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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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섬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남해여권 스탬프투어 출시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5월부터 ‘보물섬 남해로 떠나는 해외여행’이란 주제로 남해여권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의 이국적인 관광명소를 외국 여행 하듯이 방문하면서 인증 도장을 찍을 수 있게 한 설정이다. 대상지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이탈리아 포지타노), 섬이정원(프랑스 지베르니), 양떼목장(스위스 알프스), 원예예술촌(네덜란드), 설리스카이워크(인도네시아 발리), 이순신순국공원(헝가리 영웅광장), 토피아랜드(영국 레벤스홀), 편백자연휴양림(북유럽), 남해전통시장(대한민국) 등 10개소이다. 10개소의 스탬프를 완주한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해랑이 인형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남해군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 누구나 가능하며, 남해각에 있는 남해관광플랫폼에서 여권을 배부 받을 수 있다. 양창우 경영지원팀장은 “펜데믹의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요동치는 국제정세로 인하여 해외여행이 수월하지 않다”며 “관광객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향수를 남해여권 스탬프투어로 달래고 유니크한 남해여권 그 자체로 또 하나의 기념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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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진주 대표 봄축제 ‘제21회 진주논개제’ 5월 5~8일 개최
      진주의 대표 봄축제 ‘제21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2년 최초로 개최된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진주시,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민원식),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 진주민속예술보존회(이사장 유영희)가 공동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강원기)가 주관한다. 21회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예술문화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 등을 ‘교방청 열리는 날-전통문화, 젊음을 만나 세대를 잇는다’는 주제에 담아 선보인다. 강원기 제전위원장은 “전통문화와 세대공감형 축제, 가족나들이․시민참여형 축제,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지향하면서 대면 축제의 낭만과 추억을 한아름 안겨주기 위해 한창 마무리 작업 중이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면 축제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축제장 내 사고 방지를 위해 각종 안전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진주 고유의 전통문화와 지역 예술인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알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역사뮤지컬로 재탄생한 ‘의기논개’등 43개 행사 펼쳐 진주논개제는 관람객이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요소가 다소 적고 의암별제, 논개순국 재현극 등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위주로 운영해 왔다는 일부 평가 등을 고려해, 올해는 ‘의암별제’, 뮤지컬‘의기논개’등 본행사 16개 외에도 부대․참여행사 17개, 동반행사 10개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논개제 기간 동안 김시민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를 비롯해 진주성 내 5개소에서 하루 7~8회의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시내 중심가 로데오거리에서 프린지 공연을 펼쳐 젊은 세대의 축제 참여와 호응이 기대된다. 김시민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에서는 논개의 거룩한 충정을 추모하고 분향하는 ‘의암별제’와 함께 ‘진주검무’ 시연이 펼쳐지며, 시립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 줄타기놀이,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5일부터 3일 동안 밤 8시 20분부터 의암바위 일원에서 개최되는 논개순국 재현극‘의기논개’는 새로운 포맷‘역사 뮤지컬’로 공연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일 주제를 달리하며 국악아카펠라, 타악퍼포먼스 등 초청공연과 함께 전통혼례 재현, 가족이 참여해 즐기는 게임‘논개 바로알기’, 전국에서 끼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경연하는 ‘논개 예인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또한 진주성 내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저잣거리’, 감성캠핑 ‘진주성의 봄’, 문화예술교육 ‘교방기예마당’‘수리수리마수리 조선으로 온 마술사’등의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재해석을 통해 전 세대가 어울리고 공감하는 자리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교방의상 체험, 미니어처 한복 만들기 체험, 민화 그리기 체험, 한지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즐길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영남포정사 주변에는 논개 깃발전이 축제기간 내내 열리고, 봄꽃 포토존 등 진주성 야경과 함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기간 동안 진주성에서는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진주성 전통무기 및 무예체험, 문화가 거리로 온다, 농특산물 판매장, 진주교방의 맥 공연, 진주성 향시 재현 및 한자 골든벨이 개최된다. 동반행사로 토요상설 진주소싸움 경기, 진주목공예전수관 체험, 진주포구락무 공개행사 등도 열려 관광객에게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에서 쓴 돈 10% 환급되는 ‘에나 캐시제’실시 진주시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적인 축제를 이끈다고 보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교통·급수·안전관리 자원봉사자를 모집, 배치·운영한다.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하여 26일 진주시를 포함한 주최기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진주논개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5월 3일에는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축제기간중 진주성을 무료로 개방해 외지 관광객이 자유롭게 축제장을 방문하도록 하여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올해 진주논개제에 주최기관 중 하나인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주에서 소비한 금액의 10%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에나 캐시제’를 도입, 축제를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진주시는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3S 친절캠페인’과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한 ‘축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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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4-27
  •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맞이 관광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통영시에서는「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지난 4. 26.(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에 위치한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통영시 관광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차시 중 첫 번째로 진행된 강의로 친절 교육 전문가인 박성욱 원장(최효정스피치컨설팅 진주점)을 초청하여 고객서비스에 대한 개념 정립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화법 훈련 및 호감가는 이미지 컨설팅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여행업·숙박업·요식업 등 관광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 강의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교육 내용을 통영시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다. 주요 강의내용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여 어디서나 언제든 교육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관광종사자들은“관광객이 우리 시를 다시 찾게 만드는 가장 기본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업계의 친절 및 환대 자세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웠다.”며“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관광 종사자들이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달 10일(화)에는 이종원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지역활성화사업 성공사례를, 17일(화)에는 한국관광공사 임혜미 박사를 초청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교육 하루 전까지 통영관광협업센터로 문의(☎070-4268-2020)하여 교육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광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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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4-27
  •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람객 10만 명 돌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주제전, 기획전, 섬 연계전, 지역연계전,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등 통영시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22. 5. 8. 까지 통영시 도시전체가 미술관이 되는 국제 미술 전시회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관람하는 청소년들은 먼저 7층으로 올라가서 NFT 작품 체험과 우주 생성 과정을 VR로 체험하고 13개국 초청된 38명의 작가의 작품을 층별로 만나볼 수 있다.     ※NFT(Non-Fungible Token) = 교환과 복제가 불가능하며 저마다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닌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주제전 국제 커미셔너 다니엘 카펠리앙은 개막과 동시에 주제관 도슨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통영의 학생들에게 직접 도슨트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재)한산대첩문화재단에 요청하여 5월 중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통영은 체험 관람으로 방문하기에 적합한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와 함께 통영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도 진행 중이다. 특히 섬 연계전으로 욕지 연화도, 한산, 사량, 장사도에도 전시가 이뤄지고 전혁림 미술관, 옻칠 미술관,  통영시립 박물관, 시민문화회관, 서피랑, 동피랑, 이순신 공원, 죽림 내죽도 공원, 통제영 거리 등에서도 전시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학생 단체 관람에 관한 문의는 재)한산대첩문화재단트리엔날레 추진단 (☎055-648-2160)또는 통영시 문화예술과(055-650-4531~4532)로 문의하거나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을 직접 올 수 없을 때는 온라인 전시관이 구축되어 있어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홈페이지에서 주제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주제관에서는 관람객 증가에 따라 스피커를 통해 나오던 배경 음악을 버스킹 공연으로 확대 운영하여 방문하는 관람객을 맞고 있으며 매주 주말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연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4-27
  • 요트, 카약 체험은 이제 인천에서 …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요트, 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관광객 증가와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수요에 대비해 왕산마리나(중구청)와 경인아라뱃길(서구청)에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할 계획이다.   왕산마리나(중구청)에서는 6월 부터 7월 까지 크루즈 요트 사전교육과 셰일링체험을 진행하고 경인아라뱃길 서해아라갑문(서구청)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카약, 고무보트, 수상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단체 체험 대신 소규모 가족단위, 연인, 친구 등 약 9,600명의 체험객이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해양안전 강화를 위해 인천해경과 협업해 체험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교육 등 시민들의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참여는 해당 운영 홈페이지에서 (왕산마리나 www.wangsanmarina.co.kr , 경인아라뱃길 www.oleports.or.kr)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임현택 해양항만과장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요트, 카약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체험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4-27
  • 고흥군,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고흥에 머뭄)’ 참가자 모집
      고흥군에서는 체류여행 프로젝트인 ‘2022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고흥에 머뭄』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SNS 등 온라인매체에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고흥에 머뭄』참가 신청은 5월 2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고흥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여행‧홍보계획, SNS 활용능력, 홍보능력 등을 검토해 선정할 예정으로 여행작가, 예술가, 블로거, 유튜버 등 고흥군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7~10일의 기간 동안 1일 기준 ▲숙박비 인당 최대 7만원, ▲ 교통비 팀당 최대 2만원, ▲프로그램 진행경비(식비, 입장료, 체험비 등) 인당 최대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건강지수 1위! 여행환경 쾌적도 1위! 다도해를 품은 고흥에서 남도의 맛과 다양한 체험,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말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고흥군 관광정책실(☎061-830-5347)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27
  • “장성호 가는 길에 유채꽃 보고 힐링하세요”
        장성호 수변길로 향하는 길목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성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가을 장성읍 백계리 일원에 4700㎡ 규모로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27
  •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으로 관광 매력 높인다
      전라남도는 빠르게 변화하는 가족·연인, MZ세대 등 젊은 층의 욕구를 반영해 체험·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대상지로 강진 대구도요 관광지와 장성호 관광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3월부터 시군 6곳의 사업계획을 신청받아 전문가의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했다. 대구도요 관광지에 20억 원, 장성호 관광지에 17억 원의 사업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오랜 세월 시설물이 낡고 퇴색해 안전의 위험성이 높다. 시대적 흐름에 어울리지 않는 콘텐츠도 일부 있어 색다르게 재단장할 방침이다. 강진군 대구도요 관광지는 1998년 7만 3천830㎡ 규모로 지정받아 2000년부터 본격 조성됐다. 우리나라 대표 고려청자의 보존, 창작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 전시, 판매 등 역할을 하는 관광지다. 도공들이 전통방식으로 고려청자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일반인이 쉽게 볼 수 없는 전통 화목가마를 색다른 체험공간으로 재생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해 이용하지 않은 야외 수영장을 쌈지공원으로 재단장해 관광객에게 쉼터로 제공하고, 장애인·노약자와 같은 관광 취약계층의 이용불편을 해소하는 동선 개선, 방지턱 설치도 추진한다. 장성호 관광지는 장성호와 인근 백양사, 남창계곡, 입암산성 등 아름다운 볼거리와 민물탕과 같은 먹거리가 풍부해 인근 광주시민에게 인기 높은 대표적 휴양 관광지다. 관광지 내에 시서화어록을 주제로 한 국내 유수 작가의 작품을 만들어 놓은 문화예술공원이 자리했고, 장성 출신 임권택 영화감독의 삶과 작품의 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2014년 지상 3층 연면적 1천523㎡ 규로로 임권택 시네마테크가 건립돼 색다른 볼거리가 많다. 1977년 25만595㎡ 규모가 지정돼 1983년부터 본격 조성을 시작, 오래되고 낡은 관광콘텐츠 등으로 매력을 잃어가고 있어 재단장이 필요했다.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 관광지 내 안내지도와 공원 주출입지대 개선 등 안내기능을 강화하고 보행로 및 진입동선 개선, 노후 전망대 재단장, 포토존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한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전남도의 자체 시책사업이다. 관광지의 10년 이상 노후화 콘텐츠 시설의 개보수뿐만 아니라 지역의 새 전통문화·예술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장애인·노약자와 같은 관광 취약층을 배려하는 무장애(Barrier-Free)시설도 설치한다.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2~3개소를 정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화순 도곡온천, 해남 땅끝 등 8개소에 146억 원을 들여 관광지에 감성 콘텐츠를 도입, 재단장함으로써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등 매력적 콘텐츠가 노후 시설로 인해 관광지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정비·관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만족감을 느끼고 즐길 관광콘텐츠 기반시설을 제공해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27
  • 전북도, 2022 전북에 온 페스타 개최
      전라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4월 27일(수) 서울 여의도에서 여행업계와 홍보관계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넘게 침체해 있던 전북지역 관광 활성화(전북 관광 리부팅)를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1부 관광상담회와 2부 관광설명회로 실시되었다.   먼저, 1부 관광상담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지방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조 강연, 상담회,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북도, 14개 시군과 태권도원은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인바운드), 국내여행사(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기자,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에게 비대면 안심관광지,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체험 여행 등 1:1 상담을 실시하였다.  2부 관광설명회는 태권도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하면서, 참가자 전원의 희망 메시지로 만들어진 친환경 ‘희망의 꽃나무 만들기’ 환영 퍼포먼스, 14개 시군 관광자원 설명, 특별한 관광지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관광자원 설명은 전북도의 청정한 자원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여행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14개 시군의 생태자원, 야간관광자원, 이색체험을 소개하면서 타지역과 차별화된 여행상품 홍보를 통해 단체관광객과 체류 관광객을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2023년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 대회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국제행사 홍보를 통해 국제관광도시, 전북을 알렸다.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전북 관광설명회는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한 도․시군 협력 마케팅 활동이다’‘며, 전라북도는 천혜의 자연유산과 천년 전북 역사를 가진 고장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문명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27
  • 정읍시, ‘천사 히어로즈’ 복합 놀이시설 재개장
      정읍시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된 복합 놀이시설 ‘천사 히어로즈’가 26일 재개장했다. 시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놀이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휴장 기간을 갖고, 놀이시설 보강과 안전울타리 설치, 화장실 입구 정비 등 시설물을 재점검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시설에 대해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영인력을 보강했다. ‘천사 히어로즈’는 더 높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겁고 자유로운 놀이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기존의 놀이터와 달리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으며,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타워클라이밍과 고공 챌린져, 트램펄린, 스크린 레이싱 등 17종 39개의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놀이 활동가와 안전요원도 배치되고, 2층에는 학부모와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편의 공간도 만들어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어린이·청소년은 1시간에 9,000원, 성인은 8,000원, 유아 6,000원이며, 1시간 초과 시 10분당 1,000원이 추가된다. 정읍시민의 경우 50%가 감면되고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은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사 히어로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내 최대의 실내형 관광 놀이시설”이라며 “임산물체험단지와 캠핑장, 수상 레저 체험 등 문화광장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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