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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024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
- 진에어(www.jinair.com)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4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오픈했다. 진마켓은 국제선 22개 및 국내선 6개 노선을 대상으로 2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10시 동남아와 괌 노선을 시작으로 14시에는 동북아와 국내 노선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탑승 기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이다. 주요 노선 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6만 6,800원, △인천~오사카 7만 1,800원, △인천~기타큐슈 6만 1,800원, △인천~클락 9만 4,500원, △인천~나트랑 11만 3,500원, △인천~방콕 10만 5,500원, △부산~세부 10만 4,500원, △부산~다낭 12만 8,500원, △대구~타이베이 7만 9,800원, △김포~제주 2만 900원 등이다. 초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그대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 요금을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항공권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며 환율에 따른 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의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진마켓에서는 타임쿠폰, 결제 및 제휴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첫째날을 제외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타임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10시에는 진에어페이 5만원 할인 쿠폰을, 2시에는 카카오페이 5만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선착순 쿠폰을 놓쳤어도 진에어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현대카드, 삼성카드 등을 이용해 결제하면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특히, 진에어페이를 이용하면 전용 쿠폰팩을 통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절차가 간단해 가장 빠르게 결제가 가능하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제주행 국내선 항공권(1인 1매)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사전좌석지정 1만원 할인 쿠폰, 여기어때 해외호텔 최대 10만원 할인코드 등이 제공된다. 한편, 진에어는 오픈 당일 접속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노선별로 오픈 시점을 분리하고 서버를 증설했다. 또 홈페이지에서 예약 조회, 탑승권, 운항 정보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기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별도 링크를 운영한다. 진에어는 “일 년에 두 번만 진행하는 가장 큰 프로모션인 만큼 특가 항공권은 물론 유용한 결제 할인 혜택까지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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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024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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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 진에어(www.jinair.com)가 기내 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 진에어는 31일부터 B737-8 항공기가 투입되는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에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내 와이파이는 비행 중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기기를 이용해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채팅 애플리케이션, 웹 서핑, SNS, 영상 및 음악 실시간 재생 등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비행기 모드 상태에서 진에어 와이파이 접속 후 표출되는 안내 메시지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 선택 및 결제하면 된다. 진에어 와이파이는 고도 약 1만 피트 도달 및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진 이후부터 운영된다. 요금제는 이용 서비스 및 시간 등에 따라 △메시지팩 △인터넷팩으로 나눠 구성됐다. 메시지팩은 카카오톡·라인·왓츠앱 등 채팅앱 전용 요금제로 시간 제한없이 4.95달러이다. 메시지 전송을 비롯해 480p 이하 비디오 재생 및 음악 감상 등을 즐길 수 있는 인터넷팩은 2시간 이용 시 10.95달러, 비행 전 구간 이용 시 13.95달러이다. 특히 진에어는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첫 도입을 기념해 메시지팩 요금제를 3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도입 예정된 B737-8 신규 항공기 4대에도 기내 와이파이 시스템을 장착하는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진에어는 B737-8 항공기 1대를 인천~푸껫,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투입해 각각 주 7회씩 운항 중이다. 진에어는 "기내 인터넷 사용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고객들의 다양한 이용 의견을 취합하는 등 모니터링 기간을 거친 후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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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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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국제선 민트패스 5년만에 재출시
-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고물가 시대 항공권 가격 부담을 덜어줄 민트패스를 오는 2일(금), 5년만에 다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민트패스는 에어서울의 취항지를 정해진 횟수만큼 탑승할 수 있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으로, 일본권(민트패스 J)과 동남아권(민트패스 S)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각각 3회권과 무제한권 두 가지 종류가 출시되어, 이용 계획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민트패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SSG닷컴을 통해서 판매된다. 특히 2일 저녁 8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선착순 6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일부 기간 제외)로 동일 노선에도 반복 탑승 가능하며 특히 위탁수하물 15kg이 기본 제공되는 점도 매력적이다. 일본권(민트패스 J)의 왕복 3회 이용권은 299,000원, 무제한 이용권은 399,000원이며 동남아권(민트패스 S)의 왕복 3회 이용권은 399,000원, 무제한 이용권은 499,000원이다. 탑승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 에어서울 일본, 동남아 취항노선정보 및 탑승 규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제선 민트패스가 마지막으로 판매된지 5년이 넘었음에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SNS, 홈페이지 등에서 꾸준히 이어졌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민트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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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국제선 민트패스 5년만에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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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한국공항공사와 국내선 여객 혜택 강화
-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대표 김정섭)이 한국공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공항 이용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024 공항 여행 이벤트(Airport Travel Event)’를 마련해, 도도포인트 솔루션 기반의 여객 특화 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양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공항 이용객에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사업자와 연계를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도 나선다. 먼저, 양사는 김포 및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적립 혜택을 마련했다. 각 공항 출발ᆞ도착 대합실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적립 할 수 있으며, 공항 이용 설문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적립 후 야놀자 플랫폼 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이나 캐플릭스 등 지역 사업자가 제공하는 각종 할인 쿠폰으로 교환해 국내 여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과 한국공항공사는 사업성 평가를 거쳐 ‘공항 멤버십’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특히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를 선보일 수 있는 만큼 이를 국내 중견ᆞ중소 사업자를 위한 상생 마케팅 솔루션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간다. 여행ᆞ여가 산업 관련 국내 사업자라면 누구나 본 시범사업 기간 내 무상으로 쿠폰 등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을 단순히 항공기 탑승 장소만이 아닌 여객 여정 전반의 초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콘텐츠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대표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국내 공항 이용 환경을 디지털 전환하고, 내국인과 한국을 방문한 인바운드 고객 모두가 즐거운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이라며, “자체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해 다양한 오프라인 여행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한편, 보다 편리한 솔루션 기반의 여행 환경을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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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한국공항공사와 국내선 여객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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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본격 가동’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29일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강원랜드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발족식을 갖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각 계 전문가, 지역대표, 임직원으로 구성된 특위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 강원랜드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해야할 개혁과제와 세부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위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공공, 민간, 학계, 언론계 등에서 초빙된 외부전문위원 14명,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위원 8명, 강원랜드 임직원인 내부위원 8명 등 위원장을 포함해 총 3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상반기까지 세부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축사에 나선 이철규 국회의원은 “강원랜드가 그동안 여러규제로 인해 설비투자를 할 수 없는 환경이 지속되면서 인근 복합리조트와 경쟁에서 밀리게 되고 그로 인해 강원랜드의 설립목적인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제대로 달성할 수 없게 됐다” 며 “강원랜드는 개별기업이 아닌 폐광지역 역사의 산물인 만큼 강원랜드가 세계적인 복합리조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위위원장인 강원랜드 최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이후 해외 및 국내 복합리조트 시장이 경쟁국면에 들어서면서 강원랜드는 노후화된 시설과 불법 온라인 카지노 등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며 “강원랜드의 위기는 곧 폐광지역의 위기라고 생각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직원을 모아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전환점을 맞은 강원랜드의 지속성장을 위해 특별위원들의 제안을 토대로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과 협력해 강원랜드를 국내 최고의 복합리조트로 성장시켜 국가 관광산업을 견인하고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 후에는 각 위원소개, 위촉장 전달 등 위원임명과 함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위 구성목적,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이 소개됐다. 특위는 대외정책, 카지노, 비카지노 3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과별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대외정책 분과는 관광 인프라 개선과 정부와의 협력, 폐광지역 관광자원과 상품개발을 위한 이해관계자 연대 등 우호적인 대외환경을 조성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카지노 분과는 카지노를 중심으로 한 복합리조트 발전계획과 해외 복합리조트 대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비카지노 분과는 강원랜드만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설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리조트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발족식 이후 진행된 1차 전체회의에는 대외정책, 카지노, 비카지노 분과별 주요의제에 대해 위원들의 생각을 정리해 토론하고 공유했다. 한편, 이날 발족식과 함께 1차 전체회의를 마친 위원들은 내달 팸투어를 통해 강원랜드 시설과 지형, 날씨, 운영체계,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정기회의에서 도출된 과제와 함께 공청회와 토론회를 열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오는 3월 말 경‘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을 위한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 과제’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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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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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의 따뜻한 온기, 팝업 전시를 통해 만나보세요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하이원 스키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관중을 위해 ‘지역상생’팝업 전시를 마련하고,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노력과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6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과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을 점검하고, 팝업 전시현장에 들러 폐광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전시회에 마련된 이벤트에 직접 참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남부 지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연탄’을 주제로 마련된 팝업 전시회는 마운틴 스키하우스 3층에서 26일 부터 내달 4일까지 주말(금~일) 동안 운영되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선착순 2천명을 대상으로 하는‘팝업 전시회 인증 이벤트’는 방문객 가운데 개인 SNS계정에 인증한 고객이 참가 할 수 있으며, 광부복과 안전모 등 탄광을 추억할 수 있는 물품이 준비된 포토부스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12명을 추첨해 하이원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한다. 3천원 이상 기부하고 연탄 쌓기 게임에 참여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기부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스키장 리프트권, 스노우월드 입장권을 비롯해 연탄 모양 배쓰밤, 팥으로 만든 친환경 핫팩 등 이색적인 아이템들 가운데 하나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의 수익금은 온기가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최 직무대행은 “차별화된 체험형 공간과 트렌디한 전시로 강원랜드의 지역상생 노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연탄처럼 따뜻한 강원랜드의 폐광지역과의 동행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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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의 따뜻한 온기, 팝업 전시를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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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고 독특한 매력을 지닌 관광지를 발굴하여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자체와의 공동 협력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사업예산 1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남원의 주요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전 컨설팅, 다채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개관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숲으로 둘러싸인 전원형 미술관으로 미술작품뿐 아니라 자연을 감상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미술교육, 체험공간인 에듀센터 ‘콩’을 개관했다. 한편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바 있으며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 추가 선정으로 남원시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추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글로벌 아트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국내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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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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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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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도전과 스릴 만끽하는 “이색 레포츠 여행” 출시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 도전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레포츠 여행 신상품을 출시했다. 최근 하나투어가 판매하고 있는 레포츠 여행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3월 1일, 1회 출발하는 ‘시밀란 리브어보드 6일’은 다이빙 마니아들 사이 입소문을 타 완판을 기록했고, ‘보홀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상품 역시 매회 모객 인원을 조기 달성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패러글라이딩, 서핑, 사이클 등 패키지여행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색 레포츠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액티비티 체험을 중심으로 관광, 숙박, 식사, 이동 등의 부수적인 요소까지 모두 포함해 온전히 액티비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패러글라이딩]코나키나발루 5일’은 패러글라이딩, 스쿠버다이빙, 반딧불이 투어까지 코타키나발루의 하늘, 바다, 땅을 누비며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6월까지 매일 출발하고 있으며, 859,000 원부터다. 2월과 3월 한정 판매하는 ‘[사이클]괌 4일’은 라이딩 3회 모두 전문 콘보이 차량을 지원하며, 1회에 한해 현지 캡틴 가이드가 라이딩을 함께한다. 응급 물품, 음료, 아이스박스도 구비해 보다 더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꽉 찬 4일 일정으로 괌 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 및 리조트에서의 휴식 시간 역시 충분하다. 4월 6일 단 하루 출발하는 ‘[서핑]발리 8일’은 서핑 인플루언서 김지나 서퍼가 동행하고, 개개인의 서핑 영상 분석 및 피드백, 개선 방법을 코칭 받을 수 있는 서핑 세션과 서핑 토크를 매일 진행한다. 요가 및 전통 팔찌 만들기 등 발리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정, 액티비티, 관광 등 부수적인 요소를 개별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액티비티 체험에 집중할 수 있는 레포츠 여행을 기획했다”라며, “올해 4월 12일 대만에서 열리는 자전거 대회 365 챌린지 참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레포츠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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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도전과 스릴 만끽하는 “이색 레포츠 여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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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해양 관광 휴양도시로 발돋움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부터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3개 사업이 반영되어 사업비 9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남부권의 권역별(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전략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그리고 문체부는 지난해 7월 총 사업비 3조 64억 원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남부권의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10년간(2024~2033년) 해당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흔 개의 관광 이야기로 활력 넘치는 남부권 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서, 고성군은 해양문화휴양 관광지대를 조성하는 남동권에 속하여 매력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된 고성군 사업은 △자란 관광만 구축(T-UAM 관련 버티포트 구축사업)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 △해상 해양체험 복합관광공간 조성 등 3개 사업(10개 세부사업 및 사업별 진흥사업)이다. 자란관광만 구축(2024~2027년)…섬과 섬을 잇는 새로운 해양관광문화 조성 고성군은 ‘자란관광만 구축사업’으로 고성군 자란만과 통영시 일대의 섬 지역 연계교통 부재로 인한 관광자원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4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로 고성과 통영의 도서지역을 연결하여 섬과 섬을 잇는 새로운 해양관광문화를 이끌 예정이다. 고성군 자란만과 인근 통영시 일대의 섬은 섬마다 다양한 관광자원 및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나 연계교통이 없어 관광자원화에 한계가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성군은 진화하는 첨단이동수단 운영계획에 맞춰 도서지역을 연계하는 관광핵심코스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자란관광만 구축사업’으로 △버티포트(중규모 1개소) 및 버티스테이션(소규모 3개소) 구축(T-UAM) △자란만 치유의길 조성 △남파랑길 조성 △임포항 및 용암포항 주변 정비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동해면 내곡리에 드론시범공역 거점센터를 중규모 버티포트로 구축하고, 하일면 자란도와 용태리, 고성읍 신월리에 소규모 버티스테이션을 구축해 무인기 종합타운을 조성 중인 동해면을 중심으로 남포항, 자란도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영의 사량도와 도남관광지까지 연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상공에서 바라보면 하트모양으로 보여 일명 ‘하트섬’이라고도 불리는 자란도에는 해양하트치유길을 조성해 현재 건립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자란도 전체를 탐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파랑길 노선 중 자란도, 사량도 접근을 위한 해상교통을 이용할 때 방문하는 임포항과 용암포항 주변에는 먹거리촌을 정비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2024~2027년)…낮과 밤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재탄생 고성군은 ‘상족암 디지털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기존 노후화된 공룡박물관 인프라를 개선하고 해양경관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관광객들이 특색있는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군은 석보 상족암과 백악기 공룡발자국 등 지역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상족암 일원을 군립공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금도 상족암과 공룡발자국을 보기 위해 가족 및 연인 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나, 군은 다양한 컨텐츠를 보강하여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은 ‘상족암 디지털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14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족암군립공원 공룡박물관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오감체험 공룡놀이터와 야외 공룡모험놀이터를 조성하고, 듕가리카페와 상족몽돌해변 해안 둘레길에는 야간 경관조명(딜라이트 연출)을 설치하여 상족암 일대를 낮과 밤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상족암군립공원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절차도 진행 중인 곳이라 관광명소로 거듭날 면모가 더욱 기대된다. 해상 해양체험 복합관광공간 조성(2028~2030년)…해상교통과 관광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관광지로 개발 고성군은 ‘해양체험 복합관광공간 조성’으로 고성군 바닷길의 관문인 남포항 일원을 해상교통과 관광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남포항은 2008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고, 군은 2022년에 다목적광장과 야외 물놀이시설을 조성하면서 남포항을 관광지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인근 남산공원과 해지개다리 등 ‘고성만 해양복합문화 관광지 조성계획’과 연계해 추진될 이번 ‘해양체험 복합관광공간 조성’은 387억 원의 사업비로 고성읍 신월리 일원(고성만)에 파노라믹 해상전망대와 플로팅 해양미래체험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은 △해양미래 체험관 △해양미래 체험공원 △파노라믹 해상전망대 △힐링 해변 스텐드 및 조형물 설치 사업이다. 군은 인근 오토캠핑장 등 해안변 관광요소와 연결되는 전망공간에 야간 경관을 고려하여 눈앞에 광범위하게 경치가 펼쳐지는 파노라믹 해상전망대를 조성하고, 물 위에 떠 있는 플로팅 형태의 해양미래체험관을 구축하여 몰입형 실감콘텐츠를 통한 공감각적 해양미래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관광객과 방문객들을 위한 해양미래체험공원과 힐링 해변 스텐드 및 조형물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천혜의 해양 자원과 경관을 자랑하는 고성군을 대한민국 도서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KTX 개통에 따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춘 새로운 지역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사업,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도 해상보도교 조성사업,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등과 연계하여 자란만 일대를 힐링과 치유, 해양관광 1번지로 개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미래 100년의 관광산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4년 관광진흥과를 신설하여 고성군 핵심지역을 관광자원화하고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군수는 “당항포관광지 개발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자란도 해양치유 권역 개발사업, 마동호 생태관광권역 조성사업을 통한 해양관광 벨트 구축으로 남해안 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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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역사박물관으로 추억여행
- '익산시민역사박물관'이 수천 점의 민간기록물을 통해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옛 익옥수리조합 건물을 새로 단장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익산시민역사박물관'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익산시민역사박물관은 △전시관 △수장고 △MR체험관 △교육복합문화공간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전 세대를 폭넓게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1층은 상설전시장과 보이는 수장고, 기증자를 위한 예우 공간, 미디어 아카이브로 꾸며진다. 2층은 시민기록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장과 기획전시실 등 복합 교육 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3층에는 삼각형 모양의 뼈대인 '목조 트러스' 형태 지붕층이 보존돼 있다. 그 자체가 하나의 문화유산이 돼 1930년 건축물의 흔적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앞서 시는 2021년부터 익산 민간기록물 공모전을 통해 6,000여 점의 기록물을 수집했다. 익산 지역의 옛 생활상과 변천사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들여다볼 수 있다. 시는 시민역사박물관의 조성과정도 별도 영상으로 기록해 전시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박물관은 익산근대역사관과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구)이리금융조합 등 근대역사문화 공간으로 이어져 방문객들이 익산의 근현대사를 되돌아보는 관광 거점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인근 주민에게는 문화와 휴식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도 기획안전국장은 "기록문화의 전승을 위해 개인의 기록물을 익산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꺼이 내어주신 기증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시의 대표적인 기록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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