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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1월 1일부터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 시범운영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내외 항공 이용객의 KTX승차권 구입 편의를 위해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는 ACP/AccesRail(에이씨피 마케팅/액세스레일) 기업*과 제휴된 전 세계 항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여행사 등에서 항공권을 예매할 때 KTX승차권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발권 시스템이다. 다만,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 ACP/AccesRail은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교통 솔루션 기업으로 제휴된 항공권과 연계해 열차 승차권을 유통·판매한다. 여행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항공과 KTX를 연계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결제와 발권까지 가능하다. 국민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보다 편리한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에서 대한민국 부산까지의 여정을 검색하면, 싱가포르에서 인천공항까지는 항공편,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는 공항철도, 서울역부터 부산까지는 KTX 열차편이 표출된다. 최종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원스톱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 국민도 해외여행을 갈 때 기존처럼 열차 승차권과 항공권을 별도로 구매하는 번거로움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두 승차권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2월 1일 운행 열차와 항공편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예매는 11월 1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코레일톡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코레일은 우선 싱가포르 항공, 핀에어, 베트남 항공 등 8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 후, 대한항공 등 대상 항공사를 점차 확대해 전 세계 100여개 항공사에서 KTX를 함께 예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대상 항공사 : 싱가포르 항공, 핀에어, 가루다 항공, 카타르항공, 몽골항공(MIAT), 베트남 항공, 샤먼 항공, 에티오피아 에어라인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전 세계 항공사와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해외여행을 가거나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보다 편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 서비스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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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1월 1일부터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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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30일 오사카·타이베이 하늘길 다시 연다
- 10월 30일,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김포~오사카(간사이), 김포~타이베이(송산)를 잇는 국제노선이 운항을 재개한다. 2년 7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김포~오사카 노선은 30일 오전 8시 20분 제주항공 7C1382편이, 김포~타이베이 노선은 중화항공 CI261편이 오후 1시 45분 운항할 계획이다. 김포~오사카는 매일 4편(2회) 주 28편, 김포~타이베이는 주 6편(주3회/일, 월, 목) 운항하며, 11월과 12월에는 에바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 8편(4회) 타이베이 노선을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은 지난 6월 말 도쿄(하네다) 운항을 시작으로 7월 말 증편, 이달 말 오사카·타이베이 운항을 재개하며 국제선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김포공항의 국제선은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노선의 재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일본, 대만노선은 코로나 이전 전체 국제여객의 약 44%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노선으로, 이번 운항재개가 전국공항 국제선 정상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며, “공사는 한-중 노선,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등 국제선 확대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민의 여행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공항공사는 30일(12시 30분)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오사카·타이베이 노선의 운항재개를 축하하고 이용객을 환송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윤형중 사장과 제주항공 대표이사, 중화항공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전(2019년) 김포-오사카 노선은 주 84편, 연간 74만 명, 김포-타이베이 노선은 주 28편, 연간 24만 명이 이용했던 대표 인기노선이다. 30일 오사카로 출발하는 첫 항공편의 예약률은 현재(28일 기준) 98.4%다. 김포공항과 더불어 김해-타이베이, 대구-오사카, 양양-도쿄(나리타) 등 노선이 재개되어, 코로나로 막혀있던 일본·대만의 하늘길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11월에는 최근 한일 국경개방으로 탑승률이 84%로 급증해 황금노선의 명성을 되찾고 있는 김포-하네다 노선이 주 56편에서 112편으로 증편된다. 김해공항은 도쿄(나리타),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 23개 노선이 주 508편, 대구공항은 도쿄(나리타), 오사카, 방콕 등 9개 노선이 주 34편 오가는 등 김포·김해·제주·대구·양양 등 5개 국제공항에서 10개국 42개 노선, 주 748편의 항공기가 운항한다. 12월부터는 연말 성수기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해 5개 공항의 국제선이 주 1,056편 운항할 전망이다. 이는 현재(10월) 기준 주 362편의 약 3배, 코로나19 이전 전국공항(인천 제외) 국제선 운항편수의 약 43% 수준으로 회복해 점차 활기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윤형중 사장은 전국공항의 국제선 수요를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그동안 하네다, 베이징, 타오위안 공항 등 해외공항 CEO 간담회, 항공사·여행업계 대표자 간담회, 아시아노선개발회의(6월, 다낭), 세계노선개발회의(10월, 라스베가스)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양광중 주한 대만대표부 대사를 각각 만나 2019년 기준 국제항공여객의 35% 이상을 차지했던 중국·대만노선의 조속한 복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11월 3일부터는 대만관광 본격화에 대비 현지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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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30일 오사카·타이베이 하늘길 다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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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상주단체 그림The林 동화콘서트 개최
-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과 서울남산국악당은 11월 25일(금) 오전 11시, 26일(토) 오후 2시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는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의 색채를 동화적으로 풀어낸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창작 무대이다. 왁자지껄한 물고기들의 흥겨운 잔치부터 토끼를 찾기 위한 좌충우돌 자라의 고생담이 담긴 ‘자라는 자라’는 2019년 초연 당시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림The林은 ‘잘하니까 자라요, 자라니까 자라요, 자라이니 자라요’라는 작품의 제목처럼, 주인공 자리를 꿰차고 있던 토끼에서 자라에게로 시선을 돌려 이야기의 서사를 이끌어 나간다. 그림책을 보는 듯한 다채로운 영상과 색깔 있는 연주, 그리고 감각적인 소리 연출은 관객들을 바닷속 용궁으로 안내하며, 토끼와 자라를 표현하는 소리꾼들의 손짓과 발짓은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자라는 자라’는 네발로 걸으면서도 헤엄치고 뭍 짐승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물고기는 더더구나 아닌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그저 남에게 인정받는 것이 목표였던 자라의 성장 이야기다. 이런 자라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당신이 있을 곳은 어디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라와 토끼의 대화는 지금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음악극어워드’ 대상 및 KBS국악대상 ‘단체상’과 ‘대상’을 수상한 예술단체 그림The林이 제작과 출연을 맡았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토끼와 자라’ 이야기와 안무 영상, 주제곡 등을 담은 사전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공연을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이드북은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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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상주단체 그림The林 동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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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숙박시설에 6,610억 투자유치 달성! 서울서 ‘관광 투자유치·홍보 설명회’ 성황리 개최
-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립한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에 따르면 2026년도 하루기준 3만 6,484명으로 예측하였다.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에서는 관광숙박시설 연평균 증가율을 고려하더라도 하루기준 공급량은 2만 9,300명으로 2026년도에 경남도 내 숙박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2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하고자 수도권에 위치한 민간기업들에게 투자유치 대상지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김해시장, 거제시장, 사천부시장, 삼정기업 등 건설사, 자산운용사, 호텔 및 리조트사 관련 기업대표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중화동남권여행업협회장,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수도권 여행사 대표,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남관광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 행사는 관광홍보와 투자유치 두 분야로 나눠 개최되었으며 1부에서는 권역별·테마별 관광홍보 설명으로 시작해 2부에서는 투자를 기다리고 있는 경남의 관광시설 투자 대상지의 매력을 소개했다. ‘당신을 기다리는 곳,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경남만의 특색있는 테마별·권역별 관광지의 매력 홍보와 함께 관광객 유치 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였고,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관광 투자유치·관광홍보 상담데스크를 별도로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남관광 홍보대사로 영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로 유명한 강제규 감독이 위촉되었으며 인사말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 세트장 조성을 위해 당시 합천군에 요청하였던 곳이 지금의 ‘합천 영상테마파크’가 되었다”면서, “그 곳에서 수백편의 영화가 촬영되고 있어 큰 자부심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2, 제3의 합천 영상테마파크와 같은 관광지가 생겨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혀 앞으로의 경남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코로나 이후 관광트렌드는 일과 휴가가 구분하였던 삶을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으로 변화하고 관광명소를 관람하던 활동에서 체험중심 활동으로 변화되었다. 또한 사회관계망(SNS) 활성화에 따라 쉽게 개별여행이 가능해졌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요구에 따라 접촉을 최소화하는 숙박형태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호캉스, 옥캉스, 캠핑, 백팩킹 등 다양한 형태의 잠자리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급호텔에서부터 감성숙소 등 숙박콘텐츠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인 관광분야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특히, 경남 도내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의 장을 마련했다. 설명회를 통해 경남의 발전 방향은 물론 도의 향후 재정투입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민간기업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머물 수 있는 경남관광을 구현하고자 호텔, 한옥 등 다양한 숙박·상업시설 유치에 중점을 두었으며, 대상지는 남해안과 내륙권을 구분하였고, 국가사업 등 재정이 투입되고 있는 추진사업과 연계해 투자대상지를 상세히 소개하였다. 남해안에는 창원, 사천, 거제, 고성, 하동을 대상으로 소개하였으며, 대상지는 ▲ 창원 명동 마리나시설 ▲ 사천 신수도 어항개발 ▲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 고성 자란도 해양치유센터 개발 ▲ 하동 금오산 레포츠단지 등이다. 내륙권에는 진주, 김해, 함양을 대상으로 소개하였으며, 대상지는 ▲ 진주 진양호 근린공원 ▲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 함양 백연유원지 등이다. 또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모로 선정된 하동 ‘청송재 워케이션 한옥호텔’과 함께 공공숙박시설 민간위탁운영 대상지 4개소를 소개하였다. 대상지는 ▲ 진주 망경근린공원 ▲ 의령 벽계관광지 ▲ 고성 마동호 국가습지 ▲ 하동 최참판댁 등이다. 아울러, 사천시, 김해시, 거제시에 성공적인 관광숙박·관광시설 건립을 위한 경남도 – 해당시군 - 민간투자기업과 업무협약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간투자자가 조달할 투자금액은 6,610억 원이며 574명의 일자리도 창출될 전망이다. 투자내용으로는 사천시와 거제시 각각에 관광호텔을 건립하고, 관광시설로는 김해에 아쿠아리움, 사천에 대관람차를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경남도와 사천시, 김해시, 거제시는 행정지원을 협력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지역의 기업과 여행사들에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 투자대상지와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유치·관광홍보 설명회 개최를 통해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경남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투자설명회 이후 “한국관광공사, 자산운영사, 민간기업 등에서 투자유치 대상지에 대해 지속적인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향후, 민간기업의 투자가 기대된다”고 경남도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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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숙박시설에 6,610억 투자유치 달성! 서울서 ‘관광 투자유치·홍보 설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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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세일페스타 11월 1일 개막
-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쇼핑주간인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는 국내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만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에 경남도 및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맞추어 e경남몰 할인행사 및 경품이벤트,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e경남몰(egnmall.kr)에서는 코세페 기간 내 전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할인쿠폰(최대 1만 원)을 모든 회원에게 발행하며, 행사기간 내 상품구매자를 대상으로 60명을 추첨하여 e경남몰 적립금(1만 원 45명, 3만 원 10명, 5만 원 5명)을 주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한 우수상품 홍보 및 매출증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티몬(http://www.tmon.co.kr/planning/PLAN_Ps2IgcuVj8)내 경상남도 전용관을 운영하고, 최대 50%할인(최대 8천 원) 쿠폰을 1일 1회 발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및 사기진작을 위해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하는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에서도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창원시에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창원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후 영수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창원사랑상품권 또는 경품을 지급하는 ‘2022 창원 e-페스타’를 추진한다. 김해시에서는 코세페 기간 중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주문완료자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하여 배달앱 상품권(5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11.11.∼12, 롯데아울렛 김해점)를 개최한다. 산청군에서는 산엔청 쇼핑몰과 직거래장터에서 우수상품 할인판매 및 무료배송, 20%할인 쿠폰 또는 사은품 증정 행사를 추진한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남세일페스타 행사를 통해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쇼핑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여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길 바란다”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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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세일페스타 11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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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한민국 농악축제, 10월 축제의 흥을 더하다
-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는 지난 29일 진주성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악 한마당 행사인 ‘제16회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28년이라는 긴 전통을 자랑하는 봉래초등학교 농악부의 시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평택·이리·강릉·임실필봉 등 농악 5개 단체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청도차산농악, 경기도 시흥의 민속놀이인 월미농악, 진주시민 풍물단인 이현동 풍물단 및 금곡면 풍물단 등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남성적이고 군악적인 기예가 뛰어난 진주삼천포농악, 무동놀이가 특색인 평택 농악,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된 이리농악, 농경생활의 재현 모습이 특색인 강릉농악, 쇠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가락이 힘차고 씩씩한 필봉농악, 꿋꿋하고 향토적인 예스러움과 질박함을 간직한 차산 농악, 법구잽이들의 상모 놀림이 단정하고 빠른 월미농악 등 참가 단체별 지역적 특색이 살아있는 활기찬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악축제를 통해 세계가 인정한 우리 전통예술의 감흥을 즐기시면서 코로나19로 쌓였던 스트레스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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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한민국 농악축제, 10월 축제의 흥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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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경사과축제』 성황리 폐막
-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문경사과축제가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대장정을 마치고 성대한 막을 내렸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축제로 진행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하여 대형 인기 가수와, 변함없는 문경사과의 명성으로 축제장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올해 축제 기간 동안 38만 명이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문경사과축제장을 방문해 약 200톤, 19억원의 사과가 판매됐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3만 명이 더 방문했고 판매액은 4억원이 더 늘어나 흥행에 성공했다. 축제 관계자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사과축제 현장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KBS 6시 내고향과 안동 MBC 뉴스데스크, 전국시대 등 다각적인 홍보가 축제의 흥행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TBC 싱싱 고향별곡 MC 한기웅이 진행을 맡고 이찬원, 홍자, 주미 등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고 행사 중간에는 태진아, 현숙 등 중견가수의 지원으로 문경사과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또한, 문경사과 나눔행사를 통해 2022년 문경사과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함대경 문경사과축제추진 위원장은 “올해 문경사과축제는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린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문경사과로 보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3년 만의 대면 축제인데도 이렇게 큰 관심을 받게 되어 기쁘고, 축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문경하면 전국 최고의 국가대표 문경감홍사과가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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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경사과축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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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테마공원 체험 프로그램 큰 인기를 끌어
- 최근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의 방문객 수가 부쩍 늘어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의 체험객 수가 대폭 증가했다. 올해는 40,876명이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을 방문하였고 그 중 2,262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난해 대비 325% 증가했다. 이처럼 오미자테마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이유는 첫 번째로,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만 운영하던 것을 오미보리빵 만들기 체험을 추가하여, 관광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오미자청 만들기는 문경에서 생산한 오미자를 사용하여 설탕과 함께 청을 만들고 발효시킨 후 오미자 에이드, 오미자차, 오미자 막걸리, 오미자 요플레, 오미자식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미보리빵은 옛날 방식 그대로 찜기에 찌는 전통식 보리술빵을 재연하여, 금방 나온 빵을 즉석에서 맛 볼 수 있다. 또 만든 보리빵을 포장하여 집에 가져가 간식으로 먹거나 가족들에게 선물로도 줄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는, 체험 연령층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부터 80세 어른, 외국인까지 연령층의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만들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초등학생들은 자기 손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본다는 점에서 교과 내용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험을 할 수 있고, 어르신분들은 옛날 추억의 음식을 다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외국인들은 한국에서만 접할 수 있는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이다. 마지막으로, 단체 체험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학교, 여행사, 복지관, 연수원 등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이곳을 방문하는 체험객이 늘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위하여 학기 중 현장 체험학습으로 오미자테마공원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곳이 많아졌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최근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체험객이 전년에 비해 많이 증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로 보았을 때 더 많은 체험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개발해서 관광객들에게 문경 오미자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또한, 오미자청 만들기와 오미보리빵 만들기의 체험료는 각 12,000원이며 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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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테마공원 체험 프로그램 큰 인기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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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가을 축제의 백미‘청송사과축제’
- 3년만의 축제, 더 큰 도약의 시작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오는 11월 2일(수) 청송읍 월막리 현비암 앞 용전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11월 6일(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다.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용전천 현비암 주변 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에 연계하여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축제 형태 다양화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 우수성 알려 군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청송사과축제를 대면 축제의 한계를 벗어나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꿈꾼다.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청송사과축제 대표 체험프로그램 4종(청송퀴즈,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을 온라인 게임으로 선보이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축제 형태를 다양화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면모를 갖추었다는 평가와 함께 11월 2일부터는 본 축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준비도 마쳤다. 대표 프로그램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시행 또 한 가지 변화는 기존 ‘청송사과 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향후 시상 훈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시키는 등 ‘청송꽃줄엮기’를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 참여 활성화와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준기하기 위해 8개 읍‧면 꽃줄엮기를 코칭해 대표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올해 축제는 청송군 대표 브랜드를 이미지화한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청송사과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리고, 사과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와 사과 방망이 체험, 사과 낚시 등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8개 읍‧면 주민과 풍물단이 함께 하는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군민 노래자랑’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11월 2일 김희재, 박서진 등이 출연하는 문화제 축하공연에 이어 11월 3일에는 현숙, 배일호, 강진, 최진희, 한혜진, 박상철, 금잔디, 류지광, 안성훈, 우연이 등이 함께하는 MBC 가요베스트 녹화 공연과 청송 군민상 시상식 및 명예군민 위촉식을 개최하며, 11월 4일에는 이찬원, 양지은, 조명석 등 다양한 가수들이 세계유교문화축전(트로트콘서트)을 빛낸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시니어 한마당,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공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과축제와 함께 하는 어르신 노래자랑, 재능기부공연 등의 소공연장 행사와 사과 깜짝 경매, 원산지 표시 위반자 의금부 압송 시연, 2022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등 특별 행사와 더불어 청송사과 전시‧홍보관, 황금사과 품평회, 사과요리 전시 및 체험, 사과 떡 나눔과 무료 차 시음 등의 상설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청송사과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3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는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차별성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더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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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가을 축제의 백미‘청송사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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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숙박 할인으로 체류형 관광객 활성화 시도
-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목포시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전남 외 주소지를 둔 거주 개별 관광객에게 숙박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관광객은 이벤트 참여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료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숙박업소에 유선 예약 후 여행 5일 전까지 목포시 관광과에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되고, 이후 선정여부가 통보된다. 이어 숙박업소 이용 시 필요서류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할 수 있다. 여행자 인솔의 단체관광 및 여행사 관계자, 숙박 예약사이트를 통한 제휴할인 등 타 할인 중복, 미성년자 등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으며, 개별 관광객 당 1회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12월 5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목포시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목포시 관광과(270-8636)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 관광객 증가를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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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숙박 할인으로 체류형 관광객 활성화 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