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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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부산에 찐심인 너를 위한 투어」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도구 일대에서 주요 관광지와 로컬 카페를 연계한 테마형 도보 투어 「부산에 찐심인 너를 위한 투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부산 관광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도 테마형 도보 투어(이하 ‘도보 투어’)는 권역별 특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로컬 카페로 관광객의 집중을 받기 시작한 영도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도보 투어는 영도의 주요 관광지를 세분화해 총 4가지의 테마로 운영된다. 먼저, 커피 그 자체에 관해 관심 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커피에 진심’ 테마에서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월드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근무하는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에서 커피 해설(도슨트)을 청취할 수 있다.   다음으로, ▲조금 더 특색있는 레트로 감성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방에 진심’ 테마에서는 깡깡이마을의 역사 이야기와 마을 내부에 위치한 양다방을 체험할 수 있다. ▲영도의 풍경에 더욱 초점을 맞춘 ‘사진에 진심’ 테마에서는 흰여울문화마을의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를 마시고 ‘인생사진 꿀정보(팁)’도 얻어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밤에도 빛나는 영도를 만날 수 있는 ‘야경에 진심’ 테마에서는 영도의 조선업 이야기도 듣고 청학수변공원의 화려한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최근 영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더욱 풍부한 로컬의 매력을 담은 관광지들을 관광객에게 소개하고자 도보 투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만이 가진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보 투어는 상반기 중 5월 27, 28일과 6월 10, 11일에 추가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어와 관련된 세부적인 일정 확인과 예약은 비짓부산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링크(https://linktr.ee/visitbusan.kr) 연결을 통해 가능하다.   ❶ [다방에 진심] 옛-다방 투어 ‣ 영도 깡깡이마을과 전반적인 영도의 역사를 듣는 다방 투어 순 서 장 소 콘 텐 츠 1 영도대교 부산과 커피, 영도 다방문화 이야기 & 영도대교 역사 2 에쎄떼(카페) 오래된 공장을 개조한 에쎄떼 소개 3 깡깡이마을 깡깡이마을과 조선업 역사, 깡깡이 아지매 이야기 4 양다방 양다방 소개 및 조선업 이야기, 쌍화차 시음 5 깡깡이마을박물관 깡깡이마을박물관 소개 6 커피미미(카페) 로컬 로스터리 카페 커피미미 소개 및 커피 시음 ❷ [커피에 진심] 로컬 카페 투어 ‣ 영도의 역사와 로컬 카페에서 커피 로스팅 과정을 듣는 투어 순 서 장 소 콘 텐 츠 1 영도대교 부산과 영도 로컬 카페 이야기 & 영도대교 역사 2 모모스커피 모모스커피 소개, 커피 도슨트 가이드, 시음, 바리스타 이야기 (2019 WBC 우승 2021 울드컵테이스터스 챔피언) 3 커피특화거리 조선업 역사와 커피특화거리 소개 4 무명일기 오래된 창고를 개조한 무명일기 소개, 영도소반 소개 및 식사   ❸ [사진에 진심] 인생샷 투어 ‣ 사진 tip과 함께 흰여울마을 역사·오션뷰 카페를 즐기는 투어 순 서 장 소 콘 텐 츠 1 흰여울문화마을 부산과 커피, 영도 이야기 & 흰여울마을 역사, 사진 tip 2 에테르(카페) 에테르 카페 소개 및 커피 시음, 인생샷 찍기 3 흰여울 전망대 인생샷 찍기 4 신기여울(카페) 신기여울 카페 소개 및 커피 시음, 인생샷 찍기 ❹ [야경에 진심] 나이트 투어 ‣ 영도 야경명소에서 경관을 바라보며 듣는 이야기와 커피 시음 순 서 장 소 콘 텐 츠 1 청학수변공원 부산과 커피 이야기, 청학수변공원 소개 2 청학동 일대 조선업 역사와 카페 발전 이야기 3 카페드 220볼트 목욕탕 건물을 개조한 카페 소개 및 커피 시음 4 청학배수지전망대 청학배수지전망대 소개 5 신기산업 신기산업 소개 및 커피 시음, 바리스타와 이야기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24
  • 3년 만에 재개장한 수암한우야시장...관광객 북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장한 수암한우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인파로 즐거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7일 재개장한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 유일의 한우특화 야시장으로 수암상가시장 아케이드 내 3개 구간에서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및 체험 등 51개 매대를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주말 야간명소로 입소문을 탄 야시장에는 한우구이 매대는 물론 닭꼬치, 큐브스테이크 등 먹거리 매대마다 줄이 길게 늘어섰고, 수공예품 판매·타로체험 등 다양한 플리마켓이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지역 특성을 살린 야시장에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한우구이 및 먹거리 매대는 주당 3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울산 대표 관광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먹거리·볼거리가 풍성한 수암한우야시장은 6월까지 운영 후 혹서기(7~8월)를 피해 9월에 다시 개장 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수암한우야시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24
  • ‘2023 울산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진하와 함께하는 감성캠핑구역(존) 구축 사업’대상 수상
      ‘2023 울산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진하와 함께하는 감성캠핑구역(존) 구축 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5일부터 한 달간 ‘울산관광’을 주제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3건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5월 1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고, 다음날부터 10일간 공개검증 기간을 거쳐 중복 시행 우려가 있는 사업을 제외한 후 최종 수상작 16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 결과 ‘진하와 함께하는 감성캠핑구역(존) 구축 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사업화 추진 시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정도인 ‘활용성’과 아이디어의 ‘지속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태화강 따라 삼만리 – 상업, 상생, 상호의 흐름을 따라 걸어보자’, ‘웹툰 지식재산(IP) 활용 울산 관광 오티티(OTT, 미디어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온라인 기반(플랫폼)’ 등 총 15개의 사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울산광역시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금만 각 100만 원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보여주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향후 다른 사업 추진 시에도 보여주신 관심들을 검토해 반영하겠다.”라며, “새롭게 시작될 사업화 계획(프로젝트)이 관광업계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활용하기 위한‘2023 울산관광 콘텐츠 사업화 계획(프로젝트)’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꿈의 도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계획은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2023 울산관광 콘텐츠 사업화 계획(프로젝트)’ 사업 공모는 5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업체만 신청 가능하다. 업체당 최대 1건씩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내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hsuji0125@korea.kr) 또는 우편(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5층 관광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6월 중 1·2차 심사 과정을 거쳐 5개 이내로 수행할 사업을 선정하고 1개 사업 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해 오는 11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결과 또는 사업화 계획(프로젝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내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시청 관광과(☎ 052-229-3884)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24
  • 송림과 금강 어우러진 송호관광지 공정캠핑장으로 ‘인기’
      100년 송림과 금강이 어울어진 충북 최고의 캠핑장 송호관광지가 다양한 매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올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정캠핑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정캠핑은 캠핑을 하는 그 지역에서 장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관광도 하자는 '지역소비 촉진' 운동이다. 코로나19 이후 캠핑문화가 활성화되고 여가 콘텐츠로 급부상함에 따라, 군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건전한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 제도를 시행했다. 캠핑객이 캠핑장 사용기간 동안 영동군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지역 특산물인 일라이트비누 또는 캔와인(샤인포도 스파쿨링)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캠핑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공정캠핑에 동참하는 캠퍼들이 점점 늘고 있으며, 이들은 다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캠핑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은 송호관광지 캠핑장중 F 구역을 캠핑 편의 증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당초 17개 사이트로 운영 중이었던 것을 최근 30개 사이트로 확대했다. 송호관광지는 모두 6개 구역(A~F구역)으로 174사이트를 운영 중이었는데 이중 F구역에서만 전기사용이 가능하고 화롯대를 사용한 모닥불을 피울 수 있다. 이로 인해 예약시스템이 열리면 바로 F구역 전체가 단시간내에 예약이 완료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이에 영동군은 F구역에 13개 사이트를 추가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 중 6개는 데크바닥으로, 3개는 일라이트 흙포장 바닥으로 나머지는 4개는 파쇄석으로 신설하여 5월 26일 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일라이트는 영동군에 세계최대로 매장되어 있는 광물로, 중금속 흡착, 항균효과, 유해물질 탈취, 원적외선 방출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일라이트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객에게는 소정의 일라이트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으로, 송림에서의 힐링과 일라이트 건강효능 체험에 더해 일석삼조의 선물을 받는 캠핑장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빼어난 경관의 금강, 100년 송림과 어우러진 송호관광지를 영동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영동의 관광 이미지를 한단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명식 영동군 시설사업소장은 “충북에서 제일 쾌적한 캠핑장으로 꾸준히 개발하여 영동군을 찾는 캠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영동군이 가진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정캠핑 운동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5-24
  • “꽃길, 함께 걸어볼까요?” 2023노근리정원축제 개최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꽃길, 함께 걸어볼까요?”라는 주제로 2023노근리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2023 노근리정원축제’에서는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숲해설과 환경이야기 등 교육프로그램 및 각종 먹거리, 프리마켓그리고 체험 부스들이 준비되어 축제 참가자들을 맞는다. 영동중학교 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원대학교 밴드 ‘파죽지세’의 공연, 중·장년층의 웰빙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가족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마당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노근리평화공원 곳곳의 풍경과 축제모습을 찍어 온 참가자들에게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노근리평화공원에서의 추억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근리정원축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장미꽃 개화기에 맞춰 매년 개최되어 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조치가 완화되면서 정원축제가 다시 열리게 되었다. 정부가 지난 5월 3년 4개월만에 코로나엔데믹을 선언함에 따라, 축제에 관심을 갖고 참가하는 인원이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꽃이 풍성할 것으로 예상돼 축제에 참가한 방문객들에게 큰 볼거리와 즐길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5-24
  • 산삼보고 젊어지는 ‘함양’에서 하룻밤 여행
    개평한옥마을   만개한 대봉산 흉양밸리 철쭉   산삼과 지리산으로 유명한 함양군에는 친구·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많지만 스쳐가는 여행지로만 여겨져 왔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 1호 지리산과 10호 덕유산을 품고 있는 고장인 함양군은 높은 산과 깊은 골이 빚어낸 수려한 계곡의 청정한 자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과 한옥마을 등 문화유산까지 가득 품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서울 경기권 도시민을 겨냥한 함양만의 특색이 가득 담긴 힐링 관광 프로젝트 ‘함양 웰니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행복가득 함양여행, 심봤다 프로젝트 함양군은 함양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모두투어’와 손잡고 함양 1박 2일 웰니스* 여행을 테마로 국내 패키지여행 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지난 5월 19일부터 모두투어 홈페이지와 협력 여행사를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  *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 신체, 정신, 사회적 건강의 균형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  ‘행복가득 함양여행, 심봤다 프로젝트’인 이번 여행상품은 1박 2일 패키지로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함양만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고품격 건강 힐링 여행상품이다.   특히 관광과 함께 지리산 권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는 식도락 여행,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여행 등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여행과 치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양의 숨은 보석 찾는 1박2일 이번 함양 패키지 여행 상품은 1박2일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이지만 함양만이 가진 특별한 자연과 문화,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우선 사극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지곡 개평 한옥마을을 비롯하여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지리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마천면 서암정사까지 아름다운 자연 속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  또 함양군의 대표 면역력 증강 상품인 함양산삼을 심고 캐고 먹으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산삼 농장을 체험하고 천혜의 환경에서 자라는 산나물과 지리산 흑돼지를 먹으며 도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호안림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의 헬스투어, 민족의 영산 지리산 가는길 중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히는 지안재, 오도재도 만날 수 있으며,  비교적 젊은층에게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 엑티비티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먹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쉼터 또한 중요하다. 그간 함양 여행객들의 아쉬움으로 남았던 숙박 시설의 부족에 대한 문제가 죽염으로 유명한 ‘인산가 웰니스 호텔’과 대봉산휴양밸리의 ‘대봉캠핑랜드’ 의 개관으로 해소되었고, 이 덕분에 숲속 아름다운 쉼터에서 편안한 치유여행도 가능하다. 특별한 함양을 만날 수 있는 방법  모두투어 단독 상품으로 모두투어 누리집을 통해 판매 중인 “함양 웰니스 관광 패키지”는 숨겨져 있던 보물같은 함양군의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숙박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특별한 분들을 위한 함양군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여행상품으로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이라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해 함양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함양군청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055-960-643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24
  •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슬로건·프로그램 공모
      하동군은 올여름 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열릴 2023년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슬로건 및 축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이 직접 축제 슬로건과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해 국민의 참여기회를 높여 다양한 아이디어로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고, 하동재첩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담은 핵심 콘텐츠를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함이다.   공모내용은 축제 슬로건과 프로그램 분야로 나눠 슬로건은 하동재첩의 세계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내용이 포함되면 선정에 유리하다.   프로그램 분야는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전 세대가 즐길 수 있고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한 참신한 프로그램 등을 공모한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공모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군청 해양수산과로 우편(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별관 3층 해양수산과) 접수하거나 전자우편(tjsdud538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1명(20만원) 장려 3명(10만원)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슬로건 및 프로그램 공모는 1인당 3건으로 제한된다.   공모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여름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24
  • 3,000여 명 불러 모은 ‘포항 바다 장미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포항시는 지난 20일 영일대 장미원에서 ‘날마다 장미꽃 같아라’를 부제로 열린 ‘2023 포항 바다 장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주관하고 장미사랑회가 주최한 이날 축제는 매년 10월에 열렸던 축제를 5월로 옮겨 장미꽃이 가장 풍성하고 화려한 시기에 개최됐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4,500㎡ 면적에 42종 5,600여 본의 장미가 식재된 영일대 장미원은 4월 말부터 개화가 시작돼 현재 장미꽃이 활짝 만개했으며, 이날 3,000여 명이 방문해 장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바다 장미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각종 체험과 참여프로그램을 즐기고,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장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장미원을 둘러봤다. 부대행사로는 일반시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장미 부채 만들기, 풍선 나눠주기, 장미 인생샷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그린웨이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행사장에 전시해 주목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장미사랑회 회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장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커지고 있다”며, “장미를 매개로 시민들이 화합하고, 사랑과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민간주도형 장미 도시가 진정한 장미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포항시민들을 위한 터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24
  • 26~28일에는 포항으로! 불빛축제도 보고 우수 농특산물도 만나보세요
      포항시는 오는 26~28일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해 자매도시, 해오름동맹, 지역 우수 농·수·축·특산품 생산업체 및 농가, 포항두레공예 체험행사와 함께하는 전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26~28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형산강 포항운하 주차장에서 운영되며,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참가 규모는 40개 업체로, 자매도시인 광양시, 청송군, 부안군과 해오름동맹 경주시, 영일만친구 인증 브랜드, 친환경 인증업소 등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 생산업체 및 농가가 참여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7일 포항조종면허시험장 회의실에서 직거래장터 참여업체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농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쌀로 만든 포항 수제 맥주 빨리 마시기, 동해 명주 쌀막걸리 칵테일, 포항 폭탄주 이모의 수제 맥주 칵테일 쇼, 한우 스테이크, 불고기 버거 시식 행사와 함께 다육이, 오란다 만들기, 야생화 자수, 동물 키트, 자개 모빌, 석고 방향제, 에코백 페인팅, 한지 그립톡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축제 기간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홍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불빛축제와 연계한 포토존 ‘ph Market’ 조명 채널, 불빛 조명타워, 알전구 등을 마련하며, 자매도시 및 해오름동맹도시를 비롯해 지역 상생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한 전국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24
  • 알뜰 국내 여행! 전국 숙박시설·놀이공원 할인권 발급 개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우리 국민들이 알뜰하게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숙박시설과 놀이공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전국 숙박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5월 30일(화)부터, ‘놀이공원 할인대전’은 5월 31일(수)부터 시작한다.   이번 할인권 행사는 지난 3월 29일에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침체된 국내 소비를 되살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추어 추진한다.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1인 1매 선착순 숙박 할인권 제공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누어 호텔과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 국내 등록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전체물량 100만 장 중 90만 장을 상반기에 배포하고, 10만 장을 포함한 잔여 수량은 하반기 배포할 계획이다. 숙박 할인권은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지역편’에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12개 광역시도 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7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하며, ‘전국편’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3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권은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200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미성년자는 발급이 불가하다. 할인권 발급 후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숙박 예약(결제 등)을 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숙박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역편’ 할인권 사용 시 ‘전국편’ 할인권은 발급이 안되며, 모든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니, 여행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사용 조건 등을 확인하고 예매할 것을 권한다. 각 참여사마다 다양한 추가할인권과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도 준비하고 있어 꼼꼼히 비교한 후 할인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소여행사의 판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11번가 누리집에서 중소전문관(15개사 입점)을 별도로 운영하고 관광 취약계층도 편하게 숙박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고객 전용 콜센터와 챗봇(인터파크)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숙박시설이 행사 시기에 맞춰 합리적인 이유 없이 과도하게 가격을 올리는 경우 등은 소명 절차를 거쳐 제한할 방침이다.   ‘2023 놀이공원 할인대전’ 1인 2매 선착순 놀이공원 할인권 제공     ‘2023 놀이공원 할인대전’은 5월 31일(수)부터 7월 31일(월)까지 운영한다.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놀이공원(「관광진흥법」 상 유원시설업) 입장권 상품을 온라인 여행사(여기어때, G마켓, 위메프)를 통해 구매할 경우 1만 원 할인권을 1인 2매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놀이공원 할인대전’도 각 온라인 여행사에서 추가할인, 카드사 할인 등을 준비하고 있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놀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할인권 발급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2023 놀이공원 할인대전’(https://korean.visitkorea.or.kr)’ 안내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체부 김상욱 관광산업정책관은 “6월부터는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일상 회복단계에 진입하는 만큼, 이번 숙박시설·놀이공원 할인권 제공을 통해 국민들과 관광업계가 수혜를 체감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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