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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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 한-일 야구 레전드 경기 직관 여행 상품 출시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오는 7월 22일(월)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KOREA JAPAN Dream Players Game, 이하 한일 DPG)’을 직관하는 ‘홋카이도 4일’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한일 DPG’는 양국의 야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친선 경기로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감독과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홋카이도 4일’ 패키지여행 상품은 7월 22일 경기 관람을 위해 7월 20일~22일 사이 출발한다. 야구 경기 관람과 함께 온천 및 삿포로 시내에서 숙박하고, 오타루와 청의 호수 같은 홋카이도 핵심 관광지를 여행한다. 상품에 따라 대표 먹거리인 게 요리 또는 가이세키 정식 등 특식을 제공한다. ‘한일 DPG’ 경기 티켓과 교통수단만 제공하는 현지투어 상품도 준비했다. 항공권과 숙박은 불포함이며, 삿포로 시내에서 기타히로시마에 위치한 에스콘필드까지 이동하는 왕복 차량을 제공한다. 패키지여행 상품 예약 고객들에게는 필드 내야석 136구역 좌석 또는 메인 내야석 227, 228 구역의 좌석을 랜덤 배정한다. 현지투어 상품 예약 고객들에게는 필드 외야석 또는 메인 내야석을 랜덤 배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일DPG’는 국내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 인만큼 해외 경기 관람을 준비하는 불편함은 줄이고,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춘 직관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해외 축구, 농구, 야구 등 국내 스포츠 팬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직관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06-24
  • 거창군,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모집
      거창군은 오는 7월 4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15팀을 모집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행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5박 이상 29박 이내에 거창을 여행하는 참가자들에게 팀당 1일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 이하의 지역의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가 지원된다. 또한 거창관광택시를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고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 시 가맹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1∼2명으로 팀을 구성해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면 된다. 군은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여행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도록 7∼8월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인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수승대, 숲캉스 여행지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월성계곡, 여름꽃이 아름다운 창포원, 바람명소 거창별바람언덕를 소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가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기간(2024.7.26.∼8.9.)에 운영되는 만큼 수승대를 방문하여 낮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 아래 연극공연도 한 편 보시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과 함께 거창군 여름 추천 여행지를 확인할 수 있고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오는 9월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6-24
  •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세계화 시도 성공적 마무리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를 넘어 세계화로 나아갈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절반 이상이 젊은 세대가 방문했고, 외지인, 외국인 등도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세계화를 위한 시도가 돋보이는 축제였다. 춘천과 자매도시인 중국과 이디오피아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5개국의 요리사가 직접 만든 요리를 무료로 시식하도록 한 공간은 단연 인기였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 공연과 먹거리로 세계화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또한 22개 항공사의 기내식으로 선정된 닭갈비를 축하하는 공간도 만들어 닭갈비의 위상을 알렸다. 이 밖에 바리스타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커피의 유래, 맛 등을 알아보며, 커피도시 춘천을 홍보했고, 춘천의 전통주를 소개하는 술페스타도 함께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기간 연계한 의암호 주변을 산책하는 봄내길 별빛투어와 호수드론라이트쇼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시립합창단 공연, 문화재단 소속 더 보이스 팝페라 공연 등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도록 저변층을 넓혔다. 무엇보다 교통 문제와 바가지요금을 해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대중교통망을 대폭 확충하여 춘천역과 춘천 시내를 오가는 버스를 하루 50회 운행했다. 아울러 지난해 1,200대였던 주차장 주차 면수를 올해 4,00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할 수 있게 확보해 자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에 더해 축제 이튿날부터 공무원 및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50명 이상을 대거 배치하고 경찰은 신호체계 개선 등으로 개막식 때 발생한 차량 정체 문제를 해소했다. 때 이른 폭염에 따른 대책으로 조직위는 가압펌프를 설치하고 화장실도 추가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매년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문제도 이번 축제에서는 없었다.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접수된 민원이 1건 있었으나 점검한 결과, 바가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조직위와 함께 축제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행사에서 드러났던 문제점과 날씨와 관련한 개최 시기 변경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젊은 층도 더 유입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춘천의 대표 미식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6-24
  • 경기도,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 25일부터 온라인 판매
      경기도는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오는 25일부터 온라인으로 본격 판매한다.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김포, 안산, 화성, 시흥, 평택의 바다 또는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관광 및 체험 상품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도내 해양레저스포츠, 관광업체,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23개 관련업체를 ‘경기바다 해양레저 네트워크’로 구성했다. 또 업체 간 대표 프로그램을 엮은 다양한 해양관광상품 개발과 경기바다 홈페이지, SNS 등 매체 홍보 및 판로개척 등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상품 내용은 주로 시흥 및 제부도 등 경기바다 일대에서 요/보트, 서핑, 제트보드 등의 해양레저기구 체험과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선셋투어, 어촌체험 등 해양관광 프로그램 등이며, 상품은 경기바다관광 해양레저통합포털(www.ggbada.co.kr) 기획전 페이지를 이용하거나, 11번가 또는 쿠팡에서 ‘경기바다’를 검색해 구입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은 국내 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관광 소비시장이지만 해양레저관광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여전히 동해바다나 남해바다를 찾고 있다”며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해양레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경기바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6-24
  • 에버랜드,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 7월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판다 가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스페셜 축제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Bao Family's Birthday Festa, 이하 바오패밀리 페스타)를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여간 개최한다. 7월은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7일)를 비롯해 큰언니 푸바오(20일), 엄마 아이바오(13일), 아빠 러바오(28일) 등 다섯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여 있는 특별한 달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첫돌을 맞는 쌍둥이 판다와 바오패밀리 모두의 생일을 팬들과 함께 축하해주고, 새로운 판생을 시작한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바오패밀리 페스타에서는 세 딸을 키워낸 육아 고수 엄마 아이바오가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는 스토리를 따라 다양하게 준비된 이벤트와 콘텐츠에 참여하며 축제를 더욱 의미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먼저 바오패밀리를 직접 볼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생일 파티가 연속해서 펼쳐진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인 7월 7일에는 돌잔치가 열려 강철원, 송영관 등 주키퍼들이 쌍둥이 판다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스페셜톡과 돌잡이 등이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돌잡이 시간으로, 아기 판다들이 어떻게 자랄지 예상해보는 의미로 공(재능), 마이크(인기), 판사봉(명예) 등 대나무로 만든 다양한 물건들이 돌상에 놓여질 예정이다. 큰언니인 푸바오는 첫 생일날 돌잡이에서 행복을 의미하는 워토우(판다가 먹는 영양빵)를 집은 바 있다. 특히 쌍둥이 판다 돌잔치 현장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의 생일날에도 판다월드에서 사전 초청된 고객들과 함께 생일 파티가 진행된다. 바오패밀리 생일 파티 참여 신청은 네이버 주토피아 팬카페,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뿌빠TV 유튜브 등에서 6월 24일부터 시작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의 생일날에는 푸바오를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대나무로 만든 케이크를 설치하는 등 판다월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바오패밀리 페스타를 기념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오픈일인 1일부터 8일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1만명에게 바오패밀리 스페셜 배지를 증정하며, 판다들의 생일날에 맞춰 의상, 헤어, 액세서리 등 판다 굿즈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나흘 동안 매일 선착순 2천명에게 생일 초대장 컨셉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생일이 끼어 있는 매주 주말에는 생일 주인공인 각 판다들에 대한 퀴즈를 맞히며 찐팬임을 인증할 수 있는 '바오패밀리 모의고사' 이벤트가 열려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모의고사 응시자들에게는 바오패밀리 월페이퍼 이미지를 제공하고, 80점이 넘는 고득점자들에게는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바오 하우스와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는 소장용으로 좋은 바오패밀리 모의고사 시험지도 비치된다.  이번 스페셜 축제를 맞아 에버랜드는 정문부터 글로벌페어, 판다월드로 이어지는 대규모 공간에 포토존, 배너, 가랜드 등을 조성해 즐거운 생일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판다 가족 테마 체험 갤러리인 '바오 하우스'는 아이바오를 주인공으로 한 시즌2로 리뉴얼돼 새롭게 선보인다. 바오 하우스 시즌2에서는 육아를 준비하는 엄마 판다의 방과 푸바오, 쌍둥이 놀이방 등이 연출되고, 주키퍼들이 꼽은 아이바오의 가장 예쁜 사진 Top 5와 아이바오 만의 육아 스타일 등 판다 가족 콘텐츠가 다채롭게 전시된다. 또한 가족사진 월, 거울 셀카 등 다양한 포토존과 스페셜 영상을 통해 바오패밀리의 유쾌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고, 바오패밀리 인형 꾸미기 대회에서 수상한 고객들의 애정이 담긴 참여 작품 20여 점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푸바오가 야외 방사장에서 실제 사용했던 해먹과 현판을 활용한 푸스빌(Fu's Vill) 포토존을 재현해 푸바오를 떠올리며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판다월드에 위치한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서는 스페셜 바오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인형, 오르골, 스노우볼 등 바오패밀리 생일 기념 신상 굿즈 30여 종도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선보인다. 삼성닷컴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 미션 이벤트도 온라인에서 진행돼 바오패밀리 관련 미션에 모두 참여하면 바오패밀리 포토카드 5종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푸짐한 경품이 걸린 룰렛 이벤트도 응모할 수 있다. 바오패밀리 페스타 스페셜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6일부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8월 25일까지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등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와 환상적인 야간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4-06-24
  • 황토갯벌 1㎥의 가치,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막
      무더위가 예년보다 유독 빨리 찾아온 6월 무더위를 식혀줄 한여름 축제의 시작인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19일 개막했다. 축제의 주무대인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면 뛰어난 품질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무안 양파를 활용한 ‘황토양파운동회’와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될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바다낚시 손맛을 체험할 수 있는 ‘장어잡기 체험’과 ‘운저리 낚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축제 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주 무대는 광활한 무안 갯벌을 배경으로 관객이 무대 전체를 둘러싸는 형태의 아레나 무대로 다채로운 공연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해가 지면 야간 경관조명등이 밝혀져 조명 아래 빛나는 무안 갯벌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포인트이다. 19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타악그룹 얼쑤의 워터를 활용한 다이내믹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무안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막식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가수 박상민, 정수라, 박혜경, 우연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개막식의 백미는 제10회 기념 촛불 플래시몹 세리모니로 무안군 9개 읍면을 대표하는 어린이 꿈나무들이 희망을 상징하는 촛불 주자로 나서 축제의 성공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바로 이어지는 불꽃쇼로 축제의 환희를 더한다. 축제 둘째 날에는 무안 갯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전 국민이 걷는 갯가 걷기대회’와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 등 참여 프로그램과 야간에는 공연, EDM파티를 열어 축제의 의미와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청정한 무안 황토물로 무더위를 식히며 재미를 즐기는 ‘황토 물놀이 운동회’와 ‘황토 물싸움’ 등이 펼쳐지고 야간에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쇼로 여름밤 축제의 추억을 보탠다. 김산 군수는 “이상 고온 현상 등 지구 환경의 경각심이 중요한 요즘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대한민국 최초 습지보호지역 제1호에 빛나는 무안황토갯벌의 중요성과 경각심, 그리고 축제의 주제이기도 한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장을 찾고 싶은 관람객은 무안 방면은 승달예술회관에서, 남악 방면은 전남도교육청에서 1일 8회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축제장에 방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6-24
  • 다시찾고 싶은 관광지…맛과 멋, 낭만이 가득한 명품관광도시 목포
        전남 관광의 대세는 목포다. 목포를 키워드로 한 검색 빅데이터의 가파른 상승 지표가 이를 말해준다. 시는 머무는 동안 탄성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속속들이 다양한 재미로 가득한 곳을 만들면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 ◆ 목포의 맛, K-Food의 원류인 남도음식의 세계화 목포하면 맛, 목포하면 미식이다. 그동안 시는 목포9味(미), 미식페스타 등 각종 미식 콘텐츠를 발굴해왔으며 올해도 미식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축제인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목포문화예술회관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가장 한국적인 맛을 간직한 국내 최대 음식축제로 인정받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처음으로 목포에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내실있는 행사 준비를 통해 맛의 수도 목포를 확실하게 알릴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칭) 개최를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으며, 현재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경제성·정책성 검토 전문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조사가 완료되면 7월중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박람회가 확정될 경우 국내 최초로 미식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K-Pop, K-Drama, K-Movie 등 이른바 K-콘텐츠의 세계적 열풍 속에서, K-Food의 원류인 남도음식을 기반으로 한 국제남도음식산업박람회는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 선봉장이 될 전망이다. 국제남도미식산업박람회는 40개국 220만여명이 참여, 이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3200억원 이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낭만 가득, 목포 바다 목포에는 탁 트인 바다를 품은 낭만 가득한 명소가 곳곳에 있다. 하늘에는 한국관광100선으로 선정된 바다를 가르는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유유히 떠 다니고, 용을 닮은 섬 고하도에는 1.8km에 이르는 해상데크가 고하도 둘레를 따라 펼쳐져 있어 바다 위를 산책하며 목포의 풍광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다. 최근 디자인개선 및 확장사업을 마친 대반동의 명물 스카이워크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스카이워크는 기존 구간에 직선부 31m 확장/좌우 22m 연장한 총 길이 120m로, 바닥 3분의 2이상이 투명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바다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낌과 동시에 목포 바다의 낭만을 만끽 할 수 있어 유달유원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뜨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새단장을 마친 대반동 백사장은 다도해를 연결하는 배들이 지나는 목포의 길목으로, 서해 낙조를 배경으로 목포대교와 고하도 해상케이블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목포의 명품 해변으로 거듭나고 있다. 카페와 맛집, 그림처럼 펼쳐지는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최고의 낭만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대반동 백사장은 인생의 명장면을 찍으려는 MZ세대의 SNS 인증샷 성지로도 유명하다. ◆ 예향의 도시, 즐거운 목포 계절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각종 행사는 목포를 다시 찾게 만드는또 하나의 이유다. 올해 봄, 꽃망울이 터지는 소리와 함께 시작한 만호수군 퍼레이드 출정식은 「유달산 봄축제」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유달산 일주도로에 핀 꽃은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고, 수군문화의 역사와 의미를 녹여낸 다양한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웃음소리 가득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2024 목포항구축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전통파시를 킬러콘텐츠로 글로벌 해상퍼레이드, 수산물 경매,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목포항구에 재미와 낭만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가을 생선의 맛이 오르는 시기에 바다 위의 생선시장 ‘파시’ 경매를 통해 구입한 수산물로 현장에서 즉석 조리해서 먹는 경험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또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화광장에서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쇼가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 「목포해상W쇼」가 열린다. 시설 기능 개선사업을 마친 춤추는 바다 분수와 함께 매회 새로운 콘텐츠로 더욱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5월 두 차례 공연 모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앞으로 남은 ▲7월27일(노을공원) ▲9월14일(평화광장) 공연 모두 회가 거듭 될수록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문화재야행도 함께할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전세대가 함께 즐기며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목포 뮤직플레이가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로 내년을 준비중이며,버스킹 공연 등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연중 목포 곳곳에서 펼쳐진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경제활성화의 큰 원동력인 목포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대한민국 명품 관광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6-24
  • 강진 수국길축제, 보은산 V랜드공원에서 28일부터 사흘간 개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읍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제2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장에서는 ‘전국 화훼1번지 강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형형색색의 수국이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를 통해 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 특별 개장과 함께 수상자전거 등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수상 레저 체험 코너가 준비되며, 물 위의 피아노, 그린 터널, 웨딩 인생샷 등 색다른 포토존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여기에 마술쇼, 솜사탕쇼, 블록 놀이, 목공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는 짱뚱어탕, 콩국수, 비빔국수, 오징어 파전과 정겨운 여름 제철 음식과 함께 닭꼬치, 핫도그, 닭강정, 츄러스, 카페 음료 등 길거리의 별미, 푸드트럭 음식도 맛볼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8일(금) 저녁 7시에는 축제장 주무대에서 숲속 힐링 음악회 ‘6月의 피크닉‘이 개최된다. 밴드 플라워의 보컬이며 ‘Endless’로도 유명한 고유진,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샤우팅 창법으로 가요계를 휩쓸었던 김현정,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이름을 날렸으며 ‘토요일 밤에’라는 신곡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허찬미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29일(토) 오후 5시부터는 ‘제22회 고성사 산사음악회’가 고성사에서 막을 올린다. 록 밴드 부활의 최정상급 보컬리스트 박완규, 타이틀곡 땡벌로 유명한 ‘강진’, 싱어송라이터 장소영, 강진 불교마야합창단, 장호영(테너)·윤혜진(소프라노) 성악가 부부의 오페라 듀엣 공연 등 풍부한 음악 공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식이 끝나면 돌아가는 방문객들에게 사찰의 풍미가 담긴 비빔밥 무료 공양도 예정돼 있다. 고성사는 산기슭에 위치해 있어 군에서는 축제 행사장부터 고성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축제장 주무대에서 수준높은 재즈공연을 즐길 수 있다. 보은산의 울창한 나무들이 빼곡하게 펼쳐진 숲속에서 듣는 재즈 선율의 감미로움은 관광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줄 것으로 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일) 오후 6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수국길 콘서트가 폐막을 준비한다. 초청 가수로 미스터트롯2 박지현, 성민지와 불타는 트롯맨의 전종혁 등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화훼 1번지이자 전남에서 가장 많은 수국을 재배하고 있는 강진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수국길 축제를 준비했다”며 “강진 수국길축제장에 오셔서 아름다운 수국을 배경으로 특별한 여유와 힐링을 시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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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4-06-24
  • 올 여름 휴가 ‘촌캉스 푸소’ 어때?
        강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적한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촌캉스 푸소체험‘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하며 본격적인 휴가철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 촌캉스는 기존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푸소와 촌캉스(농촌+휴가)가 결합한 형태로 2박 3일간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감성과 정을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11만6천원으로 이틀간의 숙박과 4끼 식사가 포함되고, 예약자 전원에게는 강진 대표 관광지(가우도 짚트랙, 한국민화박물관 민화체험 중 택1)의 유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가우도 짚트랙은 천길 낭떠러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활공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으며, 민화체험은 다양한 생활용품에 민화를 직접 채색하며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체험 후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선정하여 푸소 굿즈(goods)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면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푸소 공식 홈페이지(www.fuso.or.kr)를 통해예약하면 되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푸소팀(☎061-430-3327)으로 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촌캉스 푸소체험은 청정한 강진에서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충분한 여유와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며 “붐비지 않는 곳에서 알차고 즐거운 휴가를 원한다면 ’촌캉스 푸소‘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강진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2015년 5월, 학생들 위주의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첫선을 보인 후, 일반인 푸소, 강진에서 일주일 상기, 강진푸소 시티투어, 공무원 청렴 푸소 등으로 확장되며 남도답사일번지,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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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4-06-24
  • 인천 동구,‘관광기념품 공모전’개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구를 상징하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 ‘2024 인천 동구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동구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개인과 단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실물) 및 관련서류 일체는 접수 기간인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역사·문화·관광지 등 고유 특색 및 정체성을 독창적으로 반영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관광기념품은 상품화 및 유통화가 가능한 공산품, 공예품, 가공식품 등으로 완제품이어야 한다. 공모전 출품작 중 입상작은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4점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입상작들은 내년 3월 재개관 예정인 수도국산박물관 등 동구 문화관광시설 내 전시와 판매 등에 활용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우수한 기념품들이 발굴돼 지역관광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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