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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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특별한 우주여행 ‘우주과학열차’ 첫발 내딛어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시행한 특별한 고흥여행 ‘우주과학열차’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8월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200여 명의 관광객이 고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을 출발해 우주과학열차에 탑승한 관광객들은 순천역에서 전세버스 6대로 이동해 평상시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되는 나로우주센터의 발사통제동, 발사대, 발사체 보관 등 로켓 발사 관련 시설물을 직접 견학했다. 또한, 차량별로 나로도항과 녹동항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고흥우주과학관과 밤하늘을 수놓은 500대의 드론쇼를 관람한 후 숙소인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과 썬밸리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겼다. 다음날은 국내 최대 규모 분청사기 가마터에 자리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관람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산림욕 체조, 호흡명상, 해먹 힐링 등 다양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우주과학열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특별하고 이색적인 우주 테마 체험과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상품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전략과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한 대규모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고흥관광 1천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행은 고흥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 협력해 누리호 성공발사 기념 및 휴가철 고흥관광 활성화를 위해 4가지 테마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8월 19일 1차례 더 운영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8-17
  • 관광 ‘홍성’ 인프라 구축 ‘청신호’
      이용록 홍성군수가 관광개발정책 ‘대변화’를 천명한 가운데 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며 서부면 해안가를 중심으로 역점 추진하는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방이양된 2024년도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에 ‘속동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홍성스카이타워에 주변 관광자원인 속동전망대 모섬을 연계하여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지의 완성도와 대외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홍성군 랜드마크시설인 홍성스카이타워와 주변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게 될 것”이라며 “새롭게 집중하고 있는 남당항 대표 관광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관광객의 집객력을 높여 이동인구 증가와 경제적 소비활동 증가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은 공모선정 과정에서부터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가 직접 나서서 사업비 확보에 의지를 보였으며 실무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홍성군은 국가산업단지 유치, 서해복선철 및 KTX고속화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광인프라와 연계성이 낮은 관광정책들로 인해 관광인프라가 확보되지 않은 것이 약점으로 대두 되었었다. 이에 군에서는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23년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핵심 사업과 그와 관련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기존 관광자원의 약점을 개선 한 뒤 장점을 극대화하여 완성도와 대외 경쟁력을 갖춘 관광지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대변화’의 시작으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조성하고 연계사업으로 야간경관명소화사업 및 관광도로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관광산업에 공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8-17
  •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로컬푸드 등 참여업체 모집
        김제시가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판매 부스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으로 모집공고 기간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공고내용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또는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로컬푸드, 플리마켓 참여업체는 김제시민이거나 김제에 사업장을 둔 업체만 참여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과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제한 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접수기한 내 제출서류를 구비해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행사기간 동안 친환경 제품 사용, 음식 가격 1만 원 이하 제한, 메뉴나 가격의 임의 변경 불가 등의 운영기준을 준수할 수 있는 업체만을 모집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친환경 축제, k-바가지 근절,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목표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로 개최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8-17
  • 전남에서 제일 예쁜 정원… 장성군에 있네
      장성군 진원면 ‘초원’이 ‘2023년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초원’에서 시상식을 연 전라남도는 현판과 상장, 소정의 상금을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정원 잡지사 ‘월간 가드닝’에서 후원한 올해 ‘전남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정원과 근린정원 2개 부문에 총 59개소가 응모했다.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장성군 ‘초원’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원’은 이름 그대로 푸른 초원의 매력이 오롯이 느껴지는 정원이다. 상록수와 잔디, 교목, 초화류를 입체적으로 배치해 관람객에게 시각적 감동과 정서적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초원’을 조경한 정원주(主) 안병옥 씨는 퇴직 후 20여 년간 정원을 조성해 왔다. 사진 촬영을 하며 습득한 구도와 색채 활용 감각을 정원 조성에 녹여내 가치를 높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랜 시간 묵묵히 정원을 가꿔 온 정원주 안병옥 님의 땀방울이 오늘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수상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8-17
  • 익산 보물찾기 축제, 재미?안전?흥행 모두 잡는다
      익산 보물찾기축제가 게임형식을 결합해 재미?안전?흥행을 모두 잡는다. 시는 AR(증강현실)기법으로 눈앞에 보이는 보물을 찾아 게임 재미를 더하고 참가자들 동선을 계획적으로 분산시켜 안전도 확보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제2회 익산 보물찾기 축제'가 익산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 1일부터 3일간 익산귀금속보석공업단지와 익산 보석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축제는 보석산업과 문화를 결합하여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귀금속보석단지를 보석문화거리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주최측은 올해 축제방식을 대대적으로 변화시켜 보물찾기에 게임을 결합한 게이미피케이션 축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밀집과 혼잡을 일으켰던 오프라인 쪽지 방식을 벗어나 올해는 AR(증강현실) 기법을 도입해 보석단지 곳곳을 돌아보게 했다. AR은 과거 유행했던 포켓몬고와 같은 디지털 기술로 핸드폰을 통해 보물찾기 게임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이다. AR 프로그램에 따라 축제 참가자들이 보물을 찾아 넓게 분산되어 특정 지역에 순간적으로 밀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밀집 현상에 대비해 현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리적인 분산을 시도하는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또한 축제 참가자 수를 제한해 쾌적하고 안정된 공간확보에서 적정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질을 높였다. 전체 공간을 계산해 위험 기준인 1㎡당 5명 이하로 맞추기 위해 사전접수 비중을 늘리고 현장접수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R보물찾기 게임에 더해 다양한 게임이벤트를 한층 더 강화해 축제 행사장 전체가 게임처럼 느껴지도록 요소요소마다 재미를 부여해 게이미피케이션 축제로 방향을 진행한다. 참가자 모두 스탬프투어 오프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 보석박물관 광장으로 축제장을 넓혀 전통적인 방식으로 보물을 찾는‘추억의 보물찾기’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 시는 이를통해 영등동 귀금속공업단지 뿐만 아니라 보석박물관과 보석마을을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보석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보석과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어 보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산업에 실감콘텐츠와 관광이 콜라보한 보석테마가 익산 관광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8-17
  • 멋에 반하다, 미에 반하다...19일 순천시 뷰티페스타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9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2023년 순천 뷰티페스타(뷰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뷰티관련 산업 활성화와 뷰티업종 일자리 창출, 지역 미용학과 학생 등 인재양성을 위하여 순천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순천지부가 주관한다. 19일 오전 9시 뱀부테라피 뷰티쇼와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뷰티경연대회, 뷰티산업전 및 일자리 박람회, 위생교육, 시민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의 가장 핵심인 뷰티경연대회는 지역 뷰티관련 종사자와 학생 대상으로 개최되며, 피부?헤어?네일?속눈썹?메이크업 5개 분야 22개 종목에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창조적 뷰티 기술 개발 등 우수한 기량을 펼친 뷰티인에 대해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지사상, 순천시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25개 업체가 참여하는 뷰티산업전의 뷰티시연과 제품홍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뷰티업종 정보제공과 구인?구직상담을 실시하며, 관람객들을 위한 두피 건강진단과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순천 뷰티페스타’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다시 개최하여 지역 뷰티 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뷰티산업은 인공지능과 같은 4차산업 혁명으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창의력이 바탕이 되는 분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밑받침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뷰티 관련 지원과 육성으로 남해안벨트 허브 도시인 순천시가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8-17
  • 순천 음악정원, 2023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순천시 소재 개방정원 3곳이 올해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개인정원 부문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음악정원이 우수상을, 지음정원과 이가네뜨락이 특별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민간에서 가꾼 예쁜 정원을 발굴하여 정원문화 확산 과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기여하고자 전남도에서 개최하는 대회다. 올해는 총 59곳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9곳이 우수정원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정원은 예쁜정원 명판, 소정의 포상금과 함께 민간정원으로 선정될 기회를 제공받는다. 순천 음악정원은 식물과 다양한 소품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미와 음악의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지음정원은 갖가지 종류의 정원수와 꽃나무가 만들어내는 특색 있는 정원풍경이, 이가네뜨락은 정원과 텃밭의 조화로운 연출이 특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정원들이 정원문화의 발전과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에서는 2021년에 화가의 정원이 대상, 이씨고택정원이 우수상, 2022년에는 연못정원과 예술의성 정원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8-17
  • 곡성군, 새로운 농촌 관광의 트렌드를 만들다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8월 12일~13일 이틀 간 곡성 반다비체육관과 죽곡 강빛마을에서 ‘춤명상 축제in 곡성’을 개최했다.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14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곡성군이 주관하고 주민공정여행사 ‘그리곡성’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을 위해 ‘몸의학교’와 협업하여 기획?운영하였다. 이번 축제의 경우 그동안 군이 운영해 온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농촌愛 올래)인 ‘섬진강트레킹’과 ‘태안사숲트레킹’과 더불어 곡성의 자연과 먹거리, 청정한 지역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사회와 개인이 갖고 있는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자기실현과 치유적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는 ‘100명의 친구들과 함께 100개의 드럼, 1,000개의 소리, 10,000개의 몸짓이 어울려 하나의 하트가 된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곡성읍에 소재한 반다비체육관에서 축제 메인행사와 부대행사를, 죽곡면에 소재한 강빛마을에서 숙박이 이루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일 차에는 대북, 핸드팬, 플롯, 기타 등을 포함하여 우리의 소리와 몸짓이 가미된 Music&Performance, 보이스테라피와 만트라 공명, 드럼서클, Dancing Talk 등으로 채워졌다. 2일 차에는 수피춤명상과 9웨이브, Body Emotion Mind 등으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 8월의 뜨거운 열기를 이열치열로 맞서며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소통하고 화합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가 되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포토존 운영, 텀블러 대여 및 판매, 기념품 코너 등이 운영되었다. 이 외에도 곡성의 대표 먹거리인 토란파이만주와 토란아이스크림, 찰옥수수 등이 간식으로 제공되었고 석곡흑돼지구이와 토란닭곰탕, 멜론소금빵 등이 식사로 제공되어 참가자들이 곡성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축제가 끝나고 “도시에서 연일 힘들게 일했는데, 이틀간 치유와 힐링을 하고 갑니다.”, “음식과 간식 등 모든 것에서 곡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춤 명상 축제에만 참여했는데, 다음에는 섬진강을 비롯한 곡성의 자연을 보고 싶네요.”고 말하는 등 축제에 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농촌관광에서 탈피해 여행과 축제를 융합한 치유 관광의 트렌드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환경, 자원과 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곡성군은 이 축제를 비롯하여 11월 중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그린우드카빙 캠핑’ 등 색다른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8-17
  • 반짝이는 물빛의 향연, 2023 정읍 물빛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정읍천변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정읍 물빛축제’에 5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3 정읍 물빛축제는 여름철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간식과 체험 등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했으며, 수제 맥주존에는 갈증을 해소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워터풀에는 무더운 여름철, 한줄기 빛처럼 쏘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화려한 버블쇼와 물총 싸움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가 있었고, 특히 어린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정읍시 공식 SNS와 연계한 물빛네컷은 2023 정읍 물빛축제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로 줄을 지었다. 패들보트 레이스·징검다리 건너기 등 레크레이션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겼다. 흥겨운 EDM 파티와 블루스 공연에서는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축제장에 있는 모두가 함께 어울렸고, 정읍 예술인들의 예술 공연과 시립국악단·농악단의 공연은 정읍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줬다. 또한, 볼리비아·포르투갈 등 잼버리 대원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했다. 이학수 시장은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정읍만의 특색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8-17
  • 서산시,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 개최
      충남 서산시는 삼길포축제위원회(위원장 권세한)가 주관하는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길포우럭축제는 바다와 수산물을 주제로 여름철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증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깜짝 수산물 경매를 비롯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맨손 붕장어 잡기, 전통 어로행위인 독살체험, 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2일간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삼길포항 앞바다를 배경으로 불꽃축제도 진행된다. 시는 포털, 전광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권세한 삼길포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매년 찾아주는 시민분들과 관광객분들의 성원으로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삼길포항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맛보고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길포우럭축제는 2019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지역 대표 여름 축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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