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사진1] 5월 황금 연휴에 레고랜드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jpg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간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4일 일요일에는 레고랜드 코리아 개장 이래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으며, 5월 3일과 4일 이틀간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해 황금연휴 최고의 가족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레고랜드는 지난 2022년 5월 어린이날에 개장해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야간 개장과 함께 특별한 불꽃놀이를 선보이며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놀이의 추억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시작된 ‘레고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테마존과 공연, 먹거리 등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입장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아이러브 플레이’ 포토존은 이번 레고 페스티벌을 기념해 특별 제작되었다. 129,913개의 레고 브릭으로 완성된 1.7m 높이의 레고 하트 조형물은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단 하나뿐인 추억의 공간이 되고 있다. 레고 캐슬, 레고 시티, 닌자고 구역 등 모든 공간이 포토 스팟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MZ세대에게도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올해 공식 오픈한 신규 라이드 ‘스핀짓주 마스터(Masters of Spinjitzu)’는 360도 회전하는 좌석을 통해 높은 스릴감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닌자고 클러스터에 위치한 이 어트랙션은 닌자 캐릭터와 함께 무술을 익히고 ‘원소의 힘’으로 세상을 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레고 닌자고 세계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픈하자마자 달려가는 놀이기구’라는 반응 속에, 한 달여간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 중이다.


레고 페스티벌은 레고로 꾸며진 5개의 테마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게이밍 존, 뮤직 존, 크리에이티브 존, 댄스 존, 칠 아웃존 등 각각의 공간은 공연과 음악, 레고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하루 종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메인 퍼포먼스인 ‘배틀 오브 더 밴드’는 레고 세계관의 록 밴드 ‘썬더 브릭스’와 팝 밴드 ‘비트 인 하모니’가 대결과 화합을 통해 완성하는 무대로, 현장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굿 바이브 댄스 파티’, ‘홉시 쇼’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5개 구역에서 매시간 펼쳐진다.


먹거리 또한 레고랜드의 또 다른 즐거움 중 하나다. 레고 모양으로 만든 ‘레고 브릭버거’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이며, ‘미니 피규어 헤드 쿠키’는 초콜릿 아이싱 펜으로 직접 얼굴을 그려 먹는 재미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핑도그(핑크 핫도그), 투톤슬러시, 베리팝 크레페, 핑크 팝핑 아이스티, 컬러팝콘, 츄로팝 등 다채로운 신메뉴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놀이경험을 완성하고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5월은 레고랜드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과 모든 가족 방문객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레고랜드는 단순한 테마파크를 넘어 창의와 놀이, 체험이 공존하는 가족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통해 그 진면목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레고 페스티벌’은 오는 6월까지 계속되며, 색다른 봄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이상적인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KIN.KR 2025-09-13 16: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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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황금연휴 최대 방문객 달성…5월 온가족 위한 ‘레고 페스티벌’ 열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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