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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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 휴가비 50% 지원받고 국내여행 2배로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일(목)부터 선착순으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근로자 전용 누리집 ‘휴가샵’과 전용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자유롭게 숙박, 교통, 국내 여행 기획상품, 관광지 입장권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대상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이다. 참여 신청은 2월 1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을 통해 기업 단위로 받으며 총 15만 명을 목표로 지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업·근로자 참여 규모 지속 증가, 상생협력·내수활성화 효과 톡톡    2018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에는 지난 6년간 약 5만 개 중소기업, 50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여했다. 매년 실시하는 실태조사에 따르면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87.5%이며, 정부지원금 10만 원 대비 약 8.8배의 여행경비를 지출할 정도로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러한 파급효과를 고려해 지난 1월 초에 ‘설 민생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당초 9만 명 규모의 사업을 최대 15만 명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 7년 차를 맞이해 민간기업의 참여 비중을 늘리고,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협업을 더욱 확대한다. 이를 위해 누적 참여 5년 차 중견기업 대상 기업분담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동반성장 지원제도 참여를 독려한다. 동반성장 지원제도는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적립금을 대납하는 제도로서 기업과 근로자 간 대표적인 상생협력 모델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건설근로자공제회, 기업은행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 참여로 수혜 인원이 최초로 1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도 민간 부분 역할 강화를 위해 대기업의 참여를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기업에는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여가친화인증(문체부), 가족친화인증(여가부), 근무혁신 인센티브제(고용부) 등 각종 정부 인증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실적으로 인정한다. 추후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에 수록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지원 사업의 참여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과 전담지원센터(☎ 1670-13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해는 모집 후 한 달도 안 되어 신청자가 10만 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올해도 여러 지자체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알뜰한 지역관광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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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1-26
  • ‘강원2024’ 경기 보고, 강릉 ‘로컬100’도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 진종오·이상화 조직위원장, ‘강원2024’ 홍보대사 ‘클라씨’, ‘로컬100’ 참여 신청자* 등 50여 명과 함께 1월 26일(금)과 27일(토),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두 번째 편, ‘로컬100, 강릉을 걷다’ 현장을 찾아간다. 특히 유 장관은 ‘강원2024’와 ‘로컬100’을 연계해 캠페인을 더욱 확산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10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지자체, 민간 기업, 공공 기관 등과 협력해 ‘로컬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을 확대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2월 ‘로컬로’ 첫 참가자로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통해 현장을 찾아 ‘밀양아리랑’을 특화콘텐츠로 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내외국인에게 밀양의 문화매력을 홍보한 바 있다.   ‘로컬로’ 두 번째 편, ‘로컬100, 강릉을 걷다’는 전국의 ‘등산·숲길 체험 인구(이하 트레커)’ 약 3천만 명*이 전국의 명산, 코리아둘레길 등을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걷기와 ‘로컬100’ 체험을 연계한 상품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지역문화진흥원, 카카오브이엑스(VX)와 협력했다.   1. 26. ‘강원2024’ 자원봉사자 격려와 경기관람으로 ‘로컬100, 강릉을 걷다’ 출발   먼저 유인촌 장관은 1월 26일(금) 오전, ‘강원2024’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 유 장관은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궂은일을 도맡아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생일을 맞이한 고령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을 잘 챙길 것을 당부하며 건강보조식품과 꽃다발을 선물로 전달했다.   오전 11시에는 ‘로컬로 강릉편’ 참가자들과 함께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경기에 출전한 허석, 신선웅, 정희단, 임리원 등 우리 선수를 응원했다.   1. 26.~27. 특화된 강릉 지역문화와 걷기 여행, 음식 등 체험   ‘강원2024’ 경기관람 이후에는 본격적인 ‘로컬100, 강릉을 걷다’가 이어진다. 유인촌 장관은 1월 27일(토)까지 강릉의 ‘로컬100’인 ‘강릉커피축제’와 ‘강릉시나미명주골목’, ‘강릉단오제’, ‘코리아둘레길’의 ‘바우길·해파랑길’ 등을 직접 찾아가 강릉 지역문화와 스포츠, 걷기 여행(트레킹), 음식을 체험한다.    한편 이번 강릉편은 ‘로컬100, 00(지역명)을 걷다’의 시범사업으로, 지역문화진흥원은 카카오브이엑스(VX), ‘로컬100’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로 공식 상품을 출시해 내외국인 걷기 여행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강릉은 천년을 이어 행복을 기원하는 ‘강릉단오제’로 신명나는 곳이자, 900여 개의 카페, 2천여 명의 바리스타, 안목 커피거리, 대형 커피공장 등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과거의 ‘명주동’과 현재의 ‘강릉’을 모두 천천히(강릉 방언으로 ‘시나미’) 경험할 수 있는 ‘시나미명주골목’도 있다.”라며, “우리는 등산, 스포츠 경기관람, 여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역을 방문한다. 지역을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로컬100’과 연계해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생활공감형·밀착형으로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1-26
  • 영동군, 레인보우영동연수원 이용객 대상 영동관광투어 진행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영동연수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1일 영동관광투어’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1일 영동관광투어’는 레인보우영동연수원을 찾은 이용객에게 지역의 명소와 관광지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2월까지 20개 팀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힐링관광지 △월류봉 △반야사 △송호관광지 △양산팔경 등 영동의 볼거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지난 24일, 첫 번째 ‘1일 영동관광투어’가 진행됐다. 대상은 레인보우영동연수원을 찾은 ‘후요’라는 단체로 음악을 향한 열정이 가득한 젊은 피리 주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음악단체이다. 연습과 단합을 위해 레인보우영동연수원을 찾은 ‘후요’는 영동관광투어를 경험하며 영동에 대한 색다른 매력을 느꼈다. 이들은 △영동와인터널 △레인보우식물원 △전통재래시장 등 영동의 관광지를 탐방하며 영동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관람을 마친 한 이용객은 “연습을 위해 방문한 영동에서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영동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레인보우영동연수원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영동의 주요관광지와 대표 축제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연수 일정을 조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에 개원한 레인보우영동연수원은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매년 1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금강변에 위치해 경관이 좋으며 △2인실 30개 △4인실 11개 △8인실 2개와 △식당 △체육시설 △강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1-26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을 알릴 서포터즈 모집해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시실내수영장, 사천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공단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대외에 널리 홍보해 줄 ‘2024년 사천시시설관리공단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공단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된 지원서는 서류심사와 전화면접 절차를 거쳐 2월 20일에 최종 합격자 10명을 발표한다. 합격자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매월 정기 미션 수행과 SNS 홍보 콘텐츠 제작·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무료탑승, 아라마루아쿠아리움 등 주요시설 무료입장의 혜택을 비롯해 활동기준을 충족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이에게는 추가 상금 및 표창을 수여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단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며,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니 참신한 시각과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영기획팀(055-831-7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1-26
  • 2024년도 제1차 남양주시 광릉숲축제 추진위원회 개최...‘광릉숲축제를 전 국민의 축제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4일 시청 영석홀에서 ‘2024년도 제1차 광릉숲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지역 주민 대표·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추진위원(위원장 김기철)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광릉숲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시기 및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시는 올해 광릉숲축제를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광릉숲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광릉숲 축제는 남양주시민 중심의 축제로,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광릉숲을 시민에게 더욱 의미 있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 전 국민의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릉숲은 우리나라에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며 세계적으로도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1-26
  • 고성군 단체관광객 유치 위해 인센티브 지원한다…‘전통시장 경유’ 필수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월 24일부터 ‘2024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가 외부 지역 관광객을 고성군에 유치하여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고성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일 관광의 경우,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하여 관내 식당 1개소, 관광지 2개소(유료 이용시설 1곳 포함) 및 전통시장을 경유하면 버스 임차료 30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 관광의 경우,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하여 관내 식당 2개소, 관광지 3개소(유료 이용시설 2곳 포함) 및 전통시장을 경유하면 버스 임차료 50만 원이 지원된다. 이처럼 올해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경유가 필수 지원 조건으로 포함된다.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고성군 방문 7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여행일정표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관광 종료 후 10일 이내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인센티브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2024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외부 관광객이 고성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맛있는 회도 먹고 여행경비도 지원받아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1-26
  •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 지정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축제로 지정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24 대전광역시 대표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대전 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명품 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축제로서 전국 유일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 유산을 계승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세대가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가을 뿌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됨에 따라,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되고, 아울러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높이 평가해주신 평가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개최되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역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모두가 화합하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기획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1-26
  • 제94회 남원춘향제 5월 10일 개최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제94회 남원춘향제를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하에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가 확대된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춘향제는 남원에서 1931년에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올해 제94회를 맞이하며,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축제다. 올해 제94회 남원춘향제는 공연예술과 시민참여로 시민과 관람객 모두 만족도 높은 축제를 지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며,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의 100회를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젊은세대와 기성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와 관광상품들을 개발해 남원춘향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제94회 남원춘향제의 특징은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의  확장이다. 춘향제에 맞는 시대 캐릭터 코스튬, 퍼레이드, 의상체험으로 모두가  즐기면서 하나 될 수 있도록 하며, 거리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성과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거기에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 춘향, 예술인들의  합동공연, 콘서트, 불꽃축하쇼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남원춘향제 기간에 맞춰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춘향페스타로 쇼핑의 경험을 더욱 즐겁게 만들 계획이다.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체험쿠폰, 지역화폐 등으로 지역 상인들의 상권활성화를 도모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이러한 고도화된 콘텐츠와 확대된 프로그램들로 제94회 남원춘향제 목표 방문객을 100만 명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남원시 전라도권을 넘어 전국구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6년 후인  100회까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축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94회 남원춘향제는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고  매년 기대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축제로 확대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특히 시민의 많은 응원과  격려, 자발적인 지원이 항상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올해도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면서 더욱 성장하고 신명나는 춘향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1-26
  • 제주도, 27일부터 한라산 설경버스 12회 증편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 탐방객이 크게 늘어 오는 27일부터 한라산 설경버스의 운행횟수를 기존 1일 12회에서 24회로 증편해 운영한다.  제주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하는 임시버스(240번 버스)를 운행해 왔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1일 평균 1,000여명이 설경버스를 탑승한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이번 주말에 한라산 설경을 찾는 이용객 급증에 대응해 1일 24회로 증편한다.  기존 노선인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구간은 정상 운행하고,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영실매표소 코스에 임시버스를 새로 투입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겨울철 설경버스, 만차 구간 출퇴근버스 등 이용객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1100도로의 경우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등 기상변화가 잦은 지역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4-01-26
  • 해남군, 2024 K-브랜드 어워즈‘축제관광도시’수상
      해남군이 지난 24일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축제관광도시 분야를 수상했다. K-브랜드 어워즈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및 브랜드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사계절 축제 완성을 바탕으로 체류형 로컬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축제관광도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사계절 축제로 봄에는 달마고도 힐링 축제, 어린이 공룡 대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여름에는 송호해변 여름 축제, 명량대첩 축제, 가을에는 오시아노 뮤직 페스타, 해남미남축제를, 겨울에는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였다. 특히, 대표 축제인 명량대첩축제와 해남미남축제에서는 관광객 연령층이 한층 더 젊어지고 방문 관광객이 전년 대비 30.4% 증가하는 성과를 거양하면서 사계절 동안 끊임없이 개최되는 축제와 특색있는 킬러 콘텐츠로 대한민국 맛과 멋을 대표하는 축제 도시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어워즈 세부 평가에서는 개별 관광 선호 증가에 대응하는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해남으로 가는 꿈카’와 2년 연속 공모 선정된 체류형 로컬관광 프로그램인‘땅끝마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 2023~2024년 동안 문화관광분야에서 2024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3년 연속), 2023 SRT 어워드 대상(최고의 여행지 2년 연속),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순례문학관) 2023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가고싶은도시), 2023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2년 연속), 2023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축제관광분야)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축제관광도시로 브랜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며“킬러 콘텐츠를 강화한 사계절 축제 추진과 꿈카, 땅끝마실 등 체류형 로컬관광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해 해남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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