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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ECS그룹과 손잡고 벨리카고 사업 지속…화물 운송 전문성 강화							
						
 -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항공화물 전문 기업인 ECS(European Cargo Service)그룹과 손잡고 벨리카고(Belly Cargo) 사업을 지속하며, 항공 물류 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벨리카고는 여객기 하부 공간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기존 여객 노선을 기반으로 높은 정시율과 빠른 운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일부터 ECS그룹으로부터 벨리카고 화물 운송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서비스 범위는 항공화물 영업부터 예약, 고객 지원, 지상 조업 연계까지 포괄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운송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고 있다. 양사는 앞서 지난 7월 11일 항공화물 영업 및 운송서비스 대행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대상 지점은 유럽, 미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총 9개국 33개 주요 지점을 포함한다. 이번 조치는 아시아나항공이 유럽연합(EU)과 일본 경쟁당국의 시정조치 요구에 따라 화물기사업부를 분리 매각한 이후에도 항공 물류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고객에게는 변함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특히 벨리카고 사업은 화물 운송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축으로, ECS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CS그룹은 항공화물 영업·운송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항공화물 전문 대행사(GSSA)로,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00여 개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갖춘 ECS그룹의 역량은 아시아나항공의 벨리카고 운송 체계를 한층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의 주력 여객기종인 A350-900은 기내 하부 공간에 최대 약 18톤의 화물 및 수하물 탑재가 가능해 벨리카고 운송에 적합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러한 기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부품, 신선식품, 소형 특송 화물 등 긴급성과 정시성이 중요한 고부가가치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ECS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아시아나의 운송 전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항공 물류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벨리카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여객기를 활용한 벨리카고 사업을 통해 약 15만 8천 톤에 달하는 국제선 화물을 수송하며 항공화물 운송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ECS그룹과의 협업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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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ECS그룹과 손잡고 벨리카고 사업 지속…화물 운송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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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두 차례 운영…마일리지로 제주도행 하늘길 열린다							
						
 -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대상 운항 스케줄 (8/19~8/28, 9/9~9/25: 매일 6편, 총 162편) 구 간 편 명 출발 시간 도착 시간 기종 김포~제주 OZ8913 07:20 08:35 A321 (195석 /174석) A330 (298석) OZ8953 14:00 15:15 OZ8983 18:50 20:00 제주~김포 OZ8912 08:45 10:00 OZ8922 12:10 13:25 OZ8982 20:55 22:10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으로 김포-제주 노선의 마일리지 좌석을 대폭 확대 공급한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27일간 운영되며,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총 162편 항공편에 마일리지 좌석이 제공된다. 평소 높은 수요를 보이는 국내 대표 인기 노선에 대한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넓히는 것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1차 프로모션은 8월 19일(화)부터 28일(목)까지 운영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항공권은 8월 5일(화)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이어 2차 프로모션은 9월 9일(화)부터 25일(목)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8월 26일(화)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두 차례 모두 수요가 높은 평일 기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속 있는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기회로 다가올 전망이다. 항공편은 김포 출발 07:20, 14:00, 18:50 세 편과 제주 출발 08:45, 12:10, 20:55 세 편으로 구성되며, A321 및 A330 기종이 투입된다. 이들 항공편은 통상적으로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에 배치되어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즈니스 여행객과 휴가객 모두에게 적합한 시간대 편성으로 다양한 수요층을 아우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마일리지를 활용한 국내선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는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는 6,000마일이 공제된다. 단, 일부 항공편의 경우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되어 비수기 대비 50% 추가 마일리지가 차감될 수 있다. 마일리지 항공권 외에도 유상 항공권도 동일 항공편에서 이용 가능해, 고객은 필요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와 실구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들어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를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90%에 달하는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마일리지를 단순한 적립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혜택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용처 확대에 주력해 온 결과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9월에는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OZ마일샵’에서 기획전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마일리지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항공권 외에도 다양한 제휴처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는 마일리지 사용에 갈증을 느끼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줄 수 있는 기회로, 실속 있는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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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두 차례 운영…마일리지로 제주도행 하늘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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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부터 놀이기구 14종까지… 한국민속촌 여름시즌 대박 행진							
						
 - 한국민속촌이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눈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자연형 물놀이장이 한여름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계곡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변신한 물놀이장은 지난 7월 20일(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물놀이장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강점이다.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 시원하게 흐르는 유수풀,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키즈존 등 다양한 테마 구역이 마련돼 누구나 취향에 맞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늘 쉼터, 야외 샤워장, 탈의 공간 등 편의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한층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놀이장 곳곳에는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식음(F&B)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시원한 음료와 즉석에서 조리되는 다양한 메뉴부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류까지 준비돼 있어 물놀이 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한국민속촌 민속마을 내에서도 여름 한정 특선 메뉴를 포함한 다채로운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피서와 미식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물놀이를 즐긴 뒤에는 놀이마을에서 14종의 다양한 놀이기구 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하루 종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바이킹, 범퍼카, 회전목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기구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어트랙션까지 마련돼 있어 물놀이 후에도 색다른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다. 한국민속촌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낮 시간대 물놀이장과 여름시즌 축제 프로그램 외에도 밤에는 오싹한 여름을 책임질 ‘심야공포촌’을 운영한다. 민속촌을 배경으로 한 공포 콘텐츠로, 해가 진 뒤 진행돼 낮과는 또 다른 스릴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처럼 물놀이부터 놀이기구, 공포 체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민속촌은 여름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종합 테마형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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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부터 놀이기구 14종까지… 한국민속촌 여름시즌 대박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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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 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 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울릉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충청도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대장정으로, 대한민국 팔도를 순회하며 18개 도시, 8개 사찰, 지역별 향토 음식과 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명실상부 국내 최장기 여행 상품이다. 최대 16명 한정 소그룹으로만 운영돼 가이드의 세심한 안내를 통해 단체여행의 불편함을 줄여 ‘여행다운 여행’을 완성한다. 매년 4월과 10월 단 두 차례만 출발한다. 전 일정은 28인승 우등버스를 이용하며, 여행 기간 중 ‘런드리 서비스(세탁 지원)’와 ‘휴식일’, ‘자유일정’을 포함해 긴 여정의 피로를 덜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정을 모두 순회한 참가자에게는 전용 ‘완주패’와 ‘완주 인증서’가 수여돼 오롯이 대한민국을 여행한 기록과 자부심을 선물한다. 5박 6일 & 9박 10일 테마일주 시리즈도 신설 장기 여행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지역별 테마일주 시리즈도 함께 운영된다. 각 테마는 그 지역의 자연, 역사, 음식, 사람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오랜 여정을 준비하기 어려운 직장인, 액티브 시니어, 문화형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된다. 여행은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남해일주 9박 10일 - 통영·거제·남해·여수 등 남도의 바다와 섬 △동해일주 9박 10일 - 강릉·삼척·울진·울릉도 △강원·경북권 5박 6일 - 산과 계곡, 문화유산을 잇는 청정 고원 여행 △경상도권 5박 6일 - 밀양·하동·통도사 등 한적한 남부 내륙길 △다도해권 5박 6일 - 관매도·청산도·진도·해남 등 남해의 보석 같은 섬 △해파랑 5박 6일 - 해파랑길 백미 구간 집중 승우여행사는 자사의 전국일주 시리즈는 단순한 경로 여행이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으로 대한민국을 체험하는 여행이라며, 전국을 한 땀 한 땀 꿰어보는 감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팔도유람에 참여한 여행객 중 약 60%가 70~80대, 30.8%가 60대로, 시니어층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다. 또한 전체 참가자의 약 40%가 해외 거주 교민으로, 한국을 깊이 있게 다시 경험하고자 하는 해외 한인들의 관심도 높다. 실제 여행을 다녀온 여행각들은 ‘40년 미국 생활 후 낯선 한국 여행이 걱정됐지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배려와 사랑 속에서 함께한 여행이었고, 중요 도시관광, 특식, 최고급 호텔 덕분에 편안한 여행이었다. 불편함 없이 감사했다’ 등 좋은 평을 남겼다. 팔도유람은 전문 가이드 동행은 물론 전용 단독 차량, 항공료, 선박비, 숙소, 식사, 관광지 입장료까지 모든 일정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여행으로 운영된다. 여행에 필요한 별도 추가 비용 없이 편안하게 전국일주를 누릴 수 있다. 대한민국 전국일주 여행은 오는 10월 출발한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승우여행사 공식 홈페이지(www.sw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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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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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한호텔, 지역특색 살린 야식·디저트 인기							
						
 -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 여행의 큰 즐거움으로 떠오른 가운데, 라한호텔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로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주요 지역 명소에 위치하며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은 로컬 여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고유의 맛을 담은 미식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최근 ‘라한호텔 전주’에서 지역 대표 음식인 전주비빔밥을 재해석해 개발한 ‘전주 비빔빙수’가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가 인근 영암과 해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2023년부터 선보인 야식 메뉴가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의 야식 메뉴는 영암 황토 토마토와 해남 고구마 등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해남 고구마 & 야채튀김과 국물 떡볶이 △해남 고구마튀김을 곁들인 모듬 소시지 △영암 황토 토마토로 만든 마르게리따 피자 등 3종이다. 고소하고 달콤한 해남 고구마와 상큼하고 달큰한 영암 황토 토마토를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야식 메뉴는 오션뷰 객실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다. 놋그릇에 수박, 망고, 키위 등 신선한 과일을 아낌없이 올린 과일빙수를 고급 한정식집 반상 차림처럼 내놓는 ‘전주 비빔빙수’는 SNS에서 인증샷이 화제가 되면서 연일 재료가 소진되고 있다. 라한호텔 전주 내 카페 & 라운지 ‘하녹당’에서 9월 30일까지 만날 수 있다. 라한호텔은 밥 한 끼·디저트 하나도 특색 있는 메뉴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라한호텔의 이색 메뉴·계절 메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컬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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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한호텔, 지역특색 살린 야식·디저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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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목)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 이 가운데 오는 8월 14일 단 하루 야외 공연장에서 안예은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안예은은 매년 여름,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귀신 노래를 담은 ‘납량특집’ 앨범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소리만으로 공포를 느끼게 할 수 있을까?’라는 도전적 기획 의도로 시작된 이 시리즈는 어느덧 여섯 번째 해를 맞이하며, 안예은의 대표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을 포함한 납량특집 시리즈 전곡으로 구성된 특별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라이브 무대가 아닌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세계관과 연계된 콘셉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 서늘한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심야공포촌’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외에도 워크스루·체험형·공연 총 22종의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마련돼 여름밤의 오싹한 공포 체험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콘텐츠 기획팀 남승현 팀장은 “심야공포촌은 매해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몰입형 공포 체험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이번 안예은과의 협업은 심야공포촌의 세계관이 무대 위로 확장되는 특별한 시도로, 공포와 음악, 전통 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여름밤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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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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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을 준비한 잔치 ‘축제의 땅’ 광복 80주년에 오르다							
						
 -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8월 16일 공동 기획으로 연희단팔산대 ‘축제의 땅’을 선보인다. ‘축제의 땅’은 일본 나고야를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전승해 온 재일동포 ‘나고야 놀이판(이하 놀이판)’과 그들을 가르친 한국의 명인들이 함께해 광복 80주년과 ‘놀이판’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2025년은 놀이판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놀이판은 매해 5월 한국 전통예술의 명인을 초청해 워크숍을 통해 전통예술을 연마했다. 온종일 춤과 연주를 하는 이 합숙 워크숍은 곧바로 축제의 장이 됐고, 해마다 9월에 열리는 나고야 이마이케마츠리(今池祭り)의 메인 공연단체가 됐다. 놀이판의 40년, 어린아이는 장구치고 춤추는 부모 주변에서 놀다 배웠고, 또 그 아이들이 부모가 돼 자신의 아이들에게 대를 물리고 있다. 예술을 위한 연습이 아니라 삶을 위한 연습이 계속돼 온 것이다. 이들이 장구소리의 동심원에 빠져들어 춤추는 축제, 그 어울림이 더한 울림이 되기를 바라며 인연이 빚은 잔치, ‘축제의 땅’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에는 30년 동안 교류한 한국의 명인들이 함께 출연한다. 1995년 첫 워크숍의 물꼬를 튼 김운태의 채상소고춤, 그 뒤를 이어 20년간 지도하며 놀이판 워크숍을 이끌어 온 김주홍의 비나리, 놀이판 농악의 새 바람을 일으킨 조성돈의 고깔소고춤, 이나가키 마사토의 콘서트를 열어주고 지금껏 친구이자 멘토가 돼준 장사익의 소리판이다. 그리고 놀이판을 춤으로 물들인 박경랑의 교방소반춤, 춤추는 농사꾼 이윤석의 덧배기춤, 장인숙·김혜윤의 교방굿거리춤, 김연정의 태평춤, 해원의 살풀이춤을 추는 고연세·박영수, 마루야마 진혼제를 주관한 정영만의 구음이 함께한다. 또한 2024년 타계한 놀이판의 후원자이자 한국가요사의 저자 박찬호를 기리는 가요연구가 장유정, 이준희의 이야기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연출하는 진옥섭은 “의미의 진지함을 넘어 전통예술의 눈대목이 등장하는 기갈을 달랠 판”이라고 공연을 장담한다. 서울남산국악당 공동기획 ‘축제의 땅’은 8월 16일 15시, 19시에 진행된다. 공연 티켓은 전석 5만원이며, 예매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누리집(www.sgtt.kr)과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매표 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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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을 준비한 잔치 ‘축제의 땅’ 광복 80주년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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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든버러 무대에 울려 퍼지는 한국 클래식의 울림…정명훈·김봄소리 등 세계적 아티스트 총출동							
						
 - 한국 클래식 음악의 세계적 위상을 보여주는 무대가 오는 8월, 세계 3대 예술축제 중 하나인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 EIF)에서 펼쳐진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EIF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클래식 음악인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국제 문화교류의 중심에서 한국 음악의 예술성과 감성을 전한다. 2025년 EIF는 ‘경계를 넘어서는 예술, 음악의 새로운 중심’을 주제로 에든버러 전역에서 클래식, 오페라, 연극,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협업은 한국 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주목된다. 선승혜 원장은 “새로운 시대에는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지휘와 연주는 깊은 울림을 전하며,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바로 그 열정 속에 한국 미학이 살아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8월 6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중국국가대극원(NCPA) 오케스트라가 에든버러의 대표 공연장인 어셔 홀(Usher Hall)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 자리에서는 2021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와 함께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협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중국계 프랑스 작곡가 치강 첸의 ‘오행’으로 시작해, 생상의 ‘교향곡 제3번 다단조(오르간)’로 장대한 대미를 장식하며, 섬세한 인상주의와 강렬한 감성이 어우러진 동서양 정서의 교차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8월 14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퀸스 홀(Queen’s Hall)에서 데뷔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지난해 BBC 프롬즈에서 런던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프랑스 낭만주의의 우아함부터 폴란드 작곡가들의 열정과 개성이 담긴 곡들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올린 음악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마노프스키의 ‘야상곡과 타란텔라’는 감미로운 밤의 분위기와 광란의 리듬이 어우러진 극적인 구성을, 바체비치의 ‘폴란드적 카프리스’는 민속적 색채와 독창적 감성을, 비에냐프스키의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환상곡’은 화려한 기교와 극적인 표현력을 통해 연주의 정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주영한국문화원과 EIF이 공동 기획한 ‘코리아 시즌’의 연장선에서 클래식 음악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한 결과다. 이를 통해 한국 아티스트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 예술 생태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런던에서는 또 다른 세계적 음악축제인 BBC 프롬스(BBC Proms)에서도 한국 클래식 음악가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 8월 1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G단조’를 연주해 전석 매진과 함께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 8월 2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할 예정으로, 그의 무대 또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든버러와 런던, 두 도시에서 동시에 울려 퍼지는 한국 클래식 음악의 울림은, 단순한 무대 그 이상으로 한국의 문화적 저력과 감성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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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든버러 무대에 울려 퍼지는 한국 클래식의 울림…정명훈·김봄소리 등 세계적 아티스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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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 호텔, 여름 밤의 낭만 담은 ‘클럽 레고랜드 나이트 투어 패키지’ 선보여							
						
 - 레고랜드 호텔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특별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클럽 레고랜드 나이트 투어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패키지는 무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 밤의 낭만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여름 한정 프로그램으로, 오직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야경과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패키지의 핵심은 레고랜드의 중심부에 위치한 ‘미니랜드’에서 진행되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이다. 미니랜드는 수백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대한민국의 주요 랜드마크를 정교하게 재현해낸 상징적인 공간으로, 여름 시즌을 맞아 밤 7시부터 약 2천 개의 LED 조명이 점등되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이곳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여름밤의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클럽 레고랜드 나이트 투어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조명이 화려하게 켜진 미니랜드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션 프로그램에도 도전할 수 있다. 미니랜드 곳곳에 숨겨진 퀴즈를 풀고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1장을 무료로 인화해주며, 여기에 레고랜드에서 특별 제작한 기념 액자까지 증정한다. 투어는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초등학생 이하 아동은 보호자의 동반이 필수이며, 체크인 당일 또는 체크아웃 당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레고랜드 호텔의 테마룸 1박 숙박과 조식 뷔페, 다양한 선물까지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코너룸은 성인 2명과 어린이 3명까지, 스위트 및 디럭스 스위트 이상 객실은 성인 3명과 어린이 3명까지 투숙 가능하며, 등록 인원 기준으로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조식이 포함된다. 특히 나이트 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에게는 버블완드 2개가 추가 증정되어,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니랜드는 여름 한정 콘텐츠인 ‘오-썸머 어드벤처’도 함께 운영 중이다. 강릉 구역에서는 해적들이 바나나 보트를 타고 모래놀이를 즐기는 여름 피서 장면이 레고 브릭으로 생생하게 연출돼 방문객의 흥미를 자극하며, 시즌마다 바뀌는 테마 스토리 라인 덕분에 미니랜드는 언제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ED 조명은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레고랜드 호텔 파크뷰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이라면 나이트 투어 이후에도 편안하게 객실에서 미니랜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클럽 레고랜드 나이트 투어 패키지’는 8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요금 및 예약 관련 정보는 레고랜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름밤의 색다른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고 싶다면, 이번 한정 패키지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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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 호텔, 여름 밤의 낭만 담은 ‘클럽 레고랜드 나이트 투어 패키지’ 선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