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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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 성대히 개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다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0월 1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관광업체,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세계여성한인회장협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2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25 경북방문의 해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의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북을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선포식은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되었으며, 경북여행리포터단과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단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단의 선서와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이어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관광산업 대전환 전략을 발표하고,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5 경북방문의 해 슬로건인 ‘It’s time to 경북’이 공개되었다. 슬로건은 ‘경북을 경험할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한국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경북으로 오라는 점을 강조한다. 슬로건 디자인은 한글, 한복, 한식, 한옥, 한지라는 다섯 가지 한국 전통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한옥의 기와와 한복의 소매,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통해 경북이 전통과 역사의 중심지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경북도는 이번 기회를 통해 경북이 K-컬처의 발상지로서, 대구경북신공항과 울릉공항 개항 등 관광 인프라의 확장과 APEC 정상회의라는 국제적 메가 이벤트를 활용해 ‘K-컬처와 함께하는 글로벌 TOP 10 관광 매력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관광객 1억 명 유치 ▲3일 이상 체류 ▲관광수입 5조 원 달성 ▲100% 재방문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경북관광의 차별화를 위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Only one 경북관광 실현’을 통해 경북만의 독보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둘째,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품질 높은 관광 경험을 제공하며, 셋째,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넷째, 혼자서도 여행하기 좋은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다섯째, 혁신적인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경북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성장시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22개 시군 단체장과 관광업체, 세계여성한인회장협의회 등이 참여한 퍼포먼스에서는 경주의 실크로드를 상징하는 미추왕릉 출토 유리구슬 모형에 ‘2025 경북방문의 해’ 슬로건 깃발을 꽂는 퍼포먼스를 통해 경북이 K-관광의 중심지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비전을 형상화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조성 50주년이 되는 해로, 경북이 K-관광의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관광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 경북을 글로벌 TOP 10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고, 관광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대표적인 사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은 경북이 가진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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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 8편의 수상작 발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은 11일 경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 8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한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은 경남의 관광과 자연, 이야기를 담은 20~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68편이 접수됐다. 접수된 영상은 1차 적격 여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16편의 작품이 선정되었고, 선정된 16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도민참여 플랫폼에서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김동혁씨의 ‘개성 넘치는 경남의 수도’ 작품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경남 섬 여행을 유쾌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1)은 ▴아름다운 경남을 만나다, 우수상(2)은 ▴This is Yangsan ▴우리의 순간을 빛내준 경남, 장려상(4)에는 ▴내가 가는 곳이 곧 포토존, 경남 팔로미 여행, ▴거제 핫플명소 돌아보기 ▴Best Trip, 하동! ▴경남으로 오세요 작품이 선정됐다. 8편의 수상작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s://tour.gyeongnam.go.kr) 및 경남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gnto.or.kr), 도와 재단의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경남 관광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관광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남 관광의 매력과 재미를 담은 숏폼 영상들을 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남관광 숏폼 콘텐츠를 통해 경남 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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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4-10-11
  • 인천공항공사, 카카오프렌즈와 브랜딩 협업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카카오프렌즈와의 브랜딩 협업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 체험공간, 굿즈(캐릭터 상품)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브랜딩 협업은 지난 2022년 첫 협업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올해 협업은 공항 이용객에게 인천공항이라는 공간이 더욱 의미 있고 친숙한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우선 카카오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가 등장하는 신규 홍보영상 ‘Platform of Emotions(플랫폼 오브 이모션즈)’가 올해 12월까지 대형 미디어타워 등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내 다양한 미디어 전광판 10여 곳에서 송출된다. 이번 영상은 라이언과 춘식이가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느끼는 설렘, 헤어짐의 아쉬움, 재회의 반가움 등 공항에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의 흐름을 담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내 스마트 체크인존(1터미널 : C,G,L 카운터 / 2터미널 : F,G 카운터)을 체험공간으로 조성하여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외관을 카카오 캐릭터로 꾸미고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 이미지를 송출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공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간 중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로 수속을 마치면 카카오 캐릭터가 인쇄된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진행되는 이벤트 데이에 셀프 체크인으로 수속을 마치거나 스마트 체크인존을 방문하기만 해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공식 인스타그램(@incheon_airport)에서 확인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도 새롭게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카카오 캐릭터와 인천공항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레트로 감성의 모형 필름 카메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47번 탑승구 인근 신세계면세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사는 이외에도 올해 말로 예정된 4단계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대형 춘식이 조형물 전시, 공사의 주요 전략과제인 ‘디지털 대전환’홍보 애니메이션 제작 등 내년 상반기까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이번 브랜딩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이라는 공간이 여객 분들께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가고싶은 공항’을 구현해 인천공항만의 특색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딩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4-10-11
  • 인천국제공항공사, 베트남공항공사와 항공여객 수요 증대 협력… 한국어 안내 서비스 확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한국과 베트남 간 항공여객 수요 증가에 발맞춰 베트남공항공사(ACV)와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직무대행과 응웬 까오 꿍(Nguyen Cao Cuong) 베트남공항공사 부사장이 ‘여객수요 공동홍보 프로모션 협력협정 부속합의서’에 서명하고, 양국 간 항공 수요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의 기간을 연장하는 동시에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 중 하나로, 베트남 달랏 리엔크엉 공항의 주요 시설물인 체크인 카운터와 보안검색장 등에 한국어 안내 사이니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달랏은 최근 한국인 여행객의 방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주요 관광지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한국인 여행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관광 홍보 협력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천공항과 베트남의 주요 관문인 호치민공항과 하노이공항에서 양국의 관광 홍보 영상을 교차 상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는 공항 브랜드 홍보 영상을 신규로 송출하고, 송출 공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협약 체결 후, 양국 공항 임직원들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다낭행 항공기 탑승 게이트를 방문해 출국하는 여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나눠주는 공동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홍보 활동은 양국 간 항공 수요를 더욱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과 베트남 간 항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베트남공항공사와의 협약이 양국 간 새로운 여객 수요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 통계총국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가장 큰 비중(26%)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 8월 기준 방한 베트남 관광객 수 역시 전년 대비 22% 증가하는 등 양국 간 항공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양국 간 신규 항공 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전 세계적인 항공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글로벌 주요 공항과의 협력 관계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베트남공항공사는 양국 간 항공 여객 수요 증대를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항공
    2024-10-11
  • 2024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첫날에만 11만 명 운집하며 역대 기록 경신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 정원에서 열린 ‘2024 나주영산강축제’가 개막 첫날에만 11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축제 개막식 방문객 기록을 경신했다. 축제 첫날, 영산강 정원의 넓은 잔디광장과 주요 행사 장소는 인파로 붐볐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개막 공연이 펼쳐진 주 무대와 영산강카페테리아 역시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4만5천평(약 15만㎡) 규모로 조성된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꽃단지에서는 코스모스 대향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일, 영산강 정원 주 무대에서 ‘2024 나주영산강축제’의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축제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막식은 오후 6시에 시작되어 내빈 소개,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 축사, 윤병태 시장의 환영 인사말로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 다수의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보내왔으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나주 출신 배우 정보석 씨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제를 축하했다. 윤병태 시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영산강 정원의 조성 배경과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나주가 펼쳐갈 새로운 미래를 강조했다. 윤 시장은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영산강 정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나주의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영산강 정원의 조성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이곳이 치수, 친수, 이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통합하천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음을 강조했다. 나아가 2026년까지 지방정원으로 인증받고, 이를 바탕으로 2029년에는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개막식 이후 펼쳐진 공연 ‘마한의 숨결, 영산강의 빛으로 피어나라’는 고대 마한의 역사와 오늘날 나주의 비전을 연결한 웅장한 뮤지컬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300여 대의 드론과 화려한 불꽃쇼가 영산강 정원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으며, 송가인과 문초희의 축하 공연으로 개막식의 열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송가인과 팬카페 ‘어게인’ 회원들은 다둥이 가족을 위한 쌀 40포를 기부하고, 나주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해 감동을 더했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에는 오후 6시부터 나주의 전통 색(色) 문화를 보여주는 천연염색 패션쇼가, 이어 오후 7시에는 최정원, 김호영, 마이클리, 박건형 등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뮤지컬 빅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11일 오후 6시에는 나주시립국악단의 ‘나주삼색유산놀이’, 읍면동 시민노래자랑, ‘트롯 인생드라마 1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나주시는 빛가람 혁신도시, 원도심, 영산포 등 주요 거점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혁신도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영산포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30분 간격으로, 원도심은 대방아파트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번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나주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10-11
  • 합천군, 가을 맞아 광역 시티투어 ‘합천누비GO’ 운영 재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 축제의 계절을 맞아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광역 시티투어 프로그램 ‘합천누비GO’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합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가을철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합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처음 운영된 ‘합천누비GO’ 시티투어는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동안 정양늪생태공원, 연호사, 함벽루, 영상테마파크, 해인사, 소리길, 대장경테마파크 등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상반기에만 총 5회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산과 대구에서도 관광객을 모집해 합천의 주요 명소를 여행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5회씩 운영하여 총 631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에 재개된 부산-합천 간 시티투어는 ‘가을길 따라 걷는 합천여행’을 테마로, 신소양체육공원의 핑크뮬리 군락지와 함께 해인사, 소리길, 대장경테마파크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티투어는 가을철 합천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매주 주말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가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합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소양체육공원의 핑크뮬리 군락지와 소리길은 가을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상반기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던 광역 시티투어를 다시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시티투어는 수도권 및 부산 지역 관광객에게 합천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합천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합천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합천누비GO’ 시티투어는 주말마다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0-11
  • 새 단장한 치산관광지 캠핑장, 가을맞이 손님맞이 준비 완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10월부터 가을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사업은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약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캐빈하우스 리모델링과 카라반 교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6월부터 추진된 리모델링 작업으로 5동의 캐빈하우스와 8인용 카라반 9동이 새롭게 단장됐다. 치산관광지 캠핑장은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청정한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6인용 카라반 14동 △8인용 카라반 9동 △8인용 캐빈하우스 5동 총 28동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족구장, 소공연장, 산책로 등 캠핑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단장된 8인용 카라반은 기존 시설보다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내부에는 더블침대와 2층침대, 식탁, 가전제품, 식기류, 침구류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외부에는 피크닉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큐 그릴이 구비되어 있어 맑은 치산계곡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팔공산의 절경과 청정 자연 속에 위치한 치산캠핑장은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핑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캠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치산캠핑장의 예약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매월 1일에 다음 달 예약이 오픈된다. 이용 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6인용 카라반은 10만원, 8인용 카라반 및 캐빈하우스는 15만원이며, 비수기에는 각각 6만원과 9만원으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치산관광지 캠핑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0-11
  •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10월 12일부터 영천강변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축산업협동조합과 영천별빛한우사업단이 주최·주관하는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이틀간 성대하게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천별빛한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영천별빛한우를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한우를 직접 구워 맛볼 수 있는 한우구이 식당도 운영된다. 한우구이 식당은 첫날인 12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둘째 날인 1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어, 방문객들은 두터운 맛을 자랑하는 영천별빛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된다. 또한, 한우구이 식당 옆에서는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한 무료시식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2시부터 불고기, 우유, 치즈, 육포, 스틱 꿀 등 다양한 축산물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4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축산물의 풍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2일 오후 5시 30분에는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영천 와인페스타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어서 가수 조성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수 영천별빛한우사업단장은 “영천별빛한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천축협과 함께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는 영천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영천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0-11
  • 밀양시, 제15회 밀양대추축제 개최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단장면 체육공원에서‘제15회 밀양대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대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권경관)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대추 홍보 및 판매,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 임산물 축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에 밀양 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전시 및 판매 행사, 문화 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남녀노소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기존 밀양 대추 캐릭터를 보완해 새로 명명한‘추추’를 내세워 밀양 대추를 알리고, 그립톡(휴대폰 케이스에 부착된 손잡이)을 제작해 방문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밀양 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많은 분이 축제에 참여해 가을의 정취와 대추의 맛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0-11
  • 순창장류축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맛과 문화의 축제로 10월 11일 개막
      맛의 고장 순창군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19회 순창장류축제'가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제로 순창의 전통 장류 문화를 재해석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고추장 명인과 기능사의 지도 아래 관광객들이 직접 자신만의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이다. 이외에도 조선 시대 임금님께 진상되던 순창고추장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진상행렬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져, 전통 장류의 깊이와 의미를 재현한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발효나라 1997’이다. 이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가래떡을 새끼 꼬듯 꼬아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이 생겨난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축제에 참여한 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순창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은 전통 장류 음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빨간 옷을 입고 축제에 방문하면 민속마을 내 상가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컬러 마케팅 이벤트가 더해져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저녁이 되면 축제의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진다. DJ와 EDM(전자음악) 불빛쇼 등 젊은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순창의 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백지영, 부활, 박서진, 김태연, 나미애, 범진, 온리원오브, 치타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이 이어져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이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의미도 더한다.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도입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역 행사로서의 의미를 넘어 세계에 순창 장류의 우수성과 전통적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제19회 순창장류축제는 순창 장류의 깊은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축제”라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순창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창장류축제는 순창의 전통 장류 문화를 경험하고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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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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