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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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 11일 개막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 노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부안붉은노을축제는 레드와인페스타,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붉은노을 재즈페스티벌, 스카이 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년에 처음 시도돼 큰 호응을 얻었던 「레드와인페스타」는 부안 오디와인, 세계와인, 논알콜음료와 함께 셰프가 만든 고급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존으로 확장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196팀이 참가해 치열한 심사를 거쳐 25팀이 경쟁을 펼치는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가 12일 예선, 13일 결선이 치러진다. 치열한 심사를 거쳐 결선에 나온 만큼 어린이들의 노래 실력이 기대된다. 또한 변산해수욕장의 하늘을 수놓는 대형연과 야간에 펼쳐지는 LED연의 향연인 「스카이 갤러리」는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육지에서가 아닌 바다 한가운데서 불꽃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롭게 시도되는 「바다위 불꽃놀이」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분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에 오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1일 개막식에는 존박, 펀치가 13일 폐막식에는 박정현이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10-08
  • 한복 매력 총망라 ‘2024 종로한복축제’
      10월 11일과 12일 광화문광장과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일대가 한복 문화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축제의 장이 된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고운 우리 옷의 매력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2024 제9회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종로에서 한복 문화를 만들어 온 사람’, ‘종로에서 만들어진 한복의 역사’ 조명에 중점을 두고 한복 패션쇼부터 국악 공연, 한복 전시,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11일 18시부터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치러진다.   종로의 한복 문화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한복광장, 종로’ 상영에 이어 과거의 한복과 오늘날의 한복을 잇는 패션쇼 ‘600년 전, 거기가 여기’가 펼쳐진다.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주목받은 공연팀 ‘딥앤댑’ 또한 한복을 착용하고 시선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2일에는 17시에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 ‘한복, 오늘’을 만나볼 수 있다. 종로구민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복 디자이너의 작품을 입고 런웨이를 활보할 예정이다. 같은 날 18시부터는 배화여대, 정화예대가 함께하는 복원 재현 패션쇼가 펼쳐진다. 조선시대 잔치의 모습이 담긴 작품 속 의상을 무대 위로 가져온다.   이외에도 양일간 국악로문화보존회, 국악로예술단, 종로구 전통무용협회, 국악전자유랑단의 공연과 광장시장 상인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한복 전시, 한복 인형과 업사이클링 조각보 등으로 꾸민 기획 전시가 열린다.   천연 염색과 노리개 키링, 그립톡, 브로치, 민화, 서예 체험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축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11일 18시 종로한복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종로구 통합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한다.   정문헌 구청장이 직접 통합브랜드 개발의 당위성, 추진 과정을 소개하고 새로운 종로의 얼굴이 되어줄 통합브랜드 디자인 영상 상영,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우리 복식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하면서 “10월 한 달여간 종로 전역에서 한복축제뿐 아니라 종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문화 대향연이 열린다. 돈화문로 문화축제, 3개국 초청 족구한마당, 궁중과 사대부가 전통음식축제 등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10-08
  • 문경약돌한우축제, 가을의 맛으로 물들이다
      가을의 풍성한 맛과 함께 문경약돌한우의 깊은 풍미로 물든 올해 2024년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오색찬란한 절경을 자랑하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10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축제는, 10월 4일 가수 장민호, 마이진, 오유진,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경새재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9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구이터에서 문경약돌한우를 시세보다 20~33%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문경약돌한우의 고급스러운 맛에 감탄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을 위해 여러 가지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남녀노소 문경약돌한우를 즐기며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가 문경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준비로 문경약돌한우를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0-08
  • 에어서울, ‘사누키 우동의 도시’ 다카마쓰 취항 8주년 이벤트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어제(7일) 다카마쓰 취항 8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이 지난 2016년 10월 7일 창사 후 첫 국제선 취항편을 운항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으로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 일본 소도시 여행 열풍을 몰고 온 대표적인 일본 소도시다. 지난해 3월부터는 일본 소도시로서는 이례적으로 매일 한 편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3026회 운항하며 약 50만명이 하늘길을 오갔다. 특히 에어서울의 다카마쓰 항공편은 오전 8시45분에 출발해 현지 도착후에도 온전히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스케줄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본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 여행을 하며 맛보는 정호영 셰프의 우동 기내식도 에어서울만의 자랑이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취항 8주년을 기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호영셰프 우동기내식과 우동 마그네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8년간 보여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카가와현의 숨은 매력들을 고객들께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4-10-08
  • 에어서울, ‘2024 트래블 쇼’에서 단독 취항 요나고 노선 홍보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코엑스에서 진행된 하반기 ‘2024 트래블 쇼(10월4일~10월6일)에 참가했다고 7일(월) 밝혔다. 에어서울은 돗토리현 한국사무소와 함께 요나고 노선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현지 렌터카 이용 방법 등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였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요나고 노선 왕복항공권, 요나고 여행지도 등을 방문객들에게 선물했다. 요나고는 에어서울이 주 3회 단독 운항중으로 인천공항에서 90분 이내 도착 가능하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청정지역이자 대게, 와규 등 식도락 여행지로도 떠오르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내에서도 단풍 여행지로 유명한 ‘다이센 산’에 대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특히 많았다”며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2024 트래블 쇼’는 국내외 항공, 호텔, 관광청 등 관광산업과 관련된 250여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대표 관광지와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5월 상반기 트래블쇼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바 있다.
    • 여행
    • 항공
    2024-10-08
  • 에어프레미아, 내년 1월24일부터 인천~홍콩 신규취항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가 내년 1월24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홍콩 노선은 오전 8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15분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홍콩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낮 12시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오후 5시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 도시인 홍콩은 미식의 도시로 손꼽히는 만큼 길거리 음식부터 유명 레스토랑까지 맛집이 많다. 또 쇼핑과 호캉스 등 가족여행지로도 각광받는 도시다. 항공권은 오는 10월14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www.airpremia.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홍콩노선의 취항이 확정되며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방콕 ▲나리타 ▲다낭에 이어 총 7개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미주 중심이었던 취항지에 중단거리 노선들이 새롭게 운항하며 하늘길을 다양화하게 됐다”라며 “내년까지 신규항공기 도입이 꾸준히 예정되어 있는 만큼 새로운 노선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항공
    2024-10-08
  • 모두투어, 프리미엄 여행 수요 겨냥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이집트 여행 최적기에 떠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멋진 경관과 신비롭고 진귀한 유적지들로 가득해 역사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이집트는 11월부터 3월까지 평균 20도 내외의 선선한 날씨로 여행 최적기로 꼽힌다. 올해 동계기간 이집트 항공 공급석 증가로 인해 이집트 9월 예약률은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아시아나 직항 전세기 이집트 일주 9일’이다.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주 2회(매주 화, 목요일)씩 총 45회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 인천-카이로 왕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다. 카이로에서 아스완 장거리 구간 국내선 탑승하고 카이로 시내에 있는 월드 체인 5성급 힐튼 호텔과 홍해의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 월드 체인 올인클루시브 특급 리조트에 총 4박 숙박한다. 이집트를 대표하는 카이로, 아스완, 룩소르 등의 7대 도시 인기 관광지가 모두 포함된 일정에 5성 디럭스급 나일강 크루즈 3박과 이집트 전통 음식을 통해 다양한 이집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욱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비즈니스 탑승 이집트 일주 10일’을 추천한다.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에 맞게 노팁, 노옵션, 노쇼핑에 ‘하늘을 나는 특급 호텔’이라 불리는 에미레이트항공 A380 비즈니스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180도 침대형 좌석 △개인 미니바 △세계 3대 샴페인 △불가리 기내 어메니티 키트 △잠옷 등이 제공된다. 특히 에미레이트항공 전용 기사가 프리미엄 차량으로 ‘출발지~공항’ 또는 ‘공항~도착지’로 이동을 돕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모든 상품에 한국에서부터 이집트 지역의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이집트에서 꼭 봐야 할 3대 뷰로 꼽히는 △피라미드가 보이는 카페 △카이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루프탑 △아스완 선셋을 볼 수 있는 보트 투어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 뜨거운 햇빛과 사막의 모래바람을 보호할 수 있는 이집트 전통 스카프를 예약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가심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집트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며 “프리미엄 상품 외에도 가성비 좋은 상품과 크리스마스 및 내년 설 연휴 특별 혜택 상품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이집트에서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10-08
  • 일본 이바라키현, 오이가와 지사 방한 관광 프로모션 펼쳐
      일본 수도권 동북부에 자리한 관광도시 이바라키현이 지난 10월 4일 한국 내 주요 언론사를 대상으로 프레스 콘퍼런스(기자회견)를 개최하고 한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비용 지원사업인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오이가와 카즈히코(大井川 和彦) 이바라키현 지사가 직접 단상에 올라 이바라키현의 주요 관광지와 나리타공항 및 도쿄도심과의 편리한 접근성을 프레젠테이션하고,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도 직접 소개했다. 한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사업으로 전개되는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은 2024년 10월 5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골프와 일반관광 등 여행상품의 종류에 관계없이 한국인 관광객이 이바라키현 내에 숙박할 경우 여행객 1인당 숙박비 최대 5000엔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개별 여행객은 호텔예약사이트 ‘아고다’ 및 ‘트립닷컴’을 통해,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한국 내 주요 여행사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바라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인당 지원한도는 최대 5박(2만5000엔)까지다. 인사에 나선 이바라키현 오이가와 카즈히코 지사는 “이바라키현은 한국으로부터의 골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방일 외국인 관광객 상위의 핵심시장으로 자리해 있다. 골프관광을 포함해 증가하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이바라키현 관광 인프라를 직접 소개하고,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으로 이바라키현 여행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OTA 여행사인 ‘인터파크 트리플’과의 이바라키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이바라키현과 인터파크 트리플은 공동 여행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으로, 인기 테마인 골프여행에 더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매력적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드로잉 여행과 하이킹 여행을 기획하고, 이바라키현의 사케 양조장과 위스키 증류소를 돌아보는 미식 여행, 명산 쓰쿠바산을 바라보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여행 등의 신규 상품도 구상할 예정이다.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최휘영 인터파크 트리플 대표는 “인터파크 투어는 일본 대도시 여행에 식상함을 느끼는 여행객들에게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 가운데 일본 이바라키현과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손잡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이가와 카즈히코 지사도 “팬데믹 이후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올해는 사상 최대인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해 들었다. 이바라키현은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한국인들이 이바라키현의 매력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한국과의 교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이바라키현은 도쿄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100여 곳의 골프장을 비롯해 다양한 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국영 히타치해변공원’, 일본 3대 정원이자 매년 2월 일본 최대 매화축제가 개최되는 ‘가이라쿠엔’, 단풍 절경이 압도하는 일본 3대 폭포 ‘후쿠로다노타키 폭포’, 관동평야를 조망하는 천연온천이 점재하는 산악관광지 ‘쓰쿠바산’ 등 명소가 산재한 일본 수도권을 대표하는 소도시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해 있다.
    • 여행
    • 해외
    2024-10-08
  • 미사경정공원, 핑크뮬리와 함께 가을의 낭만 속으로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이 현재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화훼 군락지를 방문하면 핑크뮬리와 국화, 붉은 아주까리 등 다양한 가을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운영 중인 미사경정공원 화훼 군락지는 1만3700㎡(약 4000평) 면적의 넓은 야생화단지로, 조정호 수변 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꽃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가을 국화와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해 계절의 변화를 방문객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1.5km에 달하는 핑크뮬리 군락지 탐방로는 분홍빛, 자줏빛, 보랏빛으로 물들어 가을의 낭만을 한껏 더해준다. 9월부터 11월까지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핑크뮬리의 물결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수변 길을 따라 가을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여름의 무더위를 말끔히 잊을 수 있다. 붉은 아주까리(적피마자) 역시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가을의 상징이다. 이 꽃의 열매는 특유의 무늬가 있는 편평한 타원형으로, 꽃말은 ‘단정한 사랑’과 ‘항상 그대 곁에’다. 이는 미사경정공원이 시민들 곁에서 언제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10-08
  • 민족의 노래 ‘아리랑’, 연희음악극 로 강원도 인제에서 울려 퍼지다
      독립운동가들의 뜨거운 저항 정신이 담긴 민족의 노래 ‘아리랑’이 강원도 인제에서 다시 한 번 울려 퍼진다. 전문예술단체 ‘극단 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연희음악극 <비밀의 노래>를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주체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연희음악극 <비밀의 노래>는 ‘아리랑’이 한민족의 상징적 노래가 된 배경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리랑이 단순한 민요를 넘어, 독립군의 비밀 작전 계획을 암호처럼 전국에 퍼뜨리는 도구로 사용되었다는 흥미로운 발상을 바탕으로 한다. 이러한 가정 하에, 아리랑이 한반도는 물론 만주, 연해주까지 퍼지며 우리 민족의 저항 정신을 담은 노래로 자리매김했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극은 일제강점기, 전국을 유랑하며 독립운동을 비밀리에 이어가던 극단 단장 만석과 강원도 정선 산골의 소리꾼 기목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된다. 만석은 정선아리랑의 가사에 독립군의 정보를 담아 일본의 눈을 피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기목에게 함께 독립운동을 하자고 제안한다. 가족을 고향에 두고 만석을 따라나선 기목은 경성에서 배우로 위장한 독립군 활동의 첫 임무를 맡으며, 그들은 ‘아리랑’을 통해 전국에 독립운동의 메시지를 퍼뜨린다. <비밀의 노래>는 민족의 고난과 희망을 음악과 타악, 민요, 극을 통해 생생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그 시대의 아픔과 용기를 전달한다. 연출을 맡은 윤정환은 “일제강점기 독립군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투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민족 저변에 깔린 ‘아리랑의 힘’ 덕분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리랑’이 과거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한민족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존재임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연희음악극 <비밀의 노래>는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와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인제군민과 군장병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극단 산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02-6414-7926으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하며, ‘아리랑’이 가진 민족적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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