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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시원함으로 쏟아진, 제6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K-water 아라뱃길지사가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주관한 ‘2022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지난 7월 30~31일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축제에서 더 나아가 온, 오프라인 결합형인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되어 약 4만여 명의 홈페이지·유튜브 접속자와 현장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축제장이었던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는 물놀이장, 키즈놀이터, 아라에코 아카데미(환경교육), 친환경 체험부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운영하였고, 아라마린 문화콘서트, 수상퍼포먼스, 아라에코 퍼포먼스 등 물·문화·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또한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SUP대회를 진행함으로써 대회 참가자들과 축제 관람객들에게 해양 레포츠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온라인에서는 작년에 큰 인기를 얻었던 걷기챌린지(아라마린 18.7만보 걷기 챌린지)와 체험kit 이벤트를 진행하여 올해에도 전국에서 3만여 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김포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들이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삶에 대해 서로 축하하는 장이 되었길 바라며, 그간의 개최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더 큰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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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시원함으로 쏟아진, 제6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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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부대찌개골목 연계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진행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퓨전문화관광홍보관에서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11시~16시), 체험프로그램(보글보글 키친웨어 꾸미기)과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글보글 키친웨어 꾸미기’는 부대찌개 재료 모양의 와펜 4종을 선택해 키친웨어(앞치마, 오븐장갑 중 택 1)를 꾸미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하루 선착순 20명씩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SNS 인증 이벤트’는 위 체험을 마친 신청자 중 하루 선착순 10명에 한해 1). 의정부시 인스타그램(uijeongbu_official)과 부대찌개거리(buzzi_gil) 인스타그램을 모두 팔로우하고, 2). 본인 인스타그램에 체험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의정부퓨전문화관광홍보관, #의정부부대찌개거리, #경기도구석구석관광테마골목)를 업로드하면 부대찌개골목 내 11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은 사전예약[부대찌개거리(buzzi_gil) 인스타그램] 또는 현장방문[퓨전문화관광홍보관(의정부시 호국로 1314)]으로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즐거운 경기도 골목여행) 또는 사업단 사무국으로 전화(070-4773-0880)해 문의할 수 있다.(선착순 마감이므로 현장방문 시 신청이 제한될 수 있음) 한편,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은 의정부시의 과거와 현재, 주요 관광자원 등에 대한 안내 및 홍보시설로서 역사전시실 및 2021년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조성한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의정부시는 부대찌개골목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2021년 9월 조성한 VR 체험관을 중심으로 부대찌개명품화협회(회장 박길순)와 협의를 통해 쿠폰북, 홍보영상 등을 제작해 관광객 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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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부대찌개골목 연계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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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량도, 한국관광공사 8월 추천 관광지 선정
-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섬 여행을 테마로 추천하는 8월 관광지에 사량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상도와 하도로 이루어진 사량도는 한산도, 욕지도와 함께 통영을 대표하는 섬이다. 섬 동쪽에는 국내 100대 명산인 지리산이 불모산, 옥녀봉 등과 능선을 이루며 서쪽에는 수우도, 남쪽에는 욕지도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지리산이 바라보인다고 하여 “지리망산”이라고도 불리는 이 산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종주 등산코스는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인 기암절벽과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다 위에서 즐기는 그 풍광이 절경이다. 오는 8월 21일까지 사량대항해수욕장이 개장되므로 관광객들은 무더운 여름날 산행을 즐긴 뒤 투명한 바다에서 시원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지리산 등반이 부담스럽다면 고동산 둘레길에서 트래킹하거나, 상도일주도로와 하도일주도로를 잇는 사량대교 위에서 산책과 드라이브를 할 수 있다. 또한 사량대교를 배경으로 마련된 덕동항 근처 포토존이 사량도의 새로운 관광 스폿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당일코스로 사량도를 방문한다면 나오는 길에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지인 디피랑까지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하며, 해당코스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https://korean.visitkorea.or.kr/ detail/rem_detail.do?cotid=9f3fa759-c1cc-4900-85dc-04fb7094cdd8&con_type=11000)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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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량도, 한국관광공사 8월 추천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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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행사장 현장 점검
- 예천군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개막을 앞두고 2일 오후 1시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 및 예천읍 시가지 행사장에서 준비상황 최종 점검을 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장은 곤충생태원과 시가지 주요행사장 시설·전시·운영 등 행사장 구성과 주요 동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종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각 전시관 전시연출 및 운영, 각종 체험 부스, 주차장, 안내소, 프레스센터 등을 둘러보고 미아(노약자)보호소, 물품보관소, 물품대여소, 모유수유실, 공중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과 공공서비스시설 안전을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현장 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을 남은 기간 철저히 정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축제를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역 경기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된 만큼 빈틈없고 차질 없는 축제 준비로 관람객들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 곤충생태원에서 개장식과 오후 7시 한천체육공원 메인 무대에서 행사의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체험과 축제의 장이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와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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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행사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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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재즈&맥주 페스타’ 개최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계절별 분산개최 방침에 따라 한여름밤 재즈공연과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여름축제로 기획됐다.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 디바 웅산의 정통 재즈공연, ▲유성재즈악단, 봄사노바 등 지역 재즈밴드의 공연, ▲브로컬리너마저, 예람 등 대중음악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바이젠하우스와 연계한 지역특화상품 유성맥주를 필두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해 축제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말 저녁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재즈음악과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도 특색있는 축제를 준비해 사계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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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재즈&맥주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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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클룩(KLOOK), 개별관광객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8월 3일,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강원도 개별관광객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과 클룩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신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제반사항 협력 등 상호 교류에 나서게 된다. 재단과 클룩은 국제관광 본격화와 맞물려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방역체계 완비국가 및 점진적 관광시장이 개방되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특화상품을 출시하여 개별관광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육상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철도 연계형 KR패스(외국인 전용 철도 이용권)를 포함하여 120개 이상의 체험형 콘텐츠 결합상품과 1,167개의 숙박상품 등으로 구성되어 9월 내 출시될 예정이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 실장은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 클룩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강원도 개별관광객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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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클룩(KLOOK), 개별관광객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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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 여행… 여름휴가지 ‘인기’
- 수려하기로 전국에 이름난 단양강의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 여행이 무더운 여름 힐링 휴가지로 인기다. 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단양강을 따라 펼쳐진 단양의 명승지들은 소백산맥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 물결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되는 단양강은 강가마다 깎아진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북벽에서 522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온달․평강의 전설을 담은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 단양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온달관광지는 온달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돼 있다. 또 이 지역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향산리 3층 석탑(보물 제405호), 조자형 가옥(중요민속자료 145호) 등 다양한 문화재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물길은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석문(石門)을 거치면서 도담삼봉(嶋潭三峰)으로 이어진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은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한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왼쪽의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으로 이뤄져 있다.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과 관람시설이 잘 갖춰져 느긋하게 도담삼봉과 석문을 구경할 수 있다. 물길이 단양시내에 닿으면 아치형의 아름다운 고수대교가 반갑게 맞는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만날 수 있고 조금 더 거슬러 오르면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명소들이 눈에 들어온다. 사인암과 선암 삼형제를 거쳐 나오는 시원한 계곡물과 만난 물길은 단양팔경의 마지막 절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 다다르게 된다. 물속에 거북을 닮은 바위가 있다는 전설에 따라 구담(狗膽)이라 불리는데 인근 제비봉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옥순봉은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모습이 닮아 옥순(玉脣)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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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 여행… 여름휴가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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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미디어센터 ‘2022 미디어 창작단’ 하반기 참여자 모집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화성시미디어센터는 화성시의 일상과 문화를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2022 미디어 창작단’ 하반기 참여자를 오는 28일(일)까지 모집한다. ‘2022 미디어 창작단’은 화성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 및 지속적인 미디어 콘텐츠 생산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 15명을 모집해 30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미디어 창작단’ 하반기 참여자로 선정되면 화성시와 관련된 주제로 1인당 2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화성시미디어센터로부터 제작에 필요한 공간 및 장비, 1:1맞춤형 교육, 제작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미디어 창작단 하반기의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화성시 가게’와 ‘나의 일상’ 두 가지로, 제작된 영상은 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스TV’에 업로드 되며 11월 개최 예정인 ‘화성시미디어센터 온라인 영상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화성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8월 1일(월)부터 28일(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9월 1일(목)에 전문 심사위원의 비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한 1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화성시를 주제로 영상을 만들며 우리들의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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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미디어센터 ‘2022 미디어 창작단’ 하반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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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8일 오픈
- 한국민속촌이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리뉴얼해 탄생한 만큼 용인, 수원 및 수도권에서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의 예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만차로 인한 헛걸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관람객들의 쾌적한 방문이 예상된다. 영사기 교체 등을 통해 관람객은 실내 상영관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해진 밝기와 최대 21미터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서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는 양념치킨,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극장 입구에는 각종 튀김류를 판매하는 면사무소와 이마트24가 있다. 극장 내부 매점에는 멀티 자판기를 설치해 다양한 주전부리를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8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심야공포촌’도 즐기고,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서 즐거운 영화관람도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예매사이트인 모노플렉스, 디트릭스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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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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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7월 공연 성료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재단 소속 ‘M.I.H 예술단’이 지난 7월 27일(수)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로비에서 <M.I.H와 함께하는 월간 마티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런치 콘서트라고도 불리는 ‘마티네 콘서트’는 기존에 밤늦게 하는 공연과 달리 오전 시간에 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현악 악장 조상윤 단원이 직접 포스터를 디자인하는 등 예술단원이 공연 제작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의미가 더해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 등 대중들에게 친밀한 곡을 연주해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시민들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본 공연 프로그램 중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은 첼로 솔로와 협연하는 곡으로 M.I.H 첼로 수석 단원인 이보라 단원이 솔리스트로 나섰다. 깊이 있는 첼로 소리와 슬픈 선율을 들은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에’서는 하이든이 청중을 놀라게 할 의도로 갑자기 매우 강하게 연주해야하는 부분에서 관객들이 놀란 반응을 보여 감상에 재미를 더했다. <M.I.H와 함께하는 월간 마티네 콘서트>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동탄복합문화센터 로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라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M.I.H 인스타그램(@mih_artgro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채로운 공연으로 화성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M.I.H 예술단’은 코로나19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던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좌절하지 않고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청년 예술지원 사업이다. 단체명 ‘M.I.H’는 ‘Made In Hwaseong’ 즉 화성에서 제작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매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여러 장르의 청년 예술가들이 예술적 재능을 공유하며 시민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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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7월 공연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