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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어울리다 의정부 시티투어첫 시작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8일 인플루언서 15명을 대상으로 한 관광팸투어(FAM tour)를 추진해 자연·도시·문화 어울림의 도시 의정부」를 슬로건으로 한 ‘어울리다 의정부 시티투어’를 시작했다. (FAM tour: 지방자치단체 등이 관광지 홍보를 위해 기자, 블로거 등을 초청하여 관광을 제공하는 것) 의정부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의정부의 관광명소를 알차게 구경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직동공원 숲해설을 신규코스로 추가하여 아름다운 의정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컬링경기장과 미술도서관 등을 시티투어 코스로 지속 운영하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의정부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어울리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매주 목·토요일 총 20회 운영하며, 로망스투어 홈페이지(http://www.romancetour.co.kr) 또는 전화(02-318-1664)로 예약 후 1인당 15,000원의 이용요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의정부 시티투어는 의정부의 주요 장소 및 시설을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여러 부서와 유관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추진된다.”며 “의정부의 숨은 명소를 알리기 위해 시티투어를 비롯한 관광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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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어울리다 의정부 시티투어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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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기 “Life In Color” 추진
- 고성군은 5월 1일부터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Life In Color”’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은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성군에 거주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체험 관광에 그치던 기존의 한 달 살기 사업을 지역의 민간업체에 위탁해 참여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고성의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관광객의 눈으로 고성의 숨어있는 매력을 찾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Re:Fresh(WHITE), Fo:Rest(GREEN), Sea:Ya(BLUE)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Re:Fresh(WHITE) 개인 자유형 단기 체류 프로그램 5월 1일부터 △Fo:Rest(GREEN) 산촌마을 장기 체류 프로그램 6월 1일부터 △Sea:Ya(BLUE) 어촌 마을 장기 체류 프로그램 7월 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개인 자유형 단기 체류 프로그램인 Re:Fresh(WHITE)는 참가자에게 최소 2일부터 최대 7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 팀당 최대 2인)와 고성의 문화예술 체험 및 관광지 입장료(1일당 5만 원 이내)가 지원되며, 고성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역사자원·축제 등을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Fo:Rest(GREEN)팀은 산촌마을 벽화 그리기 등의 활동 과제가 주어지며 Sea:Ya(BLUE)팀은 자란만 일대 플로깅(해양 정화 활동) 및 씨글래스 공예품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서 기존의 한 달 살기와는 다르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고성군의 이곳저곳을 방문하게 되며, 다양한 문화활동·행사·축제·농산어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에서 참여 동기와 여행계획 충실성, 홍보 효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해 고성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는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관광진흥담당(☏055-670-2235) 또는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민간위탁업체 트리버스(☏070-4960-0104, https://tribus.tours/st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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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기 “Life In Color”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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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공용터미널에서도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받으세요
- 경상남도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관광객 증대에 따른 관광 수요를 반영하여 내달부터 남해 공용터미널 1층 안내데스크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는 코로나 19 상황 완화에 따른 방문객 증대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우선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하며 운영 기간 중 관광 수요에 따라 인원 증원 혹은 평일 운영 등 운영 사항이 변경될 수 있다. 안내 서비스는 남해공용터미널 1층 내 안내데스크(매표소 앞 위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관광안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관광 자료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남해군 관광 안내 혹은 해설사 현장 해설 예약과 관련한 문의는 남해군 관광안내 콜센터 1588-341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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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공용터미널에서도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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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5월의 우리는 즐거운 지(知)구(九)인(人)’축제, 5. 5.~28.열려
- 서울어린이대공원의 5월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는 중이다. 올해가 어린이날이 제정된 지 100년이 되는데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자연 속에서 뛰놀면서 갖가지 공연과 체험도 할 수 있는 9가지 프로그램이 5월 5일부터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 www.sisul.or.kr)은 오는 5월 5일부터 28일까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5월의 우리는 즐거운 지(知)구(九)인(人)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의 우리는 즐거운 지(知)구(九)인(人) 축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아홉(九)개의 친환경 생활 실천 메시지를 알(知)고 실천하는 사람(人)이 되자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환경과 공존이라는 주제 하에 갖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하이라이트는 5월 5일 어린이날.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100 가족이 참여하여 대형 그림을 완성시키는 ‘패밀리 런’, 공원 바닥을 캔버스로 즐기는 ‘바닥 컬러링’, 동물원 에티켓을 익히는 ‘스탬프 투어’, 잔디밭 곳곳에서의 ‘클래식 버스킹 공연’에 ‘동요 공연’, ‘동화 뮤지컬’, ‘전래놀이 체험부스’ 등이 하루종일 펼쳐진다. 아울러 메타버스 제페토 상의 서울어린이대공원인 메타파크에서도 인증샷 이벤트가 기간 내내 이어진다. 패밀리런 행사는 10시부터 시작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역사가 깃든 팔각당 등 5개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100 가족이 100개의 조각 패널을 이용해 숲속의무대 잔디밭에 대형 이미지를 완성하는 행사. 최초의 어린이날 구호인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갑시다.’의 문구를 완성해 어린이날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대공원내 음악분수 옆 바닥공간은 캔버스로 변신한다. 대공원 캐릭터인 붉은여우 이미지에 색칠을 하거나 원하는 대로 낙서도 할 수 있다. 동물원에서는 10시부터 동물관람 에티켓을 알아가며 스탬프투어를 완성하는 ‘동행 스탬프 투어’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화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어린이문화운동단체인 색동회와 함께하는 동화 뮤지컬, 전래놀이 체험부스 등이 10시부터 열린무대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클래식 버스킹, 팔각당 인근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동화구연 행사 등이 개최돼 공원 전역이 공연장으로 변신할 계획. 방문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엄마 캥거루의 육아낭에 있는 아기 캥거루 와 눈맞춤을 하는 등 다양한 캥거루의 움직임을 VR콘텐츠로 만나 보는 ‘아기캥거루 VR눈맞춤체험’이 대공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대공원 제페토 메타파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캡처사진을 본인 인스타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대공원 메타파크 어린이날 이벤트’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28일까지 테이크아웃 컵을 재활용하여 자신만의 공기정화화분을 만들고 전시하는 ‘맑은 공기 한 잔 하실래요?’, 플라스틱 병뚜껑 5개 이상 가져오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을 증정하는 ‘플라스틱 방앗간’,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로 샐러드를 만드는 ‘텃밭에서 식탁으로’ 등 친환경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공원 홈페이지(www.sisul.or.kr/open_content/childrenpark/)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seoul_children_grand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오랜만에 어린이날 행사로 놀이, 자연 체험, 공연을 즐기실 수 있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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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5월의 우리는 즐거운 지(知)구(九)인(人)’축제, 5. 5.~28.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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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제주 90분’ 신조 쾌속선 산타모니카호 5월 7일 취항
- 임실군이 더 신나게! 즐겁게! 재밌게! 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한다. 군은 오는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를 임실치즈테마파크 음악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념비적인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가정의 달 치즈테마파크 자원을 활용한 풍성한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맞이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플리마켓과 공연, 포토존, 서바이벌 체험을 마련했다. 5월의 청명하고 기분 좋은 날 푸르름이 가득한 치즈테마파크의 풍경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100회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식전 공연을 비롯해, 기념식, 지역 어린이들의 어린이날 노래 제창이 이어진다. 무대에서는 각종 특별공연과 35사단 군악대의 신나는 연주와 율동뿐만 아니라 가족참여 이벤트와 체험 부스 운영과 보물찾기 등 그동안 움츠렸던 동심을 회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행사기간인 4일동안 치즈판매장 앞에서는 50여개 셀러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한마당이 펼쳐져 공예, 의류, 먹거리를 판매하고,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배가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유럽 의상 코스프레 체험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임실 안에서 느껴보는 이국적이고 즐거운 체험은 치즈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시계탑광장의 유럽 이미지와 안성맞춤으로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순주 여성청소년과장은“임실군의 보배이자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신나고 즐겁게 맘껏 놀 수 있도록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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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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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제주 90분’ 신조 쾌속선 산타모니카호 5월 7일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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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엔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오세요"
- 임실군이 더 신나게! 즐겁게! 재밌게! 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한다. 군은 오는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를 임실치즈테마파크 음악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념비적인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가정의 달 치즈테마파크 자원을 활용한 풍성한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맞이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플리마켓과 공연, 포토존, 서바이벌 체험을 마련했다. 5월의 청명하고 기분 좋은 날 푸르름이 가득한 치즈테마파크의 풍경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100회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식전 공연을 비롯해, 기념식, 지역 어린이들의 어린이날 노래 제창이 이어진다. 무대에서는 각종 특별공연과 35사단 군악대의 신나는 연주와 율동뿐만 아니라 가족참여 이벤트와 체험 부스 운영과 보물찾기 등 그동안 움츠렸던 동심을 회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행사기간인 4일동안 치즈판매장 앞에서는 50여개 셀러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한마당이 펼쳐져 공예, 의류, 먹거리를 판매하고,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배가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유럽 의상 코스프레 체험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임실 안에서 느껴보는 이국적이고 즐거운 체험은 치즈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시계탑광장의 유럽 이미지와 안성맞춤으로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순주 여성청소년과장은“임실군의 보배이자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신나고 즐겁게 맘껏 놀 수 있도록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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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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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엔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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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발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 시동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가운데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사용자 1억3000명, 일일 사용자 800만 명을 보유한 중국 온라인 여행 정보공유 플랫폼인 마펑워와 함께 대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전주 관광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마펑워 코리아와 협력해 중국 주요 여행 플랫폼인 마펑워에 다양한 전주 여행 콘텐츠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한 지난 28일에는 중국인 인플루언서를 전주로 초청, 세계적인 독립영화의 산실인 전주국제영화제 현장과 축제 분위기를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 또한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전주한옥마을 여행과 막걸리 체험 등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중국 전역에서 약 20만명(202,483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홍보 마케팅에 이어 향후에도 여행후기, 여행노트, 여행 브이로그 등 맞춤형 전주 관광 콘텐츠를 제작·홍보함으로써 중국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여행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의 젊은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펑워 플랫폼을 통해 전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이를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라며 “특히 코로나19가 완화되어 외국인관광객들의 유치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으로 중국여행객에게 전주를 꼭 가봐야 할 글로벌관광지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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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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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발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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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호랑이가 어흥’ 특별전
- 전주역사박물관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호랑이가 등장하는 옛이야기를 담은 특별 전시회를 연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어린이를 위한 특별전인 ‘호랑이가 어흥’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가 등장하는 옛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전시로, △은혜 갚은 호랑이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전래동화와 전주의 향토설화인 △호운석 △남고산 호랑이 바위 등 총 4편의 이야기가 선정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무섭고 때로는 어리석으며 신비롭기도 한 호랑이의 다양한 모습을 입체적인 그림과 영상, 동화책 읽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농기구, 의복, 목가구 등 민속품 30여 점을 함께 전시해 동화책에 등장하는 유물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번 특별전에서는 △호랑이굴에 들어가 덕담카드를 받아오는 ‘호랑이굴 담력 테스트’ △다양한 호랑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호랑이의 서재’ △호랑이 전래동화를 감상할 수 있는 ‘호랑이 극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이번 특별전 연계 체험행사로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1층 교육체험실에서는 ‘호랑이 가면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전시 관람 후 SNS 홍보 이벤트에 참여하면 호랑이 가면 만들기 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하루 50개를 선착순 배부하며 소진 시 마감한다. 전시 및 연계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www.jeonjumuseum.org)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로 문의(063-228-6485~6)하면 된다. 한편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팝아트 그리기, 어진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우리가족 체험 한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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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호랑이가 어흥’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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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관광도시 단양, 봄기운 만끽 선상 유람 큰 인기
- 성큼 다가온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군의 선상 유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천만 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명소에는 밀린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양강 위에서 만끽하는 선상 유람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과 함께 산들산들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마주할 수 있어 단연 최고의 관광코스로 손꼽힌다. 2019년 수중보 건설로 단양강의 안정적 수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군은 같은 해 10월 단양 선착장을 개소하며, 2010년 이후 9년 만에 단양읍 도심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띄웠다. 단양 선착장을 출발한 유람선 항군하나호는 소노문단양→상진대교→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회항하는 코스로 운항 중으로 단양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인기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도 남길 수 있어 인기다. 아름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예로부터 제2의 해금강이라 불렸던 단양강(남한강)은 풍류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선상 유람으로 유명하다. 특히, 단양팔경 중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단성면 장회나루는 물살을 가르며 높이 솟은 산과 맨살의 암석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운 형상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장회선착장을 출발해 제비봉→강선대→구담봉&옥순봉→만학천봉→금수산→옥순대교→청풍나루 코스로 관광선이 운영되며, 왕복 코스가 25km에 달한다. 삼봉 정도전의 유년 시절 일화로 유명한 도담삼봉에는 최근 건조를 마친 최신 카페식 유람선이 운항 중으로 도담삼봉과 석문 비경을 보다 가까이서 둘러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 도담삼봉에는 군이 새로운 체험 거리 제공을 위해 운행을 시작한 단양황포돛배를 타고 매포읍 하괴리와 단양읍 도담리 구간을 건널 수도 있다. 옛날 선조들의 주요 운송 수단이던 전통 선박을 복원한 단양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9m의 12인승 목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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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관광도시 단양, 봄기운 만끽 선상 유람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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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맞으러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로 놀러 오이소
-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부산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두산공원에서 비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용두산 비어 콘서트는 4월 30일을 시작으로 5월 7일, 5월 14일 총 3회에 거쳐 오후 7시부터 부산타워 앞 광장 무대에서 개최가 되며 일자별로 다양한 밴드들의 실력 있는 공연들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부산타워를 운영하는 BN그룹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맥주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들을 유료로 판매를 한다. 또한 부산 출신 아티스트 ▲와니밴드, ▲버닝소다, ▲레트로스펙트, ▲세레나데, ▲양선호와 전문 아나운서들이 방문객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장기간 일상을 통제받고 힘든 날들을 보내왔는데 용두산 비어 콘서트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용두산 비어콘서트 이후 야간 관광 중점 추진중인 축제이벤트 용두산빌리지를 6월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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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맞으러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로 놀러 오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