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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이메이트, 아프리카 신비의 섬 마다가스카르에서 펼쳐지는 가슴 뛰는 외교 이야기 ‘미션 마다가스카르’ 출간
- 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아프리카 신비의 섬, 마다가스카르에서 펼쳐지는 가슴 뛰는 외교 이야기 ‘미션 마다가스카르(임상우 지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임상우 외교관이 바오밥나무와 여우원숭이로 알려진 마다가스카르에 초대 한국대사로 부임해, 마다가스카르 사람들과 3년간 동고동락하면서 더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간 외교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이 책의 저자 임상우는 25년 경력의 외교관으로, 인도양 아프리카에 있는 신비의 섬 마다가스카르에 주재하는 첫 대한민국 대사로 발령을 받았다. 그리고 3년간 개척자 정신으로 대사관 청사와 관저를 설치하고 직원을 채용해가면서 조금씩 대사관 모습을 갖춰 가는 한편, 새로운 개발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다가스카르 오지 깊숙이 찾아가고, 없는 예산으로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영상 편집 기술을 익혀서 유튜버로도 활동했다. 마다가스카르 고유 언어 말라가시어를 배워서 떠날 때쯤에는 현지 예능 방송에도 출연하고, 바오밥나무를 배경으로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멋진 야외공연을 성사시켰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교민과 미국 등 서방국가의 교민들까지 함께 탈출시키고, 마다가스카르 최초의 국립감염병 연구소를 차리기도 했다. 마다가스카르는 오랜 세월 동안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마다가스카르의 천혜의 자연환경은 마치 다른 별에 온 것 같이 매우 신비롭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마다가스카르는 1인당 GDP가 400달러대밖에 안 되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거의 10년 주기로 선거 때마다 찾아오는 정정 불안과 유혈사태는 나라 발전을 더욱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신비로운 환경적 요인에 비해 사회정치적 요인이 마다가스카르의 도약을 불안하게 한다. 이에 저자는 “한국도 마다가스카르처럼 강대국으로부터 수탈당하고, 식민 지배를 당한 역사를 갖고 있는데, 선진국 반열에 등극한 국가라는 사실만으로도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다”며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책의 특징은 임상우 외교관이 마다가스카르 대사로 지내면서 직접 찍은 유튜브 영상을 책 내용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영상 QR코드’를 표기했다는 점이다. 영상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생생한 외교 현장을 배로 느낄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책이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나무와 여우원숭이에 관심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외교와 문화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 생생한 외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 빈곤 퇴치,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 있는 사람, 남들이 다 가본 곳보다 가지 않은 곳에 끌리는 사람, 모두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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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이메이트, 아프리카 신비의 섬 마다가스카르에서 펼쳐지는 가슴 뛰는 외교 이야기 ‘미션 마다가스카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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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 ‘흥미진진’ 행사 진행
- 도심에서 즐기는 한국불교와 전통문화 체험마당 ‘흥미진진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시민과 만난다. 이름부터 흥미진진한 ‘흥미진진’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흥미진진’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 행사로 총 세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한국불교와 한국 전통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3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SETEC 야외 마당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최되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사경, 단주 만들기, 연꽃 만들기, 명상과 같은 불교문화에서부터 천연염색, 매듭, 탁본, 서원인형 만들기,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망라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만나는 시간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명상 플래시몹 아트 프로젝트 ‘Sit for Peace’다. 사전 워크숍에 참가하거나 현장 워크숍인 SETEC 야외부스에서 명상하는 자신의 모습을 등신대 사이즈의 종이인형으로 제작해 야외 공간에 전시하는 명상 플래시몹 아트 프로젝트다. 자신만의 명상하는 종이인형을 만듦으로써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전 워크숍은 조계사에서 9월 8일부터 15일까지, 봉은사에서 9월 17일~18일, 24일~25일에 진행되며 만들어진 종이인형들은 불교박람회가 진행되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SETEC 야외 잔디광장에 설치, 2023년 불교박람회에도 연계 전시할 예정이다. 혹시 시간이 안 된다면 제작 가이드와 영상을 참고해 직접 제작 후 완성된 작품을 사무국으로 발송하는 방법도 있다. 마지막으로 네버엔딩 만다라 ‘완성이 없는 만다라 아트’다. 참가자들이 기념품으로 받은 오색 팔찌에 부착된 색색의 천을 야외무대 백월 만다라 아트월에 부착하는 형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확장되는 만다라 아트월을 볼 수 있다. 완성이 없는, 완성을 바라지 않는 만다라 아트월에 나만의 색을 더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을 슬로건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붓다아트페어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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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 ‘흥미진진’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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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룩 김시현·강신효 사진작가, ‘This is Me’ 청년 프로필 사진전 개최
- 사진예술 문화기업 프로젝트룩이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콩세유 갤러리에서 청년 프로필 사진전 ‘This is Me’를 개최한다. 2022년 서울시 청년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올 6월 11일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과 연계해 ‘Burst your colors!’ 컬러 프로필 촬영 프로젝트, ‘This is Me’ 프로필 촬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있는 그대로 멋진 모습을 사진에 담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모두는 타고난 모습 그대로 완전하고 아름답지만,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정해놓은 기준에 맞추다 보면 본래의 강점과 개성을 잃기 쉽다. 따라서 청년들이 ‘나 자신’으로 있을 때의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찾고 기억하게 하는 게 촬영 프로젝트 및 전시의 기획 의도다. 프로젝트룩 김시현, 강신효 사진작가는 포토 테라피스트로 활동하며 2015년부터 발달 장애인, 저소득계층 아동, 성매매 피해 여성, 정신 질환자 가족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촬영해 용기를 북돋는 사진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사진예술 콘텐츠를 통해 사회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고, 위축된 사람들이 진정한 자신과 만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김시현 작가(프로젝트룩 대표)는 “숙련된 모델이 아니고서야 카메라 앞에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일은 어렵고 불편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시현, 강신효 작가는 촬영 전 차를 마시며 대화하는 시간을 진행하는데, 이렇게 낯선 공간 및 사람이 익숙·편안해졌을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을 담는 게 This is Me 촬영의 핵심이다. 실제로 촬영에 참여한 청년들은 “촬영뿐만 아니라 촬영과 함께 한 대화가 좋았다”, “가족이나 친구처럼 나를 깊이 들여다보고 촬영하는 방식이 색다르고 인상 깊었다”는 평을 남겼다. 전시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룩 강신효 작가는 “예술은 삶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든다. 이번 촬영과 전시를 통해 청년들 각자가 지금 모습 그대로 멋지고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없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프로젝트룩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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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룩 김시현·강신효 사진작가, ‘This is Me’ 청년 프로필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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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코로넷 극장, 이날치, 차진엽김보람 안무가, 최정화 작가 등 국내 정상급 문화예술인 대거 참여하는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중
-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공연 사진 최정화 작가 전시 _타이거,저니,러브_ 콜렉티브 에이 공연 사진 런던 노팅힐에 위치한 코로넷 극장(The Coronet Theatre)이 오는 9월 10일(토) 이날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토)까지 음악, 무용, 연극,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한국문화예술 종합축제를 주영 한국문화원(문화원장 이정우)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Tiger Is Coming’이라는 페스티벌 부제에 걸맞게 이번 페스티벌에 국내 정상급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설치미술가 최정화 작가, 국악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룹 이날치,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연으로 화제가 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지난 6월 런던에서 개최된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차진엽의 콜렉티브 에이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2021년 Spaf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로 호평을 받은 극단 돌파구와 다원예술 단체인 태싯도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런던 데뷔 무대를 갖는다. 플라스틱 바구니, 냄비 등 하찮은 일상의 소품이 예술이 되는 최정화 작가의 신작이 지난 8월 26일부터 코로넷 극장 외관을 장식하며 영국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정화 작가는 “파라다이스를 구현한 커다란 과일 형상의 조형물을 보는 관객들이 행복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도 작품에 대한 해석은 관객들에게 맡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규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2019년에 결성된 이래 국악과 힙합을 접목 시켜 선풍을 일으킨 이날치가 지난 9월 10일(토)에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 해 해외 공연의 첫 포문을 열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급작스런 사망에 따른 애도 의식 후 진행 된 9월 10일 개막 공연에서 이날치는 스탠딩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1시간 여 간의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사했다. 영국의 유명 음악가이자 멀티미디어 작가인 브라이언 이노(Brian Eno)도 이날치 공연에 관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콜드플레이의 뮤직비디오 ‘Higher Power’에 출연하여 큰 화제가 되었던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대표 작품인 <바디 콘서트>를 통해 오는 9월 16일(금)에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인간의 신체를 깊이 있게 탐구해온 차 진엽 안무가는 미디어 아트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신작 <원형하는 몸: 라운드1>으로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공연한다. 이 밖에도 김모든 안무가의 댄스필름 ‘Modeun Tour: The Paths of the Body’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특별 상영된다. 현대 음악의 거장 존 케이지의 <4분 33초> 악보 에 기재된 침묵을 뜻하는 음악 용어인 ‘Tacet’에서 이름을 따와 2008년에 결성된 태싯 그룹(Tacit Group)도 알고리즘을 통해 구현한 실험적인 오디 오비주얼 아트 작품인 ‘tacit.perform[0]’를 9월 26일(월)에 선보인다. 코로넷극장 예술감독인 안다 윈터스(Anda Winters)는 20여 년 전에 첫 한국을 방문한 이래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수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주영 한국문화원이 매년 가을 개최하는 K-뮤직 페스티벌에 협력해 왔다. “한국 경제와 더불어 한국 문화예술계가 변모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서구 문화의 영향 속에서도 전통을 유지하고 변모시킨 한국문화를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영국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넷 극장은 정부의 지원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오프 웨스트엔드를 대표하는 극장 중 하나다. 주영한국문화원 이정우 원장은 “오는 9월24일 시작되는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이 자체 기획한 ‘Hallyu! The Korean Wave’ 전시와 함께 코로넷 극장의 ‘코리안 페스티벌 Tiger Is Coming’은 런던에 한국문화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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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코로넷 극장, 이날치, 차진엽김보람 안무가, 최정화 작가 등 국내 정상급 문화예술인 대거 참여하는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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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메가존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아시아나IDT(대표: 서근식)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아시아나IDT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근식 아시아나IDT 대표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을 위한 영업 및 기술 분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대내외 클라우드 관련 사업 수행 시 컨설팅 및 제안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최근 클라우드 분야의 높은 관심과 전환 사례 증가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 모델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 기술 역량을 내재화하고 항공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 개발 확대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대내 항공사(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의 여객 및 화물 시스템은 물론 플라이강원의 IT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사내 업무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클라우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술 역량 기반으로 디지털 채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A 보험사의 기존 시스템을 유연하고 확장이 용이한 MSA 아키텍처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체계로 전환하는 디지털 채널 통합 구축 사업을 수행 중이며 올 하반기 시스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클라우드·AI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B2B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나IDT 서근식 대표는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MSP)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으로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aaS 솔루션 개발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항공 IT 전문 솔루션 회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1991년부터 30여 년간 항공, 물류 및 건설 부문에서의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자체 개발한 업종 특화 솔루션을 가진 아시아나IDT와 클라우드 사업을 전략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전문 조직 및 솔루션들과 함께 대외사업과 해외지사를 통한 해외 진출을 함께 공조해 시너지를 내고자 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늦어지고 있는 물류 및 건설 분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협업을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225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2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는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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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메가존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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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2022 춤&판’ 개최
- 서울남산국악당이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이사장 윤수미)와 공동 기획한 ‘2022 춤&판’을 9월 15일(목)부터 9월 21일(수)까지 개최한다. 한국춤협회의 대표 공연예술 축제로 올해 12회차를 맞이한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차세대부터 중견 무용수, 원로 무용수까지 전 세대의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춤사위를 볼 수 있는 장이다. 이 중 서울남산국악당과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춤&판’은 3일간 21명의 한국춤 중견 무용수들의 다채로운 전통춤의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이날치, 잠비나이, 원어스 등 한국 전통 요소를 작품화한 문화예술인들의 파급력이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이 트렌디함으로 표현되고, 때때로 따분하게 느껴졌던 고유문화들이 새롭게 각색돼 새 생명을 얻는다. 이렇듯 지금 한국 고유의 문화가 대중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시기이며, 특히 한국춤은 서구의 문화와 문명이 보편화 돼 있는 현대 사회에서도 한국 고유의 문화로서 그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한국춤은 우리가 소중히 지키고 전승해야 할 고유한 문화적 자산이라 할 수 있다. 한국춤협회는 ‘춤&판 고무신춤축제’를 통해 한국춤의 보존과 전승의 의미를 되새기며 문화 정체성의 확립과 더불어 대중과 소통을 통해 세계적 문화교류를 이끌어가는 그 시대성을 반영하고 있다. 서울남산국악당과 한국춤협회의 공동 기획으로 펼쳐지는 ‘2022 춤&판’을 통해 우리의 문화자산인 한국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무용인들과 대중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서울남산국악당의 개관 15주년 기념 극장 리모델링 이후의 첫 공연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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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2022 춤&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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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문화를 위해 5개 기관이 손잡았다! ‘S-TCEP 얼라이언스’업무협약 체결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9월 13일 화요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 관광·문화·공연·전시 협의체 ‘S-TCEP 얼라이언스’ 5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TCEP’은 ‘Seoul-Tourism, Culture, Exhibitions, Performing Arts’의 약자로 ‘S-TCEP 얼라이언스’는 서울의 관광·문화·공연·전시 분야 협의체를 의미한다. 13일 오후 서울관광플라자 7층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 서울시립교향악단 손은경 대표이사 그리고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의 관광·문화·공연·전시를 책임지고 있는 5개 기관이 서울 관광문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광·문화·공연·전시는 서로의 접점과 연결고리가 많아 이전부터 협력방안들이 논의됐으나 5개 기관이 모두 모여 힘을 합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인 비짓서울, 비짓서울 유튜브 등을 통해 각 기관들이 제공하는 문화,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노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전, 각 기관별로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서 소개하고 공동 홍보, 해외 관광객 유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별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관광재단의 ‘서울빛초롱축제’, 서울디자인재단의 ‘2022 서울라이트 DDP’, 서울문화재단의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미라클 서울’ 그리고 세종문화회관의 ‘세종 라운지’ 조성 계획 등이 소개됐다. 한편, 5개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실무진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를 구성하여 서울의 주요 관광·문화·공연·전시 관련 현안들과 계획들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기관별 특색을 살린 협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문화·공연·전시는 함께 모여있을 때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5개 기관이 힘을 합쳐 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어가는데 함께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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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문화를 위해 5개 기관이 손잡았다! ‘S-TCEP 얼라이언스’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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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글로벌 수준 컴플라이언스 실천 위한 윤리경영 선포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실천을 위한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진행된 윤리경영 선포식에는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 김종윤 야놀자ㆍ야놀자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주요 멤버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야놀자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야놀자와 전 멤버사가 윤리적ㆍ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할 것을 공표했다. 먼저, 임직원 COC(Code of Conduct, 윤리강령)을 개정ㆍ시행한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임직원들의 사고 및 행동 기반으로써, 기업윤리 및 국제법률준수, 사업투명성, 정보보호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야놀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강령을 홍보하고 관련 교육, 윤리 실천 서약 등을 진행해 전사적인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파트너 코드’를 제정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협업을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 전사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담은 ‘윤리경영 홈페이지(https://www.kbei.org/y-siren)’도 새롭게 오픈했다. 신규 페이지에서는 야놀자 임직원 COC 및 비즈니스 파트너 코드를 열람 가능하며, 제보 메뉴도 마련해 회사 또는 임직원 관련 위법 행위 및 위험 요소에 대해 제보할 수 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야놀자와 전 멤버사는 경영활동에 있어 법과 윤리의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며,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지역사회에 대한 윤리적ㆍ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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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글로벌 수준 컴플라이언스 실천 위한 윤리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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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이 직접 들려주는 마을 해설 여행, 경기도에서 즐겨보세요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17일부터 관광테마골목인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과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에서 마을주민이 직접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마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통해 도와 공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발굴하고 자원화하면서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4월 높빛고을길 등을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한 이후 관광해설사로 활동할 지역주민을 모집해 교육한 바 있다. 높빛고을길과 만세로군하길 모두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와 낮 12시 두 차례 참여할 수 있다. 우선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마을여행 프로그램은 벽제관지부터 향교골 은행나무, 고양향교, 중남미문화원을 구석구석 살핀다. 사신 맞이로 분주한 조선시대 외교 마을 이야기부터 멀고도 가까운 중남미의 화려한 문화이야기까지 고양동 주민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예약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m.booking.naver.com/booking/6/bizes/754123)을 검색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에서도 오랜 시간 마을을 지키며 마을의 변화를 보아온 ‘100년 나무의 비밀, 아홉 그루 보호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통진향교를 시작으로 통진이청, 군하숲길, 김포국제조각공원 등 가슴 아픈 근현대사 이야기부터 힐링 산책 코스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을 검색하면 가능하다. 검색 링크(m.booking.naver.com/booking/6/bizes/753370/items/4579269)도 있다. 한편,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에서는 지역 활동가와 협업한 ‘어서와 북변동’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역 활동가가 직접 북변동을 소개하고 지역공방에서 북변동의 이야기가 담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도 있다. 지역서점에서 책과 함께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야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인스타그램 어웨이크 뉴스(@awake_new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역의 색과 멋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람은 바로 마을주민”이라며 “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육성된 마을주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골목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골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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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3회 고성공룡이야기 책 축제 개최
- 무르익어가는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책 축제가 열린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고성 송학동 고분군을 무대로 제3회 고성공룡이야기 책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고성군이 주최하고 (사)동시동화나무의 숲에서 주관하며 고성 문인협회 등 12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 만남’ 프로그램이 첫날인 17일 13시부터 16시까지 3회, 이튿날인 18일에 13시부터 3회 등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13시 작가와 만남<우성희 작가- 공룡 목욕탕> △14시 문학 낭독회 △14시 10분 고성 올해의 책 선정식 △15시 김성범 작가의 <도깨비 닷냥이> 노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방정환 코너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제강점기 누구도 눈여겨보지 않은 어린이의 인권을 주장하며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의 생애와 자료가 전시된다. 또한 우성희, 윤미경, 김이삭 작가의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을 만나며 김여나, 장세련 작가가 동화의 재미를 들려줄 예정이며, 김성범 작가의 도깨비를 주제로 한 노래 공연도 있어 한껏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고성문인협회에서 준비한 낭독회와 올해 처음으로 책 벼룩시장(사전신청)을 기획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그 외 공룡 뱃속탐험, 공룡 머리띠만들기,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가을처럼 독자를 맞을 계획이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고성 올해의 책’을 선정해 이상근 군수가 선정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축하 인사말에서 “세 번째 맞이하는 고성공룡이야기 책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동시동화나무의 숲 홍종관 대표를 비롯한 축제 추진 관계자와 고성군 참여 단체들의 협력에 감사하다”며 “고성군의 특화 천연자원인 공룡이야기로 매년 친근하게 아이들과 만나는 축제, 가족친화 축제, 고성군 대표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제 색깔을 뚜렷이 뽐내는 아름다운 송학동 고분군에서 책을 만나고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축제와 함께 앞으로 책 읽는 문화 고성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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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3회 고성공룡이야기 책 축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