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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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대단원”
      원주시는 2월 25일(화) 오후 2시 30분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에서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관광사업 종사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업경과 보고, 축사, 기증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간현관광지 케이블카는 개통식 다음날인 2월 26일(수)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 10인승 캐빈 22대가 주차장과 소금산 출렁다리 간 972m 구간을 왕복한다. 운행에는 6분(편도)이 소요된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11∼4월) 오전 9시∼오후 5시, 하절기(5∼10월)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설사용료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체코스 통합권 대인 기준으로 18,000원이며, 원주시민은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소금산출렁다리,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에스켈러이터,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며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중심으로 원주시를 프리미엄 복합 문화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개장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관광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2-25
  • 제28회 영덕대게축제, 3월 14~17일 강구 해파랑공원 개최
      청정 바다를 품은 대게의 고장, 영덕군에서 열리는 2025년 제28회 영덕대게축제가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개최된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새로운 체험과 다채로운 먹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축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게 낚시는 더 알차게 마련하고 대게 통발잡이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꼬여있는 통발 줄을 당겨 대게를 획득하는 통발잡이 프로그램은 운이 좋으면 영덕대게 말고도 지역특산품까지 덤으로 얻어 갈 수 있는 게임으로, 새로운 축제의 마스코트 프로그램으로 추진위가 야심 차게 준비한다. 영덕대게축제는 고려 태조 시절 왕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영덕대게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만큼, 대게와 청정 영덕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에 찬 바람을 막아주는 대형텐트 안에서 대게김밥, 대게 떡볶이, 멍게 비빔밥 등 지역민이 직접 만드는 특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텐트 내부는 버스킹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진 감성 포차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대 체험 프로그램도 더 풍성해졌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존을 지정하여 어린이 VR체험, 물고기 잡기,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아이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덕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영덕군 내 9개 읍면에서 특색있는 미니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게임 결과에 따라서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바가지요금 근절과 축제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게 낚시 등 대표 체험과 먹거리, 일반 체험 운영 부스에 전면 키오스크 를 도입한다. 축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키오스크를 활용해서 카카오톡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접수가 가능해져 한층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바가지요금 신고제도 운영한다. 축제장 내 부스에서 기존에 제시된 가격보다 비싸게 팔거나 바가지요금이 의심되는 경우 추진위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는 것도 축제를 이용하는 숨은 꿀팁이다. 매년 많은 사람이 몰려 매진되거나 대기 시간이 길었던 대게 낚시 체험을 고향사랑기부제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축제기간 중 2회).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강구항 대게거리와 인접한 해파랑 공원으로 축제장이 변경되어 전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고, 경제 파급효과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안전 문제와 주차 등 교통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이상호 위원장은 “지역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관광객이 영덕에서 즐거운 추억만 남겨갈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역 대표 축제인 영덕대게축제의 굳건함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8회 영덕대게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영덕관광 스테이영덕’ 홈페이지(ydst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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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2-25
  • 밀양시, 단체관광 활성화 위한 맞춤형 서비스 교육 실시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단체관광형 음식점 및 체험장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관광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진로교육원 개원에 따른 지역 관광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단체관광객 및 진로교육원 방문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서비스교육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관광 서비스 마인드 함양 △고객 응대 기법 △위생 관리 △안전 수칙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친절 및 관광마인드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고객 응대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위생 및 안전교육에서는 단체관광객 수용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위생․안전 관리 방안이 제시됐다. 미래교육과는 서비스교육에 앞서 경남진로교육원 사업 설명을 통해 향후 예상되는 단체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 이는 지역 관광업계가 새로운 관광수요에 대한 대응책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교육은 지역 관광업계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2-25
  • 티카페 하동, 차(茶) 힐링관광산업 플랫폼으로 발돋움
        지난해 약 8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인 ‘티 카페(tea cafe) 하동’이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자 군 대표 관광시설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하동군은 티 카페 개장 직후부터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및 쌍계사 템플스테이와 협업하여 ‘차와 명상’, ‘녹차 족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티클래스’ 프로그램까지 추가로 구성하여 하동군의 대표 치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2월부터 숙박과 연계한 ‘웰니스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패키지를 선택하면 3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체험 가능하다.   또한, 쌍계사 템플스테이 참여 시 ‘야생차 티클래스(티소믈리에 템플스테이)’를 선택하면 ‘티클래스’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두 프로그램 모두 현재 예약 진행 중이며, 쌍계사는 3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동군은 오는 3월부터 매주 셋째 주 토요일 ‘맘(MOM) 행복한 맞춤형 태교 티클래스 여행’ 프로그램을 티카페 하동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임산부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티카페(tea cafe) 하동’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시스템으로, 네이버에서 ‘티카페 하동’을 검색 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 차(茶)와 그 문화를 담은 하동만의 차별화된 치유·힐링 콘텐츠를 개발하여 하동 차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 활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카페 외에도 티마켓, 야생차 치유관·박물관·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3월~10월은 오전 10시~오후 7시, 11월~2월은 오전 9시~오후 6시 상시 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야생차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adongteamuseum.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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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2-25
  • ‘글로벌 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 돌파
      글로벌 관광명소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애기봉이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이뤄낸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올해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대를 지속 추진해 세계적 관광지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각오다. 김포시는 지난 23일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고, 행운의 50만번째 방문객이 김포시민 가족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월 개관 이후 3년만의 결실이다. 50만 관광객으로 선정된 이들은 뜻밖의 축하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 가족이 특별한 순간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 김포시민으로서 글로벌 관광지가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군과의 협의로 야간개장을 이룬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34.2% 증가한 13만 1,386명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44.8% 증가한 19만 234명으로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월평균 방문객이 3만 6,000명을 넘어서며, 2025년에는 연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성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기존의 평이한 안보 관광지 이미지를 벗어나 복합문화관광지로 자리 잡기 위한 김포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스타벅스 입점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더해지면서 방문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2025년에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 관광지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0~30대 방문객이 선호하는 디지털 친화적 관광 포인트를 개발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보다 다채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소다. 안보 관광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명소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김포시는 새롭고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애기봉이 글로벌 명소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방문객 5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2-25
  • 야놀자, OpenAI와 글로벌 여행 산업 AI 확산 나선다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OpenAI(오픈에이아이)의 AI 에이전트인 'Operator'(오퍼레이터) 한국 론치에 참여하며, AI 기반 글로벌 여행 환경 혁신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Operator는 유저를 대신해 웹에서 직접 탐색하고, 입력, 클릭, 스크롤 등의 작업을 수행하여 여행 예약 및 온라인 쇼핑 등을 대신 수행해주는 AI 에이전트다. 올해 1월 북미 지역을 대상 리서치 프리뷰 서비스로 출시된 이후, 지난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했다. 야놀자는 리서치 프리뷰 단계에서 수집되는 여행 관련 유저들의 사례로부터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보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자체 여행 정보 및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여행 플랜을 자동 생성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객실 예약 현황, 가격 변동, 날씨, 지역 상황 등 최신 데이터를 매칭해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야놀자는 206개국에서 133만여 호텔 및 여행 사업자에게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고, 전 세계 2만 개 이상의 여행 세일즈 채널을 빅데이터 기술로 연결한 독보적인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또한, 자체 생성형 AI 모델과 연동해 여행 사업자가 보유한 인벤토리의 실시간 이용 가능 여부 및 가격 예측, 리뷰 자동 요약, 여행 계획 추천, AI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여행 특화 AI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여행 준비 단계(Pre-Trip)부터 여행지에서의 경험(In-Trip)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객의 여행 경험 향상과 공간 사업자에 대한 운영 자동화를 야놀자의 AI 기술을 통해 가속화해가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는 여행 특화 Gen AI 를 통해 글로벌 여행자의 여정 전 과정에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여행 사업자의 고객 서비스와 운영 전반을 완전 자동화하는 AI 토탈 패키지 서비스 시대를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OpenAI 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고객 누구나 혁신적이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2-25
  • 야놀자클라우드, SK쉴더스ㆍ지키미와 AI 기반 호텔 운영 자동화 MOU 체결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여행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SK쉴더스(대표 홍원표), 지키미(대표 공윤욱)와 함께 AI 기반 호텔 운영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1일(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야놀자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천경훈 산하정보기술 공동대표, 장웅준 SK쉴더스 부사장, 공윤욱 지키미(주) 대표 등 각 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와 함께 AI 기반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강화해 스마트한 호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야놀자클라우드는 AI 기반 호텔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공동 개발에 나선다. 호텔의 운영 전반 프로세스를 AI 기술로 최적화 및 자동화해, 예약 관리, 체크인ㆍ아웃 등 프론트 업무, 현장 응대가 필요한 보안ㆍ관제 서비스 등의 운영 효율을 제고한다. 특히, 호텔 사업자가 고객 맞춤형 컨시어지 등 대면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사업자의 운영 효율 및 수익성 개선과 함께 방문 고객의 여행 경험 또한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호텔 등 호스피탈리티 시설 내 보안 강화 측면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SK쉴더스의 ADT캡스 보안 시스템 및 관제 솔루션을 연동해 호텔 내 보안을 강화하고, 고객에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객실 및 시설 내 비상 상황 발생 시 AI 기반의 대응 시스템을 가동해 신속하고 체계화된 스마트 보안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CCTV를 자산관리시스템 등 프론트 솔루션과 연계해 직원이 접객 서비스를 위해 자리를 비운 상황에도 실시간 예약 안내, 고객 요청 응대 등 자동화된 운영 및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는 여행 특화 Gen AI 를 통해 여행 준비 단계(Pre-Trip)부터 여행지에서의 경험(In-Trip)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객의 여행 경험 향상과 여행 사업자에 대한 운영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여행 산업에 최적화된 AI 토탈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호텔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고객의 인바운드 여행 경험 향상을 위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2-25
  • 에어프레미아, IATA 난기류 인식 플랫폼 도입… 실시간 안전 대응 강화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오는 3월 1일부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난기류 인식 플랫폼(ITA, IATA Turbulence Aware)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항공기 운항 중 예상치 못한 난기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어프레미아는 보다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를 확보해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난기류 인식 플랫폼은 현재 전 세계 25개 항공사, 약 2,600여 대의 항공기가 사용하고 있으며, 항공기에서 수집한 난기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플랫폼에 전송해 객관적인 수치로 변환한 뒤 회원사들에게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기상 예보를 기반으로 난기류 정보를 사전 예측하는 방식이었지만, 이 시스템을 통해 항공기 운항 중 실시간으로 난기류 데이터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항로 확보는 물론, 불필요한 기체 흔들림을 최소화해 보다 쾌적한 비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내 항공사들이 경험한 난기류는 총 1만 4,802건으로, 이는 5년 전과 비교해 78% 증가한 수치다. 최근 들어 예측이 어려운 청천난기류(CAT, Clear Air Turbulence)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기상 변화에 더욱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에어프레미아는 ITA 플랫폼을 활용해 기상 예보와 실제 발생 난기류 간의 차이를 줄이고, 예보되지 않은 난기류에도 실시간으로 대응함으로써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와 함께 비행 전 운항 승무원과 객실 승무원이 참여하는 통합 브리핑을 통해 난기류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내 서비스 시점을 조정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GE 에어로스페이스의 비행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인 ‘세이프티 인사이트(Safety Insight)’를 도입해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예방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 강화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고윤범 에어프레미아 안전보안실장은 “IATA의 표준화된 난기류 대응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승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싱콴(Xie Xingquan) IATA 북아시아 및 아태지역본부 부사장 역시 “에어프레미아의 ITA 플랫폼 도입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난기류 회피 및 영향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기에서 수집된 난기류 정보 역시 플랫폼을 통해 다른 항공사들과 공유됨으로써 전체 항공 산업의 안전성과 승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사랑받는 항공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국적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다.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 여행
    • 항공
    2025-02-25
  • 에어서울,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강화…닌텐도 스위치 대여 연장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에어서울은 한국닌텐도주식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내 ‘Nintendo Switch™’ 대여 서비스를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동남아 노선 탑승객들은 필리핀 보홀, 베트남 다낭 및 나트랑 노선을 이용할 때 Nintendo Switch를 대여해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의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외에도 이번 제휴 연장을 통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가 추가되었으며, 피크민 4 체험판도 새롭게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에어서울은 예스24와의 협업을 통해 E-BOOK 리더기를 대여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저비용항공사(LCC)로서는 이례적으로 기내 모니터가 탑재된 항공기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장시간 비행에서도 편리하게 최신 영화를 감상하거나 여행지 소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내 VOD 서비스는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5시간 이상 비행해야 하는 동남아 노선의 특성상 에어서울의 다양한 기내 콘텐츠는 넓은 좌석 간격과 함께 승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확장은 에어서울이 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높이는 전략의 일환으로, 차별화된 기내 환경 조성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2-25
  •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 특전 강화… 보홀·다낭·나트랑 혜택 풍성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필리핀 보홀,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에서 다양한 탑승객 특전을 선보인다. 이번 혜택은 네이버 대표 여행 커뮤니티들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됐다. 먼저, 필리핀 보홀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네이버 ‘보자무싸’ 카페와 협업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150명에게 보홀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호핑투어’와 ‘반딧불투어’가 무료로 제공되며, 대표 스파 1+1 혜택, 레스토랑 망고쉐이크 무료 제공 등의 혜택도 포함된다. 베트남 다낭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입국 시 빠르고 편리한 심사가 가능한 ‘패스트트랙’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는 선착순 100명에게 주어지며, 추가로 50명에게는 베트남 여행에서 필수품인 7일 유심 이용권이 제공된다. 최근 베트남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패스트트랙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혜택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나트랑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심 7일 이용권과 함께 유명 카페 ‘만세커피(manse coffee)’의 음료 교환권이 제공되며, 공항 픽업 서비스 이용 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기간은 오는 2월 27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3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다. 특가 항공권 정보 및 자세한 혜택 내용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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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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