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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과학탐구교실부터 태양관측, VR체험까지, 호기심이 쑥쑥!...
- 서울 노원구가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주와 천문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과학탐구교실이다.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위해 온라인 진행되던 수업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반별 10명씩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주 1회, 총 6주 과정이며, 수업기간은 6.8일~7.19일이다. 개설과목은 ‘생명탐구’와 ‘우주탐구’ 2과목이다. ‘생명탐구’는 씨앗, 딱정벌레, 모기, 벌, 날개, 잎을 주제로 관찰과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하며, ‘우주탐구’는 태양계, 수성, 금성, 화성, 목성과 토성, 천왕성과 해왕성을 주제로 각 행성의 특징과 우주탐사선 알아보기, 태양계 모빌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과목당 5만 원이며, 수업은 학년에 맞게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수업 신청 기간은 5.26일 10시부터 6.2일 24시까지이며, 노원천문우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설 전시관 ▲빅뱅에서 현재에 이르는 우주와 지구, 생명 진화의 역사를 살펴보는 ‘빅히스토리관’과 ▲우주관측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코스모스관’은 소독방역 시간(12:00~13:00)을 제외한 09:30부터 17:30까지 즐길 수 있다. 상설전시관 외에도 특별체험 ▲태양관측 ▲VR(가상현실)체험 ▲천체투영실 영상관람도 즐길 수 있다. ‘태양관측’은 태양안경, 천체망원경 등을 이용해 태양을 관측하는 체험으로 토·일요일 각 4회씩 운영한다. 단, 우천시에는 관측이 불가하다. ‘VR체험’은 토·일요일 각 7회 운영하며 VR로 우주와 관련한 퀴즈를 풀어본다. ‘천체투영실 영상’은 토·일 각 7회 상영한다. 돔형태의 영상실에서 평면 스크린이 아닌 반구모양의 거대한 스크린과 고음질 사운드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회차별로 ‘코코몽의 우주탐험’, 오로라의 실제 모습과 생생한 CG로 구성한 ‘오로라’, ‘138억년의 우주여정을 담은 ’코스모스 오딧세이‘ 등 5개의 영상을 상영한다. 특별체험은 별도의 체험비 없이 입장료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2017년 6월 개관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은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난해 3월 전시체험물 확충 및 내부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했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5세 이하 유치원생과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장애인은 무료이며, 청소년(6세~19세) 1,000원, 성인은 2,000원이다. 프로그램 운영 횟수 등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02-971-62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시켜 줄 탐구교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우주의 역사와 모습을 살펴보고,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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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과학탐구교실부터 태양관측, VR체험까지, 호기심이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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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찾은 관광객 4천2백만, 청정·안심 관광지 입증
- 전라남도는 2021년 한 해 동안 4천240만5천900명이 전남의 청정·안심 관광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의 합계로, 2020년 3천877만5천900명보다 363만 명(9.3%) 증가한 수치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자료로, 관광지식정보시스템(know.tour.go.kr)을 통해 공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전남의 관광지는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이다. 전년 대비 55만여 명이 증가한 360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여수 오동도와 돌산공원이 큰 인기를 끌었고, 담양 메타프로방스와 목포 해상케이블카, 아쿠아플라넷 여수, 담양 죽녹원 등에 각각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들렸다. 지난해 시군별 주요관광지점 관광객 증가 수치는 순천 118만, 여수 105만, 고흥 50만, 구례 32만, 목포 25만, 나주 23만 등이다. 22개 시군 중 14개 시군의 방문객 수가 늘었다. 전년 대비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인 지자체는 28만9천 명의 관광객이 찾은 함평이다. 2020년 12만 명이었으나 1년 새 140%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들은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남의 청정·안심 관광지가 각광 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전라남도 안심여행 관광지 50선’을 선정홍보하는 등 청정·안심 관광지를 지속해서 준비하고 홍보한 결과”라며 “침체한 국내 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운영해 민간관광안내소 확충, 관광약자 편의시설 개선,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 여행 트랜드에 맞춰 적극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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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찾은 관광객 4천2백만, 청정·안심 관광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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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세계적 축제로
- 전라남도가 오는 9월 23~25일 개최하는 명량대첩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디지털 미디어아트와 융합한 해전재현 등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명량대첩축제는 출정식, 해전재현 등 대표 프로그램이 큰 변화없이 정체됐다는 지역민과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경쟁력이 부족한 콘텐츠는 과감히 통폐합하고, 디지털 미디어아트, 혼합현실(MR), 드론 쇼 등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한 핵심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혼합현실은 현실과 가상을 결합해 실물과 가상객체가 공존하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사용자가 해당 환경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함으로써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보다 실감나게 체험토록 하는 기술이다. 이같은 변화는 ‘명량대첩축제 중장기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용역’과 양정웅 총감독의 연출 계획에서 엿볼 수 있다. 전남도는 30일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디지털 미디어아트와 융합한 해전재현 등 도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의 위상 확립과 지속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연출한 경험이 있는 양정웅 총감독이 명량대첩축제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이번 축제는 현대와 전통의 조화, 호국정신과 평화의 메시지를 한 자리에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양한 계층이 관심을 갖고 찾도록 흥행적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혼합현실, 드론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해 야간 개막식, 디지털 해전재현 등이 지난해와 다른 파격적인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축제가 대면으로 정상 개최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 대표축제인 명량대첩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시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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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세계적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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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05억 원 기록, 전년比 20% 성장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 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 1분기 연결 매출 1,00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842억 원 대비 19.5% 성장한 수치로, 코로나19 변이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제적인 R&D 투자와 마케팅 활동, 기업 인수합병 관련 비용 반영 등으로 31억 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 매출은 706억 원, 영업이익은 22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2%, 23.1% 성장했다. 지난 2021년 1분기 심각한 펜데믹 상황과 지속적인 R&D 투자, 기업 인수합병 등 대규모 비용 발생 상황에도 불구, 매출과 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2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2% 성장했다. 올 1분기부터 인수한 데이블이 신규로 연결 편입된 효과 외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에 따른 고성장이 지속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손실은 153억 원으로, R&D 및 마케팅 투자 확대의 영향이 컸다. 이외에 기타 부문 매출은 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9% 감소, 영업손실은 46억원을 기록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 종식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R&D 및 마케팅 투자, M&A를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 2분기부터 인터파크를 연결 법인에 새롭게 편입하는 한편, 해외 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해 유의미한 실적과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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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05억 원 기록, 전년比 2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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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로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 김제시는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를 3년만의 오프라인 대면 축제로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3일간) 모악산 오토캠핑장 앞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모악산축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3월 중 대면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라는 행정안전부 권고와 공직선거법 관련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의견에 따라 2회 연기되었으나, 2년 1개월만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들의 억눌러 온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및 매출 급감으로 타격을 입은 동부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깊은 고심 끝에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제모악산축제는 호남4경 중 하나인 모악춘경을 배경으로 모악산이 가진 생태ㆍ문화ㆍ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 2008년 제1회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봄에 개최되었는데 올해 제15회를 맞이하는 김제모악산축제는 녹음이 짙은 6월에 개최되어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4개 분야 2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개막식 및 축하공연, 자동차 극장, 평화 미션투어, 모악산 직거래 장터, 모락모락(母岳母樂) 음악회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지역 예술인이 맘껏 재능을 펼치는 축제,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소득창출형 축제를 만들겠다."라며 "그동안 코로나로 지쳤던 시민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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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 나서
- 전주시가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30일과 31일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및 말레이시아지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관계자와 언론인 등 20여 명을 전주로 초청해 다양한 관광명소 및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방역당국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면제 조치 이후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는 K-POP의 수요가 높은 동남아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춰 이번 팸투어를 통해 판소리 공연과 함께 전주의 전통음식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들도 최근 K-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전주시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들과 연계해 한류 콘텐츠를 담은 전주 여행상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향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및 해외지사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해외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된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면제 등으로 글로벌 아웃바운드 시장의 경쟁이 열띤 가운데 전주시가 그간 꾸준히 준비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해외에 선보이고 있다”면서 “여행사 관계자들이 전주의 매력을 발견하고, 여행상품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동남아관광객 주요기지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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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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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합덕성당, 2022 여름 안심관광지 선정
- 당진에 위치한 합덕제와 합덕성당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돼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생태관광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조선 3대 제방’이자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합덕제는 천연기념물인 고니가 해마다 찾아오는 곳으로 우수한 생태관광지이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합덕성당은 충남 내포지역 천주교 문화유산의 거점이자 힐링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름의 합덕제는 푸른 하늘에 드넓게 펼쳐진 연꽃단지의 조화가 절경을 연출하며, 합덕성당은 그 모습이 이국적이고 아름다워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인증 사진을 찍으러 오는 명소로 산책하기에도 좋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2022년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합덕제와 합덕성당 방문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7월에는 합덕제 및 합덕성당 일원에서 ‘물’과 ‘연꽃’을 주제로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개최 예정이며, 연호가요제 및 연지 카누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농심(農心) 체험과 꼬마장승 만들기,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여름에 경험할 수 있다. 2022년 여름 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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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합덕성당, 2022 여름 안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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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마다 새롭게!” 태안군 ‘핫플레이스’ 관광벨트 조성
-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을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올해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되는 관내 28개 해수욕장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와 영목항 전망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도모해 ‘관광 태안’ 이미지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군은 피서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기간 중 하루 307명(군 18, 경찰 26, 해경 95, 소방 18, 안전요원 150)의 인력을 투입해 해수욕장 사고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대비 66% 늘어난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2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를 공모해 천편일률적·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각 지역별 특색을 가진 사업을 중점 지원하는 등 콘텐츠 확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지나칠 곳 없는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역의 관문인 인평리와 영목항에 태안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난해 디자인 설계를 마무리짓고 6월부터 본격 착공에 돌입해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 80억여 원이 투입된 영목항 전망대 조성 사업의 경우 현재 79%의 공정률로 오는 8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며, 51.26m 높이로 영목 앞바다와 원산안면대교가 한 눈에 내려다보여 태안군의 대표 랜드마크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군은 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해 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 연계 프로그램 운영,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 시티투어 및 코레일투어 운영을 추진하는 등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 ‘갈 때마다 새로운’ 태안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여행트렌드 및 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시설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관광전략의 다각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태안을 주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문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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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마다 새롭게!” 태안군 ‘핫플레이스’ 관광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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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숙박시설 운영 재개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30일부터 휴양림 숙박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군은 지난달 말부터 휴양림 숙박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운영을 중지했다. 20억을 들여 한 달여간 노후 난간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숙박시설 외부마감재 교체 등을 실시하고 당초 계획대로 다시 운영에 들어간다. 다만 일부 숙박시설(숲속의집)은 외부마감재 교체 등 일정 지연으로6월 초에 운영을 시작한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명이 찾는 중부권 최고 명품휴양림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한 힐링 공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규덕 휴양공원사업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휴양림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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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숙박시설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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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장미터널, 수만송이 장미꽃 만개
-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를 며칠 앞둔 단양장미터널에 수만 송이 장미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에 이르는 1.2km 구간에 조성된 단양 장미터널은 해마다 5월이면 다양한 색감과 꽃말을 가진 장미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인기 관광 명소로 변신한다. 올해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단양소백산철쭉제의 축하 사절단으로 벌써부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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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장미터널, 수만송이 장미꽃 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