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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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인천~푸꾸옥 취항식 진행
      진에어(www.jinair.com)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푸꾸옥 노선의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 및 객실승무원에 대한 꽃다발 증정과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출발편은 만석을 기록하며 인천~푸꾸옥 노선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진에어는 인천~푸꾸옥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1회 왕복 운항 예정이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매일 17시 25분에 출발해 21시 20분에 푸꾸옥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22시 20분에 푸꾸옥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다음날 6시 10분에 도착한다.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는 총 393석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 좌석을 확대한다. 한편 진에어는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15kg)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진에어는 "푸꾸옥은 3월까지 건기에 속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호텔, 풀빌라, 골프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갖춰 가족 단위 휴양객에게 추천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새로운 노선 발굴 및 수요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겨울 성수기 수요 증가에 발맞춰 국제선 항공편을 확대한다. 우선 인천~괌 노선은 29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오전 출발편을 추가해 기존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한다. 부산~오사카 노선도 3월 30일까지 주 14회로 운영된다.
    • 여행
    • 항공
    2023-12-26
  • 야놀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억 원 기부…환아 가족의 건강한 일상 회복 지원한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기부금을 전했다. 야놀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 대상 소아암 어린이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2억4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환아들의 조혈모세포이식비 등 치료비를 비롯해 투병 가족들의 관계 강화를 위한 여행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기 치료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완화를 위해 환아 가족들에게 가족 뮤지컬 공연 티켓 100장도 선물한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해왔다. 14년 간 누적 기부금은 12억 원을 넘어섰으며, 1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수술 및 치료에 기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임직원 기부도 더해져 여행이 가능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국내 가족 여행도 후원해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14년이라는 긴 기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건내 주신 야놀자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완치를 향해 나아갈 때 큰 힘이 되는 후원금과 응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투병과 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 가정에 온정을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후원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3-12-26
  • 원주시, 1,000만 관광객 시대 견인할 대표 핫플레이스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에 박차
       원주시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아온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76%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이 중에서 90% 이상의 관관객이 외부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 기세를 몰아 내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지난 11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울렁다리의 종점부 광장 조성을 내년 1월 중에 조속히 완료하고, 광장 내 조형물을 설치해 울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울렁다리를 건넌 후 편안하게 내려오면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초·최고·최장 산악용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에스컬레이터는 현재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운영 예정이다.  초속 5m의 속도로 탑승장에서 출렁다리까지 972m 구간을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케이블카는 10인승 캐빈 22대로 운영되며,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원주시는 케이블카 탑승장과 첨단그린스마트센터(ICT전시관), 내수면 생태전시관(수족관) 등으로 구성된 통합건축물을 내년 연말까지 준공하여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으로 원주만의 특색있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12-26
  • 청룡 기운 가득한 2024년, 서울 산·공원에서 해맞이 하세요
      서울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서울의 해맞이 명소’ 17곳을 소개한다.  서울시는 2024년 1월 1일 각 자치구별 일출 명소인 아차산, 도봉산, 개운산, 월드컵공원 등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로 “서울 지역 일출 예상 시각은 07시 47분”이라고 밝혔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서울의 산과 공원’은  ▴도심 속의 산 7곳(인왕산, 응봉산, 배봉산, 용마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외곽의 산 5곳(아차산, 도봉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과 ▴공원에서 보는 해돋이 5곳(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사육신공원, 삼성해맞이공원, 올림픽공원)이다.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신년 덕담, 풍물·팝페라 공연과 대북 타고, 새해 맞이 드론 및 용 퍼포먼스, 소원풍선 날리기, 가훈 써주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니 가까운 명소를 찾아가 보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들의 건강과 소원도 빌고, 서로에게 덕담과 희망을 얘기하며 공연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도심 속 산(7곳): 인왕산, 응봉산 등에서도 소원기 달기, 북치기,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도심의 자연 휴식처 ‘도심 속의 산(7곳)’, 종로구 인왕산(청운공원)·성동구 응봉산(팔각정)·동대문구 배봉산(정상)·중랑구 용마산(보루)·성북구 개운산(공원 운동장)·서대문구 안산(봉수대)·양천구 용왕산(공원 운동장 및 용왕정)에서는 ‘대고각 북치기’, ‘풍물단 길놀이’, ‘포토존 운영’, ‘소원 풍선 날리기’, ‘페이스 페인팅’, ‘풍물·성악 공연’ 등의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양도성을 동서남북으로 둘러싸고 있는 내사산(낙산, 인왕산, 남산, 백악산) 중의 하나인 ‘종로구 인왕산(청운공원)’에서는 ‘풍물패 길놀이, 난타·성악 공연, 새해 소원지 달기, 새해 소원 가훈 써주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해맞이 행사가 끝난 뒤 청와대 분수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대고각 북치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봄철 ‘개나리산’이라고도 불리며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성동구 응봉산(팔각정)’에서도 새해맞이 행사로 ‘새해 소원지 작성, 대북 타고, 풍물단 길놀이, 퓨전 국악 및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동대문구 배봉산(정상)’에서는 ‘해맞이 축하공연, 새해기념 타징, 복(福) 떡국 나눔행사’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배봉산은 완만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 등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어 수월하게 해돋이를 즐길 수 있다. 면목동과 구리시 경계에 위치하여 서울둘레길 및 중랑둘레길이 조성되어있는 ‘중랑구 용마산(5보루)’에서는 ‘성악·사물놀이 공연, 라이트벌룬 퍼포먼스, 소원지 작성,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내용의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성북구 개운산은 나라의 운명을 새롭게 열었다는 뜻의 개운사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의 산으로 산지형 공원이다. ‘성북구 개운산(공원 운동장)’에서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뮤지컬 축하공연, 구립여성합창단 합창 공연, 용 조형물 포토존 등 행사가 펼쳐진다.  그밖에 ‘서대문구 안산(봉수대)’에서는 대북타고, 솟아오르는 청룡(드론),  온차·핫팩 나눔’’ 등이 운영되며, 양천구 용왕산(공원 운동장 및 용왕정)에서는 ‘풍물 공연, 팝페라, 대북 타고, 새해 소원지 쓰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외곽(5곳): 아차산, 도봉산 등 만세삼창, 해맞이 공연, 박 터트리기 등 눈길>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서울 외곽 산(5곳)’ ▴광진구 아차산(해맞이 광장)▴도봉구 도봉산(천축사) ▴은평구 봉산(해맞이 공원)▴강서구 개화산(정상)▴구로구 매봉산(정상)에서는 ‘대북타고’, ‘난타공연’, ‘새해 드론 띄우기’ 등의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광진구 아차산(해맞이 광장)’은 한강을 바라보며 동쪽에 위치한 서울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일출명소다. 이번 아차산 해맞이 축제에서는 ‘팝페라공연, LED 타북공연, 새해 포토존’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도봉구 도봉산(천축사)’에서는 ‘해맞이 카운트다운, 만세 삼창, 기원문 낭독’ 떡국나눔 등 행사가 마련됐다. 아름다운 자연경관, 해맞이 행사장이 있는 ‘천축사’는 673년 통일신라 승려 의상이 창건하였으며 사찰 뒤로 서 있는 도봉산 선인봉이 절경이다. 해발 200m정도의 야트막한 동네 뒷산으로 해돋이 보기 수월한 곳인 ‘은평구 봉산(해맞이 공원)’에서는 ‘새해맞이 축하공연, 새해맞이 드론 및 용 퍼포먼스, 소원쓰기’ 등의 행사가 펼쳐져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다. 행주산성과 한강을 두고 마주 보고 있는 해발 128m의 야트막한 산으로 김포의 넓은 벌판,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는 ‘강서구 개화산(정상)’에서는 ‘대북·난타·축하공연, 해돋이 카운트다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청룡산으로도 불리는 해발 약108m로 나즈막한 동네 산으로 전망이 좋은 ‘구로구 매봉산(정상)’에서는 ‘신년덕담, 소망손수건 흔들기 및 해오름 함성, 축하공연’ 등의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시내 공원(5곳): 월드컵공원 등에서 라이트벌룬 퍼포먼스, 신년휘호 써주기 등 행사>  산에 오르기가 어렵다면 쉽게 가볼 수 있는 평지형 ‘공원(5곳)’의 행사를 만나보자. ▴북서울꿈의숲(청운답원)▴월드컵공원(하늘공원)▴사육신공원 ▴삼성해맞이공원 ▴올림픽공원(망월봉)에서는 새해 기원문 낭독, 만세삼창, 라이트벌룬 퍼모먼스, 풍물·국악공연, 플로깅 등의 해맞이 행사가 전개된다.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청운답원)’은 서울에서 3번째로 큰 공원으로 전통적 경관의 재해석을 통해 옛 선조들의 삶의 풍경을 재현한 공간 '청운답원'에서 새해 소망 적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포구 월드컵공원(하늘공원)’에서는 대북공연, 새해 소망 소원지 작성, 대북 타고, 룰렛게임 이벤트 등’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해오름 감상 이후에는 해맞이 축하 박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장인 하늘공원까지 진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8호로 역사적 가치와 함께 한강뷰로 유명한 ‘동작구 사육신공원’에서도 구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새해소망 공유, 해맞이, 신년인사,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강남구 삼성해맞이공원’에서는 ‘해맞이 카운트다운, 풍등드론 띄우기, 소원지쓰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송파구 올림픽공원(망월봉)’에서는 ‘희망의 종(鐘) 타종, 해맞이 축하공연, 신년휘호 써주기’ 등 다양한 행사로 새해 해맞이를 한다.   신년 해맞이 행사가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운영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행사 참석 전에 해당 구청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행사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과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였으나, 행사 참여자도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인파에 의한 밀림·부주의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야 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신년 해돋이 보러 굳이 멀리 떠나지 말고,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각 자치구별로 준비한 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즐기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다짐과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12-26
  • 속초시,「2024 속초 새해맞이 행사」개최
      속초시가 갑진년 ‘푸른 청용의 해’를 맞아 오는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2024년 속초 새해맞이 행사 ‘갑진속초, 갑진새해’를 개최하고 1월 1일 새해 아침 6시 30분에는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해맞이 공연을 연계 행사로 진행한다.  속초시는 지난 한 해동안 힘차게 달려온 속초시민과 방문객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새해를 응원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위하여 지역예술인 공연과 체험,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20시부터 시작하는 체험부스에서는 새로운 시 캐릭터 ‘짜니와 래요’ 홍보이벤트, 감사 인사 챌린지, 타로·캐리컬처·소원쓰기, 룰렛이벤트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공연으로는 속초 시립풍물단의 사물놀이, 다양한 장르별 음악공연과 속초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동놀이로 힘찬 새해를 여는 신명 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속초시 청용과 황용의 전설로 잘 알려진 청초호에서 청용의 기운을 품고 펼쳐지는 청용·황용 퍼포먼스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속초 사자놀이’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해를 다 함께 한마음으로 외치는 새해 카운트다운을 마련하고 이어서 밤하늘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불꽃놀이로 새해맞이 행사를 찾을 속초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는 야간관광과 어우러진 2024 새해맞이 빛 조형물과 포토존, 소망·덕담 카드 달기 소망·덕담존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속초시는 안전관리대책 수립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차량 및 인력을 행사장 내 배치하고, 자원봉사자 또한 30여 명이 투입하여 행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1월 1일 6시 30분부터는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해맞이 방문객을 위한 ‘갑진속초, 갑진새해’ 해맞이 공연으로 오케스트라 및 풍물·대북공연을 진행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미래 100년을 위한 2024년 새해맞이 행사를 통하여 시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고,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추억할 수 있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12-26
  • 함양군,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도약!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경상남도로부터 사업예산을 대거 확보하여 2024년부터 관광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개발사업은 천연의 숲 상림공원 인근 백연유원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등 크게 2개 권역으로 나눠 시행된다.   먼저 백연유원지 권역에는 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한방웰니스관광 거점화 사업’ 182억 원과 자연 속의 힐링공간인 오토캠핑장 조성에 45억 원을 투입하여 관광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유네스코 남계서원을 중심으로 선비문화의 향기를 느끼며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문화유산 풍류 관광벨트 조성사업’ 180억 원과 ‘남계서원 교육문화체험관 건립사업’에 59억 원이 투입되게 된다.  군은 이 외에도 함양군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작은영화관 건립사업’22억원과 개평한옥마을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노사초 국수 기념관 및 바둑체함장 조성사업’에 30억 원, 거연정 탐방 쉼터조성에도 16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군은 선비문화 가치 향상 도모 및 체험형 관광거점을 구축하여 선비문화의 위상을 살린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관광개발 사업 추진은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 경상남도를 수시로 드나들며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534억 원의 관광개발 사업예산을 확보하며 추진할 수 있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관광개발사업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관광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홍보 및 브랜딩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관광 산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관광개발사업과 더불어 관내 1,000m 이상의 산 15개에 대해 등반인증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오르고(GO) 함양’과 ‘함양 한 달 여행하기’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2-26
  • 이번에는 눈썰매장이다! 송파구,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 평화의광장서 개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39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은 지난 여름 개장해 1만 3천명이 다녀간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에 이은 두 번째 계절이벤트다. 지난 7월 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결한 올림픽공원 명소화 업무협약이 올겨울까지 이어진 것이다. 1월 1일 10시에 개장하는 이번 눈썰매장은 물놀이장 이상의 다양한 체험거리로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먼저, 구는 겨울방학 동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계스포츠인 눈썰매를 도심 속에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대규모 ▲눈썰매장을 평화의 문 광장에 설치한다. 80m 길이의 청소년용 슬로프와 비교적 완경사인 40m 소형 슬로프를 따로 마련하여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개장, 15분간 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세부터 15세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동심 어린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눈을 만끽할 수 있는 ▲눈놀이동산을 눈 놀이터, 이글루, 포토존 등을 갖춰 조성했다. ▲컬링체험존에서는 동계올림픽으로 익숙하지만, 쉽사리 체험하기 힘든 스포츠인 ‘컬링’을 즐길 수 있어 더욱더 이색적이다. 이한치한(以寒治寒)도 좋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구는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는 이용객들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고자 보온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몽골텐트와 난방기구를 설치해 보호자 대기장소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하고,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현장 대기자들이 추위로 떨지 않고 대기할 수 있도록무인 키오스크도 도입하였다. 또한, 안전요원, 시설관리자, 간호인력 등 17명의 상주직원을 투입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인 29일부터는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3일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최종 점검에 돌입한다. 이 외에도, 이번 사업은 관내 유수의 기업들이 지정기탁을 통해 마음을 모았다.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눈썰매장 조성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겨울방학 기간 많은 가족이 발걸음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운영과 최상의 정설상태를 유지하여 서울 대표 겨울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12-26
  • 겨울 테마파크 개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겨울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노원 눈썰매장>을 오는 1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대표 겨울 체육사업인 <노원 눈썰매장>은 멀리 서울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겨울 테마파크다. 지난해 눈썰매장 운영 기간 동안 약 6만 명이 다녀가며 성료한 바 있다. 타 지역 주민도 2만2천여 명(31%)이 방문하는 등 인기가 대단했다. 성원에 힘입어 구는 작년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들로 <2024 노원 눈썰매장> 개장 준비를 마쳤다. 이번 눈썰매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내달 1일(월)부터 31일(수)까지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4일(목), 5일(금), 17일(수), 18일(목)은 휴장한다. 노원구민과 서울과기대 학생 및 직원,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타지역 주민의 경우 2천 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확인을 위해 입장 시 주민등록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체험시설은 ▲대형/소형 눈썰매장 ▲아이스링크장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게임놀이존 ▲전통체험장 등이 준비돼있다. 메인인 눈썰매장은 안전을 위해 올해부터 대형 성인용과 소형 어린이용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대형은 총 길이 90m, 10레인, 소형은 길이 45m, 6레인의 슬로프를 갖췄다. 전용 튜브를 이용해 내려가는 방식으로, 별도 대여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아이스링크는 30m×20m 규모로, 빙질 유지를 위해 1시간 단위(45분 운영-15분 휴식)로 하루에 총 7회 운영한다. 스케이트화와 보호구 대여비는 1회차 당 2천 원이다. 눈놀이동산은 40m×40m 규모로 펼쳐진 대형 눈놀이터다. 눈사람, 눈오리 등을 만들어보거나 무료로 플라스틱 눈썰매를 대여해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인기있었던 빙어잡기가 올해도 진행된다. 체험료는 4천 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뜰채를 이용해 빙어를 잡아볼 수 있다. 직접 잡은 빙어를 가지고 실내 매점으로 가면 3천 원에 갓 튀긴 빙어튀김도 맛볼 수 있다. 빙어잡기 체험은 작년 방문자 36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부대시설 중 선호도 1위를 했다. 이외에도 게임놀이존과 전통체험존도 운영한다. 즉석 사진관을 비롯해 4D 영상 체험관, VR 체험관(1인승/6인승), 손하키‧농구게임 등 오락게임기가 설치된다.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달고나 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휴게공간도 마련해 부모 쉼터를 조성하고, 매점에서는 라면, 돈까스, 닭강정, 떡볶이, 음료 등을 판매한다. 구는 방학과 함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안전에 더욱 유의한다는 방침이다. 놀이시설에는 CPR, 응급처치법 등 자격증을 소지한 총 29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무실을 별도 운영한다. 또한 매일 시설 안전, 음식 위생 상태, 행사장 청결 등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체육시설 배상책임 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개장 첫날인 1일(월) 정오에는 개장식이 열린다. 12시 30분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인 연채주 양과 조예은 양의 축하공연을 볼 수 있다. 또한 폐장 다음 날인 2월 1일(목)에는 평소 놀이시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만을 위한 눈썰매장을 일일 개장할 예정이다. 구는 올여름 추진한 <노원 워터파크>도 휴장일을 이용해 장애인 가족만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온 가족이 집 근처에서 겨울철 실외 활동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를 키워 서울과학기술대 운동장에 눈썰매장을 조성했다”며 “장소를 협조해주신 서울과학기술대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무엇보다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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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하나투어, 바다 위 특급 호텔 ‘한-일 크루즈’ 한정 운영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부산에서 출발하는 한-일 소도시 크루즈 상품을 내년 5월 26일과 6월 3일 2회 한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의 한-일 소도시 크루즈는 5월 26일 부산을 출발해 니가타와 하코다테를 기항하는 ‘니가타/하코다테 크루즈 6일’과 6월 3일 부산을 출발해 하코다테와 아오모리를 기항하는 ‘하코다테/아오모리 6일’ 상품으로 각각 164만 원 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100% 출발 확정 상품으로 각 200선실 한정 판매하며, 오는 29일까지 완납 고객 대상 선실 등급별 최대 40만 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 예약 시, 최대 10만 원의 할인 특전을 제공한다. 본 상품은 11만 5천 톤 급의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선사의 배로 톤수 기준 항공모함 보다 더 큰 규모의 초대형 정통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수영장 및 레스토랑, 바,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불리며, 한국인 승무원 상주, 한국어 선상 신문, 한국어 기항지 관광 등 한국인 탑승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미국과 캐나다 기항지 투어와 함께 거대한 빙하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알래스카 크루즈와 지중해 해안에 위치한 매력적인 소도시를 전문 크루즈 인솔자와 여행하는 지중해 크루즈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게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크루즈 여행은 관광과 휴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연령층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라며, “타사와 차별화된 일정과 국적기 연계, 전세 크루즈 확보, 발코니 선실 투숙 등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크루즈 여행에 대한 문턱을 낮추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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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157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입이 즐거운 울산여행
      정지선 셰프와 157만 유튜버 히밥이 울산을 방문하여 정지선 셰프의 유튜브 도전기를 알렸다. 12월 24일(일) 방송된 케이비에스2티브이(KBS2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 울산 편’에서는 정 셰프가 히밥과 함께 울산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울산의 아름다운 매력을 유튜브에 남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행과 먹방을 접목시킨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에서 촬영을 시작한 정지선 셰프에게 유튜브 도전은 아직은 생소했고, 이를 보다 못한 히밥이 합류해 유튜브 콘텐츠의 꿀팁 등을 전수하는 등 촬영을 이어갔다. 울산 관광정보 어플 ‘왔어울산’을 통해 울산 맛집부터 찾은 히밥은 언양불고기 먹방을 제안하고, 뭐든 푸짐해야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20인분을 시킨 히밥에게 맛 표현 등의 조언을 받으면서 유튜브를 찍기 시작한 정지선 셰프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에 이들이 방문한 장소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다. 이곳에서 장생포 앞바다와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와 울산공단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생포 모노레일을 탑승한 뒤, 방어가 많이 잡힌다고 이름 붙여진 방어진으로 이동하여 대방어 해체쇼를 구경하고 대방어회를 시식하기도 했다. 다양한 방어 요리를 맛보며 유튜브 먹방을 이어가던 정지선 셰프는 딤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고래모양 딤섬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줬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울산의 체험관광 콘텐츠와 별미들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방송 및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 채널과 적극적으로 협업해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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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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