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전체기사보기

  • 서울관광재단,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최고의 관광도시 기관' 수상…글로벌 MICE 도시 위상 강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국내 지자체 최초로 ‘최고의 관광도시 기관(Best Local Tourism Organization)’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MICE 전문 매체인 TTG 아시아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매년 항공사, 여행사, 호텔, 관광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1989년 시작된 이 시상식은 관광업계에서 ‘노벨상’으로 평가될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TTG 아시아는 1974년에 창립된 아태지역 관광·MICE 전문 매체로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미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등 24개국에서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독자의 약 77%가 관광 및 MICE 업계의 임원진과 중간관리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 이번 수상으로 서울은 글로벌 MICE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확고히 했다. 특히 서울은 최근에도 여러 국제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트래지 어워드(The Traees)에서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상’을, 9월에는 싱가포르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M&C Asia Stella Awards)에서 ‘최고의 MICE 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이번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까지 3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글로벌 관광 및 MICE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K-POP과 K-푸드를 포함한 한류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산되며, 서울은 누구나 방문하고 싶어 하는 트렌디한 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최고의 관광도시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서울이 글로벌 MICE 도시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이 단순한 관광지 이상으로, 세계적인 MICE 도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재단은 앞으로도 서울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MICE 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10-04
  • 인천공항공사, 신기술 테스트베드 참여 공모전 시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인천공항의 인프라를 국내외 기업에 테스트베드로 제공하여 최첨단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2024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공항이 지난 7월 발표한 ‘인천공항 비전2040’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전2040을 통해 공항의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인천공항 4.0’ 시대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글로벌 최첨단 기술 발전을 선도할 신기술 및 서비스’로, △공항 서비스 △공항 인프라 △여객 편익을 위한 신기술(제품, 서비스 등)이라는 3개 분야에서 신기술을 모집한다.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모든 기업이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1월 8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공항공사 공식 홈페이지(http://www.airport.kr/co)에서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하여 신청서와 기술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제출된 신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기술로 선정된 기업은 인천공항의 인프라와 운영 현장에서 시범 적용을 통해 기술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내년에 구축 예정인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 체험관에 해당 기술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우선권도 제공받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우수 기업들이 기술 실증과 제품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비롯해 첨단 신기술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게 인천공항의 우수한 인프라에서 실증과 검증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국제공항은 이를 통해 첨단 기술 도입과 공항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 여행
    • 항공
    2024-10-04
  • 에버랜드,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 야외 나들이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에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야외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에버랜드는 생후 15개월에 접어든 쌍둥이 판다들의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자 지난달 말부터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조금씩 진행하고 있다. 야외 방사장으로 나온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새로운 장소를 여기저기 탐색하고 서로 장난도 치며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버랜드는 일정 기간 적응 과정을 거쳐 이르면 연내 팬들에게 쌍둥이 판다들의 야외 생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에 태어난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몸무게 40kg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4-10-04
  • ‘강원 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 10월 12일부터 개최… 자연 속에서 평화와 힐링을 만끽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양구군, 인제군과 협력하여 오는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강원 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동서 횡단 비무장지대(DMZ) 노선을 따라 걷는 ‘코리아 둘레길’ 중 ‘DMZ 평화의 길’을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리아 둘레길’은 대한민국 국토 가장자리를 따라 총 4,530㎞에 걸쳐 연결된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정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23일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전 구간 개통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 코스 중 DMZ 구간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평화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2일, 19일, 2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인 12일에는 인제군 서화면 인근에서 약 1,000명이 출발해 DMZ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숲밥’ 식사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19일에는 양구 26코스인 두타연에서 사전 접수된 300명이 참여하며, 26일에는 양구 28코스 인근의 DMZ 자생식물원에서 700명이 펀치볼 둘레길을 걷고 ‘숲밥’ 체험을 한 번 더 즐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특산물 마켓,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1분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강원도의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DMZ 평화의 길’은 총 35개 코스, 510㎞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상기시키는 노동당사, 을지전망대 등의 역사적 유적지를 지나고, 평야와 강, 산악지형이 어우러진 한반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건강과 지역 상생을 모토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더불어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DMZ 접경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강원도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특별한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DMZ 접경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누구나 365일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0월 5일부터 공식 누리집(http://www.dmztrekk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DMZ의 평화로운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이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0-04
  • 10월 국내여행 항공권 구매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10월 한 달 간 네이버항공권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노선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광주·울산·여수·포항경주·사천 등 5개 노선이며, 제주에 집중된 국내 항공수요를 내륙지역으로 분산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말까지 네이버에서 해당노선 항공권을 구매해 탑승을 완료하면 1인당 편도 기준 네이버페이 1,500포인트가 적립되며, 왕복 이용 시에는 최대 3,000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항공권 구매 시 결제 수단이나 항공사의 제한은 없으며, 포인트는 결제 시 로그인한 네이버 아이디로 11월 25일에 일괄 적립된다.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항공권(https://flight.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가을철 국내 항공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지방공항을 이용한 비행기 여행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4-10-04
  •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10월 3일 성대한 개막… 건강과 맛의 향연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홍천의 대표 특산물인 6년근 인삼과 늘푸름한우를 주제로 하며, "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라는 슬로건 아래 홍천의 고유한 지역성과 명품의 가치를 담아낸다. 축제 첫날인 10월 3일에는 식전 공연과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인삼 경매, 만원의 행복(한우 잡뼈 담기), 수삼 물김치 담그기, 인삼낚시, 지역 동아리와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인삼 튀김, 인삼 막걸리, 한우 꼬치, 한우 호떡, 명이 핫도그 등 특별한 먹거리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은 날 홍천종합운동장에서는 전세계 한민족 축구대회가 열렸고,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는 인삼·한우 명품 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되며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저녁에는 김병철, 비바체, 박강성, 허찬미, 신인선, 양지은 등이 참여하는 ‘한민족 명품 콘서트’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 2일차인 10월 4일에는 꽃뫼공원에서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가 개최되며, 홍천문화원에서는 ‘강원홍천인삼 800년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인삼 관련 포럼이 열렸다. 이후 홍천강 가요제와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 음악회가 도시산림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어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10월 5일에는 대한민국 최초임도 전국 트레킹 대회가 홍천 상오안리 일원에서 개최되어 자연을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이호석과 김말숙의 한마음 콘서트와 함께 태훈, 현숙, 민수현, 조승구 등 가수들이 청정지역 홍천의 가을 정취를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6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부가요제와 함께 행운권 추첨이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1등 경품으로는 송아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인삼 또는 한우를 5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들은 영수증을 지참해 응모 부스에서 추첨권을 교환하고 참여할 수 있다. 한우 구이용 부위는 30%, 비선호 부위는 50% 할인 판매된다. 특히 4일에는 꽃뫼공원 일원에서 남자부, 여자부, 군인부로 나뉘어 줄다리기 대회가 펼쳐지며, 10개 읍·면이 참여하는 인삼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등 흥미진진한 민속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홍천 6년근 인삼과 홍천 늘푸름한우의 명품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건강과 맛,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홍천에서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건강과 미식,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로 가을의 홍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0-04
  • 모두투어, 가을 단풍 인기 해외 여행지 'TOP 3'
      모두투어는 2024년 가을 시즌, 자사 회원들이 선택한 단풍 인기 해외 여행지 TOP3를 발표했다. 모두투어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0~12월 기간 해외 단풍 여행지 1위는 △일본이 차지했고 그 뒤를 △중국, △캐나다미국 동부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일본의 올해 지역별 단풍 시기는 북해도, 알펜루트 등의 북쪽 지방은 9월 상순에서 11월 중순이며, 따뜻한 오사카, 규슈 등의 남쪽 지방은 11월 상순에서 12월 중순이다. 일본 단풍 절정으로 예상되는 11월 중순의 일본 내 지역별 비중은 오사카, 북규슈, 홋카이도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 지역은 출발 임박 시점에도 예약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여 일본 가을 단풍 기획전을 연장하여 진행 중이다. 일본에 이어 2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3주 전 중국 단풍 시즌을 겨냥한 ‘모두투어만의 CHINA는 가을 여행' 기획전 출시 후 예약률은 직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해당 기획전의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장가계 천문산 원가계 6일'을 꼽을 수 있고 최근 새롭게 출시한 '장사/침주 5일' 상품의 인기도 높다. 그 외 홍콩, 마카오, 몽골, 백두산 등의 다양한 지역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3위는 캐나다와 미국 동부 지역이다. 뉴욕, 워싱턴 등의 미국 동부와 메이플로드(단풍길)로 유명한 캐나다의 단풍은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가 절정이다. 대표 상품 '미동부캐나다 10일'은 가을 단풍이 물든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비롯하여 메이플로드의 시작점인 나아가라폭포에서부터 북미의 프랑스로 불리는 퀘벡의 도시 곳곳에 들어찬 가을 단풍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현재 '고객 리뷰 인증 미주 추천 여행'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기온이 떨어진 지난 9월 23일 이후 일주일간 해외여행 예약률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라며 "현재 모두투어에서는 가을 시즌 인기 해외 여행지의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담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가을 단풍 해외 여행지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10-04
  • 태백시, 제14회 철암단풍축제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제14회 철암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4회 철암단풍축제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단풍축제 상설무대에서 식전행사와 개막식, 초청가수 김단오, 김나현, 앵두걸스, 려화의 축하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를 시작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금속(동판)공예,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일타마켓과 함께하는 단풍을 활용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철암게이트볼장과 단풍군락지 하천에서는 광부사진 및 미술, 서각 전시 등과 조각배 포토존, 철암단풍축제 캐릭터인 단풍이·은행이와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철암단풍노래방, 마술쇼 공연, 지역 어르신 퍼즐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단풍카페 및 먹거리장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축제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단풍교에서부터 출발해 2쉼터를 돌아오는 철암 단풍길 코스를 통해 가을 첫 단풍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낭만이 가득한 시월의 첫 단풍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알차게 준비했다. 이번 제14회 철암단풍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0-04
  • 서울시,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서울 관광데이터' 개발… 10월 관광지 방문 트렌드 분석
      서울시는 LG유플러스(LGU+)와 협력해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융합한 ‘서울 관광데이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서울 관광데이터’는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사람들의 특성, 소비패턴, 체류시간, 방문 전후 동선 및 SNS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로, 보다 정교한 관광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주요 관광지의 방문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10월에는 여름철에 비해 야외 관광지와 축제, 행사가 많은 지역에서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궁에서는 약 29만6천 명의 방문자가 늘었으며, 종로·청계 관광특구(청계광장~동묘앞역), 여의도한강공원,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0월 서울의 야외 관광지에 대한 SNS 언급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주요 SNS 채널에서 경복궁은 9월 2,627회에서 10월 3,621회로, 서울숲은 2,099회에서 2,826회로, 서울대공원은 611회에서 1,193회로 급증하는 등, 야외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관광지별로 분석한 최대 방문 시간대는 콘텐츠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는 역사적 유산과 야외활동 콘텐츠가 있는 청와대, 서울대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이 인기를 끌었으며, 점심 시간대(12시)에는 종로·청계 관광특구, 인사동, 명동거리 등 먹거리와 문화체험이 있는 지역이 주로 방문되었다. 오후 시간대(13시17시)에는 성수동카페거리,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같은 복합문화와 전통시설이 많은 관광지들이 인기를 모았다. 저녁 시간대(18시20시)에는 강남역, 홍대, 고속버스터미널 등 쇼핑과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야간(21시 이후)에는 홍대클럽거리와 상수동카페거리, 북악 팔각정 같은 유흥 및 야경 명소들이 주요 방문지로 꼽혔다. 10월은 중국 국경절 연휴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시기이기도 했다. 해외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압구정, 명동, 홍대가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소비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압구정 지역의 특화병원과 의류점, 명동의 화장품 소매점과 한식당, 홍대의 의류점과 한식당에서 높은 매출이 발생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방문지로는 성수동카페거리, 경의선숲길공원, 압구정카페골목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자유관광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주요 관광지 외에도 주변 카페거리와 공원 등이 새로운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명동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체류 시간은 평균 136분으로, 주로 12시에서 13시 사이에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종로·청계 관광특구, 홍대거리, 남대문시장, 신촌·이대거리, 동대문 DDP 일대, 남산 서울타워 등을 함께 방문하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시는 12월까지 ‘서울 관광데이터’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요 관광지에 대한 맞춤형 관광 전략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된 데이터를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을 통해 무료로 공개해 시민과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서울 관광데이터’ 개발은 그동안 파악하기 어려웠던 서울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의 특성, 소비 패턴, 관광객 반응을 민간과 협업을 통해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통해 서울의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10-04
  • 순천,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 선정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랭키파이’에서 순천이 부산과 제주도를 제치고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순천은 직전 주(2024년 9월 23일 ~ 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포인트로 환산한 결과, 지난주 2,769포인트로 16위에서 13,921포인트로 402%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연령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10대 10%, 20대 29%, 30대 27%, 40대 19%, 50대 15%로 나타나 20대가 선호하는 여행지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 제8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9월 27일 ~ 29일)의 성공 개최와 다양한 관광명소로 젊은 층의 주목을 끌며, 여행지로서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로컬음식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았으며, 올해는 특히 SNS를 통해 20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선암사, 송광사 등 자연 명소와 다양한 먹거리 등이 젊은 층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킨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여행지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10-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