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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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상금 1천만 원’안산시 매력 담은 관광기념품 공모전 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안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도시를 기억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한 뒤 이를 보급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개인이나 사업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안산의 지역특성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기념품 ▲공예품·공산품·캐릭터 상품 등으로 상품화와 다량 생산이 가능한 완제품 ▲안산문화재단의 ‘홍이와 먹이’ 캐릭터를 응용한 캐릭터 상품 등을 공모한다. 다만, ‘홍이와 먹이’를 사용한 기념품을 접수할 경우, 개인이나 업체의 이익을 위한 판매는 제한된다. 작품은 개인·업체 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가로×세로×높이 등 세 면의 합이 90cm 이내여야 한다. 작품은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완성품과 관련 서류들을 준비해 안산시청 관광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6월 30일 경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점(400만 원) ▲금상 2팀(각 100만 원) ▲은상 8팀(각 50만 원) 등 총 11점을 선정해 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된다. 선정 작품들은 안산시 대부관광안내소에 전시돼 시 관광 홍보 기념품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대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의적인 능력을 보유한 많은 개인과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2-26
  • 경남 관광 대도약의 해! 관광객 4천만 명 유치 다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국립김해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을 비롯해 도와 시군 관광부서장, 경남관광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목표인 관광객 4천만 명 달성을 위해 도와 시군의 마케팅 사업 협력 방안과 각종 공모사업의 정보를 공유하여 적극적으로 협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 시군과 협력하여 더욱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시군이 지역별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이 계획하고 있는 관광마케팅 사업과 국비 공모사업 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촘촘히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도와 시군이 함께 2025년 관광객 4천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짐하였다. 우수 관광콘텐츠 조성 사례로 김해시는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명월’ 조성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지난해 추진했던 ‘김해 방문의 해’ 성과도 브리핑하였다. 도는 김해시의 성공 노하우를 다른 시군으로 전파하여 성공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가 시군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경남 전체가 원팀이 되어 관광객 유입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3,874만 명으로 '23년 3,645만 명보다 229만 명(6.2%)이 증가했다. 김상원 경상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별 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경남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경남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2-26
  • 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명품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방문객 인지도·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시는 이천쌀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어우르는 공간 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겨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 기여에 더불어 농경문화 대표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2-26
  • 함께 즐기는 ‘안양춤축제’,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쾌거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가 5년 연속으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25일 13시 30분 용산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이 축제의 독창성과 발전성,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이듬해(2022년)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오프라인)를 거쳐 2023년에는 안양시민축제가 안양춤축제로 변경되면서 안양시 대표 축제이자 춤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3일간(9. 27.~9. 29.) 열린 축제에는 13만8천여명이 참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에서 “시민들이 기획부터 참여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준 결과”라면서 “올해도 안양의 특색을 살린 춤의 향연, 안양춤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2-26
  • 모두투어, 호주관광청과 함께 진행한 '2025 호주 스페셜리스트 세미나'
      모두투어는 호주 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호주관광청과 공동 주최한 '2025 호주 스페셜리스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모두투어, △호주관광청,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빅토리아주관광청 관계자를 비롯해 모두투어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호주관광청과 각 주 관광청은 최신 호주 여행 정보를 비롯해 △인천-호주 직항 노선, △지역별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더욱 새로워진 호주의 매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올해 새롭게 리뉴얼 된 '모두시그니처' 호주 여행 상품과 대리점 프로모션 지원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워진 호주 모두시그니처 상품은 시내·관광지와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호텔과 일정 내 자유시간 확대를 비롯해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야생 돌고래 먹이 주기 체험, △그레이트 오션 로드 헬기 투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현지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해 여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모두투어는 2월 한 달 동안 호주관광청에서 진행하는 '호주 스페셜리스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대리점 관계자에게 3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호주관광청과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워진 호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주요 지역 BP 대리점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행객이 호주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2-26
  • 목포항구축제,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쾌거
      목포시는 2024 목포항구축제가 지난 25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24년 열린 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결과,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목포항구축제는 해상 어시장 파시(波市)를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 항구축제로 독창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항구축제는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뿐만 아니라 ‘2025년 전라남도 대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으며, 이번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목포항구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전남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해상 어시장 파시(波市)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항구축제가 시민들의 열정과 노력 속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에서는 파시의 전통을 더욱 부각하고, 차별화된 항구도시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2-26
  • 화순군,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10월 열렸던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활용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자연 휴식 축제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화순군은 화순 축제를 대표하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순 탄광을 기념해 만든 ‘올블랙 아이스크림’, 화순의 군화를 본떠 만든 ‘들순이 국화빵’은 화순 축제만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축제장으로 이끌었다. 또한 고인돌과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는 ‘고인돌 책방’, 고인돌 군 사이사이에 배치한 분재 ‘전시’ 고인돌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군 대표 축제가 대상을 받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화순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 봄꽃 축제는 오는 4월 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10일간 화순읍 남산공원과 화순천 꽃강길 일원에서 ‘봄날의 꽃, 봄밤의 빛’을 주제로 개최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2-26
  • 밤에 즐기는 순천, ‘나이트가든투어’ 3월부터 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이트가든투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이트가든투어’는 순천역에서 출발해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는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철도관사마을, 남문터광장, 문화의 거리, 옥천 등을 둘러보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도착하면, 가상 체감형 콘텐츠인 시크릿어드벤처를 체험한 후 정원에서 동천으로 이어지는 정원드림호를 타고 선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투어의 마지막에는 밤공기를 만끽하며 오천그린광장을 걷는 동안 순천의 매력에 스며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투어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순천역 앞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출발한다. 투어 예약은 캐치유어럭(catchyourluck.co.kr)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21,000원, 청소년 18,000원, 어린이 17,000원이다. 하루 최대 20명에게만 순천의 특별한 밤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원도심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고 살랑이는 봄바람과 정원의 별빛이 어우러진 순천의 밤을 즐기고 싶다면 ‘나이트 가든투어’를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처음 출시된 ‘나이트가든투어’는 10월까지 약 2,000명의 여행객에게 순천의 밤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2-26
  • 마포구 ‘레드로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서 강력한 입지 굳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대표 상권인 ‘레드로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강력한 입지를 굳혔다.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에 따르면 홍대입구역을 찾는 승하차 인원은 일 평균 무려 15만 369명에 달했다. 이는 서울 지하철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인 31,979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그만큼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레드로드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홍대 일대에 젊음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바탕의 레드로드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레드로드는 관광뿐만 아니라 문화와 안전 측면에서도 뛰어난 이점을 보여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마포구는 레드로드를 경의선 숲길에서 홍대, 한강까지 연결한 특색 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도료로 보도를 도색했다. 아울러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도입했다. 또한 ‘레드로드’ 자체가 하나의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버스킹존’과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등을 설치했다. 그 결과 ‘레드로드’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 ‘2024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마포구는 레드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 레드로드발전소 내 화장실을 시작으로 서교예술실험센터, R2구간, R6구간에 24시간 개방 화장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마포구는 지역 곳곳의 독특한 골목상권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포 11대 상권을 선정하고 이를 하나로 잇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운영한다. ‘레드로드(Red Road)’를 시작으로 망원시장, 하늘길, 도화갈매기골목 등 17개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고, 열차버스로 관내 골목상권을 두루두루 다니며 숨겨진 맛집과 이색 공간을 구경할 수 있다. 성인 1인 5,500원(1일권)으로 당일 무제한 탑승과 환승이 가능한 열차버스는 마포구의 주요 관광 명소와 상권을 이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포구는 지역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골목상권에 웃음꽃을 피운다는 계획이다. 앱 내에는 상권시설과 주요 관광지 정보는 물론 도보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탑재해 관광객이 작은 골목 상점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소비 진작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활성화, 더 나아가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마포구는 골목마다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2-26
  • '3월 여행가는 달' 봄바람 따라 떠나는 익산 여행
      익산시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아름다(多)움 웰니스 익산 여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다(多)움 웰니스 익산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 수준의 한방산업과 지역 명소를 연계한 1박 2일 여행상품이다.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과 협업해 기획됐다. 이번 상품은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에 조성된 한방힐링센터를 시작으로 아가페 정원, 춘포마을을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왕궁리유적) 등을 방문한다. 한방힐링센터에서는 △1:1 한방검사 △침치료 △약족·고압산소 테라피 등 치유 체험이 가능하고, 아가페 정원과 춘포 마을에서는 자연을 즐기며 여유와 쉼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多)움 웰니스 익산 여행'은 2월 26일부터 지(G)마켓에서 판매되며, 3월 15일부터 매주 주말 총 4회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063-918-9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통해 익산을 관광 선도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3월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의 참신하고 매력적인 여행상품을 홍보해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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