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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확장 운영 겨울 체험과 자연 설경으로 65일간 관광객 맞이
- 포천의 겨울을 대표하는 계절 축제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올겨울에도 백운계곡 일원에서 본격 운영되며 수도권 겨울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설경과 체험형 겨울 놀이를 결합한 이 축제는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겨울 이색 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포천의 대표 겨울 콘텐츠다. 제21회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총 65일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낮 시간대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장군축제는 백운계곡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한 겨울 체험형 축제로, 인공 시설이 아닌 자연 얼음과 눈을 활용한 놀이 공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축제장에는 눈썰매와 얼음썰매를 비롯해 전통 겨울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팽이치기와 같은 전통 체험은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콘텐츠도 다양하다. 실내외 놀이 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날씨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대형 얼음 조형물과 포토존은 동장군축제의 대표 볼거리로, 방문객들이 인증 사진을 남기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 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장 인근에는 따뜻한 국물 음식과 겨울 간식을 중심으로 한 푸드존이 운영되며, 포천 이동갈비를 비롯해 국밥, 빙어튀김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 즐기는 따뜻한 먹거리는 겨울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접근성 면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외 거리로 주말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1박 2일 겨울 여행 코스로도 연계할 수 있다. 축제 방문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 관광지를 함께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포천시는 동장군축제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백운계곡을 사계절 관광지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소비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겨울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의 겨울 나들이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겨울의 계절감을 오롯이 느끼고 싶다면 올겨울 포천 백운계곡에서 동장군축제를 만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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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확장 운영 겨울 체험과 자연 설경으로 65일간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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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자전거길 팸투어 실시…라이더 시각에서 관광 활성화 해법 모색
-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4일 대부도 일원에서 자전거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참가자들이 직접 자전거로 대부도의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며 이용객의 관점에서 개선점을 찾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 지역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중앙도서관을 출발해 시화나래휴게소,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 바다향기테마파크, 동춘서커스, 대부해솔길 등 대부도의 대표 관광지를 자전거로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관광지 접근성, 자전거 도로 안전성, 휴게시설·편의시설 등 다양한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제안했다. 또한, 라이더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대부도 자전거 코스를 후기와 사진으로 소개하며 ‘자전거 여행지 대부도’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실제 참가자 중 한 명은 “대부도 자전거길은 경관과 난이도 모두 만족스러워 많은 시민과 라이더들이 즐기기에 충분한 코스”라며 “더 많은 홍보가 이뤄진다면 전국 라이더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기반 체험 프로그램 개발, 안전한 라이딩 환경 구축,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부도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를 연결해 자전거 친화적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라이더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제시한 의견인 만큼 개선 방안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기반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안산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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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자전거길 팸투어 실시…라이더 시각에서 관광 활성화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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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몸과 마음이 예술과 만나는 치유의 시간 ‘미술관 요가 : 가을 아침, 고요한 시간’ 개최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엄태정 조각전 ‘낯선자의 포에지’ 전시 연계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요가 : 가을 아침, 고요한 시간’을 운영한다. ‘미술관 요가 : 가을 아침, 고요한 시간’은 엄태정 작가의 조각 작품이 전시된 공간 안에서 요가와 명상을 진행하며, 관람객이 작품과 공간을 보다 깊이 체험하도록 기획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Wellness) 트렌드를 예술 감상과 결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이 일상 속 치유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 이를 통해 전시실이 단순한 작품 관람 공간을 넘어 몸과 마음이 예술과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21일(금), 11월 29일(토) 총 2회에 걸쳐 열린다. 참여자들은 전문 요가·명상 강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한 후 차를 마시며 전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현재 온라인 선착순 접수 중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로그램 상세 정보 · 일시: 2025. 11. 21.(금), 29.(토)ㅣ09:00 ~ 11:00 · 장소: 동탄아트스페이스 및 동탄아트스퀘어 · 참여: 온라인 접수 / 참가비 1만원 / 선착순 마감 · 문의: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전시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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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몸과 마음이 예술과 만나는 치유의 시간 ‘미술관 요가 : 가을 아침, 고요한 시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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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6월 14~17일 열린다
-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수상자전거와 보트, 카약부터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수상레저올림픽, 포리 레이스까지 해양레저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아홉번째 장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진행되고 오리보트와 범퍼보트, 워터슬라이드를 추가한 데 이어 다른 해양 레저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수상레저올림픽까지 개최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덕레이스는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포리레이스’로 이름 붙여져 육상과 수상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포리 레이스 및 포리 콘테스트 △수상레저체험(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SUP, 카약), △마린랜드(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워터롤러), △수상레저올림픽 △해양안전체험이 운영되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에코체험부스 △국민축제기획단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6월 14일 축제 첫날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해병대2사단 군악대, 김포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드림마루오케스트라 등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카더가든·소유·김태우 등 화려한 라인업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포리’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생한 대표 캐릭터로, 과거 벼농사에 해충 퇴치를 위해 활용됐던 오리의 활용법에서 탄생했다. 2023년부터 오리인형 경주대회인 ‘덕레이스’를 통해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포리 레이스, 포리 콘테스트, 대형 포리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스토리텔링으로 연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포리레이스를 비롯해 수상레처체험과 마린랜드 등 유료프로그램은 사전예약(70%) 현장판매(30%)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며, 사전 예약 1차 티켓팅 오픈일은 5월23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며, 2차 티켓팅은 6월3일부터 9일까지이다. 사전예약은 공식홈페이지(https://aramarine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올 여름 시작을 김포 ‘포리’와 함께,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을 방문해서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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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6월 14~1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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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6월 1일 개장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름철을 맞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낙양물사랑공원 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낙양물사랑공원은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6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8월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에는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입장 시 개인 물색신발(아쿠아슈즈) 착용과 배부되는 손목띠 착용은 필수이며, 자가용 이용객에게는 4시간 무료 주차권이 제공된다. 시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장 전 시설 점검을 마쳤다. 운영 기간에는 매일 깨끗한 물로 교체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탁도, pH 농도 등)를 실시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응급약품을 비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대익 하수처리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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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6월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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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화개정원 개원 2주년… 교동도 대표 관광지로 우뚝
-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대표 관광지인 교동도 화개정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하며, 단순한 정원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한의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의 다도해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입지, 사계절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풍성한 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테마정원은 화개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화개정원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정원형 관광지로, 스카이워크형 전망대와 오색 테마정원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개원 이후 꾸준한 방문객 증가 속에서, 누적 방문객 수는 최근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2년 11월 임시 개방 당시 12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2023년 5월 13일 정식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2만 명이 다녀갔으며, 명실상부한 강화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하루 방문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화개정원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5월 4일에는 7,292명, 5일에는 5,136명이 방문해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은 정원 자체의 매력은 물론, 계절에 따라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큰 몫을 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나눔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여름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솥뚜껑 스탬프 이벤트’다. 화개산의 지명 유래에서 착안한 이 프로그램은 정원 곳곳에 설치된 솥뚜껑 조형물의 QR코드를 인증하면 강화섬쌀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가을에 열리는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공연,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절 축제로 자리 잡았다. 화개정원의 성장과 함께 교동도 관광도 활력을 얻고 있다. 기존 대룡시장 중심의 관광 동선이 화개정원까지 확장되면서 관광 스펙트럼이 넓어졌고, 대형버스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도 단체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 교동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가가 주목하는 관광지로 도약했다. 강화군은 화개정원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기획과 방문객 맞춤형 편의 시설 개선 등을 통해 화개정원을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체험하고 머무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은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강화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교동도의 관광 기반을 확장시키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과 자연을 조화롭게 담은 최고의 정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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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화개정원 개원 2주년… 교동도 대표 관광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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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고찰에서 펼쳐지는 역사문화 향연…‘2024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6월 개막
- 천 년 고찰의 흔적을 간직한 양주 회암사지가 올해도 역사문화축제의 무대로 화려하게 부활한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경기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올라 있는 회암사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2탄”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차별화된 정체성과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년 축제는 오는 6월 13일 전야제(옥정호수공원)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린다. 올해는 기존 전통 프로그램에 더해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되어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야간경관을 활용한 ‘빛의 야간관광축제’와 대형 체험형 런케이션 콘텐츠인 ‘회암사지 대탐험’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까지 고려한 전략적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위엄과 권위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어가행렬’, 전통문화의 진수를 담은 ‘무형유산 한마당’,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문 ‘Old&New 기획공연’,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힐링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공연 외에도 회암사지의 역사적 배경과 아름다움을 밤에도 체험할 수 있는 ‘회암사지 별빛투어’, 지역 먹거리 장터, 전시·홍보 부스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청소년과 젊은 세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콘텐츠가 대폭 강화되었다.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전통과 힙합을 결합한 이색 무대로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요리 실력을 겨루는 ‘고등셰프 경연대회’는 지역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Z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축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 양주시는 축제의 주역을 함께할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공개모집 중이다. 어가행렬에서 태조 이성계 역할을 맡을 시민 배우와 행렬단, 축제의 서포터즈 ‘회암이’, 그리고 각종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축제 공식 누리집(https://yangju-hoeamsaj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전통문화의 품격과 현대적인 재미를 모두 갖춘 양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준비 중”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 년의 역사와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전통의 재해석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로서 그 가치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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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고찰에서 펼쳐지는 역사문화 향연…‘2024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6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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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년 관광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10월 말까지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말까지 안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2025년 안산시 관광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자연경관, 문화유산 등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에서 마주한 특별한 사진과 영상들을 모집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활발하게 소비되는 숏폼영상 부문을 함께 모집해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감각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의 사계절이 담길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촬영한 작품을 출품작으로 인정한다. 사진은 JPG 파일 형식(11″×14″)으로 2점 이내, 숏폼영상은 1분 이내의 짧은 영상 1편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안산시청 관광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관광 누리집(여행길잡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2월 5일 발표 예정이다. ▲최우수상(각 1점, 상금 100만 원) ▲우수상(각 2점, 70만 원) ▲장려상(각 3점, 40만 원) ▲입선(사진 20점·영상 8점, 각 10만 원)을 선정하며,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는 상장이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12월 중 수암마을전시관 2관에서 전시되고, 향후 안산시의 관광 홍보물과 시청 누리집·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 콘텐츠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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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년 관광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10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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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광 유튜브 채널‘양춘이랑 양평여행’, 매월 인기 맛집‧관광지 소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광 캐릭터 ‘양춘이’를 주인공으로 운영 중인 공식 관광 유튜브 채널 ‘양춘이랑 양평여행’을 통해, 매월 말 양평군의 인기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양춘이를 활용한 관광 홍보영상을 꾸준히 제작해왔으며, 올해 1월부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관광 홍보와 양춘이 굿즈 이벤트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신규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의 네비게이션 기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인기 관광지 및 맛집 정보를 소개하며, 관광객은 물론 양평 지역에서 외지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양춘이가 전하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방식의 관광 콘텐츠는 양평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관광 정책, 트렌드 등 실용적인 정보까지 다양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유쾌한 캐릭터 ‘양춘이’를 통해 관광 콘텐츠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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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광 유튜브 채널‘양춘이랑 양평여행’, 매월 인기 맛집‧관광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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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연 80만 돌파 눈앞…글로벌 관광지로 급부상
-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김포 관광지 최초로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두 달 만에 8만 명이 추가 방문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김병수 김포시장의 ‘애기봉 글로벌 관광지 집중 육성 정책’ 이후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연평균 4배 이상 증가하고, 2023년 하반기 야간 개장 이전과 비교했을 때 최대 9배에 달하는 급증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 개관 이후 한동안 20만 명 수준에서 방문객 증가가 정체됐던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23년 10월 군과 협력한 야간 개장 이후 본격적으로 반등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2024년 11월 스타벅스 입점 효과로 단기간 내 50만 명을 돌파했고, 현재 누적 방문객은 58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안에 80만 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단순한 안보관광지로 인식되던 애기봉은 문화와 화합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대한민국 안보관광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고 있다. 세계 유일의 낙조 명소로 떠오른 애기봉은 국립중앙극장의 문화 콘텐츠와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유치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접목하면서 지역 문화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더불어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세계 최초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태평양 해병대 지휘관 심포지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및 불가리아 기자협회 방문 등 굵직한 글로벌 행사도 연이어 개최되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애기봉 전망대에 글로벌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가 입점한 후 외국인 관광객과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관광객을 찾는 장소’에서 ‘관광객이 먼저 찾아오는 장소’로의 전환을 상징한다. 지난 3월 코레일과 김포시가 선보인 DMZ 평화열차에서는 김포 코스가 가장 먼저 매진돼 관광 수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4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주최한 ‘케이 컬처(K-Culture)’ 행사에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애기봉을 첫 방문지로 선택, 각자의 채널을 통해 애기봉을 세계에 소개하며 홍보 효과도 극대화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정부와 민간의 협업 속에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애기봉은 지난해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공간문화대상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누리쉼터상)을 수상했고, 2024년에는 예술경영대상에서도 같은 부처의 장관상을 받으며 문화시설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도 유니크베뉴로 선정되며 행사 및 관광지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4월 김포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지역의 지리적 장점과 역사, 자연, 쇼핑 인프라를 결합한 특화 관광 코스 개발과 실질적인 여행상품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K-관광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에 대표적인 관광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애기봉을 집중 육성해 짧은 시간 내에 1차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제는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명소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이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김포를 넘어선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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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연 80만 돌파 눈앞…글로벌 관광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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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K-관광섬, 군(軍) 면회객 대상 여행상품 「백령도에 왔으면회」 시행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9일,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군(軍) 면회객을 위한 여행상품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의 특색을 활용한 상품으로 기획되었으며, 면회객 사연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자를 선발하여 특별한 면회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사연 공모는 5월 27일까지 백령도 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군 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백령도 K-관광섬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aengnyeongdo_k_tourism)을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백령도에서 군 장병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왕복 여객선 비용만 부담하면, 백령도 면회객 여행상품으로 현지 교통, 숙박, 식사, 관광명소, 스냅사진 촬영, BBQ 파티, 불멍 힐링 프로그램, 은하수 투어, 자전거 산책, 딸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수 있어 군 장병과 면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옹진군은 향후 ▲ 지질 명소 오감 체험 여행 ▲ 점박이물범과 철새 생태여행 ▲ 자전거 여행 ▲ 최강 백령 마라톤 여행 ▲ 기상 악화 시 보상 여행 등 백령도만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 여행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 장병들을 위로하고 면회객들에게는 백령도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면회객 여행상품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여 만족도 높은 여행상품으로 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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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K-관광섬, 군(軍) 면회객 대상 여행상품 「백령도에 왔으면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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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만발, 구리의 봄’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가득 채운 유채꽃 단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봄꽃, 인기 가수들의 공연, 가족 단위 체험 거리,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9일 전야제에는 가수 알리, 정동하가 공연하는 가운데 드론쇼가 함께 펼쳐지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마이진, 안성훈, 디셈버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마지막 날인 11일 폐막식에는 가수 이찬원, 박혜신, 박군 등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대규모 불꽃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장과 꽃단지 간에는 셔틀버스 3대를 무료로 운행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방문객들이 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여러 체험 부스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참여 및 SNS 홍보 인증 시 소정의 기념품이 소진시까지 지급되며, 이외에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전국학생 미술실기대회’, ‘<춘> 기획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올해는 구리시 관광명소를 홍보하면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3일장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축제장 방문객이 도심 상권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2번, 3번, 5번, 6번, 6-1번, 7번, 7-1번, 8번 등 8개 마을버스 노선을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연장 운행하여 교통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유채꽃을 중심으로 다양한 봄꽃과 함께, 풍성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두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이나 한강 자전거길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대표 봄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축제를 통해 구리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 여러분께 더 큰 자긍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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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만발, 구리의 봄’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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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 도약…‘반려동물 지도’제작 배포
- 양평군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 숙박업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소들을 담은 ‘댕이트 엔 냥평 반려동물 동반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이번 반려동물 지도는 양평을 찾는 반려동물 가족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음식점 △애견 동반 숙소 △반려견 체험 프로그램 △애견 운동장 등 약 80여 곳의 반려동물 친화 시설과 명소를 담고 있다. 특히, 양평군은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도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여행객들에게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양평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선 지금,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관광 인프라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지도를 관광안내소, 축제, 박람회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고, 양평군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tour.yp21.go.kr)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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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 도약…‘반려동물 지도’제작 배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