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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빛의 향연속으로 초대
-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6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조선시대를 바라볼 수 있는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아산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야행은 8야(夜) 테마 중 야화를 새롭게 선보이며 외암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는 경관조명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밤하늘 아래에서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풍경들이 환상적인 조명으로 빛나는 특별한 밤마실이 될 것이며, 단순히 문화유산을 넘어, 음악과 어우러진 빛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이 화려한 조명과 결합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LED 조명과 장승 홀로그램, 프로젝트 맵핑 등이 마을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져 판타지 세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뿐만 아니라, 예안이씨 집성촌인 외암마을의 형성 과정을 체험형으로 재현하는 예안이씨 장가가는 날, 마을의 구전설화를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하는 옛날옛적에 등 외암마을만의 고유한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공연형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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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빛의 향연속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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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숲속 멍스토랑’ 첫 회 성황리에 마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5일 경기도 양평군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2024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멍스토랑’ 첫 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반려견 동반 가족들은 우리 임산물인 고사리, 표고버섯, 산부추, 도라지 등을 활용해 견주를 위한 요리인 ‘고사리 새우 파스타’와 반려견을 위한 ‘임산물 닭가슴살 김밥’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반려견 ‘포니’ 가족은 “시원한 숲속 나무 그늘에서 포니와 함께 요리해 먹으니 너무 행복하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12팀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집단계부터 반려견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반려동물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는 25일 행사를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숲속 멍스토랑’이 3회 더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국·공·사립 휴양림 간 상호협력을 위해 공립자연휴양림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반려견과 함께한 요리체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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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숲속 멍스토랑’ 첫 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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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국내전담 여행사 관계자 대상 순창군 관광설명회 개최
- 순창군(최영일 군수)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지난 22일과 23일 양 이틀간 서울․경기 지역 국내전담(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순창군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팸투어는 (사)한국대표여행사연합 정후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등 30명이 참석하여 순창군 관광설명회와 발효테마파크 시설 관람, 강천산 군립공원 탐방, 힐링스파 족욕, 막걸리 만들기 체험, 옹기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특히, 재단은 순창군의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소개와 쉴랜드 프로그램, 추억의 교실 프로그램, 강천산 맨발걷기 행사 등을 적극 설명했으며 문화관광과의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과 농업기술과의 농업농촌 치유체험 관광 참가보상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병행했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이번 설명회와 팸투어를 통해 국내전담 여행사 관계자분들께 순창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우호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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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국내전담 여행사 관계자 대상 순창군 관광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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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익산역 앞 여행자센터 열다
- 익산시가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익산역 앞에 시민들과 여행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열었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여행자센터 '이리로 여행자 쉼'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익산역 동부 광장 맞은편 익산대로 156에 조성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휴식공간과 캐리어 보관함을 마련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익산 관광 정보를 안내하고 마룡이를 포함한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상점도 운영한다. 여행자센터에 마련된 전시·문화공간에서는 개소를 기념해 기획전시 '문학에서 마주친 익산, 쓰다'를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익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역에 뿌리를 둔 문학작품과 캘리그래피(서예)를 선보인다. 김남중 작가의 '기찻길 옆 동네', 심호택의 '솜리정거장', 안도현의 '이리역 굴다리' 등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 작가들의 작품과 익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9일 오후 2시에는 원광대학교 서예과를 졸업하고 우리나라에서 캘리그래피 1세대 개척자로 불리는 '이상현 작가 초청 대담'도 진행한다. 이날 이상현 작가는 이름이나 원하는 글귀를 써주는 시연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여행자센터가 여행자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광 편의 제공과 함께 지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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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익산역 앞 여행자센터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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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관광지 드라마 등 방송촬영 명소로 큰 인기
- 당진시, 삽교호관광지 드라마 등 방송촬영 명소로 큰 인기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4인조 걸밴드 QWER 라이브클립 촬영 삽교호관광지가 드라마, 라이브클립(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촬영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화’와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6화’에서 남녀 주인공이 데이트하는 장소로 삽교호놀이동산이 등장했다. 또한 ‘고민중독’에 이어 ‘대관람차’로 인기몰이 중인 4인조 걸밴드 QWER이 실제 삽교호 놀이공원에 있는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라이브클립 촬영을 했다. 라이브클립은 현재 유튜브에서 3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KBS뉴스광장 영상촬영, KBS생생정보 자전거탄풍경 등이 삽교호관광지에서 촬영했다. 대관람차가 랜드마크인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삽교호 주변에는 △수산시장 △해양테마과학관 △바다공원 △생활체육공원△월드아트서커스공연장 △놀이동산 △각종 맛집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의 대표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촬영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드론쇼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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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전국 최고 수준 조성 박차
- 임실군이 올해 완공 예정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유럽형 장미원 등의 운영 및 축제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군은 최근 심 민 군수와 관계부서 담당공무원 등이 함께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운영과 관리,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장미축제 현장을 보기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심 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등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 오십천 장미공원에 방문하여 장미공원을 둘러보며, 우수한 식재 관리법 및 생육 관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삼척 오십천 장미공원은 2009년 조성을 시작으로 오십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 84,730㎡ 면적으로 장미 222종 총 15만 9000여주가 식재되어 있는 동해안 최대 장미꽃단지다. 올해 삼척 장미축제는 꽃길런, 장미성 꾸미기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버스킹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서울 중랑천 장미공원, 올림픽공원 장미원, 서울대공원 장미원을 추가 방문하여 지역 특성과 시민들의 수요에 맞게 장미원을 구성, 운영하는 정보를 수집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하여 올해 완공 예정인 유럽형 장미원의 장미원 운영 관리 및 축제 프로그램 등 축제 활성화 벤치마킹을 통하여 얻은 우수사례를 접목할 예정이다. 현재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는 정원 장미 100여종 2만4,000여주에 대한 개화가 시작되면서 관광객들의 눈이 즐거워지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 완공된 사계절 장미원 10,000㎡ 면적에 90종 10,000주를 운영하며 예쁜 꽃망울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완공 예정인 유럽형 장미원 38,705㎡ 면적에 97종 14,000여주의 장미를 식재하여 봄, 여름, 가을 동안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곳에 장미가 가득 채워지면 오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장미축제에 대표적인 포토존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심 민 군수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실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활짝 핀 장미에 푹 빠져 보시기 바란다”며“가을에는 국화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여니까, 내후년쯤 봄에도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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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전국 최고 수준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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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특별한 여행, 강원특별자치도로 오세요
-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강원 여행의 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한 달 동안 숙박 할인권, 주요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숙박 할인권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라인 여행사인 야놀자, 여기어때, 11번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7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원주·태백의 시티투어버스, 강릉 아르떼뮤지엄 입장, 동해 망상한옥마을 숙박 등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최대 50%까지의 할인 혜택과 춘천 청평사, 삼척 죽서루, 평창 이효석 문학관 등 관광지 무료 개방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 여행의 달’ 기간 동안에는 ‘동해 라벤더 축제’, ‘속초 실향민 문화축제’가 열려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강원 여행의 달을 맞아 풍성한 할인 혜택과 알찬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여행하기 좋은 6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많이 방문해달라”고 밝혔다. 할인 및 무료 혜택 제공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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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특별한 여행, 강원특별자치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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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항 인근 하늘정원 무료 개방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인근 하늘정원에 약 3만 6천㎡ 규모의 이벤트가든을 조성해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 이벤트가든에 꽃밭(봄 : 유채꽃, 가을 : 코스모스)을 조성해 지역주민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에만 약 21만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이번 이벤트가든 개방을 앞두고 유채꽃밭 조성을 포함해 △하늘라운지(방문객 편의시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협업하여 만든 초대형(길이 20m, 높이 10m) 꽃등고래 조형물 △미니온실 3개소 △꽃가득터널 △알록달록 파라솔 거리를 설치하는 등 지난해 보다 즐길거리를 대폭 확충하였다. 하늘정원의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9시부터 18시까지로, 공사는 해당기간 전망대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17개소, 야외테이블 25개소를 설치하고 안내직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을 방문하려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해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로 방문할 수도 있으며, 자가 차량 방문객을 위해 이벤트가든 입구에 약 400면 가량의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하늘정원을 방문하시는 시민 분들이 늦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항 이용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공항 안팎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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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항 인근 하늘정원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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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 양주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 3일간의 여정 끝에 ‘大성황’ 으로 막 내려
- ‘2024 양주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대한민국의 전국적인 축제로 한 걸음 다가섰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무기체계와 4차산업 미래 비전이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6만여 명의 관광객에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명실상부 올해 대표 관광 축제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리 군이 보유한 첨단 전투 장비와 드론봇 전투체계를 선보이는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대한항공, KAI,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 국내 선도기업들의 드론봇 제품과 미래 비전을 선보여 특히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일 행사 첫날 열렸던 개막식에는 육군항공대 축하 비행으로 포문을 열며 ▲특전사 고공강하, ▲특공무술 시범,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태권도 시범이 이루어졌으며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관내 상공을 가로지르며 멋진 에어쇼를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어, 지난 25일 저녁 공연에는 1군단 군악대의 특별기획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지상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에 복무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틴탑 메인 댄서 ‘창조’의 무대, ▲국내 국가대표 RC헬기 선수인 ‘이영빈’의 RC헬기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미스트롯 시즌1 미(美)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홍자’, ▲양주시의 유명 전통 예술단체인 ‘양주살판’의 대북 퍼포먼스 태고의 울림 무대가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은 ‘드론 라이트 쇼’로 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6일에는 민관군 화합의 의미를 담은 행사로 ▲광적면민 건강 걷기 축제가 열렸으며 16시에 열린 폐막식에는 3일간 열정적으로 펼쳐진 드론봇 경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드론 레이싱 부문에서 세계대회 1위로 유명한 김민찬 선수가 우승하여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민들은 이번 축제의 대성황을 이끈 주요 키워드 중 하나로 모범적인 축제 운영 방식을 꼽았다. 이번 축제를 위해 시와 지작사는 행사 기간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한가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행사장 전면에는 K-2 전차, 수리온 헬기 등 우리 군의 최첨단 전투 장비가 전시되어 기념 촬영을 하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행사장 중앙에는 요식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광적면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광적면 상가번영회에서 자체 상황본부를 설치하여 자체적인 청결 관리 및 현장 민원과 같은 이용상의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등 체계적 운영으로 모범적인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또한, 행사장 후면에는 양주시 상공회에서 운영하는 지역기업을 알리는 홍보존이 조성되어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많은 분의 적극적인 헌신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 가납리비행장에서 더욱 성대한 축제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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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 양주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 3일간의 여정 끝에 ‘大성황’ 으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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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 시민과 함께! 승리를 향해! “진격”
- 지난해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거제옥포대첩축제가 6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옥포수변공원 일원 하늘·바다·육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거제 옥포항은 임진왜란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첫 승전을 한 의미 있는 곳이다. 임진년 5월 7일(1592년 5월 7일) 옥포 앞바다에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도도 다카토라가 지휘하는 일본군 함대를 무찔렀다. 거제옥포대첩축제는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기념하는 행사로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호국문화예술축제로 기획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더 커진 스케일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거제시 대표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마친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 올해도 옥포항수변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3일 동안 시민과 함께, 승리를 향해 “진격”한다. ◇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품격 문화·예술 축제 14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길놀이를 시작으로 통제영무예단의 무예극 ‘방비’, 거제시지정예술단인 거제시혼성합창단의 식전공연 및 개막식과 개막주제공연‘진격’, 개막불꽃을 시작으로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올해 개막불꽃에는 거제시 최초로 통영해경 1005함(1600t) 함정의 물대포 시연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날 15일(토) 오전 11시에는 작년에 큰 호응을 받았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옥포수변공원 상공에서 다시 펼쳐진다. 비행음이 다소 크므로 어린이, 노약자들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거리공연 ‘댄싱 옥포!’가 거제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댄싱 옥포!’는 거리공연 가능한 모든 장르가 참여 가능하며, 유치원, 학교, 동호회, 주민센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거리공연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저녁 해상에서는 뮤지컬 ‘옥포해전’과 해상불꽃전투 재현이 펼쳐진다. 어선 18여척이 동원된 해상불꽃전투 재현은 거제옥포대첩축제만의 차별화된 대표 공연으로, 올해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순신 승전 체험거리와 옥포 불빛거리, 프린지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셋째날인 16일(일)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분필놀이, ‘왜군을 물리쳐라!물총놀이’와 대기놀이를 선두로 해군 군악대·의장대 및 전통무예단 그리고 300여명 구성된 승전행차 가장행렬이 진행된다. 올해는 시민퍼레이드 참가팀을 모집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가장행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목면 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부두에서는 통영해경 지원으로 1005함(1600t) 함정공개 및 체험행사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매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진행되는 ‘K팝 랜덤플레이댄스’가 올해는 더욱 규모를 확대하여 옥포수변공원 거리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어서 국악콘서트‘향연’에는 풍류대장 출연진과 미스트롯의 김태연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 불꽃쇼는 지역대표 기업인 한화오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거제 최대의 “한화오션과 함께하는 승전축하 불꽃쇼”를 연출하여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할 것이다. ◇ 거제 역사·문화의 힘, 체험하며 배운다.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한 본 행사[6.14.(금)~16.(일)] 이전에 사전행사[6.1.(토)~12.(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순신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를 배우는 ‘이순신을 찾아라!’, 임진왜란과 옥포해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토크콘서트(임진왜란과 옥포해전)’ ‘해설이 있는 옥포해전 탐방로드’, ‘도전! 옥포대첩 골든벨’ 등 어린이‧청소년,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거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옥포대첩을 주제로 한 백일장, 사생대회, 휘호대회, 시낭송대회가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열리고,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는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거제옥포대첩축제 클래식 콘서트와 영화 ‘명량’, ‘한산’ 몰아보기 행사도 개최된다. ◇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 축제기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한화오션 오션플라자 옥외주차장과 옥포중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옥포국제시장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또,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5대를 편성해 16시부터 22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고현방면: 고현터미널-연초농협-한화오션 오션플라자 주차장 △능포방면: 능포시내버스종점-장승포초등학교-한화오션 남문-한화오션 오션플라자 주차장 특히 올해는 한화오션에서 오션플라자 해피니스홀 로비와 야외공연장을 무료개방하여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이동실 화장실과 각종 편의시설, 안전관리 인력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거제경찰서, 거제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이통장연합거제지회, 자율방범연합회, 재향군인회, 새마을교통봉사대거제지회, 의용소방대, 옥포청년연합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철저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올해 거제옥포대첩축제는 거제시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참여 행사도 대폭 늘렸다”며, “거제옥포대첩축제는 우리 시민들의 축제의 장이며, 시민들이 주인공이므로 많이들 오셔서 풍성한 축제를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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