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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현지에서 살아보기...인천을 새롭게 발견하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4월 실시한 ‘2023년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들과 인천만의 테마가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워케이션, 현지에서 살아보기 등을 주제로 섬 지역을 제외한 인천에서 2박 이상 체류하는 상품을 발굴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워케이션 분야 2개, 살아보기 분야 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워케이션 분야로 선정된 ㈜청개구리의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상품은 개항장 ‘하버파크호텔’ 숙박과 연계한 ‘Old 워케이션 in 개항장’ 상품과 송도 ‘오크우크프리미어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숙박과 연계한 ‘New 워케이션 in 송도’ 상품으로 나누어지며, 인천이 가진 상반된 매력을 체험하며 체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케이션 분야로 선정된 또 다른 업체인 ㈜스트리밍하우스의 상품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는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과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 센터’와 연계한 상품으로, 바다와 석양을 벗 삼아 근무도 하며 인근 관광활동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트리밍하우스는 워케이션 센터의 수익의 일부를 포내 어촌체험마을 주민에게 환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살아보기 분야에서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잠시 섬’ 상품은 강화도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2~5박 기간 동안 머물며 지역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상점 및 주민과 만나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알아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100년된 양조장 투어, 비건 베이킹, 섬 요가, 스윙댄스, 나만의 이모티콘 드로잉 등 20여 개의 이색적인 로컬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관광객들이 인천에 오래 체류하며 인천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워케이션, 살아보기 뿐 아니라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상품의 자세한 정보와 예약 문의는 업체별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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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현지에서 살아보기...인천을 새롭게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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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베트남‘플라밍고 리조트’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6월 1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플라밍고 홀딩스 그룹과‘플라밍고 리조트’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을 위해 한국을 찾은 베트남 플라밍고 홀딩스 그룹의 트란 뜨이 둥 국내외 총괄이사와 부 탄 홍 영업부장 그리고, 플라밍고 리조트 한국총판을 담당하는 메이저월드 강성종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회를 내방하였고, KATA 오창희 회장과 김범제 충청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이루어졌다. KATA와 플라밍고 리조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리조트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판매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것이다. 아울러, 플라밍고 리조트는 KATA 특별회원 가입을 통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플라밍고 다이라이 리조트(FLAMINGO DAI LAI)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서 20~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숨막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창적인 친환경 건축이 어우러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휴양지 중 하나이며, 전세계의 전문가들이 인정한 하노이의 특5성급 리조트이다. 또한 찜질방 시설과 뷰티케어, 수영장 및 스파, 사우나 시설도 갖추고 있어 베트남을 찾는 한국관광객에게 많은 각광을 받으리라 본다. 플라밍고 깟바 리조트(FLAMINGO CAT BA)는 Cat Ba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숲과 바다가 만나는 웅장하고 깨꿋한 자연경관 속에서 최고의 휴식을 제공하며, 리조트, 컨퍼런스, 세미나, 요리, 스파,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하고 있는 5성급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플라밍고 홀딩스 그룹의 둥 이사는 “KATA와의 업무협약을 위해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하였는데 함께 협력할 수 있게되고, 리조트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시어 감사하며,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플리밍고 리조트를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한국인의 베트남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좋은 시설의 리조트를 소개해 주시어 감사하며, 한국관광객들은 잘 환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KAT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의 주요여행사들에 리조트를 소개하여 한국시장에서 각광받는 리조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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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베트남‘플라밍고 리조트’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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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특별 체험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해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 기간 동안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오직 여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은 국내 최대 규모로,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반딧불이 체험을 다녀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올해 운영 기간이 약 1.5배 늘어나 지난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66일 동안 반딧불이를 오래 볼 수 있게 됐다. 작년 여름에 진행됐던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에는 약 2만2천명이 자연이 만드는 신비로운 순간을 경험했으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약 99점을 기록하고 N차 방문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연세 드신 부모님들이 어렸을 때 생각난다며 감동받으셨다", "아이와 함께 별처럼 쏟아지는 반딧불이를 보게 되어 정말 경이로웠다", "세계 어딜 가더라도 보기 힘든 아주 값진 장면을 봤다" 등 고객들의 칭찬 VOC도 이어졌다. 이번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영상 시청, 한살이 관찰, 형설지공 체험, 반딧불이 숲 체험 등의 순서로 회당 약 20분간 펼쳐진다. 먼저 체험장에 입장하면 교육 영상을 통해 반딧불이의 생태와 불빛을 내는 이유 등에 대해 배워 보고, 체험용 책상 위에 놓인 수조에서는 이끼에 자리잡은 알, 물 안에서 기어 다니는 애벌레, 흙 안에서 변태를 준비 중인 번데기 등 한살이 과정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반딧불이의 일생을 알아볼 수 있다. 뒤이어 불을 모두 끄고 반딧불이가 수십 마리 들어있는 투명통을 가까이 가져가 글자를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이 이어진다. 이렇게 생태 관찰과 체험이 끝나면 넓은 숲 체험장으로 장소를 옮기는데, 모든 조명이 꺼지고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 불빛이 사방에서 반짝이는 하이라이트 광경이 펼쳐진다. 특히 은하수 별들과 같이 무수히 반짝이는 반딧불이 불빛에 감성적인 음악과 고객 마음을 움직이는 나레이션까지 더해지며 감동의 순간은 극대화된다. 올해 에버랜드는 반딧불이 연출 효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숲 체험장 사방에 전면 거울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고객들이 편하게 앉아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벤치도 마련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환경오염으로 자연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반딧불이를 직접 보면서 잠시나마 자연 보호에 대해 생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은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매일 오후 4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공식 앱을 이용한 스마트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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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특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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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스페셜 가이드투어 성황리에 2회 운영 완료
-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월 20일과 6월 24일, 영도구와 중구 일대에서 매우 특별한 가이드가 이끄는 도보 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영도구와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 시대까지의 역사가 많이 담긴 중구 일대를 배경으로 스페셜 가이드투어를 2회 운영했다. 이 투어는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이 직접 가이드로 나서 큰 주목을 받았다. 영도구의 투어는 부산 출신 가수 현인을 기념하는 현인 노래비에서부터 시작한다. 깡깡이 예술마을을 지나 영도다리 공사 때 죽은 혼령을 위해 지어진 용신당, 대한민국 최초 근대식 목선조선소인 다나카조선소 기념비를 지나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까지 약 두시간 가량 가이드와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구의 투어는 부산 최초 빵집 백구당과 40계단에서 시작한다. 백산기념관과 근대건축문화 자산 중 하나인 청자빌딩을 지나 일제강점기 시대의 흔적인 관수가 터, 부산 최초 아파트인 소화장과 청풍장을 거쳐 용두산공원까지 가이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스페셜 가이드투어는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가이드와 더불어 관광지에 숨은 보물(그림)을 찾는 게임 콘텐츠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방적인 관광지 소개가 아닌 쌍방향 소통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투어 현장은 부산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오늘도 날로 먹는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랫동안 관광 산업에 종사하신 이정실 사장님께서 직접 제안하시어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내용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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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스페셜 가이드투어 성황리에 2회 운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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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 본격화
- 민선8기 남해군 공약사업인 ‘관광사업 공동광고플랫폼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남해군은 지난 23일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프트웨어(SW) 구축에 관한 기술적인 구조와 더불어 플랫폼 콘텐츠 구성 등 관련 실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클릭 한 번으로 남해군의 관광정보와, 숙박시설, 음식점, 레저 등의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남해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족스러운 남해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자들의 기존 대형 예약·결제 플랫폼 이용료를 연 매출 대비 10~15% 부담하던 것을 자체 플랫폼 구축으로 이용료를 2% 대로 절감할 수 있어 외부 숙박, 검색 등 플랫폼 홍보 비용 부담 최소화 및 통합 광고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플랫폼은 6월 개발 착수를 시작으로 7월에는 관광사업체 사업 설명회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의견 공유, 11월까지 시범운영 및 홍보를 거쳐 12월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플랫폼 구축으로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및 관내 관광사업체의 홍보비용 절감과 통합 광고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또한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남해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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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회 고성옥수수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 고성옥수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현철)는 2023년 제2회 고성옥수수(쫀·달·고)축제 준비를 위해 6월 23일 거류면사무소에서 제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회 고성옥수수축제는 2023년 고성군 주민참여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하며, 보조금 교부신청을 위해 이미 4차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축제위원으로 구성된 17명의 위원이 모여 세부 행사계획 및 옥수수 수급 및 판매가 결정, 안전 관리 계획 등 하나하나 점검했다. 장현철 위원장은 “고성옥수수 쫀·달·고(쫀득하고 달콤한 고성옥수수 브랜드명)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함께해 준 거류․동해 옥수수작목반과 여러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부탁하며, 행사 마무리될 때까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고성옥수수축제는 2021년 농특산물 지역축제로 제1회 축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2년은 작목반 자체적으로 고성옥수수 홍보 행사를 했다. 올해 제2회 경남고성옥수수축제는 7월 8일, 9일 2일간 거류면 고성동부농협 외곡지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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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회 고성옥수수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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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 새단장…완주하고 텀블러까지
- 안양시가 휴가철을 앞두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과 문화재, 사찰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새단장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시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이하 스탬프투어)를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기존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2곳을 안양박물관 1곳으로 통합, 안양상자집을 정령의 숲으로 변경했으며 안양 사원, 4원소집, 염불사를 추가했다. 또 낙엽, 먼지로 오염된 개방형 스탬프함을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스탬프북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 새로 만든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의 풍경을 그린 엽서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명소 또는 주요 작품이 실루엣으로 보일뿐 빈 공간으로 되어있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빈 공간을 스탬프로 채울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스탬프투어 지점 ▲안양박물관 ▲석수동마애종 ▲안양사 ▲정령의 숲 ▲전망대 ▲안양 사원 ▲안양파빌리온까지의 기본 7곳 코스(약 2㎞, 2시간 소요)와 기본코스에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4원소집 ▲염불사까지 둘러보는 완주코스(약 6.5㎞, 5시간 소요)로 나눠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본코스를 탐방한 관광객은 안양시 관광기념품 ‘안양예술공원 마그넷’을, 10곳을 완주한 관광객은 ‘내맘애 안양 텀블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SNS에 완주스탬프를 인증하면 안양예술공원 지도가 새겨진 손수건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공원은 60여점의 예술작품과 자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공원”이라며 “많은 분들이 새단장한 스탬프투어로 안양예술공원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 관광종합안내센터(031-687-0932) 또는 첫 번째 인증지점인 안양박물관에서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후 관광기념품은 안양예술공원 관광종합안내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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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 새단장…완주하고 텀블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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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행리단길’·‘장다리로’음식문화거리 추가 지정
- 수원시가 ‘행리단길’(팔달구 신풍로 47 일원)과 ‘장다리로’(팔달구 장다리로 231 일원) 등 2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음식문화거리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행리단길과 장다리로가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수원시의 음식문화거리는 10개소로 늘어났다. 현재 수원시에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호매실벚꽃음식문화거리가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돼있다. 음식문화거리는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평가 항목은 8개 항목으로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음식문화거리 신청 동의여부 ▲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의 환경 ▲거리의 역사성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에 대해 심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외식문화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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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행리단길’·‘장다리로’음식문화거리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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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타큐슈 여행객을 위한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 진에어(www.jinair.com)가 기타큐슈 노선 대상으로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2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내달 16일까지며, 7월 및 8월에 출발하는 여행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에어는 우선 인천~기타큐슈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8% 운임 할인을 준비했다. 또한, 일본의 대표 할인 잡화점인 '돈키호테'와 협업해 탑승객 대상으로 특별한 제휴 혜택도 마련됐다. 먼저 기타큐슈 시내 고쿠라역 인근에 있는 돈키호테 우오마치점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인기 아이템인 '퍼펙트휩 폼클렌징' 등의 기념품이 무료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일본행 항공권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돈키호테에서 면세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이 모든 혜택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진에어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기타큐슈 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7시 15분에 출발하면 현지 도착까지 약 1시간 20분가량 소요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기타큐슈 공항에서 오전 9시 40분에 출발한다. 한편, 진에어는 7월 1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이용객은 2터미널에서 탑승수속과 출입국 심사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타큐슈는 후쿠오카와 함께 큐슈 지방을 대표하는 도시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지"라며 "이번에 준비한 딜라이트 혜택을 알차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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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타큐슈 여행객을 위한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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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진 신라불교초전지, 색다른 매력 느끼다
- 구미시는 11월까지 4개월간 신라불교초전지와 모례마을 일대에서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대표 유신애, 이하 프리즘) 주관으로 2023 신라불교초전지 특화관광프로그램,「모례:랑(廊) 두 번째 이야기 :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향기가 모랑(㫰)모락(樂) 피어나는 사랑채라는 의미로, 신라불교초전지가 가지고 있는 따뜻함과 즐거움의 향기가 사랑채의 포근한 공간처럼 피어나고 사람들이 모여서 피크닉, 공연, 체험 등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옥피크닉“한옥이:랑(廊)”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 신라불교초전지의 한옥 공간과 감성적인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평일 오후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상품이다. 야외잔디피크닉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야외 잔디 공간에서 주말 오후와 저녁, 따스한 햇살과 별빛을 받으며 즐기는 피크닉으로 작은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올해는 낮“햇볕이:랑(㫰)“과 밤 ”별이:랑(烺)“ 두 가지 버전으로 운영되어 신라불교초전지의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옥피크닉과 야외잔디피크닉은 모두 유료 상품으로“네이버예약(모례:랑)”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야행길“물결이:랑(浪)”은 가이드로 변신한 모례장자와 함께 마을길을 거닐며 신라불교초전지의 이야기를 듣고 모례 마을의 작고 아름다운 길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회차별 20여명의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특히,「모례:랑(廊) 두 번째 이야기 : 시즌2」는 참여자와 관광객들이 신라불교초전지에서 느낀 따뜻함과 즐거움이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굿즈“향기:랑(浪:물결 랑)”을 제작했으며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정태흥 관광인프라과장은“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모례:랑(廊)」프로그램으로 신라불교초전지의 새로운 모습이 인식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시켜 경쟁력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모례:랑(廊) 두 번째 이야기 : 시즌2」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네이버예약“모례랑”, 인스타그램 @morye._.and) 또는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prism_g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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