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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8월 4∼6일 열린다
-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8월 4일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사)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를 열어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 일정과 슬로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모두가 하나로, 기쁨은 두 배로, 재첩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8월 4∼6일 사흘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서는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 섬진강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 진행된 기존의 프로그램 외에 섬진강변 체험 프로그램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10여 개의 신규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재첩잡이 손틀어업 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에 따른 홍보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축제기간 하동에서는 재첩국 시식회를 통해 하동재첩으로 만든 재첩국을 맛볼 수 있으며, 품질 좋은 특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무더위에 지친 몸을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하동만의 특색있는 관광축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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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8월 4∼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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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관광재단, 서울 내 방탄소년단 관련 13개 명소 방문하고 인증사진 업로드 시 특별한 선물 증정 이벤트 개최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6월 17일(토)부터 7월 1일(토)까지 BTS 10주년 기념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의 방탄소년단 관련 13개 명소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13개의 BTS 서울 명소는 서울 숭례문, 하이브 용산 사옥, 경복궁 근정전, 여의도 한강공원, 을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종합운동장 등 멤버들이 자주 찾던 장소와 ‘달려라 방탄’ BTS 자체 제작 콘텐츠 촬영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13개 BTS 서울 명소 중 한 곳 이상 방문하여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투어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초 BTS 서울 명소로 7곳을 선정하였으나, 다양한 방탄소년단의 명소에 방문하고자 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BTS 서울 명소를 13개로 확대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벤트는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행사가 개최되는 6월 17일(토)부터 7월 1일(토)까지 2주간 운영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7월 5일 발표된다. 10인의 당첨자에게는 방탄소년단 앨범과 공식 상품 10종 중 하나를 무작위로 함께 제공한다. 선물로 제공되는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Collector’s Edition’은 방탄소년단 챕터1’의 결정체로 특별 기획된 앨범이며, 공식 상품 역시 특별한 아이템으로 준비돼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3 BTS FESTA’를 기념해 제작된 ‘Map of the Seoul’(서울방탄투어 지도) 실물은 6월 17일(토)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현장의 서울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여의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서 6월 19일(월)부터 6개의 서울 관광정보센터에서도 서울방탄투어 지도를 소진 시까지 배포한다. 서울 관광정보센터는 서울관광플라자,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동편, 서편)과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 김포공항, 명동 등에 위치해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짓서울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https://korean.visitseoul.net/event/SEOUL-In-Purple/KONavqc8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1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서울이 매력적인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서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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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관광재단, 서울 내 방탄소년단 관련 13개 명소 방문하고 인증사진 업로드 시 특별한 선물 증정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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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행사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6일)부터 18일까지 수영강 일대에서 ‘수영강 비치아트 체험’과 ‘별이 빛나는 수영강 엘이디(LED) 카약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수영강에서 낮과 밤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여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강 비치아트 체험’ 행사는 수영강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일 4회, 회당 80명의 체험객을 대상으로 3일간 운영된다. 해양문화체험 3종(▲바다생물 석고방향제 만들기,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샌드아트) 중 2개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일몰 후 오후 7시 30분부터는 ‘별이 빛나는 수영강 엘이디(LED) 카약 체험’ 행사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엘이디(LED) 카약’은 야간관광과 수상레저를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야간관광 특화 도시인 부산에서 특히 수영강은 도심 마천루의 불빛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야경명소로 손꼽힌다. 체험 구간은 수영강 내 좌수영교~수영교차로이며, 3일간 총 420명의 참가자들은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후 엘이디(LED)가 장착된 카약을 타고 강을 누비며 엘이디(LED) 조명과 어우러진 수영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체험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누리집(www.sek.or.kr)을 참고하면 된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바다뿐만 아니라 도심을 흐르는 강 또한 매력적인 도시”라며, “수영강 일대가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다양한 체험형 활동이 가능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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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가지 마세요! 도심 속 피서지, 성동구 살곶이 물놀이장 15일 개장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물놀이 명소 ‘살곶이 물놀이장’이 6월 15일 개장한다. 사근동 살곶이 체육공원에 위치한 ‘살곶이 물놀이장’은 총 연면적 5,157㎡ 규모의 도심 속 물놀이장이다. 어린이 및 유아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동시에 8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미끄럼틀 등의 물놀이 시설 뿐 아니라 그늘막,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두루 설치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살곶이 물놀이장은 열대야에 잠 못 이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 달 15일부터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시간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구는 올해 폭염이 예보된 만큼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유아풀 탄성포장 경사로를 설치하고 탈의실을 정비하는 등 물놀이장 시설과 노후 바닥재의 전면 재정비를 마쳤다. 또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20명의 안전요원과 2명의 관리직원을 포함한 총 22명의 운영인력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위생도 철저하다. 담수는 1일 1회 실시하고 수질검사는 1일 2회 측정한다. 월 2회 수질검사를 의뢰하며, 매일 전체적인 물청소도 실시, 빈틈없는 위생관리를 실시한다. 또 관리인력의 안전 및 친절 교육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을 맞이한 만큼 올 여름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시원한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며 “가까운 곳에서도 도심 속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안전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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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가지 마세요! 도심 속 피서지, 성동구 살곶이 물놀이장 1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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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제우스월드, 특별한 여행 위한 이색 상품 선보여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특별한 경험을 위한 이색 럭셔리 상품을 선보였다. 제우스월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 해외여행 증가세와 더불어 하이엔드 여행시장도 빠르게 회복하면서 럭셔리 여행 상품을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동부 9일’은 캐나다 동부지역 미식과 문화를 경험하는 하이엔드 동부 일주 상품이다. 페어몬트 오타와/몬트리올/퀘백 프롱트낙 랜드마크 호텔에서 투숙하고, 와이너리 투어와 몬트리올 재즈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식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1,800만 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이색 스테이 상품인 ‘뉴질랜드 남섬 9일’은 지상 10m 높이에 지어진 ‘하푸쿠 롯지&트리 하우스’에서 산과 태평양 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고품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스페셜 다이닝을 제공하고, 온천 및 고래 관광 크루즈 등의 일정 구성으로 1,750만 원부터다. 이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 ‘디 오픈’을 관람하고 라운딩 하는 상품과 권위 있는 테니스 토너먼트 ‘윔블던’을 관람할 수 있는 투어텔(가이드 투어+호텔)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하나투어 제우스월드 관계자는 “경험 중심의 여행 트렌드에 맞추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제우스월드만의 차별화된 이색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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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제우스월드, 특별한 여행 위한 이색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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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팥’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나서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4일 음식개발, 축제기획 등 ‘팥’을 활용한 관광상품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두마(豆磨)면의 지역명칭 유래는 팥이나 콩을 가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오래전부터 팥이 지역특산물로 생산돼 왔으며, 조선 태조 이성계가 현재의 신도안면 지역으로 천도 추진 시 인부들에게 팥죽을 끓여 먹였다는 고사도 있는 등 예로부터 팥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알려졌다. 시는 두마면 지명 유래와 고사를 바탕으로 시를 대표하는 특산물로서의 ‘팥’에 대한 스토리를 입히고 기존 팥거리축제와 연계해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팥빙수·팥요리 축제 등을 기획해 타 지역 방문객 유치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팥파이, 팥스넥, 팥젤리샐러드 등 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개발은 물론 시민 대상으로 팥 음식 교육, 軍문화축제 시 팥음식 체험장 운영 등 팥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두마면이라는 지명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계룡시는 오래 전부터 팥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생산·재배돼왔다”며, “팥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계룡시를 찾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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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박 2일 ‘아토힐링 캠프’ 운영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 관리를 위해 1박 2일 ‘아토힐링 캠프’를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캠프는 대전과 충남, 세종 등 중부권내 5~10세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알레르기질환 교육, 숲 체험, 다도체험, 미술 활동을 통한 심리 치유, 수태볼(이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신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홈페이지(www.gongju.go.kr/env-health)에서 예약하면 되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부모 3만 5000원, 아이 1만 5000원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환경성건강센터(☎840-8340)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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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박 2일 ‘아토힐링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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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소금문학관에서 별빛 노을 피크닉 함께해요”
-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 이하 재단)가 오는 17일 저녁 7시부터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별빛노을 피크닉’콘서트를 개최한다. 소금문학관은 강경천과 금강이 만나는 포구에 자리한 문학관으로, 해질녘 붉은 노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재단은 이번 주말 문학관에서의 특별한 공연을 마련, 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피크닉의 매력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날 소금문학관에서는 ‘리치매직’이 선보이는 신비로운 마술 버블쇼를 시작으로, ‘코이앙상블’과 보컬리스트 한은진이 꾸미는 감미로운 현악ㆍ피아노 5중주ㆍ가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이앙상블은 ‘Under the sea’, ‘인생의 회전목마’ 등 유명 영화의 수록곡을 편곡해 연주하며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 등 피크닉과 어울리는 인기 가요들도 공연 리스트에 담아 두었다. 별빛노을 피크닉 콘서트 신청은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유선 전화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nonsancntf.or.kr/cntf/ ) 또는 논산문화관광재단ㆍ소금문학관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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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소금문학관에서 별빛 노을 피크닉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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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공개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를 공개했다. 백제의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을 모티브로 한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주제를 궁남지 배경과 함께 친근한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연꽃축제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면서도 화려한 연꽃의 색감을 표현하여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붉고 하얀 수많은 연꽃이 피어나는 궁남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목)부터 7월 16일(일)까지 4일간 부여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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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물사랑 문화축제 「2023 위드펫스타」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영화의전당에서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2023 위드펫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위드펫스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소규모로 치러진 ‘2020 부산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 이후로 3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축제다. 올해 ‘2023 위드펫스타’에서는 반려인과 예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부산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펫 플로깅(pet plogging)’(6.17.) ▲ 마이펫 바캉스(6.17.) ▲ 반려동물 힐링음악회(6.17.), ▲ ‘원조 개통령’ 이웅종 훈련소장의 펫티켓 토크쇼(6.17.~18.) ▲ 펫티켓 대회(6.17.~18.) ▲ 경찰견 이야기(6.17.) ▲ 어질리티 존 위드펫파크(6.17.~18.) ▲ 댕댕이 수영장 펫터파크(6.17.~18.) ▲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댕냥의료원(6.17.~18.) 등이 있다. 특히, 17일 저녁(7시 30분 예정)에 진행되는 ‘마이펫 바캉스’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이 가능한 시티버스를 타고 반려동물과 야경투어를 체험해볼 수 있다. ‘펫 플로깅(pet plogging)’과 ‘마이펫 바캉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 외 다양한 프로그램은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busanani13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축제가 일상회복을 맞아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힐링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23 위드펫스타의 개막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동물보호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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