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대전 0시 축제’막 올랐다
-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2023 대전 0시 축제’가 11일 개막한다. 이 시장은 축제가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로 그쳐서는 안 되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관광객 유입으로 도시 인프라가 확충되는 등 선순환 구조를 가져야 한다는 축제 철학을 제시하며 공약사업으로 정한 바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0시는 어제와 오늘이 만나는 시점이자, 새로운 내일이 시작되는 특별한 시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이러한 0시가 가진 무한대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행사장을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one)으로 나눠, 각 구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출된다. 과거존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전의 모습을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immersive)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양키시장·양복점·성심당·음악다방 등을 소재로 관람객과 전문연기자가 어우러져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현재존에서는 글로벌 K-컬처를 선도할 대전 문화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지역 예술인과 대학생이 펼치는 길거리 문화예술공연,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한여름 밤의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궈줄 월드DJ페스티벌이 매일 진행된다. 미래존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영상과 빛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나노반도체·우주항공·바이오헬스·국방산업 등 대전의 4대 핵심산업은 몰입형 실감 미디어아트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3D 홀로그램 영상과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는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는 18m 높이의 야간조형물로 제작돼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행사장 전체를 관통하는 퍼레이드가 3일간 진행된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참여형 퍼레이드가 광복절인 8월 15일에, 시간여행 축제를 소재로 한 퍼레이드는 개막일인 8월 11일과 17일에 진행된다. 추억의 대중가요‘대전부르스’는 대전 0시 축제의 모태이다. 댄스 버전으로 리메이크돼 행사 주제가로 사용되며, 대전부르스 전국 창작가요제도 열린다. 주제가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춤 동작이 가미된 플래시몹 댄스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인근 지하상가·으능정이 거리 등 주변 상권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어디서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대전 0시 축제의 주된 목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원도심 상권을 이용한 구매 고객은 매일 밤 11시에 진행되는 경품추첨 이벤트를 통해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축제장에서 먹거리는 빠질 수 없다. 원도심 상인들만 참여해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존도 운영된다. 맥주파티,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면요리를 소재로 한 누들대전 등을 통해 대전의 참맛을 느끼게 된다. 이 밖에도 축제 관광기념품이 판매되는 대전 0시 상회, 지역 소상공인 오픈마켓, 보부상 경매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7일 내내 펼쳐진다. 축제에 어떤 가수들이 출연하는지는 모든 이의 관심사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매일 무대에 올라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개막일인 8월 11일에는 김범수가 축제의 서막을 장식한다. 12일에는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와 프로미스나인·아이키&훅(HOOK), 김종국이, 13일에는 울랄라세션이 출연한다. 14일에는 에일리, 광복절인 15일에는 포레스텔라, 16일에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과 대전시 홍보대사인 민수현이,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축제 주제가를 리메이크한 인기 댄스그룹 코요태가 출연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지난 1년 동안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안전한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대전 0시 축제’막 올랐다
-
-
하동 차 마켓‘잎장’개최
-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야생차와 차 문화가 결합한 차마켓이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하였다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주말 차 시배지 화개면에서 열린다. 8.12(토) 14시부터 화개면 하동야생차치유관에서 녹차하동(주) 농업회사 법인 주최로 '백 개의 차, 백 개의 다원, 백 개의 스토리'를 슬로건으로 '차 마켓 잎장' 8월 행사가 개최된다. 아울러, 전날 사전행사에는 각자 차나 다식을 가지고 와서 나누는 차차야행도 열릴 예정이다. 차 마켓 잎장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의 하동 전통차 농업을 이끌어가는 100여개 제다업체가 중심이 돼 운영하는 프리미엄 차 마켓으로 매월 1회 개최된다. 차 마켓은 20년 이상의 풍부한 제다 경험을 가지고 있는 티마스터로 구성된 셀러별 TEA 클래스와 무료 시음, 미니티클래스 운영 그리고 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찻잔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 이후 포스트 엑스포 추진을 위해 화개면 제 2행사장 일원을 녹차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활력 거점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차 체험관]을 통해 직접 차를 만들고 마시고 예를 배우며 [차 치유관]을 통해 힐링과 명상을 통해 일상의 지침을 치유하고 궁극적으로 [차 유통센터]에서 하동차를 구매하는 하동차 로드를 실현할 수 있는 하동세계차엑스포가든으로 조성해 차를 통해서 힐링과 관광, 산업이 함께 하도록 할 것이다.” 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하동 차 마켓‘잎장’개최
-
-
진주 논개시장‘올빰야시장’12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
- 진주시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올해 봄까지 열렸던 진주 논개시장 ‘올빰야시장’을 7월 한 달 재준비 기간을 거쳐 12일부터 다시 개장한다. 12일부터 개최될 진주문화재야행과 연계해 재개장할 올빰야시장은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논개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빰야시장에서는 소고기불초밥, 삼겹김치말이, 비빔만두, 닭강정, 옥수수, 뼈 없는 닭발, 즉석 쫀드기, 구운 아이스크림 등 이색 먹거리 판매대 15곳과 일부 구간을 특색화해 시민과 시장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벤트로 올빰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기존 버스킹 공연과 함께 월별 이벤트로 이색 노래자랑 및 학교별 경연대회도 개최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작년 8월 개장을 시작으로 진주 논개시장 올빰야시장이 벌써 1주년을 맞이했다”며 “진주시를 대표하는 관광 핫플레이스로 확실히 자리 잡은 만큼 올해에는 시장 상인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진주 논개시장‘올빰야시장’12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
-
-
진주시, 전국 각지 관광박람회 참가로 진주시 위상 알려
- 진주시는 지난 3월부터 경남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참가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해 아름다운 진주시 관광자원과 하모 SNS 활성화 이벤트 행사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간 박람회 홍보부스를 통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월아산 숲속의진주 등 신규 관광자원을 비롯한 진주 논개제, M2페스티벌, 남강유등축제까지 진주시 명소와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2022년 세계축제도시 및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진주시의 위상을 알렸다. 특히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새롭게 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한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컨텐츠 홍보로 타지역 관광객 유치 등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전국 캐릭터 대회 대상 3관왕을 수상한 관광캐릭터 하모 등 다양한 홍보 효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주시가 친숙한 이미지로 변화함으로써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진주시, 전국 각지 관광박람회 참가로 진주시 위상 알려
-
-
순천만국가정원에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오는 15일까지 정원박람회장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이하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무궁화 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이고자, 산림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1991년부터 매해 서울, 세종, 천안 등 전국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 이번 무궁화 축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무궁화, 정원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 기간 순천만국가정원(서원 국제습지센터 일원) 실내외에서는 무궁화 분화 전시를 비롯해 무궁화 볼펜 만들기, 인생네컷, 무궁화 품종해설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전국에서 출품한 700여 점의 무궁화 분화는 WWT 습지 둘레와 아바타정원, 그리고 정원역 광장까지 국가정원 서원 일대를 둘러싼 전시 형태로 이뤄져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 작품 중에는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무궁화 품평회로 선정된 올해 최고의 무궁화 우수 분화도 감상할 수 있다. 산림청과 조직위는 이번 정원박람회와 무궁화 축제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국가정원 서원에 100㎡에 달하는 ‘무궁화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박람회와 연계된 이번 무궁화 축제로 각양각색의 무궁화와 박람회장의 수많은 여름꽃이 어우러져 여름정원의 특별한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나라꽃인 무궁화가 가진 매력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인 정원박람회장에 오셔서 정원 속에 활짝 핀 무궁화도 감상하면서 더욱 특별한 여름정원을 만끽하시라”라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순천만국가정원에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에 핫(Hot)한 공연들이 몰려온다!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12일 국내 정상급 K-POP 공연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화끈한 공연‘힙합 콘서트’를 준비했다. ‘오천 힙합 콘서트’는 오후 8시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되며, 힙합씬에서 핫한 레이블인 영앤리치 레코즈의 수장 수퍼비와 소속 가수인 호미들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출연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퍼들로, 본인들의 삶 자체를 표현하는 담백한 가사와 거침없고 유쾌한 가사로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화끈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오천그린광장에서 14일 오후 8시에는 경지밴드의 국팝밴드 공연을, 15일 오후 7시에는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권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태권도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 70명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조직위는 8월, 오천그린광장에서 쿨하고 힙한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해 매주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쳐낼 예정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에 핫(Hot)한 공연들이 몰려온다!
-
-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7점 선정
- ‘물범이 함께하는 인천여행가이드 식용 순금 토핑 캐릭터’등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7점이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와 함께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2023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입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인천의 지역특성,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 32개 업체가 참여해 총 54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4점)등 총 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인천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상작은 ▲(대상) 미인골드의‘물범이 함께하는 인천여행 가이드 식용 순금 토핑 캐릭터 10종’▲(최우수상) 수연화의‘심야인천 엽서 7종’▲(우수상)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꽃게 육수팩’▲(장려상) 타미테크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텀블러’, ㈜소래바다의 ‘인천&소래뚱게 풀빵’, 베이크앤소일의 ‘인천의 밤 잔 시리즈’, 신우&크리에이티브의 ‘점박이물범 피크닉매트 3종’등 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장 상장과 각각 4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시관광협회장 상장과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앞으로 상위 3개 출품자에게는 상품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되며, 모든 입상작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에서 홍보·마케팅을, 인천관광안내소 등에서의 상품전시와 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두현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입상작들이 인천의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자리잡고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7점 선정
-
-
서울시설공단, 13일 청계광장서‘2023 청계천 썸머 콘서트’개최
-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3 청계천 썸머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청계천 썸머 콘서트’는 매력이 가득한 청계천을 만들고,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청계천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계천 아티스트’ 6개팀이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13일 저녁 6시 30분 부터 인디밴드 ‘턴테이블’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바닐라스카이, 최기타, 동주골, 831C, 알파카어쿠스틱 등 총 6개팀이 약 3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공연 관람을 위한 의자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우천 또는 강풍 예보시에는 8월중에 연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 (02-2290-6803) 및 이메일 (namduka@sisul.or.kr)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도심속 대표명소인 청계천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여 시민의 여가와 함께하는 매력 가득한 청계천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썸머 콘서트 외에도 ‘청계라이브 패션쇼’, ‘청계천 가을 낭만 콘서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시설공단, 13일 청계광장서‘2023 청계천 썸머 콘서트’개최
-
-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맞아 제주관광 도약 모색
- 중국이 6년 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단체관광객 입도에 대비한 관광분야별 수용태세 정비에 발 빠르게 나섰다. 제주도는 11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수용태세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국 관광시장 동향 분석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추진상황 및 대응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현학수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주상용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 강인철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직무대행, 송상섭 제주상공회의소 상임의원, 강승향 제주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관련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과거 저가 단체관광으로 인한 제주관광 이미지 훼손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중국 관광시장 체질개선으로 제주관광산업의 고품질화’를 비전으로 새롭게 맞은 전환점을 제주관광의 기회로 삼아 도약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3대 목표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로 단체·개별 양방향 유치 △환대분위기 조성으로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한 균형 성장을 설정하고, △상품개발 및 유치 마케팅 △친절서비스 환대분위기 △관광사업장 지도점검 △관광시장 다변화 등 4대 분야에 대한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중화권 특수목적 4대 중점 추진분야인 트레킹·마라톤, 골프, 해양스포츠, 가족여행에 대한 지원정책을 수립하는 등 중국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내 제주관광설명회 개최와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전략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관광 환대(친절+안전+안심), 오! 굿 제주 캠페인’을 전개해 제주관광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내 관광기업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역량강화를 위해 제주관광 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여름 성수기 미신고 불법숙박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집중 추진하고,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과 함께 일본, 아세안, 유럽, 미국까지 관광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가 이뤄져 무척 기쁘다”면서 “제주관광이 다시 예년 수준을 상회할 수 있는 관광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10일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전면 허용 발표 이후 11일 오전까지 53척 규모의 크루즈관광 신청이 들어와 내년 3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면서 “제주도가 무비자 관광이 가능하고 전통적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진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저비용 관광 개선 및 관광 수용태세 정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과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에서 민간단체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질 높은 관광 상품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 보는 관광에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관광으로 어떻게 바꿀 것인지, 제주의 미래비전 및 신산업 육성과 관광을 어떻게 연계시킬 것인지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 ▲제주 카지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 및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외식업 관련 외국인 종사자 고용 확대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 ▲제주 대형 여행사 ‘제이트립’을 활용한 해외 여행객 모객 ▲중국 관광객 밀집 지역 등 대상 지원 업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회의 이후에는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 선진화에 관광인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제주관광 글로벌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10만 관광인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0일 중국 정부가 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 만에 방한 단체관광을 전면 개방함에 따라, 최근 내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년 중국인 관광객 306만 1,522명이 제주를 찾으며 중국 관광의 정점을 찍었지만, 2017년 사드 사태와 2018년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은 매년 급감하며 2022년에는 9,786명까지 감소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는 내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관광산업이 회복됐지만,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국인 관광객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맞아 제주관광 도약 모색
-
-
산림청,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 보러 오세요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667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를 통해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충청북도, 산림청장상에는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 특별상에는 서울특별시가 선정되었다. 개인상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김문식 씨를 비롯해, 산림청장상에 정천수, 신응일, 김정애, 이한승, 강희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달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 전시되며,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을 포함해 전국에서 출품된 667점의 무궁화 분화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전시 행사 중심으로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가 순천만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전시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여 700여 점의 나라꽃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
산림청,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 보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