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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젠틀 몬스터와 여객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7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아이웨어 브랜드인 젠틀 몬스터(대표이사 김한국)와 ‘인천공항 여객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 면세점을 포함한 상업공간에 첨단기술과 문화예술 콘텐츠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우선 올해 6월까지 면세지역에 △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 △ 게이머 라운지 존의 테마별 특화공간 오픈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젠틀 몬스터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중앙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면적 약 500㎡)’ 절반의 공간에 △ 랜드마크 조형물 △ 상품 전시 공간 △ 여객 체험시설 등 자사 브랜드의 정체성과 디자인 콘텐츠를 활용한 특화공간(면적 약 250㎡)을 조성한다. 공사는 올 상반기 중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브랜드 존 나머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제1여객터미널 서측 유휴 공간(면적 약 437㎡)에 E-스포츠 경기장 및 여객 참여공간으로 구성된 게이머 라운지 역시 올 상반기 중 글로벌 온라인 게임기업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더불어 공사는 지난 20일 현실 강화형 메타버스 플랫폼인 리얼월드와 함께 인천공항을 무대로 한 방탈출 콘텐츠 ‘파이널 코드 ICN’을 선보이며,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곳곳에 마련된 미션장소를 방문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세계 최고 인천공항과 K-패션 대표 브랜드인 젠틀 몬스터의 협업으로 인천공항 상업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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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젠틀 몬스터와 여객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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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든 관광책자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발간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신도시와 원도심이 어우러진 새로운 하남을 친숙하게 보여주기 위해 관광명소를 소개한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테마별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고, 하남시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아름다운 하남시 사진과 스토리를 담아내고 관광명소와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은 국민정책디자인단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된 첫 관광책자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책자는 ▲‘자연에서 힐링하기’에서 하남위례길, 미사경정공원, 검단산 등 자연을 ▲‘역사와 마주하기’에서 하남 이성산성, 광주향교 등 문화재를 ▲‘일상을 함께하기’는 하남유니온파크·타워, 스타필드하남,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하남시 더 알아보기’에서는 추천 산책코스, 하남시 히든 스폿, 역사적 인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 정책참여플랫폼인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알리고 싶은 하남시의 자랑거리와 애정을 담은 하남의 명소를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에 담았다”며 “하남시 유토피아를 담은 관광안내 지도인 이 가이드가 하남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 관광책자는 지역별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있으며, 배송을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2월 중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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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든 관광책자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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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관광가이드북 ‘It’s Gangnam’ 발간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강남구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관광, 맛집, 갤러리, 쇼핑, 뷰티, 건축물 등 테마별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가이드북 ‘It’s Gangnam’을 발간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다양한 테마의 즐길거리를 권역별로 소개해 강남구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사진을 담아 여행자 시선으로 핫스폿과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했다. 강남구 대표 특화거리인 압구정로데오거리와 청담명품거리, 신사동가로수길 일대를 비롯해 역삼․논현, 삼성, 양재천 이남 등 6개 권역의 관광정보를 업데이트했고, 권역별 투어코스를 추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작된 ‘It’s Gangnam’은 다음 달부터 강남구청, 동주민센터, 주요 관광안내소, 호텔, SRT수서역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전자책도 동시 발간돼 휴대폰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외국인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CNN 광고를 진행했으며, 글로벌콘텐츠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27개국에 매주 방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방송과 애플리케이션 ‘더강남’, 안내책자 등을 통해 ‘1등 관광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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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관광가이드북 ‘It’s Gangnam’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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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센터 주변 맛집 리플릿 제작
-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충무아트센터 주변 맛집을 소개하는 리플릿 '중구 백미(百味)로드'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충무아트센터, 신당역 주변에는 '경험소비'와 'SNS공유'로 대표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셉트의 식당과 카페, 술집 등이 들어서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2030들에게 아름아름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탄 신당동 칵테일 전문점, 일본 현지의 하이볼과 꼬치 맛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선술집, 밖에서 훤히 보이는 진열창에 큼직한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걸려있는 짝갈비 전문점 등 오랜 추억이 켜켜이 쌓인 노포에서 개성 있는 카페와 음식점까지 뉴트로(Newtro)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장소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이러한 맛집·멋집을 소개하는 리플릿이나 온라인 콘텐츠는 부재해 주로 단골 고객에게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중구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객 유입은 감소됐으나 뮤지컬 관람이나 전시회를 찾는 젊은 세대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다"며 "충무아트홀 공연 관람객들에게 인근 맛집을 홍보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리플릿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나 중앙시장 등 주변 명소의 관광 경기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플릿은 충무아트센터와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되어 있다. 중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도 게재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말, 지역 내 관광명소 24개소와 맛집 30곳을 테마별로 소개하는 중구 맛집 관광지도 '중구씨 맛나러 가는길'을 제작해 골목 상인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리플릿을 통해 중구 골목골목 숨은 매력들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중구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맛집과 주변 명소를 연결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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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센터 주변 맛집 리플릿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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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 광양시가 얼었던 섬진강 물이 풀리고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2월, 에너지를 충전하고 봄 마중을 떠날 수 있는 2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안전하고 건강하면서도 이색 체험이 가득한 3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반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고로쇠) ~ 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를 잇는 코스로, 리뉴얼한 광양와인동굴과 한창 물이 오르는 고로쇠에 초점을 맞췄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남도의 풍경과 색채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조망한 ‘태양에서 떠나올 때’, 미술관의 정체성과 위상을 보여주는 소장품전 ‘막간’, 기증작 특별전 ‘시작’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2개월간 재단장에 들어갔던 광양와인동굴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의 ‘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아’를 도입하는 등 예술영역 확장으로 복합문화공간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영양소가 결핍되기 쉬운 막바지 겨울을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여행 팁으로 참숯에 구운 달달한 광양불고기 또는 담백한 닭숯불구이를 하늘이 내린 고로쇠 수액과 함께 맛볼 것을 추천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춥고 메마른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휴식을 콘셉트로 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 ~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고로쇠) ~ 백운산자연휴양림(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 하조나라 체험 코스다. 방역우수관광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시민과 관광객을 품어주는 힐링공간으로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핀란드를 연상시키는 북카페 하조나라에서는 벽난로가 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와 독서를 즐기거나 직접 도우를 만들고 베이컨, 피망, 올리브 등 원하는 재료로 토핑을 하는 등 자기만의 화덕피자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광양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광양에서 별 헤는 밤’은 1박 2일 코스로 사라실예술촌, 장도, 궁시 등 다채로운 체험과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진강변으로 유유히 봄 마중을 떠나는 낭만코스다. 시는 첫날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고로쇠) ~ 광양장도박물관 ~ 광양궁시전시교육관 ~ 매천황현생가 ~ 하조나라 ~ 해달별천문대 코스를 통해 광양의 별 헤는 밤을 선사한다. 둘째 날은 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 ~ 사라실예술촌 ~ 구봉산전망대 ~ 김 시식지 ~ 망덕포구먹거리타운(중식) ~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 ~ 배알도 섬 정원으로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2월 광양여행 추천코스는 리뉴얼한 광양와인동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고로쇠 등 겨울을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반나절, 당일, 1박 2일 등 2월의 광양을 가장 맛있게 만날 수 있는 2월 광양추천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계절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반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즐기며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 동선 등을 고려해 매달 3가지 여행코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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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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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2022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 해남미남축제가 2022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었다. 2019년 해남미남축제를 처음 개최한 후 3년만의 성과로, 군은 2,0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도내 18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함께 전라남도 축제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 결과를 종합해 선정했다. 서류심사는 지난 27일 온라인 PPT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2019년 첫 개최된 해남미남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축제가 취소되는 상황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매년 중단없이 열려 지역축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도 사전예약과 입장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오프라인 축제장을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의 온라인 축제도 병행해 안전한 축제로 성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도 해남미남축제는 위드코로나 단계에 맞춰 11월 12~14일 동안 열렸으며, 축제 관련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해남미남축제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평가에서 3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해남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대표축제로서 위상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배려가 있어 성공리에 축제를 개최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도 대표축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관광대표축제로 선정 될 수 있도록 올해 축제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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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2022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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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항공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연장 건의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한국항공협회(회장 손창완)와 공동으로 고용노동부에 항공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요청 및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확대를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항공업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직접 피해 업종으로 지정되어 항공사 전체인원의 약 60%가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생계유지를 지원받는 등 전례 없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여객수요 회복이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고용안정 및 생계유지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및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인천공항공사는 항공업계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올해 3월말에 종료됨에 따라 △지정기간 1년 연장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확대를 요청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적자전환 및 비상경영 상황 속에서도 약 2조원 규모(‘20년 및 ’21년)의 사용료 감면 등을 통해 항공산업 상생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7일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2022년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선포하며 사회 책임경영을 강화함으로써 항공산업 생태계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항공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도 임대료 감면, 항공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항공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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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항공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연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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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가구, 혼자산다고 여행도 혼자할까?-세대별로 이유는 달라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시 가구의 34%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세대별 여가·관광 실태를 발표하였다. 본 조사는 ‘2021 서울시민 관광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보다 심층적인 분석을 위해 서울시민 1인가구 1,509명 대상 설문조사와 32명 대상 그룹면접조사(FGI)를 병행하였다. 또한 1인가구의 세대별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Z, M, X, 베이비붐 세대를 구분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 출생연도별 세대구분(출처: 통계청·맥킨지코리아) ○ Z세대: 1995년~2000년 출생 ○ M세대: 1980년~1994년 출생 ○ X세대: 1965년~1979년 출생 ○ 베이비붐세대: 1950년~1964년 출생 1인가구의 ‘나홀로’ vs ‘동반’ 여가·관광 선호도에 대한 그룹면접조사(FGI) 결과 모든 세대에서 ‘나홀로’ 보다는 ‘동반’ 여가·관광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조사에서 확인된 Z세대의 동반 여가·관광 선호 이유로는 비용절감, 지출비용 대비 다양한 활동 가능 등 투입비용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X세대의 경우 타인과의 생각․감정 공유, 대화와 교류를 통한 상호 간 동기부여 등 사람 간의 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동반 여가·관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질문에 대한 정량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서울 시내’에서의 활동은 53.3%가 혼자서 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비교적 거리가 있는 ‘서울 시외’ 활동의 경우 60.6%가 여럿이 함께 활동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모든 세대에서 공통적으로 동반 여가·관광의 선호 이유가 ‘외로움을 해소’로 나타났다. 홀로 생활하는 것과는 별개로, 여가활동이나 여행은 사람들과의 교류·교감을 통해 외로움 달래는 등 사회적 인간으로서의 삶의 정서적 치유와 더불어 인간 본연의 자신을 찾아가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한편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홀로 여행’ 시 고려하는 부분으로 ‘여행 안전’(50.1%)을 가장 많이 응답했고 그 뒤로 ‘식사’(49.9%), ‘숙소’(49.6%) 순이었다. ‘여행 안전’과 관련된 희망사항으로는 나홀로 여행객을 노린 범죄 대처 방안, 등산로·산책로 안전 대책 마련 등이 언급되었고 ‘식사’는 식당 1인 메뉴 등이 언급되었다. 1인가구가 선호하는 여가·관광 활동 유형으로는 서울 시내의 경우 ‘맛집방문’(36.7%)을, 서울 시외의 경우 ‘자연경관 감상’(61.9%)을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세대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그룹면접조사 결과 Z세대는 맛집·카페 방문, M세대는 스포츠·등산, X세대는 자기개발을 위한 활동, 베이비붐 세대는 자연경관 감상·휴식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그 외 1인가구 생활만족도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2점으로 만족 기준을 상회했으며 4가지 만족도 항목 중 여가생활 만족도(3.48점)가 가장 높았고 전체 응답자의 55.8%가 1인가구 생활이 행복하다고 응답했다. 여가생활 만족도 다음으로는 인간관계 만족도(3.32점), 정주여건 만족도(3.28점) 순이었고 경제활동 만족도(2.95점)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행복도, 만족도, 1인가구 생활 계기 등을 세대별로 분석한 결과 Z세대, M세대, X세대, 베이비붐 세대의 특징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Z세대의 자발적 1인가구 비율은 80.6%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베이비붐세대는 18.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1인가구 생활을 시작한 계기에서도 Z세대의 경우 ‘직장 출퇴근’(59.7%), ‘학교/학원’(40.3%) 등이 주요 이유로 나타났으나, 베이비붐 세대는 ‘사별·이혼’(79.2%)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해 큰 차이를 보였다. 1인가구 생활 행복도의 경우 M세대(3.76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66.8%가 행복하다고 응답한 반면 베이비붐 세대(3.13점)는 행복하다는 답변이 32.5%에 그쳤다. 생활 만족도에서는 Z세대, M세대, X세대의 경우 ‘여가생활 만족도’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준 반면 베이비붐세대는 ‘인간관계 만족도’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R&D팀장은 “최근 들어 1인가구에 대한 정책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1인가구 서울시민들의 여가·관광 실태를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세대별 선호 활동과 인식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여가·관광 콘텐츠도 이러한 사회현상에 부합하도록 변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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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가구, 혼자산다고 여행도 혼자할까?-세대별로 이유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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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업체 대상 ‘코로나19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40만 원 지급
-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체 4,000여 곳을 대상으로 40만 원의 위기대응 운영지원금을 지급한다. 도는 2월 16일부터 3월 11일 오후 6시까지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누리집(www.ggwithyou.com)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이하 규모의 관광진흥법상 전체 관광사업체이며 2022년 1월 31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면 된다. 아울러 그간 도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전세버스업체 중 여행업을 겸업하고 있는 업체에 대당 10만 원의 지원금도 도 최초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31일 기준 경기도에 여행업과 전세버스업이 모두 등록된 업체 및 전세버스 차량이다. 다만 정부‧지자체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1년 1월 1일 이후 관광진흥법에 따른 사업정지 10일 이상의 처분이나 그에 준하는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업체도 지원할 수 없다. 1개 사업체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등 복수 업종을 등록한 경우에는 단일 사업체로 간주해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지원금은 적격업체 선정 규모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적격 여부 확인은 3월 28일 이후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누리집(www.ggwithyou.com)에서 개별적으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3월 31일까지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요건과 제출서류 등은 경기관광공사(www.gto.or.kr 또는 www.ggwithyou.com, 031-259-4765)와 경기도관광협회 누리집(www.gt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올해도 관광업계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관광업계 생태계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업계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기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관광업계 지원사원을 통해 도내 826개 관광사업체에 사업장 임차료 및 1,772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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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업체 대상 ‘코로나19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4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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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업계 공유사무실 무료지원 사업 네트워킹 행사 개최
-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오는 8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부산여행업계 공유사무실 지원 관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일정으로 진행중인 '부산 여행업계 대상 공유사무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부산 여행업계 공유 사무실 사업 운영사항과 상시 모집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올해 운영계획 중인 여행업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다. 공사는 본 행사에서 업계 의견을 종합하여 관련 교육 및 팸투어 프로그램 에 반영할 예정이며, 부산지역 여행업계 종사자(코로나19 방역패스 보유자) 라면 누구나 구글폼(https://forms.gle/oyVgt9kSbhGskdxz8)을 통해 행사 참가 신청 을 할 수 있다. 현재 '공유사무실 지원사업' 참여희망 업체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san.tourbiz.or.kr)를 통해 3월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지역 에서는 △금정구 △서면 △초량 소재 5개 민간공유 사무실에 입주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사업 주관기관에 지원기간 연장을 건의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나온 업계 의견도 취합하여 사업이 확대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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