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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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리조트, 미디어 융복합 퍼포먼스 상설공연 마련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하이원리조트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을 새로운 볼거리로 마련하고, 고객들의 오감만족에 나섰다. 하이원리조트는 그동안 상설공연의 부재로 아쉬움을 느꼈던 방문객을 만족시키고, 디스플레이 기술과 뮤지컬 ․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신개념 공연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퍼포먼스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4층 카지노 입구에 설치된 미디어 화면을 캔버스 삼아 가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공연이 펼쳐지며, 하루 두 번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17시 40분 시작되는 1부 공연 ‘슈퍼스타의 꿈’은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여정을 담은 뮤지컬로 미디어 파사드, 소리와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Interactive) 미디어 등을 활용한 라이브 공연이 10여 분간 펼쳐진다. 19시 40분에 시작되는 2부 공연 ‘광부의 별’은 폐광지역의 역사와 광부들의 노고, 강원랜드 설립 이후 관광산업 메카로 거듭나는 과정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했으며, 다양한 색깔의 빛들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져 희망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연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하이원리조트는 매년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카지노를 넘어 콘서트, 콜라보 기획 전시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문화가 있는 복합공간으로 나아갈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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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10-17
  • 강원랜드, 호텔·리조트 업계 유일 ‘전국도서관 대회’ 유치
      강원랜드, 호텔·리조트 업계 유일 ‘전국도서관 대회’ 유치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려 16일부터 18일까지 3,500명 참석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인 ‘전국도서관 대회’를 유치해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혁신의 시작: 활자부터 인공지능(AI)까지’를 주제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사서, 도서관 관계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출판독서 관련 단체와 전시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참석한다. 지난 2018년도에 이어 하이원리조트가 올해 도서관대회 개최지로 낙점된 이유는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컨벤션 시스템 및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참가자들이 깊어가는 가을 산과 숲속에서 독서를 하기에 적격인 환경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에서 전국도서관대회는 그동안 호텔․리조트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하이원리조트에서만 개최됐으며, 하이원은 2018년도에 전국도서관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하우가 있어 이번 대회 역시 안정적인 대회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유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10월 말 아시아 25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하이원에서 개최되는 등 하이원은 국내․외 대규모 MICE 행사를 유치해 진행할 수 있는 시설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대규모 MICE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10-17
  • 제3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 개최
       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이 주관하는 제3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에서 개최된다.  10월 19일 오전 9시 개장을 시작으로 통신사 행차 재연 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식후 행사에서는 진방방, 노수영, 공훈, 앵두걸스 등 초대 가수와 마칭밴드, 색소폰동호회 등의 공연을 진행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와 군고구마, 찐 고구마, 고구마 막걸리 무료 시식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마 판매가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서 시식한 치악산 고구마 품질에 만족했다면 행사장뿐만 아니라 택배로도 주문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간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0-17
  • 가을맞이 슬기로운 단풍 여행…“경주 명소 9곳으로 오세요”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라는 지리책 속의 한반도 기후 설명이 무색하다는 느낌이다. 안 그래도 짧은 가을인데 이제는 정말 스치듯 지나는 계절이 되는 듯 해 아쉬움이 진해진다. 긴 여름, 긴 겨울로 우리의 계절 달력이 지배당하기 전에 찰나의 가을을 영원한 기억으로 남겨 보자. 가을에 경주를 찾는다면 꼭 가보아야 할 단풍 명소 9곳을 꼽아 보았다. #1.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연구원을 지나는 도로인 통일로를 기준으로 서쪽 영역과 동쪽 영역이 있는데 서쪽 영역에는 연구원 본관과 피크닉 쉼터, 숲 산책로 등이 자리한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동쪽 영역이다.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수목과 화초를 식재해 관리하면서 이를 일반에 공개하던 곳이었는데 이곳이 ‘천년 숲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입구로 들어서면 체험 정원과 가든 센터가 먼저 보이고, 이어서 테마가 있는 소정원과 숲길, 신라의 역사가 녹아든 쉼터 등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그중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외나무다리는 습지원, 일명 거울숲에서 찾을 수 있다.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포인트를 꼽으라면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마로니에라고도 부르는 칠엽수 숲길이다. #2. 서면 도리마을 한적한 농촌마을이었던 이곳이 어느덧 경주 가을 대표 명소가 됐다. 묘목 용도로 나무를 밀도 있게 식재한 덕에 은행나무가 양 옆으로 퍼지지 않고 마치 자작나무처럼 위로 쭉 뻗은 늘씬한 모양으로 자랐다. 그래서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으로 들어가면 외국의 어느 숲에 와 있는 듯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 때 이곳의 풍경은 환상 그 자체다. 절정 시기를 살짝 지나 나뭇잎이 모두 떨어지고 땅 위에 샛노란 양탄자가 깔린 모습 또한 절세비경이다. 은행나무 숲 외에 도리마을 내에 포토제닉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볼거리를 더해주고, 은행나무 물드는 시기에는 주민들이 마을 회관 앞에서 먹거리 장터, 특산물 장터를 운영해 즐길 거리도 더한다. #3. 통일전 은행나무길 통일전 영역 내에는 소담한 연못과 정자 화랑정이 있다. 또 갖가지 수목으로 아름답게 조경을 해 여유롭게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다.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에 특히 아름답다. 통일전과 함께 은행나무 길도 꼭 감상해야 할 주요 포인트이다.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통일전 앞으로 쭉 뻗은 약 2km의 도로 양옆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들어 걷고 싶은 길, 드라이브하고 싶은 도로로 만들어 준다. #4. 무장봉 억새군락 함월산, 운제산과 이웃하고 있는 무장봉은 억새 장관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이 일대는 1970년대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장이었다. 목장이 문을 닫으면서 초지에 억새가 자생하기 시작했다. 해발고도 624m의 산 정상부까지 올라야 만날 수 있는 장관이지만, 땀 흘린 뒤에 얻는 절경은 100% 이상의 만족으로 돌아온다. 탐방 안내소에서 정상의 억새군락까지 다녀오는 데 넉넉하게 반나절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면 무리 없다. 올라가는 길에 삼국통일 후 문무왕이 무기를 묻었다고 전하는 무장사의 터가 있고 삼층석탑이 남아 있으니 함께 들러서 가자. #5. 운곡서원 운곡서원은 안동 권씨의 시조인 권행과 조선시대 참판을 지낸 권산해, 군수 권덕린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이곳의 가을 포토스팟은 서원 바깥에 있다. 서원 바깥 영역에 유연정이라는 별도의 정자가 있는데 그 앞에 아름드리 은행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수령이 400년에 달하는 거대한 은행나무로 나무줄기에서 뻗어 나온 무수한 가지에 샛노란 은행잎이 춤을 춘다. 은행나무와 정자 유연정을 함께 담으면 황홀한 풍광을 남길 수 있다. #6. 불국사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때의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해 혜공왕 때에 완성한 사찰이다. 불국사는 신라인의 우수한 건축 기술과 예술성을 보여 주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불국사와 다보탑, 청운교와 백운교, 연화교와 칠보교, 금동비로자나불좌상 등 국보가 가득하니 구석구석 찬찬히 불국사를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불국사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불국사에 방문해 보는 것이다. 불국사 가람 외부와 내부의 정원에는 단풍나무가 많이 식재돼 있다. 새빨갛게 물드는 단풍과 세계문화유산을 함께 담아 보자. #7. 경주 계림 계림은 원래 성스러운 숲이란 뜻의 ‘시림’으로 불렸는데, 닭과 관련된 김알지의 탄생 설화 때문에 닭이 우는 숲이란 뜻의 계림으로 불리게 됐다. 이 천년의 숲에는 물푸레나무, 홰나무, 단풍나무 등 수령 지긋한 고목이 울창한 숲을 이룬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특히 아름다움을 더한다. 숲 사이로 산책로가 내어져 있어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사색의 가을 산책을 즐기기 좋다. #8. 용담정 용담정은 최제우 선생이 포교를 하고 용담유사를 쓴 정자로 정자와 함께 수도원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용담정과 멀지 않은 곳에 최제우 유허비가 있고 그 자리에 선생의 생가가 복원돼 있으니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이 일대는 동학의 발상지로 성역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념관 건립이 완공돼 새롭게 문을 열기도 했다. 의미 깊은 동학 성지 용담정은 경주의 숨은 가을 명소이다. 용담정의 정문을 지나 정자인 용담정까지 오르는 길은 감탄을 자아내는 숲길이다.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곳곳에 있어 가을에 특히 아름답다. #9. 포석정 경주 서남산 기슭에 포석정지가 있다. 물길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읊던 놀이 ‘유상곡수연’을 위한 석조 기물이다. 이곳에서 시작된 물은 구불구불 타원형의 물길을 따라 술잔을 움직인다. 신라인들의 풍류와 우수한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 주는 유적이다. 이곳 포석정은 가을철이 되면 사진작가들의 인기 출사지로 변신한다. 유상곡수유적 주변으로 나이 지긋한 단풍나무가 소담한 숲을 이룬다. 깊은 가을에 들러서 포석정의 만추를 꼭 경험해 보자.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0-17
  • 서천군, 오는 26일 제7회 한산소곡주축제 개최
      천오백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천 대표 특산품 한산소곡주의 곳간이 열리는 한산소곡주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한산소곡주 축제는 한산면에 소재한 70여개의 생산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통주 행사로 백제 명주 한산소곡주의 역사적 전통과 맛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옛 한산현에 속했던 한산, 화양, 기산, 마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해물파전, 녹두전 등을 각각 5천원에 판매하는 등 주요 메뉴가 만원을 넘지 않아 방문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MZ세대의 시각으로 한산소곡주를 재해석한 ‘2024 한산파티 with 소곡주’를 비롯해 귀신탐험, 칵테일 만들기, 키즈 에어바운스, 마술쇼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전통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성장동력을 끌어올리는데 소곡주축제가 지대한 역할을 해 왔다” 며 “한산소곡주가 전국 최고의 명주로서 위상을 더 공고히 하고 전국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 발족한 한산소곡주 축제추진위원회는 소곡주 상시 할인행사, 무료 이벤트 등 축제 운영에 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색다른 문화 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10-17
  • 2024 나주영산강축제 ‘맛의 향연’ … 축제 관광객 오감만족
      지난 2024 나주영산강축제에서 펼쳐진 요리 경연대회가 영산강 정원 관광객들을 맛과 멋의 향연으로 초대하며 성공적인 축제 통합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2일 영산강정원 잔디광장에서 서울, 대전, 광주, 나주 등 전국 20개 팀이 참가한 ‘우리가족 요리왕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K-분식&디저트’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나주의 농특산물과 나주관광 10선을 테마로 한 요리 경연으로 진행됐다. 영산강정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치열한 맛의 경쟁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특히 이번 대회 명칭에 맞게 현직 요리사나 전문가가 아닌 전국의 요리 마니아, 가족, 친구 등이 각각 팀을 이뤄 참가했고 관광객들이 맛을 직접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현장 접수를 통해 모집한 20명의 평가단은 주제 적합성과 완성도, 위생·조리과정, 맛과 영양성, 창의성 및 보급가치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광주광역시 이보람 씨(여·38) 팀이 요리한 ‘나주배 맛 보러 오! 새우’가 차지하며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요리는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로 만든 배 소스를 곁들인 새우, 초당옥수수볼 튀김과 막걸리 하이볼, 배 슬러시를 후식 메뉴로 선보였다. 또 나주관광 10선 중 한 곳인 빛가람전망대를 형상화한 용기를 활용하는 등 시각적 센스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홍어튀김과 옥수수 디저트를 선보인 장승기(남·31)씨, 한우와 옥수수를 결합한 버거와 토마토 스프를 요리한 김선우(남·19세) 군이 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레시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참가자 전원에겐 참가상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대회 부스에선 나주배, 영산포 숙성홍어, 나주쌀로 빚은 막걸리 시식과 나주농특산물로 만든 인절미, 오란다 등 디저트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초록빛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요리대회는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는 나주 농특산물의 가능성과 실용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며 “맛과 더불어 나주의 관광지 홍보와 축제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 기회를 제공해준 대회 참가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10-17
  • 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는 18일 개막
        보령시의 대표 축제인‘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무창포의 신비로운 바닷길과 함께 지역의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18일 오후 6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웅천읍 주민자치 공연, 가수 박민수, 박성연 공연)로 시작된다.  이어 19일 오후 6시 30분에는 공식 개막식과 축하공연(미스터트롯 안성훈, 육중완밴드, 박구윤, 퓨전국악 퀸 등 공연)이 펼쳐지며, 무창포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9시 20분에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쇼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과 비누방울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현상과 지역의 고유한 어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참여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10-17
  • 대전,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개최… 우주경제 시대를 열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우주경제시대, 대전SAT(위성)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으로, 대덕특구의 과학기술과 지역의 첨단산업, 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포럼․전시 존(대전컨벤션센터 1전시장) ▲첨단산업&과학체험 존(대전컨벤션센터 2전시장) ▲과학체험 존(엑스포과학공원) ▲과학문화 존(엑스포시민광장) ▲대덕특구 만남 존(대덕특구 일원) 등 5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18일 저녁 7시에는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는 ‘디지털 대전환 속 과학관의 역할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과학관 심포지엄과 과학전시산업 박람회가 열린다. 또한, 글로벌 과학기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세계과학문화포럼’과 SPARCS Science Hackathon 2024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2전시장에 마련된 ‘첨단산업&과학체험 존’에서는 대전SAT(위성) 모션 어트랙션 우주여행 체험관과 위성기업들이 지역의 위성 기술을 소개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대한항공 등 대덕특구 연구기관의 성과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기에 AI페스티벌, Dr.로봇랜드, 드론 체험 등 첨단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엑스포과학공원의 ‘과학체험 존’과 ‘대덕특구 만남 존’에서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색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과학공연’이 진행되며, 문보트, 열기구, 사이언스 버스킹 등의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대전시민천문대의 별축제, 전남 고흥군의 우주비행사 특별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과학상상 그림그리기 대회, K-사이언스월드 과학문화투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덕특구 일원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자율주행차량 시승 체험과 대덕특구 탐방투어가 진행된다. 엑스포시민광장의 ‘과학문화 존’은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지역의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 ‘영재페스티벌’과 대덕특구 내 과학기술 성과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덕특구 과학기술 전시특별체험전’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다리에서는 지역 소공인의 상품을 홍보하는 ‘오픈마켓’과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인근 상권과 연계한 할인행사 및 지역 푸드트럭 운영 등 지역경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페스티벌은 대전의 과학기술을 통해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혁신기업 및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세계적인 과학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10-17
  • 2024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축제 개최
      ‘2024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앞 탄금공원 코스모스 꽃밭 조성지에서 개최된다. 작년 ‘가든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연수자연마당에서 최초 개최된 본 행사는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올해 정원 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2만 평 규모의 탄금공원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민 정원사회를 비롯해 정원·원예 관련 6개 단체가 참여하며, 100% 시민 재능기부로 조성된 모델정원과 화훼작품 400여 점, 충주시 꽃묘장에서 재배한 국화꽃 500점이 전시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각 단체 회원들은 몇 주간에 걸쳐 정원 조성과 전시작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특히 단체별로 개성 있는 디자인과 소재로 만들어진 모델정원은 행사 종료 후에도 존치되어 회원들이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코스모스 꽃밭 곳곳을 누비는 건강 걷기, 즉석사진 인화, 평생학습․자원봉사 동아리의 재능기부 낭만 버스킹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가을 감성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이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정원·원예 단체와 동아리 등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가 마련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원도시 충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이 이루어져 시민 스스로 생활 주변을 가꾸는 정원문화가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10-17
  •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 15만 명 돌파!
      충북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록자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10월 13일 기준,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15만 988명으로 무려 단양군의 정주 인구수인 2만 7,000여 명의 550%에 달한다. 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정주 인구수 대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 등에서 입장료 할인, 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급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5월경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와 서울국제관광전 등 대규모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이 사업을 홍보했다. 군은 현재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1곳의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한 관광지는 다누리아쿠아리움(4,785건), 만천하스카이워크(996건), 고수동굴(604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단양의 대표 레저스포츠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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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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