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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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랜드 코리아, 체험형 미션 놀이공간 ‘닌자고 트레이닝 센터’ 신규 오픈
    레고랜드 코리아가 어린이 체험형 놀이공간 ‘닌자고 트레이닝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레고랜드 코리아가 레고 닌자고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의 핵심 테마인 드래곤, 닌자, 로봇 세 가지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미션 놀이공간 ‘닌자고 트레이닝 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닌자고 트레이닝 센터는 레고랜드 닌자고 월드 내 공간에 3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닌자고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레고가 새로 선보였던 신작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의 스토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애니메이션 속 인물이 된 것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닌자고 트레이닝 센터에서 미션 중 하나인 ‘엘리멘탈 파워 빌드’를 진행하고 있는 가족 빌런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액션 게임 형태의 미션 ‘드래곤 스트라이크’, 닌자 카이처럼 파이어볼을 던져 과녁의 빌런을 퇴치하는 미션 ‘카이의 파이어볼’, 커스텀이 가능한 총 4종의 엘리멘탈 로봇을 동일하게 조립시켜 완성하는 ‘엘리멘탈 파워 빌드’ 등을 만날 수 있다. 닌자고 트레이닝 센터를 찾아 해당 미션을 모두 완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레고 닌자고 스타트 백과 함께 포토 키오스크에서 즉석 촬영한 사진을 제공한다. 더불어, 센터 내에서는 징검다리와 유연성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장애물 코스도 준비되어 있으며, 각종 닌자고 제품 쇼케이스와 히스토리 월전시를 통해 인기 레고 시리즈인 닌자고의 캐릭터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레고랜드의 닌자고 월드는 어린이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공간 중 하나로서 이번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닌자가 된 것처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닌자고를 사랑하는 많은 어린이들의 방문과 호응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04-04
  • 레트로와 업사이클링이 꽃피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봄 소풍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시장 오세훈)에서 오는 4월 6일(토) ‘레트롤링X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빙글빙글 올드미디어 축제 레트롤링’과 함께하는 시즌2로 레트로한 상품과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골목시장이다. 레트롤링X돈의문골목시장 일시 : 2024년 4월 6일(토) 10:00~18:00 레트롤링X돈의문골목시장 장소 : 돈의문박물관마을 곳곳  50여 팀의 플리마켓 부스가 참여해 LP, 비디오, 레트로 게임 등 빈티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올드미디어 플리마켓’이 열리며 특히 LP, 카세트테이프 등 ‘음반 기획전’이 열려 음반 수집가들의 관심을 끈다. 부대행사로 추억의 대전격투 게임으로 즐기는 ‘레트로 게임대회’, DJ소닉의 ‘레트로 DJing’,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추억의 골목놀이’, 수익금의 절반을 아이들의 선물에 기부하는 착한 경매 ‘올드한 경매’가 진행된다.  다시 사용하는 레트로한 빈티지 플리마켓에 이어 4월 6일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갤러리와 온실에서는 팝업스토어나 일회성 오프라인 행사의 폐자제를 활용한 팝업사이클링 전시 <FORREST 展>이 진행된다. 전시 일시 : 2024년 4월 6일(토)~5월 31일 10:00~18:00 전시 장소 :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갤러리, 온실  DeArt82를 통해 모인 크레이이티브 아티스트 퍼니준, 스페이스 디자이너 이내, 크리에이티브 디레터 이제이로 구성된 AI 아티스트 그룹 ‘아르뉴에’의 <FORREST 展>은 재생의 힘을 가진 숲과 쉼을 주는 환경을 구현하는 설치 전시로 모든 의사결정과 의견에 AI가 참여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팝업스토어의 폐자재를 활용해 재사용하겠다는 의미의 POPUPCYCLING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하며 도슨트로 환경지키미 캐릭터 Mr. Boo가 함께한다.  ‘레트롤링X돈의문골목시장’과 <FORREST 展> 외에도 새로 단장한 돈의문상회도 만나볼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특색있는 상품과 다양한 전통 공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말 한정 운영에서 평일 운영으로 확대 개편하며 특별이벤트로 5~6일에 30,000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무료 4컷 사진 촬영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한옥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야외 미션 게임, 스탬프투어, 도슨트 투어, 문학동네 특별전시 ‘파란 대문을 열면 展’과 상설 전시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안내소(02-739-6994) 문의 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 : dmvillage.info    - 돈의문박물관마을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donuimunmuseumvillage/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4-04
  • 모두투어, 한승훈 해설과 함께 떠나는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 출시
      모두투어는 메이저리그 팬들을 위한 ‘한승훈 해설과 함께 떠나는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모두투어가 최근 출시한 미동부 뉴욕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은 출시 3일 만에 매진되며, 메이저리그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모두투어는 미동부에 이어 미서부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 ‘한승훈 해설과 함께 떠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야구 여행 9일’을 출시했다. 이번 직관 상품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6월 23일 출발하며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현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오타니(로스앤젤러스 다저스),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6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시카고 컵스 (6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LA 다저스 (6월 28일) 3경기를 직관하며 다저 스타디움 클럽 하우스 투어, 오라클 파크(자이언츠 홈구장)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경기장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미서부를 대표하는 로스엘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의 인기 관광지와 요세미티 국립 공원 방문으로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크루즈 유람선 탑승을 비롯해 LA 대표 버거 인앤아웃,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버거 슈퍼두퍼, 필스 바비큐, 클램 차우더 등의 현지 특식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특히 SPOTV, 유튜브, 팟캐스트 등의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메이저리그 전문가 한승훈 해설 위원이 현장에서 생생한 스토리를 전하고 경기 관람 후 소통의 자리도 마련돼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올해는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전이 사상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며 국내 야구팬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어 미서부 직관 상품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레저·스포츠 마니아들을 겨냥한 단순 직관 상품이 아닌 전문가와 함께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04-04
  • 문화관광해설로 더 풍성한 세종시 여행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여행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본격화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전문가 10명이 활동 중이다. 시는 국립세종수목원(궁궐정원),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 부강면 홍판서댁 등 관광객이 많은 지역 내 명소와 시티버스 투어에서 상시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문화관광 해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관광객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관광자원의 연혁, 건립 배경, 역사적 의미, 건축 방식 및 해외 유사사례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세종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이용은 현장 접수 또는 시청 누리집 여행 정보 문화관광해설사 (www.sejong.go.kr/tour/sub04_04.do)와 유선(☎044-300-5813)으로 예약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관광 해설을 통해 세종시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세종시 관광명소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 해설의 품질을 높이고자 정기적으로 문화해설사 간담회 및 보수교육,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4-04
  • 은평구, “벚꽃 있는 벚꽃 축제”…‘은평의 봄’ 개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에서 벚꽃 있는 벚꽃 축제인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벚꽃의 개화 시기가 빨라진다는 날씨 예보로 많은 벚꽃 축제가 벚꽃 없이 개최된 가운데, 은평구는 벚꽃이 피는 시기에 딱 맞춰 불광천에서 ‘벚꽃 있는 벚꽃 축제’를 연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변에서 다양한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에는 처용무,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최태성과 함께하는 윤동주이야기 및 시낭송회’와 김범수, 진성, 하이키, 코요테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벚꽃의 개화 시기를 잘 맞춰 축제를 개최하게 돼 ‘은평의 봄’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 구민들께서도 질서를 잘 지켜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4-04
  • 무르익은 벚꽃 아래 때마침 ‘서대문 봄빛축제’
      서대문구가 지난달 30∼31일에 이어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둘째 주 행사를 이달 5∼7일 안산(鞍山)과 홍제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안산(鞍山)’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벚꽃으로, ‘홍제천’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 ‘서대문 벚꽃 라이브’는 5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과 7일 오후 3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가수 이수나, 케이시,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학생들과 올해 1월 KBS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수상자들도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5일 오후 6시에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홍제천 카페 폭포 인근 서대문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봄의 소리 왈츠, ‘사계’ 중에서 봄, 스페인 무곡, 가곡 수선화 등을 연주하며 천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된다. 6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에서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등이 출연해 ‘가곡으로 만나는 봄’ 공연을 연다. 같은 날 오후 6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봄빛 콘서트’에는 가수 홍지윤과 재즈밴드 튠어라운드, 아카펠라그룹 오직목소리, 성악앙상블 라클라쎄 등이 출연한다. 주말인 6일과 7일에는 홍제천 일대에 벚꽃공방, 체험부스, 푸드트럭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한다. 아울러 이달 30일까지 안산 벚꽃 산책길과 안산 허브원 곳곳에 포토존과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특히 안산 벚꽃은 평지 벚꽃이 지기 시작할 때에도 만개해 있어 나들이객들의 많은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봄날 서대문 벚꽃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02-330-1410)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4-04
  • 가보자GO! 노원둘레산천길 스탬프투어 올해는 모바일로 즐기세요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관광 자원을 활용한 <노원둘레산천길 스탬프투어>에 숨은 명소를 추가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노원둘레산천길 스탬프투어는 변화하는 관광 수요와 유행에 발맞춰 코스를 확대, 총 9개 코스 27개 지점으로 운영한다. 수락산, 불암산 등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기존 5개 코스를 비롯하여, 신규 구간은 ▲월계동에 새롭게 조성된 초안산 수국동산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정원길’ ▲교육특구 노원의 주요 교육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길’ ▲‘야경 맛집’으로 부상 중인 노원불빛정원과 당현빛길을 품은 ‘빛조명길’ ▲전통시장과 주요 먹자골목 코스인 ‘먹거리길’ 등으로 지역 내 숨은 명소들이 포함됐다. 참여자들의 편리를 위해 운영 방식 또한 확대한다. 완주 기념품을 수령하기 위해 스탬프북을 보관하거나 구청을 방문하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을 추가했다. 모바일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앱을 실행한 상태로 코스를 둘러보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5개 이상의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 후 후기를 작성하면 ‘선물신청’ 버튼이 활성화된다. 구는 매월 100명을 추첨하여 노원구 관광명소가 담긴 ▲인증 배지와 ▲책갈피형 마그넷을 지급할 계획이다. 분기별로는 최다 스탬프 획득자(상위 10명)와 개인 SNS 우수 후기 작성자(20명)를 선정하여 결산 기념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오프라인(스탬프북) 스탬프투어도 계속 운영된다. 기존 5개 코스에 마련된 실물 스탬프를 날인한 후,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기념품과 완주인증서가 지급된다. 단,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중복 지급되지 않으며, 기념품은 1인당 1회만 지급된다. 한편, 구가 개최하는 축제 현장에서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즐길 수 있다. 오는 5월 투어 지점중 하나인 ‘화랑대철도공원(노원불빛정원)’에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수제맥주축제(NBF, Nowon Beer Festival)’가 개최될 예정으로, 구는 지역 명소와 상권, 문화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다시 한번 축제와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노원구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4-04
  •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5월 3~6일 개최
      독창적인 호국문화 퍼레이드(행진)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여수시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 그리고 출정!’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라좌수영의 호국문화를 재현하고, 자주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민의 참여도를 높여 화합하는 지역문화의 창조적 계승에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433년 전, 전라좌수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정벌하기 위해 전라좌수영에서 결심하고 첫 출정한 역사적 사건을 각종 작품들과 함께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 형식으로 재현한다. 이어 개막식 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진해루 군사회의’ 모습을 배우들이 출연하여 연극으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 준비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축제 장소를 다변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특별해졌다. 주 행사장을 이순신광장과 선소 유적지 등 여수 및 여천 지역으로 이원화해 특색 있게 운영하며, 관람객이 함께하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 해군 군악대 및 의장대 시연, 전라좌수영 수군 무예 시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전시 및 체험 행사로는 통제영길놀이 작품전시, 전라좌수영 모형 등의 전시와 포토존, 조랑말 타기, 이순신 갑옷 및 구군복 입기, 활쏘기, 병장기 체험, 신호연만들기, 이순신명언 명시·탁본 등 다채로운 체험 등이 마련되며, 해양경찰 함정 공개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향토음식마켓, 푸드트럭 형태의 음식마켓이 들어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우수지역 특산품 판매 등으로 구성된 부대행사 외에도 여수거북선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축제의 첫날인 5월 3일에는 고유제, 통제영길놀이 등 전통적인 행사로 시작해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행진, 그리고 개막 연극에 이어 해상불꽃쇼로 여수밤바다의 하늘을 수놓는다. 둘째 날에는 거문도뱃노래, 둑제 및 수군출정식, 청소년 페스티벌, 가수 유상록의 통키타 공연에 이어 모든 관람객이 함께 춤추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 등 현대적인 문화와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선소 유적지에서는 전라 좌수군 전통 무예시범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수륙고혼천도대제와 국악 및 밴드 페스티벌이 주무대에서 펼쳐지고, 선소 무대에서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넷째 날에는 ‘예능은 우리가 최고야’라는 읍면동 자치센터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 예술 공연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실력가들의 데뷔무대인 여수거북선가요제 결선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서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여수는 다양한 호국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여수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 대한 전 국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정명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여수거북선축제는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서 현대적 감성과 전통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순신 장군과 무명 수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4-04
  • 여수 낭만 낭도마을, 해수부 ‘4월 어촌여행지’ 선정
      여수시 화정면의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낭도마을’이 해양수산부의 ‘4월 어촌여행지’로 선정됐다. ‘낭도마을’은 황금빛 해변과 야외 미술관 같은 갱번 미술길,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바다가 내다보이는 캠핑장 등 체험, 숙박,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이다. 섬 남쪽에 있는 작은 낭도해변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바다를 보며 힐링하기 좋은 안성맞춤 장소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오션뷰 야영장은 반려동물 동반은 물론 전기,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쾌적한 캠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낭도마을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가고 싶은 섬’에 선정돼 탐방로와 야영장 등이 조성됐고,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싸목싸목 낭만 낭도’ 사업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는 그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마을 생태관광 해설사 육성, 낭도 생태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전국에 낭도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낭도 둘레길 정비와 안내판 설치 등 관광 편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낭도 야영장 환경개선사업과 포토존 설치를 통해 낭도 야영객을 비롯한 관광객에게 편의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장 공룡 보행렬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사도~낭도 인도교 설치’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이전에 완료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이번 선정에 따라 아름다운 낭도마을이 명품 관광명소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4월 유채꽃 만발한 낭도에서 봄을 만끽하고 어촌마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4-04
  • 신안군 ‘2024 섬 튤립축제’ 개막식 개최.."아름다운 대광해변과 백만 송이 튤립꽃의 어울림"
      신안군은 임자도 ‘2024 섬 튤립축제’ 개막식을 4월 5일 튤립·홍매화 정원의 튤립광장 주 무대에서 개최한다.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섬 튤립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 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승마,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이 있고, 버스킹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개막식에 맞춰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만개하여 임자 대광해변과 함께 어우러지는 섬 튤립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백만 송이의 다양한 튤립꽃이 피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가 되었다”라며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분에게 튤립의 꽃봉오리처럼 희망을 안고 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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