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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은? 서울시 주요 명소 113곳의 '실시간 정보' 한눈에
- 서울시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SeoulRtd/)을 통해 지난 22년 9월 공개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문화·교통 등 실시간 정보를 추가하고 서비스 제공 장소를 확대하여 6월 21일 개방했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해당 장소의 인구 혼잡도부터 대중교통 현황, 도로 소통상황, 날씨 등 실시간 정보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누구나 활용 가능하며 지도앱, 인공지능(AI) 스피커, 대중교통 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KT 통신사의 통신 신호를 기반으로 서울 명소의 실시간 인구를 추정한 ‘서울 실시간 인구 데이터’는 추정인구와 함께 혼잡도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향후 12시간 예측인구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방한 데이터에는 시민의 일상과 관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장의 위치와 행사 기간 등 실시간으로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통해 충전소 위치와 충전 잔여 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50곳에서 청와대·광화문광장·노들섬·어린이대공원 등 서울 주요 명소와 서울대입구역·사당역 등 인구 밀집 지역을 포함한 113곳으로 서비스 장소를 대폭 확대했다. 서울시는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현재 서울 대표 관광홈페이지인 비짓서울(korean.visitseoul.net)에서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한강공원, 자치구 누리집에서도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공공기관·민간기업‧개발자 등 원하는 누구나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명령어 묶음(소스코드)인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한다. 메타버스‧가상현실 등 기술과 결합해 인구‧교통‧날씨 정보 등을 현실감 있게 전달할 수 있으며 코딩 교육이나 정보통신(IT) 개발자 교육 등에 활용한다면 데이터 구조를 이해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손쉽게 획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추가로 발굴하여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재난 현장 출동, 인파 관리, 관광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적용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번에 개방하는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통해 관광객은 실시간 정보를 쉽게 파악하여 서울 명소와 문화행사를 찾아가고 시민에게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도시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가 서울시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료로 쓰일 수 있도록 개발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 주요 명소 113곳 구 분 주요장소 목록 갯 수 관광특구 동대문 관광특구, 잠실 관광특구, 종로·청계 관광특구, 강남 MICE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명동 관광특구, 이태원 관광특구 7 공 원 강서한강공원, 광나루한강공원, 난지한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양화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숲공원, 월드컵공원, 국립중앙박물관·용산가족공원, 서울대공원, 잠실종합운동장, 고척돔, 광화문광장, 노들섬, 불광천, 서리풀공원·몽마르뜨공원, 서울광장,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응봉산, 청계산, 청와대 29 고궁&문화유산 경복궁, 보신각, 광화문·덕수궁, 창덕궁·종묘 일대, 서울 암사동 유적 5 발달상권 가락시장, 4.19카페거리, 광장시장, 김포공항, 덕수궁길·정동길, 방배역 먹자골목, 서촌, 연남동, 외대앞, 용리단길,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청량리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 해방촌·경리단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여의도, DMC(디지털미디어단지), 창동 신경제 중심지, 쌍문동 맛집거리, 낙산공원·이화마을, 노량진, 압구정로데오거리, 서울 가로수길, 수유동 먹자골목, 성수동 카페거리, 북촌한옥마을, 인사동·익선동 일대, 영등포 타임스퀘어 28 인구밀집지역 (지하철역 일대) 서울역, 신도림역, 고속터미널역, 가산디지털단지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강남역, 역삼역, 건대입구역, 신림역, 교대역, 선릉역, 신촌·이대역, 용산역, 연신내역, 왕십리역, 서울식물원·마곡나루역, 오목교역·목동운동장, 총신대입구(이수)역, 홍대입구역(2호선), 고덕역, 구로역, 군자역, 남구로역, 대림역, 동대문역, 뚝섬역, 미아사거리역, 발산역, 북한산우이역, 사당역, 삼각지역, 서울대입구역, 성신여대입구역, 수유역, 신논현역·논현역, 양재역, 이태원역, 장지역, 장한평역, 천호역, 충정로역, 합정역, 혜화역, 회기역 44 합 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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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은? 서울시 주요 명소 113곳의 '실시간 정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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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여행업 꼼짝마”제주 관광질서 확립 나선다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24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상대 관광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총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무등록 여행업(「관광진흥법」 위반) 10건에 대해 자체 수사하고, 유상운송(「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1건은 국가경찰에 통보했다. 이들은 대부분 무자격 가이드로 주로 중화권 관광객을 상대로 관광 영업행위를 했으며, 관광경찰은 중국어 특채 경찰관을 활용해 여행안내 사이트와 여행상품 판매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호텔이나 관광지 등에서 현장 잠복 활동을 병행해 이들을 적발했다. 무등록 여행업은 관할 관청에 ‘여행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업체가 관광객 모객 후 숙박 예약, 여행안내, 매표 행위 대리 등 여행 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를 말하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관광진흥법」에 규정돼 있다. 무등록 여행업체를 이용하게 되면 관광 중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합법적인 여행업체들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무자격 가이드의 한국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여행객들에게 제공돼 제주 관광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은 “무등록 여행업체는 정상 업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잘못된 여행정보를 전달해 여행객과 제주관광 이미지에 피해를 끼치고 있다”며 “도·행정시와 중국어통역사협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무등록 여행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단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부 중국 유명인(일명 인플루언서)들이 고의적으로 혐한(嫌韓)을 조장한 후, 한국여행시 한국인 가이드들이 위험하니 중국인 가이드들을 통해 여행을 하라고 유도하며 무등록 여행업을 알선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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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여행업 꼼짝마”제주 관광질서 확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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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겨요…문화콘서트와 청정 제주수산물의 만남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탑동광장에서 지역상점가와 연계한 문화공연과 함께 제주산 안심 청정수산물을 알리는 ‘2023 지역상점가 연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콘서트‘오늘’건입․삼도2동 민속보존회, 지역 예술인, 가수 설하윤 등 참여 이날 문화공연은 건입동과 삼도2동 민속보존회 길트기를 시작으로 오후 5~7시 주변 상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에피소드, JW CREW, 제주태권십영웅단, 분리수거 밴드, 가수 설하윤 씨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장르를 선보인다. 이날 오영훈 지사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지역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부두 횟집거리 16개 음식점 참여, 탑동광장 6개 홍보부스에서 제주 청정수산물 홍보 및 시식 이와 함께 지역상인과 제주시 수협이 공동으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심먹거리인 제주산 청정수산물을 알리는 홍보·시식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문화공연이 도민과 지역상인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주의 청정수산물도 안심하고 즐기는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한라수목원에서 열린 1회차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도민과 지역상인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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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겨요…문화콘서트와 청정 제주수산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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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케이블카, 20년 만에 1차 관문 통과
- 울산시 울주군이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의 문턱을 넘었다. 케이블카 사업의 첫 관문으로 여겨지던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완료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2일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최근 완료했다”며 “신불산 일대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된 이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협의를 통해 케이블카 노선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는 2001년부터 울주군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됐으나 그동안 각종 사유로 중단이 거듭되는 등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 이순걸 울주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정해 추진에 박차를 가했고, 최근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변경협의를 완료하면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노선은 과거 기존 노선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사항을 반영해 △낙동정맥구간 △생태·자연도 1등급 △식생보전등급 2등급 이상 △멸종위기 야생생물 생육지를 모두 회피해 상부정류장 입지를 정했다. 또한, 환경청의 보완요청에 따라 케이블카 노선 중간지주를 4개에서 3개로 줄여 훼손되는 식생면적과 수목량을 최소화해 환경 보존에 노력했다. 아울러 차후 케이블카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친환경적인 공법을 적용해 공사에 나선다. 울주군은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큰 물꼬를 튼 만큼 다음 절차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달 말 신불산군립공원계획 변경 심의를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남은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내년 7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공사에 착공해 2025년 12월 케이블카 사업이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민 여러분과 지역 정치권, 공무원까지 많은 분들께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사업 추진을 위한 큰 문턱을 넘어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 케이블카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644억원을 들여 전액민자로 추진한다. 사업 준공과 동시에 건축물, 시설물, 토지 등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기부채납돼 울주군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며, 사업시행자는 20년간 무상사용·수익허가를 받는 방식으로 시행한다. 노선은 등억지구 복합웰컴센터에서 신불산 억새평원까지 신불산군립공원 일대 약 2.48㎞ 구간이며, 삭도유형은 1선 자동순환식이다. 시간당 최대 1천500명 탑승이 가능한 10인승 캐빈 50여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케이블카를 비롯해 상부정류장(지상 2층, 연면적 786㎡), 하부정류장(지상 2층, 연면적 3천123㎡),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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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케이블카, 20년 만에 1차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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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보는 인천 노을‧야경 10곳… 눈호강에 힐링까지
- G타워 개항장 관동교회 송도센트럴파크 한옥마을 월미산전망대 월미테마파크 자유공원 트라이보울 트리플스트리트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전국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을‧야경 조망 명소 Best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노을‧야경 조망명소’는 그림 같은 노을 풍경과 야경이 예쁜 ‘인생샷 명소’를 지칭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4곳의 명소 중, 7,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10곳이 선정되었다.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핵심 대상지인 송도, 개항장 및 월미도 일대에서 발굴한 ‘노을‧야경 조망 명소 Best 10’에는 대표적으로 송도센트럴파크 한옥마을, 트라이보울, 자유공원, 월미 전망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엄선된 명소인 만큼 이곳에서는 환상적인 노을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노을‧야경 조망명소 선정을 기념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경 명소를 알리고자 유명 개그우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그리고 여행 유튜버 초마드와 협업하여 야간관광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해당 유튜브 계정과 공사 유튜브 ‘여행은 인천이지’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 팀장은 “바다를 끼고 있는 인천은 낙조의 명소이자, 감성여행이 가능한 곳이다.”라며 “이번 명소 선정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소중한 인생샷을 간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순위 인천 노을ㆍ야경 조망명소 1 송도센트럴파크 한옥마을 2 롱비치파크(랜드마크시티1호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3 월미테마파크(회전목마) 4 개항장 관동교회 5 개항장 문학소매점 6 자유공원(맥아더동상 근처 계단) 7 트라이보울 8 트리플스트리트(D동 옥상정원) 9 G타워(3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포스코타워) 10 월미산(정상, 월미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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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보는 인천 노을‧야경 10곳… 눈호강에 힐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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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2023 대백제전’ 본격 카운트다운
- 69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역사문화축제 백제문화제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2010년 세계대백제전’이후 13년 만에 치러지는 두 번째 ‘대백제전’으로 코로나19가 끝난 엔데믹 시대의 첫 충남 메가 이벤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충남 부여에서 주민들의 정성들을 모아 ‘백제대제’를 거행한 것이 기원이다. 1966년부터는 공주시와 함께 해마다 개최하는 종합문화축제로 발전해 나아갔고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및 성왕 즉위 1500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해‘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외국인 2만명을 포함하여 15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백제문화제재단과 양 시군에서 모두 7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백제문화제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백제의 중흥을 위해 노력한 ‘무령왕’과 백제의 마지막 여전사‘계산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대규모 수상 멀티미디어쇼를 추진한다. 공주와 부여의 금강변에 대형구조물을 설치하고 미디어파사드, 특수효과 등을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 일 예정이다. 또한 백제시대 왕릉을 연상시키는 원형 돔 형태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양 시군 행사장에 설치하여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미디어·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몰입감 있고 입체적인 실감 콘텐츠로 표현한다. 이를 통해 대백제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및 포토존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공주시는 행사장을 크게 3권역으로 나누어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연결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대백제전을 지향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웅진판타지아, 웅진성 퍼레이드, 공주의 미래유산, 백제문화제 등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기존 구드래 둔치에서 강 건너 신리 및 관북리 유적과 시가지 일원까지 행사장을 연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제불전 2023, 다시 보는 사비백제의 禮, 백제의 전투,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등 29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대 동아시아 백제와 교류했던 중국, 일본, 베트남 등 9개국 해외공연단 초청공연 △전통연희, 탈춤, 세계무형문화유산 전통공연 등의 K-traditional culture 페스티벌 △ 충남 13개 시군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도민 화합문화 축제공연 등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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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2023 대백제전’ 본격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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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 왕 매실&당진 맥주 축제로 놀러 오세요
-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당진시 순성왕매실영농조합 야외광장에서 순성 왕 매실&당진 맥주 축제가 열린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순성 왕 매실의 우수성과 당진 최초의 수제 맥주인 당진 맥주를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축제에는 색소폰, 난타, 댄스 등 당진시 생활 음악협회 및 아마추어 동호회와 세한대 전통연희과의 농악대 공연 및 퍼포먼스가 준비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변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우수하고 신선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리며 당진 쌀로 만든 쌀 맥주 및 매화 막걸리 무료 시음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 소재 5개 체험 마을 등이 준비한 매실청 만들기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시민 화합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순성왕매실영농조합장은 “이번 축제가 즐거운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당진의 우수한 농산물에 대해 알아가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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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 왕 매실&당진 맥주 축제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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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검술과 한국무용 조화 이룬 개최
-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오는 24일 연산문화창고에서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세 번째 공연’ <검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 전통무예와 춤을 기반으로 우리 무예ㆍ무용의 강인함과 화려함을 신흥 장르로 승화시킨 무예공연예술단 ‘지무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정오부터는 우리나라 전통 무기를 만져보고 검술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병장기 체험도 진행된다(선착순). 14시부터 진행되는 본 순서에는 출정, 날 좀 보소, 암살자, 석수화향, 출격 등의 공연이 열린다. 전통 깃발과 검을 활용한 검무가 선조들이 향유했던 아름다운 선율과 몸짓을 떠오르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 검술과 한국무용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기 바라며, 고유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몸소 느끼시고 큰 자긍심을 가지시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검무 페스티벌> 관련 체험ㆍ관람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041-730-2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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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검술과 한국무용 조화 이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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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기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논산시 채운면, 제6회 해바라기 축제 개최
-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가 황금빛 해바라기와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논산시는 오는 24일 채운면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 일원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해바라기 축제는 지난 2016년 당시 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주민 주도로 시작된 마을단위 축제다. 마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꽃길 조성에 힘쓰는 것은 물론 준비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축제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다가오는 토요일, 채운면 야화1리를 찾는다면 넘실거리는 해바라기 물결은 물론 마을의 또 다른 명물인 솟대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며 풍물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기타연주, 노래교실, 난타 공연, 스포츠 댄스 등의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선보여진다. 주민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방문객들에게 맘껏 뽐내겠다는 각오로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알려졌다. 이 밖에도 미술 스케치ㆍ서각 전시, 승마체험, 공예체험, 메기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화1리 정기석 이장은 “해바라기 축제는 주민이 주체로 나서 기획하고 꾸미는 마을축제이며, 어느 하나 주민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기에 더욱 특별하다”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전국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안고 주민들과 함께 멋진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운면 야화1리는 솟대와 해바라기라는 마을 고유의 가치를 통해 주민화합을 이뤄내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농식품부 주관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관ㆍ환경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도에는 농식품부 공모 사업인 농촌 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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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기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논산시 채운면, 제6회 해바라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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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해진미 플로깅 행사 제주서 개최
-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 함께할게’ 플로깅 캠페인의 첫 오프라인 행사를 제주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월 한 달간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깨끗한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진행하는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24일(토) 김녕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올레길 20코스를 중심으로 한 플로깅 프로그램과 함께 업사이클링 체험, 버스킹·DJ 공연, 환경·자원봉사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데이터플로깅 웹·앱 등을 활용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총 3개 지역(제주, 전북, 충남)에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며 캠페인의 오프라인 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 함께할게’ 캠페인은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으로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SK이노베이션의 사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이 기후변화 대응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사전 신청 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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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해진미 플로깅 행사 제주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