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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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및 관악 대축제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일(목)부터 15일(화)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제47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및 관악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 행사의 개막식은 12일(토) 저녁 8시부터 태백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며, 육사군악대와 경희대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전 저녁 7시에는 태백역에서 출발하여 중앙로, 문화광장을 잇는 구간에서 거리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퍼레이드에는 육사군악대, 코즈빅밴드, 태백농악대와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본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여름도시 태백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태백 문화광장에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와 해병대군악대 등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경연 대회는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행진곡과 자유곡 각각 1곡씩을 15분 동안 합주 경연으로 진행, 초등부·중등부·고등부(8월 10일∼13일), 특별부·일반부(14∼15일)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고며, 10일 오후 4시에 해병대군악대의 축하공연이 있다. 경연대회 결과 시상은 15일(화) 오후 5시 폐막식에서 진행되며, 부문별로 최우수상·금상·은상·동상을 수여한다. 각 부 최우수상 수상팀 중 최고 성적을 얻은 연주팀이 학생부 대상(교육부장관상), 특별부·일반부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게 된다. 또한 시상식 전 충남청년관악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모든 공연 및 경연의 관람은 전 좌석 무료입장으로 진행한다. 한편,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는 1976년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단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명문 관악단과 유능한 관악인을 배출해 국내외에서 훌륭한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특기 적성을 발굴하는 정서 함양에도 기여하고 있어 그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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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8-08
  •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제8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 (부제: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가 7월 29일 낙동강 발원제를 시작, 8월 6일 한강 발원제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전국적으로 발효된 폭염경보 속에서도 열대야 없는 태백을 즐기기 위해 총 7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 기간 중 주요 관광지점에 방문한 관광객 수도 약 10만여 명(’22년 대비 25% 증가)으로 집계되어, 태백만의 선선한 여름 기후가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총 4,500여 명의 관객들이 열띤 함성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행사장을 방문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태백 워터워킹 퍼레이드”로 단합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으며, 한강과 낙동강 수계도시의 대표 예술인들이 참여한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가 큰 호평을 받아 문화 다양성 가치확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태백시문화재단과 태백시의 문화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말 동안 진행된 “물놀이 太난장 파티”와 “깜깜 물놀이 太난장 EDM파티”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신나는 디제잉과 분수, 물대포와 함께 신나는 물총 싸움을 즐기며 밤낮 가리지 않고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태백의 여름을 가장 잘 만끽할 수 있는 BB쿨시네마는 구문소 마을과 통리 오로라파크 두 장소에서 개최되어 지역 전체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특히 여름밤 야외에서 영화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6일에 진행된 “전국 수계도시 댄스 경연대회”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끼를 가진 참가자들의 댄스 공연으로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하였다. 총 8개 팀이 수상하였으며, 태백 지역의 댄스팀인 ‘태백의 막내딸’팀이 인기상을 수상하였고, ‘비타’, ‘어썸’, ‘제네비브’팀이 장려상을, ‘지오팝퍼스’, ‘온’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오플레이’팀은 최우수상, 영광의 대상은 ‘LEAD’팀이 수상했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유례없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태백을 찾아주신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이 태백을 방문해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즐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열대야 없는 시원한 태백에서 잠시나마 무더위와 일상을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해주신 방문객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축제를 찾아준 7만여 명의 방문객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08-08
  • 고양시,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관광 홍보관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고양특례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고양시는 박람회에서 행주산성의 특별 관광 프로그램(살구꽃 피는 행주, 권율장군과 행주대첩)과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경기도 생활대축전 2023 고양’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관광홍보 영상 상영, 관광 홍보물 배부뿐만 아니라 공식 관광 채널 팔로우 이벤트, 고양시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즉석 사진 촬영,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고양시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관광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8-08
  •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서 열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커피콩 축제를 앞두고, 축제 운영위원회의 위촉식이 지난달 28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축제위원장은 김경민 은계호수상인연합회장이 추대됐고, 지역위원장에는 권숙 은행동장이, 대회위원장에는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이, 커피생산국교류협력위원장에는 박세영 CIA 플레이버마스터 과정 교수가 위촉됐다. 한편, 이날 커피콩 축제를 위해 애써준 안광률 경기도의원과 이상훈 시흥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본 축제는 부대행사, 대회,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에는 세계 커피농장과 연계된 대사관, 커피 산지를 다니는 커피가디언(또는 커피헌터), 국내 커피농장, 지역의 로컬카페, 커피 예술인 등 국내외 커피 관련 종사자 및 애호가들이 대거 참여해 즐거운 ‘커피문화 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행사에는 세계 커피대회의 5개 종목이 개최된다. ▲K-커피 어워드 ‘올해의 커피 생두’ 선정 ▲세계 커피퀴즈대회 ▲세계 커피짓기대회(브루잉) ▲세계 커피테이스팅대회 ▲세계 커피로스팅대회가 진행된다. 이를 위한 심사위원단 교육 및 대회 오리엔테이션이 오는 9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행사로는 한국예총시흥지부, 시흥시 문화예술과가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해 커피를 주제로 한 음악을 선보이며 커피문화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보인다. 본 행사의 축제위원장인 김경민 은계호수상인연합회장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커피 행사는 커피 관련 상품 판매를 위한 소비재 판촉전이 대부분으로, 세계 커피문화가 중심이 되는 커피문화 축제는 아직 없었다. 따라서 이번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이자, 경기도와 시흥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위원장을 맡은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은 “옥토버페스트 등 세계적인 축제는 모두 지역이나 도시가 아닌 마을 단위에서 출발했다”며 “이번 축제로 시흥이 아시아의 커피 중심지(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홍보대사 및 위원으로 시흥시의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가 행사 홍보에 참여한다. 해로토로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8-08
  • 용인특례시, ‘2023년도 관광두레 투어패스’ 성황리에 마무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열린 ‘용인관광두레 투어패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이번 사업은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가 지역 내 관광두레 지역사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 SNS홍보단과 일반 체험객 100여개 팀이 참여한 ‘투어패스’는 지역 내 농촌마을인 ‘장촌마을’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교류 장소인 ‘뚝플레이스 카페’, 원예체험 공간인 ‘고마운 농부들’에서 진행됐다. 각 체험처에서 진행된 ‘해시리떡체험’, ‘아이비 원예체험’, ‘공예체험 및 생태미션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에게 간식과 여행용품이 포함된 ‘투어키트’ 6종과 ▲로컬푸드 ▲카페음료 ▲수공예 굿즈 ▲지역 농산물 꾸러미와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했다. 도금숙 관광두레 PD는 “올해 처음 진행한 용인관광두레 투어패스가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광두레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3곳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8-08
  • 제20회 자연산 전어축제 행사 축소 변경
       여름 전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행사일정이 축소·변경된다.    7일 시에 따르면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예정이었던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으로 일정을 축소·변경하기로 했다.  이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9일부터 10일 오후까지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 놓인데 따른 것으로 8월 10일 개막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한 것.  그리고, 태풍 내습으로 인해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의 가무 행위는 중단하고, 전어 무료시식회, 전어 할인 판매, 소비 촉진 행사 등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다른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으로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맛볼 수 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무료시식회,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맨손전어잡기를 비롯해 생선껍질공예 전시, 특산품 깜짝 경매, 비즈공예체험, 전어모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후원하고, 사천시전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여름철 햇전어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제공한다는 것이다.  햇전어는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해 전어회나 전어무침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 일정을 축소·변경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가 힘들고 어려운 어업인과 유통, 보관, 판매업 등 모든 수산관련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8-08
  • 도로명으로 떠나는 부산여행!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 발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도로명을 중심으로 부산의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중‧동구 이순신대로 ▲중구 비프광장로 ▲서구 송도해변로 ▲해운대구 달맞이길 등 부산 대표 명소가 위치한 도로명 56개 구간에 대한 유래와 그 길에 얽힌 역사‧문화 등을 인근 관광명소 161곳과 함께 소개한다. 시는 2018년부터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매년 발간해 왔다.   특히, 부산을 방문한 여행객이 부산의 매력을 한층 자세히 느껴볼 수 있도록, 이 책의 앞부분에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걷기 여행길인 ‘부산 갈맷길 10선’과 ‘부산시티투어 버스노선도’ 등이 수록됐다.  아울러,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하여 낯선 길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달라지는 주소제도도 상세히 수록돼 있다.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은 시티투어, 관광안내소, 시, 구‧군 민원실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부산시 누리집 전자책(http://book.busan.go.kr>행정자료)에서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길 찾기 도우미가 될 뿐만 아니라, 부산에 대한 매력을 한층 높이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8-08
  • ‘경주로ON’모바일 앱 하나로 경주여행 한번에 끝낸다
      교통‧숙박 예약에서 맛집 검색까지 모바일 앱 하나로 경주 여행이 가능해졌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본격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 도‧시의원, 한국관광공사 및 경북도 관계자, 컨소시엄사,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의 구축 성과 발표와 앱(APP) 기능 시연, 향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향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아날로그적인 관광도시에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70억 원의 예산을 스마트 관광 5대 요소에 적용한 경주시의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지난해 9월 본격적인 개발 착수 후 1여 년 간의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달 13일 출범식 개최와 함께 ‘경주로ON’ 이라는 모바일 관광 앱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경주로ON’ 은 여행자 누구나 통합 관광 플랫폼을 통해 여행 준비 단계부터 여행 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앱으로 △스마트 서비스(AI 기반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스마트 모빌리티(KTX, 시티투어, 렌터카 예약‧결제) △스마트 오더(숙박, 식당, 체험, 티켓 등 연동) △스마트 편의(AR상점스캔, 도슨트투어(증강현실 전시물 설명)) △스마트 경험(게이미피케이션(게임요소 접목), 미디어월(입체형 LED))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주민사업체 누구나 쉽게 상품을 앱에 올리는 등 혁신적 판매 시스템을 통해 매출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더불어 시는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대릉원, 신경주역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여행자 라운지에는 ‘경주로 ON’과 연동되는 디지털사이니지(움직이고 소리 나는 영상), 짐보관 서비스, 포토부스 설치, 북카페 등으로 편리하고 안락한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중심상가에서 읍성으로 연결되는 지점인 KT 사옥에 설치되는 미디어월은 황금공방, 천상의 세계 등 5개 테마가 착시현상을 이용해 입체감과 공간감 구현으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만의 관광문화 유산과 최신 여행 트렌드가 공존하는 관광혁신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경주로ON 오픈 이후 시범기간 동안 관광객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를 더 편리하게 관광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8-08
  • 한여름 열기 속 세계유산 알린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지난 4일 하동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막을 올린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섬진강 치맥페스티벌, GX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송림공원에서는 전 세대가 참여하는 힐링버스킹을 통해 군민의 숨어있는 재능과 끼를 펼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섬진강변 백사장에서 진행된 ‘찾아라! 황금재첩’에서는 가족 단위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유례없는 폭염으로 오후 일정이 취소되는 등 축소 진행됐지만 예년과 달리 상품이 금(金)에서 재첩 가공품 및 특산품으로 바뀌면서 경품수가 늘어나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무료 운영돼 관광객들이 전통방식의 어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이번 축제의 주제를 가장 잘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축제기간 동안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됐고, SUMMER 5종 스포츠에 참가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추억을 선물했다.   먹거리·살거리도 풍성했던 축제장에서는 재첩국 무료 시식관과 판매관은 물론 농특산물 판매관, 향토음식관이 운영됐다.   5일 열린 플리마켓에서는 관내 청년, 문화예술인, 귀농·귀촌인 등을 위한 소통의 장소를 마련해 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밤 9시까지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했다.   초대가수 나건필, 김성인(슈퍼★대디 싸이), 핑크블링의 공연과 더불어 열대야의 열기를 날려버힌 물줄기와 함께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은 성황을 이뤘으며, DJ DOC(김창열)의 EDM 공연 또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GX 페스티벌은 21팀의 참가자들이 신나는 비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마무리를 장식했다.   특히 폭염 속에서 진행된 축제인만큼 냉각기를 설치한 쿨링컨테이너, 송림공원 내 휴식공간인 송림힐링존을 마련하는 한편, 곳곳에 얼음을 비치하고 관람객들에게 물을 나눠주는 등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재첩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고,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8-08
  • 산청군, ‘캠핑장 플로깅’ 행사 실시
      산청군은 지난 4일과 7일 단성 경호강캠핑장 등 지역 내 캠핑장 3곳에서 ‘산청 캠핑장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유지를 위한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과 함께 산청엑스포를 알렸다. 또 나만의 비치볼, 비치백, 수박팔찌,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플로깅과 체험활동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여자에게 산청엑스포 티켓 1장, 자원봉사시간 2시간 인정, 민화풍 약초가 그려진 기념품 등이 제공돼 산청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산청엑스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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