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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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트래블라운지 여행프로그램 발굴 공모전’개최
      대전시와 대전시관광협회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2022년 대전트래블라운지 여행프로그램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고유 특색을 담은 숨은 콘텐츠 발굴 및 지원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를 대전시에 두고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맞춰 여행업에 등록한 업체로 신청서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운영중인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 지역의 특색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여, 5월 2일부터 7일까지 트래블라운지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5월 11일 2차 PT심사를 거쳐 10개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5월 13일 대전관광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콘텐츠개발비, 전문가 컨설팅, 온라인 판매수수료와 인센티브 등이 지원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상품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및 대전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트래블라운지 운영사무국(☎042-226-8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도경 관광마케팅과장은 “트래블라운지만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침체된 여행업계에 활력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많은 여행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이번 공모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4-13
  • 맛 좋은 함안수박이 가득한 온라인 축제로 초대합니다
       함안군은 오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제3회 대한민국 수박축제 및 제28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를 개최하고, 온라인 행사와 소비자 판촉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해 마련된 함안수박축제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전국적으로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수박축제로 진행한지는 3회째다. 함안수박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hamanfestival.com)에 접속하거나, 검색창에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를 입력하면 사이트 안내와 함께 상세내용을 볼 수 있다. 앞서 지난 8일 사전행사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축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 마련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이벤트는 더 풍성하고 다양하다. 지난 11일에 이어 오는 13일,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오픈되는 '함안수박타임 할인이벤트'에서는 함안수박을 1만 원 특별 할인가에 선착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정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함안수박축제 개최 시작일 15일에 15km를 달리고 인증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뛸수박에 챌린지', '함안수박 쌓기 챌린지', 수박을 개성 있게 조각해 SNS에 업로드 하는 '함안수박 조각 챌린지'는 어린이와 일반인 부분으로 나눠 진행돼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공모전 프로그램으로 '함안수박 이색요리 공모전',  '함안수박 웹툰 공모전' 등 흥미를 끄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여년의 수박재배 역사를 가진 함안수박 예부터 임금님 진상품이었다는 설이 전해지는 함안수박은 1800년대 군북면 월촌리에서 최초 재배를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함안은 겨울‧봄 수박 재배에 최적화된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남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강 주변 지역으로 연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 시간이 길어 당도가 높고 육질이 우수한 수박을 타 지역에 비해 빠른 시기에 출하한다. 함안은 전국 시설수박 재배면적의 17%를 점유하고 있으며, 가락동 도매시장 겨울 수박 유통량의 70%를 점유하는 시설주박 주산지로 씨 없는 수박 실용재배에 성공해 기능성 수박 생산 등 국내 수박시장 다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함안수박은 수확 후 공동선별장에서 비파괴 당도선별을 통해 11brix 이상 되는 상품만을 판매하므로 함안수박 스티커를 확인하면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서울에서 함안까지… 오프라인 행사 진행   축제기간 동안 달고 맛있는 함안수박을 맛보이기 위한 할인행사로 이달에는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15~17일)와 이마트 월배점(15~16일)에서 열리며, 오는 23일에는 칠서휴게소와 로컬푸드 행복장터와 함안휴게소 함안군 행복장터에서 특판 행사가 열린다. 특히, 꽃이 만개하는 5월 7~8일에는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 주차장에서 함안수박 할인행사와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기원 수박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즐기고, 품질 좋은 함안수박을 많은 분이 맛보시길 바란다"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4-13
  • 경남도, 글로벌 명품 관광시장 육성 나선다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13일 경남도청에서 경남관광협회(회장 윤영호),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과 글로벌 명품 관광시장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의 전통시장 유입과 매출 향상을 목적으로 유관기관·단체 협업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경남도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제안하고 경남관광협회와 경남상인연합회가 받아들여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관광협회는 관광사업자 단체와 회원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포함하는 관광상품 개발·운영을 독려하고 각종 관광홍보물에 관광자원으로서 전통시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시설과 주말공연 등 프로그램 운영, 상인 서비스 교육 등 수용태세 개선은 물론 중앙정부와 도의 전통시장 관광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경남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공모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경남지역 시장의 정부 공모 선정에 힘쓰며 매월 넷째주 마지막 일요일의 ‘전통시장 가는 날’과 연계하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이용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정책을 총괄하며 국내외 관광객의 전통시장 유입을 위한 신규시책 개발과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경남도는 글로벌 명품 관광시장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분기별 정례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표시장 육성, 국내외 여행사 여행상품에 전통시장 코스 반영, 전통시장 관광바우처 사업 등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대표 전통시장에 진주 중앙시장·논개시장, 김해 동상시장 3곳이 선정되어 향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전통시장 국내외 홍보, 전통시장 연계 테마상품 개발 및 판촉, 전통시장 관광바우처 사업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고 도는 밝혔다. 전통시장 관광바우처 사업은 시장 인근 관광지 방문 관광객에게 관광바우처 5천 원권을 배부하고 대표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도록 하여 2차 소비 유도와 판매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전통시장 관광바우처 사업을 시범 적용하고 성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내년부터는 자체사업으로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5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컨설팅 및 수용태세 개선’ 시범사업 공모도 신청한다. ‘전통시장 컨설팅 및 수용태세 개선’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지정 대표시장 25곳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외래객 수용환경을 컨설팅하여 콘텐츠, 안내, 홍보, 관광연계, 운영체계, 시설여건 등 7개 영역의 개선에 시장당 각 5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여행업협회의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 지정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진주 중앙시장과 통영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경남 애(愛) 전통시장 여행상품(1박 2일)’을 운영해 54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과 연계하여 국내외 관광객 등 외부 고객 유치를 통해 시장의 수요를 키워나가야 한다”면서“글로벌 명품 관광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서울의 남대문 시장과 같이 대외적인 인지도가 있고 사람들로 다시 북적이는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4-13
  •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시설 본궤도 오른다
      총사업비 4,000억원 규모의 의암호 관광휴양 시설&마리나 시설 조성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춘천시정부는 13일 의암호 관광휴양 시설&마리나 시설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실시협약은 주무 관청과 민간 투자 사업 시행자가 사업 시행 조건을 체결하는 계약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최종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그동안 사업 추진의 최대 관건이었던 사업부지 7만1,243㎡의 매각금액 500억원을 사업시행자가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시정부는 최근 판단했다.   의암호 관광휴양 시설&마리나 시설은 삼천동 426번지 일대에 숙박시설 3개동, 컨벤션, 마리나시설, 실내식물원, 에코정원 등을 조성하는 전액 민자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1,000명의 고용 유발과 공사 기간 중 간접 경제 유발효과 2,850억원이 예상된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로 삼악산 로프웨이와 레고랜드 코리아와 기존 구축된 관광인프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사회공헌 분야에 대한 협약에 주목된다.   시설 운영 인력 정규직 70%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우선채용하고 지역주민 대상 무료 호텔리어 아카데미 과정이 신설된다.   또 관광 휴양 시설 내 시민공원을 무료 개방하고 실내식물원 등을 체험학습장으로 무료 제공한다.   특히 춘천시 장학재단 및 어르신,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업이익의 일부를 출연하고, 시설 운영 시 필요품(농·수축산물)은 지역생산품을 최우선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 마리나시설 조성사업은 시정부 역점 사업 중 하나”라며 “레고랜드, 삼악산호수케이블카와 함께 춘천을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4-13
  • 한국공항공사, 관광&공공용 UAM 사업 준비 착수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2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과 함께 K-UAM 드림팀을 결성해 2025년 저밀도 운항환경에서 관광·공공용 UAM을 운항하기 위한 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UAM 저밀도 운항환경'은 현재의 기술과 항공인프라로 안전 운항이 가능하고 고층 건물과 같은 장애물이 적은 하늘길을 이용하게 되므로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고, 장기간 준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밀도 도심지 운항의 난이도 높은 기술 개발과 운항 표준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된다. 세계 각국의 UAM 운영개념서(ConOps:Concept of Operation System)와 기체개발사의 UAM 사업계획서를 살펴보면, UAM 사업은 초기에 관광 헬기, 닥터 헬기 등과 같이 소수의 UAM 항공기체가 혼잡하지 않은 저밀도 운항환경에서 운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5년 관광·공공용 UAM 사업 개시를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 분야별로 ▲ 한국공항공사는 UAM 이착륙장(Vertiport) 구축·운영과 교통관리 ▲ 한화시스템은 기체개발, MRO, 항행·관제·ICT 솔루션 개발 ▲ SK텔레콤은 UAM 서비스 제공과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운영, UAM 통신 시스템 구축 ▲ 한국교통연구원은 수요예측 및 대중수용성 확보방안 연구 ▲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실시간 기상정보 및 예측서비스 제공, 기상분야 R&D를 담당하며, ▲ UAM 교통관리 시스템 개발은 한국공항공사와 한화시스템, SK텔레콤이 협력하여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K-UAM 드림팀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UAM 실증사업(K-UAM Grand Challenge, '23~'24)에 참여해 각 사가 보유한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검증하고 상호 연동체계를 구축하며, 나아가 혼잡한 도심지 및 고밀도 운항 환경 사업을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 연구 개발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형중 사장은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2년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한국공항공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 안전운항 인프라를 활용하고, 분야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K-UAM 드림팀이 한방향으로 준비해 나간다면 미래 먹거리가 될 UAM 산업에서 글로벌 선도 국가의 입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항공
    2022-04-13
  • 야놀자, 봄 맞이 호캉스 기획전 진행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봄 맞이 호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이달 17일(일)까지 최대 83% 할인가로 특급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봄나들이 특가 호캉스’를 선보인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등 전국 인기 호텔 240여 개가 참여한다. 일부 호텔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연동ㆍ레이트 체크아웃ㆍ인룸다이닝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예약 시점에 따라 최대 10%(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야놀자와 데일리호텔이 동시 진행하는 ‘야놀자X신라스테이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야놀자는 오는 18일(월), 데일리호텔은 오늘부터 6월 6일(월)까지 신라스테이 평일(일요일-목요일) 이용객 중 추첨을 통해 서울ㆍ제주신라호텔 숙박권, 서울신라호텔 뷔페 식사권, 최신 휴대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달 29일(금)까지 야놀자ㆍ데일리호텔 앱에서 대한민국 숙박대전 2022 쿠폰을 적용해 신라스테이 예약 시 자동 응모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유닛장은 “여행을 떠나기 좋은 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 혜택이 더해진 호캉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활용해 시즌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프로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대한민국 숙박대전 2022’에 동참하고 있다. 다음 달 9일(월)까지 매일 오전 10시 국내 숙소 전용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모든 숙박대전 참여 고객에게 결제액 기준 10%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최대 70% 상당의 야놀자 단독 혜택도 선보인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04-13
  • 부산관광 브랜드 로고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관광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부산관광 브랜드 로고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  이번 로고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는 부산관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공모 기간은 4월 4일(월요일)부터 4월 24일(일요일)까지이며,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부산관광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키워드 5개이며(▲해양의 ▲국제적인 ▲다채로운 ▲반전있는 ▲연결된), 이를 심플한 로고 디자인으로 구성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콘텐츠, 역사, 장소, 사람 등 부산의 고유 정체성 분석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 관광업계 등 심층 인터뷰, 소셜 빅데이터 분석,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체성 도출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였다.  공모전 참가 방법은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visitbusan.net)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busanbranding@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선정심사 위원회를 거쳐 대상 1명(상금 300만원), 아이디어상 7명(상금 각 10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홈페이지의 유용한 정보 내 공지란을 참고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부산관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은 부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참여와 공감을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참여하신 분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슬로건과 함께 응용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4-13
  • 서울시, 한강공원에서 상쾌한 휴식을… 울창한 한강숲 조성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한강공원에 시원한 그늘과 상쾌한 공기를 선사할 한강숲이 추가 조성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미세먼지․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한강공원 곳곳에 8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지난 '15년부터 ‘한강숲 조성 사업’을 시작해 한강공원에 울창한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결과 '21년까지 전체 11개 한강공원에 총 12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오는 '25년까지 총 151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한강숲은 자연성 회복에 방점을 둔 ‘생태숲’, 나무 그늘을 만들어 시민의 쉼터가 되어주는 ‘이용숲’, 미세먼지와 소음․매연을 차단해 주는 ‘완충숲 등 식재 위치와 기능을 고려해 조성된다.  시는 먼저, 오는 6월까지 난지ㆍ잠실ㆍ강서한강공원에 4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난지한강공원 야구장과 물놀이장 인근 녹지에 약 1만 5천 그루, 잠실한강공원 잠실대교 인근에 약 8천 그루, 강서한강공원 행주대교와 아라갑문 사이 녹지에 약 1만 7천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직접 나무를 심는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을 통해 약 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뚝섬ㆍ잠원ㆍ난지ㆍ강서 등 한강공원 전역에서 추진하며 가을까지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가꿀 예정이다.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은 일반시민, 민간기업, 단체 등이 나무를 기부하고 식재하는 사업이다. 시민의 손으로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다는 점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미 있는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한강공원 내 놀이터, 운동기구 등 시설 정비 시 주변 경계목․그늘목 등을 식재하는 ‘녹지식재사업’ 을 통해 약 3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김남춘 단국대학교 생명공학대학 환경원예조경학부 교수는 “한강숲 조성사업은 대규모 복원사업으로 도시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 탄소중립도시 실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울창한 한강숲이 늘어나면 미세먼지 저감, 도시 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숲은 도심 속 녹색 인프라로, 시원한 그늘과 상쾌한 공기를 만들어 시민에게 더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울창한 한강숲 조성을 지속 추진하여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서 한강공원을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4-13
  • 서울시, 달빛아래 밤마실,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전면 야간개방`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야간 전경   5~7월 예정된‘한옥콘서트’예시   서울시는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충무로역 3·4번 출구)’ 의 전통가옥을 오는 4월 16일(토)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야간 개방한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운영을 시행한 후 2년여 만에 재개하는 야간 운영이다. 오는 4월 16일(토)을 기점으로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시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게 된다.  조선시대에 ‘남촌’으로 불렸던 남산일대는 신선이 사는 곳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던 곳이었다. 자연을 벗 삼아 가난하지만 독서를 좋아하고 선비정신을 갖춘 ‘남산골 선비’들이 모여 살던 문기(文氣)가 가득했던 곳이 바로 남산골한옥마을 일대이다.  이러한 남산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가옥’들은 구한 말, 신분과 직책이 달랐던 5인이 소유했던 가옥(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8호 등)들로, 주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한옥구조를 실감할 수 있다.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서울시 민속문화재 제20호)>은 경복궁 중건공사에 참여했던 도편수(목수의 우두머리) 이승업의 집이다. 도편수가 자신이 거주할 집을 어떠한 기술로 정성들여 지었는지 살펴 본다면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   두 번째 가옥은 한옥마을 내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삼청동 오위장(五衛將) 김춘영 가옥(서울시 민속문화재 제8호)>으로, 1890년 건립되었다. 궁궐을 수호하는 무관의 집이라 이 가옥 역시 사고석과 전돌을 높게 쌓은 화방벽으로 보안을 신경 쓴 것이 특징적이다.   또한, 민영휘와 민씨 일가가 거주했던 저택의 일부인 <관훈동 민씨 가옥(서울시 민속문화재 제18호)>, 순종의 장인이었던 윤택영이 지은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서울시 민속문화재 제24호)>, 순정효황후의 큰아버지였던 윤덕영이 소유했던 <옥인동 윤씨 가옥>은   가옥이 갖는 특징, 그곳에 살았던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조선 시대 한양 고관대작들의 주거문화를 엿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치고 우울한 시민들에게 설레는 4월의 봄밤, 달빛 아래의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산책은 퇴근 후 시민들에게 일상 속 평온한 ‘쉼’이 될 것이다.   더욱이 봄을 알리는 살구꽃부터 매화꽃까지 남산 가득 만발하여 남산골한옥마을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봄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피로회복 장소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5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초롱불 켜놓은 전통가옥에서 전통 · 퓨전국악, 포크팝, 재즈 등의 공연이 어우러진 소규모 ‘한옥콘서트’가 개최되어 시민들을 찾아간다.    ※ 2022. 5. 6.(금) ~ 7. 8.(금) 19:00~20:30 유료 운영 예정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통가옥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그밖에 서울천년타임캡슐광장이 포함된 전통정원은 연중무휴 24시간 개방한다.  궁금한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한옥마을운영팀(02-2266-6923),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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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인천관광 협업프로젝트 공모…최대 5천만원 지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인천관광을 주제로 관광기업 간의 상생․협업을 위한 「인천관광 협업프로젝트 공모」를 4월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인천이음 분야와 인천상생 분야로 나뉘어 총 6개 내외의 우수 협업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프로젝트 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지원금 및 홍보마케팅,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인천이음 분야 협업프로젝트는 인천 소재 관광기업 2개사 이상이 협업해 공모 신청해야하고, 인천상생 분야 협업프로젝트는 인천 소재 관광기업 1개사와 인천 외 관광기업 1개사 이상으로 구성돼야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조건은 △일반 소비자(관광객) 대상 관광상품․서비스․제품을 제공하는 사업 △최종 선정 후 협약기간(2022년 11월까지) 내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사업 △서로 다른 유형의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색다름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이 3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com/)를 통해 오는 5월 13일(금) 오후 2시까지 가능하며, 마감시간을 넘어 접수된 건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5월 20일 이후 홈페이지에 최종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상세 내용과 신청서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 10시에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추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사전 신청에 한 해 답사 설명회(개별 신청)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관광 협업플랫폼 내 협업프로젝트 공모 대화방을 통해 비대면 상담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인천관광 협업플랫폼은 인천관광기업 간 원활한 소통 및 협업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 담당자 간 1:1 대화, 인천관광 관련 소식 제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가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인천소재의 관광기업이 타 지역 관광기업 및 타 산업 기업 간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천만의 새로운 콘텐츠 및 상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032-724-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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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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