열리며, 같은 시기 세계 곳곳에서도 이 취지에 공감하는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구는 시민들이 프랑스 문화를 접하고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6월 말 신촌 연세로에서 프랑스 아트마켓을 겸해 이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거리 음악축제 대신 미리 제작한 공연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연에는 ▲프랑스 유학 후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스텔라 장 (Stella Jang) ▲어린이를 위한 프랑스 동요앨범을 출시한 유발이(Ubare) ▲프랑스 국적의 판소리꾼 로르 마포(Laure Mafo)가 출연한다.  이들은 프랑스 관련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윤’이 진행하는 가운데 20여 분씩 공연을 선사하고 한국과 프랑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 녹화는 신촌문화발전소, 연희동 ‘기지 아트베이스(GIZI Art Base)’,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이뤄졌다.  온라인 프랑스 음악축제 영상은 하지인 21일에 맞춰 서대문구청 SNS와 유튜브, 주한 프랑스대사관 SNS, 주한 프랑스문화원 유튜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지니뮤직)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에도 상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현지에서도 프랑스해외문화홍보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프랑스 음악축제가 많은 분들께 행복을 전하고 음악으로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6-18
  • 광양관광,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감성마케팅 펼쳐
      광양시가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자리매김하기 위한 감성마케팅을 펼친다. 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6월 24일부터 나흘간 열리게 될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직접 만나며 광양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브랜딩할 전략이다. 전라남도와 광양시를 비롯한 8개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홍보물 배포, 여행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한다. 시는 광양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표관광지 외에도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를 적극 홍보한다. 매실엑기스, 곶감빵, 매실장아찌 등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전시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관광세미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여행토크쇼 등 유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미영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관광박람회를 통해 여행 욕구가 억눌린 잠재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면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 브랜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기대되는 가운데 빠르게 회복될 여행심리를 읽고 대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40여 국가에서 30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오는 22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6-18
  • 목포시, 국내 관광 침체 속에서도 관광도시로 명성
      목포 관광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5월 28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공표한 ‘2020년 개별 관광지 입장객 통계 확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해상케이블카 등 목포의 32개 주요 관광지에서 집계된 방문객은 551만8,603명이다. 이는 2019년(590만2,845명)과 대비해 6.5% 감소한 수준으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30~40% 감소한 것에 비교하면 크게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상황이 본격화되기 전인 1분기에는 112만4,61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8%가 증가했으나 본격화된 2분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시는 지난해 1월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68% 이상 증가해 1천만 관광객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목포항구축제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관광ㆍ문화시설의 잦은 휴관 등으로 인해 관광객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해를 1천만 관광객 시대의 원년으로 삼고자 했으나 코로나로 이루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관광객의 지속적인 관심이라는 큰 수확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목포가 악조건 속에서도 관광객의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코로나 청정지역의 면모를 이어가면서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목포는 고유한 지역 관광 브랜드를 지니고,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할 잠재력이 있는 도시를 세계 수준의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인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에 2020년 1월 선정되면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가 확산되어 갔다. 여기에 더해 정부도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목포편’, ‘K-컬처페스티벌’, ‘아이쿵 댄스 챌린지’ 등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관광거점도시인 목포를 집중 홍보했다. ‘목포=맛의 도시’라는 인식이 확산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목포의 최대 강점인 맛을 활용하는 ‘맛의 도시’ 브랜드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쳐왔다. 목포의 음식은 지난 2019년 시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1%가 만족감을 표할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목포는 국내 최장 길이의 해상케이블카, ‘지붕없는 박물관’인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 뿐만 아니라 몇년 전부터 대반동 일대가 사진찍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관광객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고하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슬로시티 목포’는 코로나 시대의 청정 관광지로 명성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관광자원들이 코로나 시대의 관광트렌드인 소규모 개별관광과 청정 안심관광 등에 부응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관광객의 관심이 계속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각종 매체를 통해 목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시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시가 지난 2019년 1월 전국 최초로 신설한 미디어마케팅을 통해 목포 알리기에 매진하면서 목포의 미디어 노출 빈도는 급상승했다. 지난해에도 ‘도도솔솔라라솔’, ‘꼰대인턴’을 비롯한 국내 인기 드라마를 비롯해 ‘파친코’ 등 애플사 글로벌 드라마, ‘조제’, ‘인생은 아름다워’, ‘멍뭉이’ 등 영화, ‘불타는 청춘’, ‘편스토랑’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인기를 모았다. 시의 이 같은 노력은 문체부와 한국광고언론학회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광역, 지자체 공공홍보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효과를 인정받았다. 목포 관광은 앞으로도 관광객의 관심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시가 현재 추진 중인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통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도슨트 시스템과 통합관광정보 제공서비스 구축 등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높아져가고 있는 도시 브랜드 가치도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미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목포는 관광산업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등 3대 전략산업이 1천억원대 정부 사업과 맞물려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최장의 문화예술 축제인 목포 가을 페스티벌 개최 등 예향(藝鄕)의 진면목을 인정받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했고, 한국섬진흥원을 유치해 섬 정책의 산실로도 거듭났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올해도 국내관광은 침체된 상황이지만 오는 7월부터 안전과 공간 활용도를 높여 편안한 휴양공간으로 탈바꿈한 평화광장에서 춤추는 바다분수를 배경으로 한 해상판타지쇼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전국 최초로 문학박람회를 개최해 목포 관광의 매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포 관광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관광거점도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법정문화도시로도 지정받아 목포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6-18
  • 청정 보길 예송 해수욕장, ‘한적한 해수욕장’ 선정
    완도 보길 예송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한적한 해수욕장’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한적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방문객 분산을 유도하여 밀집도를 낮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0년 도입했다.대상은 방문객 5만 명 이하, 해수욕장 인근 5km 이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시·도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보길 예송 해수욕장은 지난해 이용객 3,131명, 편의시설 및 화장실 2개, 샤워시설 1개, 인근 숙박시설 8개소를 갖추고 있어 선정됐다.특히 청명석이라 불리는 갯돌로 이루어진 길이 약 2km, 폭 50m의 해변으로 해변을 둘러싼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40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달에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플래그’를 올해 획득했다. 완도군 관내 해수욕장은 7월 16일 개장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는 지난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국내 최초 사전 예약제로 운영했다”면서 “올해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실시한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추천 의향 등을 묻는 ‘2020년 여름휴가 여행 조사’에서 46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6-18
  • 해남 두륜산 장춘숲길, 걷고싶은 전남숲길 최우수상
    해남군 두륜산의 장춘 천년숲길이 2021년 걷고싶은 전남 숲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남도의 우수자원인 숲길 발굴과 홍보를 위한 걷고싶은 전남숲길 선정은 15개시․군에서 22개소를 신청, 서류 및 전문가 현장심사, SNS를 활용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장춘숲길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 인센티브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장춘숲길은 해남의 명산, 두륜산의 입구부터 대흥사 일주문까지 약 4km에 이르는 숲길로, 계곡이 인접해 있어 올해 주제인‘물길따라 걷는 힐링숲길’과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무가 많아 사시사철 푸르고 꽃이 피어 언제나 봄 같다 하여 장춘이라 하며 난대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경사가 완만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숲길 안쪽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돼 삼나무와 측백나무, 동백나무 등이 800종이 넘는 다양한 활엽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구곡유수(九曲流水)계곡 위로 목조 다리 등도 조성돼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식물이 원시림을 이룬 숲길을 걷다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와 국보 308호 북미륵암 마애좌불을 비롯해 천년수, 일지암, 남미륵암 등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유적도 만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 이후 숲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남형 뉴딜그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4대 명산인 두륜산, 달마산, 금강산, 흑석산을 비롯해 읍면 마을 숲까지 확대해 숲길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대상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두륜산 장춘 천년숲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고의 치유․힐링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6-18
  • 예산군, 관광지 홍보 위한 군 버스투어 사업 본격 운영
      예산군은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21일부터 버스투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버스투어는 지역 관광지를 연계 운행해 단체 관광객이 무료로 버스를 탑승하고 주요 관광지를 두루 돌아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현재 군에서는 자체 군 관내버스투어(군 관광지 중심 관광코스 구성) 및 충청남도 공모사업 선정 광역버스투어(주변 시·군 연계 관광코스 구성)를 병행 운영 중이다. 올해 버스투어는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및 예산황새공원과 신규 관광지인 봉수산수목원 내 곤충생태관, 하늘데크길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자체 군 관내버스투어 관광지는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봉수산수목원(곤충생태관, 하늘데크길 포함) △예산황새공원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백종원국밥거리 등이다. 또한 충청남도 공모사업 선정 광역버스투어는 △아산외암마을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봉수산수목원(곤충생태관, 하늘데크길 포함) △예산황새공원 △백종원국밥거리로 구성되며, 상황에 따라 관광코스가 변경될 수 있다. 관내버스투어 예약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예산군 관광안내소(041-339-8930)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며, 게시 날짜별 예약 관광객이 12인 이상(25인승 버스 기준)일 때 운영된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 진행해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광역버스투어 예약 및 문의는 풍경있는여행(02-2699-9720)을 통해 할 수 있고 G마켓, 옥션에서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게시 날짜별 예약 관광객이 20인 이상(45인승 버스 기준)일 때 운영된다. 이밖에도 4인 이하 소규모 관광객은 군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군 관광안내소(041-339-8930)에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기준 인원의 50%를 수용하고 있으나, 향후 코로나19 상황 완화 시 정상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투어를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한 교통편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6-18
  • 서산시, 해미천변 수놓은 야생화 물결... 알록달록 볼거리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천이 코스모스, 수레국화 등 다양한 야생화로 물결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6월 중순을 맞아 해미천에 코스모스,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루드베이카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펴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미천은 산수저수지에서 도당천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가볍게 산책하는 트레킹 코스나 자전거 코스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다. 또한, 서산의 봄을 알리는 벚꽃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근에 서산9경 중 1경이자 사적 제116호인 서산 해미읍성과 지난 3월 국제성지로 선포된 해미국제순교성지가 있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미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등 사회단체들과 해미천에 20여 종의 야생화 씨앗을 파종하고 관리에 들어갔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야생화가 혼합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른 색상으로 해미천을 아름답게 물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해미천에는 초여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따사로운 햇빛을 받아 만개하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식 서산시 해미면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해미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6-18
  •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7월 10일 개장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춘장대해수욕장의 운영 관리 계획과 해수욕장 개장과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개장기간은 코로나 지속세를 감안해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7월 10일(토)부터 8월15일(일)까지 총 37일간 운영하기로 하고, 입수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결정했다.  군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27명을 채용·운용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드론을 통한 안전관리를 위해 드론조종 유자격자 3명을 안전관리요원 채용한다.  방역관리와 관련해 올해는 실내 활동의 제약에 따른 야외활동 욕구의 분출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 방역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치밀한 코로나19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춘장대해수욕장 진입로 5개소에 검역소를 설치, 1일 2교대로 민간근로자 70여명, 공무원 400여명 등을 투입해 발열체크를 하며 유증상자를 미리 찾아내고, 춘장대해수욕장 안심콜 번호가 인쇄된 손목밴드를 배부·착용을 통한 출입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내부의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방역관리 요원 및 사회적 거리두기 요원을 운용해 관광객들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내년부터는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해수욕장의 정상적인 운영을 바라며 이를 위해서는 올해의 방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소간 불편하더라도 방역 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6-18
  • 홍성군, 숲속에서 힐링하세요! ‘숲 해설’ 프로그램 호응
      홍성군은 숲이 주는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숲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 해설’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용봉산 자연휴양림, 남산 산림욕장, 홍예공원 등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학교 등 36개 기관 5,000여 명의 참가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숲 해설’은 참가자들과 숲해설사가 직접 숲과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숲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에서 직접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는 물론, 숲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운영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0명 내외의 소규모 단위로 숲 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숲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는 등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공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 041-635-1661)또는 남산 숲길 방문자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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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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