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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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2022 순천 영상크리에이터’ 모집
      순천시(시장 허석)는 영상 창작을 통해 순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할 ‘2022 순천 영상크리에이터’를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순천 영상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시정소식, 행사·축제, 관광지·맛집 소개 등의 영상을 제작하여 순천시 대표 유튜브를 통해 순천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순천시의 정책과 문화, 예술, 관광 등에 관심이 있고, 순천 구석구석을 촬영하여 영상으로 제작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영상크리에이터는 순천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과 함께 소정의 영상 제작비용도 지원받게 된다. 지원신청은 네이버 폼(http://naver.me/xgGXRniS)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홍보실 뉴미디어홍보팀(061-749-5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홍보실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시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과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은 콘텐츠로 순천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면서 “참신하고 역량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 영상크리에이터’는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2021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64편의 작품을 통해 순천의 소식을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20
  •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 청년DIY아카데미 공모선정
      양평군은 지난 19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주최한 「청년DIY(Do It Youth) 아카데미」공모전에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이 최종 선발되었다고 전했다.  「청년 DIY(Do It Youth) 아카데미」는 경기도내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청년 취‧창업 교육사업을 공모 형태로 신청받아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들의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3개 과정이 선정되었다.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이 선정된 교육과정은 ‘유튜브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오는 2~5월 중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창업과 지역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이사장 서호영)은 2019년 1기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으로 구성된 청년단체이며, 지난 11월에는 ‘2021 한국 전자전 현장 스케치게임 공모전’에 ‘유튜브채널 동네친구들’ 작품으로 4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도 청년 크리에이터 발굴‧ 양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청년에게 다양한 일경험 제공 및 경력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공공 및 민간일자리 연계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1-20
  • 대덕문화관광재단,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정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2년 실패박람회’ 참여기관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실패박람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민간 주체들의 다양한 실패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존중하면서 이를 재도전의 문화로 인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역박람회와 자율기획 프로그램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자율기획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대덕에서 관광사업을 벌이고 있는 민간 주체들의 실패사례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가운데 콘텐츠와 인력 등 관광산업 전반을 혁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다.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1월 27~28일)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서를 수립한 후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상은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은 실패를 좌절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도전으로 인식해 대덕의 민간 주체들이 관광분야에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런 도전과 참여가 대덕의 문화관광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1-20
  • 서울시, 친환경농법으로 키운 우리딸기‘설향’수확체험에 참여하세요
      서울농업기술센터(서초구 내곡동)는 도심 한 복판에 있는 딸기 농장에서 수확을 체험하고, 친환경 양식 견학에 참여할 사회복지시설 5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체별 체험 인원은 최소 30명 이상 50명 이하까지 참여 가능하다.  체험수확 프로그램은 2월 14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월 7일(월)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참고하여 이메일(jeong0203@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농업기술센터’에는 비단잉어의 분비물을 이용해 친환경 채소를 키우는 양식 기술인 아쿠아포닉스(224㎡) 재배 농장과 스마트폰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한 딸기체험농장(1,190㎡)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딸기품종인 ‘설향’ 3,500포기를 직접 수확하고,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잼 만들기’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딸기수확체험에 이어서 아쿠아포닉스 시설을 견학이 진행된다.   수확하는 ‘설향’은 딸기 양액재배시설에서 재배 중이다. 양액재배는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일반 땅 재배 대비 50% 절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농법이다. 장소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영양분 공급이 가능하고, 산도(pH)조절과 하우스 내 환경조절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딸기 수정은 저온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수정벌을 사용하고 있고, 딸기 재배는 수확량은 늘려주고 부패방지 효과는 큰 클로렐라 농법을 활용하여 클로렐라를 주 1회 한 번씩 살포하고 있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와 채소를 동시에 사육·재배하여 농약·비료·항생제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이자 이상적인 도시농업 기술로 손꼽힌다.   조상태 서울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친환경방식으로 재배한 딸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양한 친환경 방식의 농사기법을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딸기 체험 시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전화 02-6959-935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1-20
  • 완도군, “청정바다에서 해양치유로 힐링하세요!”
      완도군은 2월 25일부터「봄, 바람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여야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적인 홍보가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총 3,752명이 해양기후치유 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 바람과 힐링」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일반인 대상 ▲해양치유 체험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읍면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역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챌린지 프로그램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치매 경증 어르신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 ▲민원   담당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해변엑서사이즈, 명상 등의 해변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품인 황칠, 비파, 청산도에서 자란 보리가 들어간 검정보리 커피 시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우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노래하는 그릇인 ‘싱잉 볼’ 명상을 확대하고, 파도소리 명상, 마음 표현하기 명상, 맨발로 모래 걷기, 호흡 명상,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짐볼, 폴 롤러 등 소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햇살 아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운동하는 자체가 힐링이었다”, “평소 몸이 자주 아파 운동이 부담스러웠는데 노르딕워킹을 한 후 몸이 풀리고, 싱잉 볼 명상을 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85.7%가 ‘향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했으며, 주관적 치유 효능으로 78.9%가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홈페이지나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지원팀(☎061-550-5682, 5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20
  •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안심하고 찾아오세요
      장흥군은 편백숲 우드랜드 코로나19 방역과 겨울철 실내외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겨울철 건조해지는 기상여건을 대비해 실시된 화재예방 점검은 우드랜드 매표소, 전시관, 편백소금집, 숙박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숙박시설에 설치된 보일러, 난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산책로 주변에는 낙엽을 제거하고 모래주머니를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설 연휴 동안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에도 나섰다.  특히, 백신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미적용 시설에 해당하는 목재문화전시관, 천문과학관, 실내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점검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20
  • 전북도, 산림휴양 문화시설 코로나19 방역 강화
      전북도는 산림박물관 등 산림휴양 문화시설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산림박물관, 수목원 등 모든 실내 시설물에 「정부방역패스」방침을 적용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 및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관람객에 한해 실내시설 관람을 허용하고 동시 출입 인원을 제한해 관람객 밀집도도 조정한다.    또한, 관람객이 이용하는 시설의 주요 동선을 1일 2회 집중 소독, 건물 환기횟수 상향, 체온 체크, 소독제 추가 비치 등 더욱 꼼꼼한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화시설, 전기시설 등을 점검한다.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들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시설물 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 황상국 산림녹지과장은“올해에도 산림박물관, 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편히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방문객도 관람객 간 적정 간격유지, 개인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20
  • 첫마중길 이어 구도심에 ‘여행자도서관’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이어 전주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전주 구도심에도 여행자를 위한 특별한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0일 전라감영 인근에 위치한 옛 다가치안센터 건물(완산구 전라감영2길 28)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다가여행자도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초청된 이날 개관식은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연면적 14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진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여행을 설계하고 꿈꾸는 공간인 ‘다가독(讀)방’ △여행자를 맞이하는 공간인 ‘다가오면’ △여행을 소통하는 공간인 머물다가 △새로운 여행을 바람하는 공간인 ‘노올다가’ 등으로 구성됐다.  ‘여행’을 주제로 한 이 도서관은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안내서가 있는 ‘한발짝 여행’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여행도서로 여행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색다른 여행’ △잠시 머무르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여행 매거진과 그림책으로 구성된 ‘잠깐만 여행’ 등의 주제로 총 1761권이 비치됐다.  다가여행자도서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문을 열어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개관을 기념해 지역청년예술가인 이지현 작가의 특별 전시회도 열린다.  시는 향후 다가여행자도서관에서 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 비전 선포식 갖고, 기차를 타고 전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첫발을 내딛는 전주역 앞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을 비롯한 5개 특화도서관의 릴레이 개관식을 가졌다. 이후 전주 곳곳에 봉사자도서관 등 다양한 특성화도서관이 문을 열고 있다. 올해는 △덕진공원 연화정 검이불루 도서관 △아중호수도서관 △헌책도서관 △한옥도서관 △천변생태환경도서관 △책의 산 숲속도서관 등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만나는 공동체 거점공간이자, 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소”라며 “전주 곳곳에 특화도서관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을 바꾸고, 여행자들의 목적지가 되는 다양한 도서관을 만들어 책의 도시 전주의 정체성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20
  • 도립미술관, 장리석 기증특별전 《바다의 역군》 개최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장리석 기증특별전 《바다의 역군》을 장리석 기념관과 시민갤러리에서 25일부터 개최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한국수출입은행이 1985년 서울 본점을 신축하면서 벽화용으로 장리석 화백(1916~2019)에게 주문·제작한 대형작품 〈바다의 역군〉(1985, 캔버스에 유채, 200×499㎝)을 기증받았다.  제주도립미술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한 법적 절차와 작품수집 추천, 가격평가에 이어 미술관 운영위원회의 3단계 심의를 거쳐 기증 절차를 마무리했다.  〈바다의 역군〉은 장 화백이 주요 소재로 삼은 ‘해녀’와 ‘바다’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개괄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장리석은 제21회 조선미술전람회 입선(1942)으로 미술계에 등단해 60년간 활동한 한국 서양화단의 원로 화가다. 그는 한국전쟁 동안 제주에 체류(1951~1954)했으며, 해녀, 말, 제주의 풍광 등을 소재로 한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다.  〈바다의 역군〉은 80년대 장 화백의 표현형식과 화면구성 등을 종합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으로, 제주의 고유한 향토색이 잘 발현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증작과 함께 ‘해녀’와 ‘바다’를 그린 다른 작품도 함께 전시해 유사한 이미지나 표현의 변화과정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갤러리에서는 장리석 화백의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수상작을 비롯해 변순철 작가가 기록한 장리석 화백의 생전 모습을 담은 초상사진을 볼 수 있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도민에게는 80년대 제주 해녀와 풍경에 대한 기억의 소환을,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제주풍습과 신비로움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제주도립미술관은 기증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1-20
  • 김창열미술관, 온라인 가상 전시 플랫폼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 활동의 중요성이 커져 올해부터 온라인 가상 전시실인 디지털 트윈 전시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  김창열 화백 타계 후 김창열미술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전시 시스템을 통해 시·공간 제한 없이 관람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김창열미술관은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2억 원(국비․지방비 각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디지털 트윈 전시실을 구축했다.  디지털 트윈 전시 플랫폼을 통해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를 비롯해 온라인 가상 전시실, 360° 가상현실(VR) 전시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큐레이터’, 인공지능(AI) 이미지 융합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공공 클라우드를 통해 신규 서버를 도입했으며, 기존의 제주도청 통합 회원가입 시스템이 아닌 SNS를 통한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비대면 전시 및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투명한 물방울을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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