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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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계촌클래식축제와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 등지에서 ‘오감자 페스타 인(in) 평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함께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와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로, 단순 방문 중심 관광을 넘어 강원형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주목받았다.


‘오감자 페스타’는 이름 그대로 강원의 ‘다섯발자국’을 따라 여행하는 이들이 보고, 듣고, 맛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五感)의 만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첫 행사로 열린 평창 페스타는 강원도 고유의 전통과 자연, 미식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낸 테마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숨은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랜 세월 이어져온 봉평장의 풍성한 먹거리 체험과 허브나라농원에서의 자연 치유 콘텐츠는 참가자들에게 강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했다.


특히 ‘추억’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평창 행사는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에서 진행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화이트크로우브루잉에서 마련한 수제 맥주 시음, 계촌 클래식 마을의 수준 높은 공연 감상까지, 자연과 예술, 미식이 어우러진 힐링 콘텐츠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전용 부스도 운영되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은 물론 향후 강원도 관광 정보까지 제공하는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평창 행사를 시작으로 ‘오감자 페스타’는 오는 6월 21일 원주에서도 이어진다. 두 번째 행사는 ‘웰니스’를 주제로, 소금산 그랜드밸리 트레킹과 오크밸리 리조트의 건강 회복 프로그램, 오감자 페스타 체험 부스가 어우러진 힐링 여행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원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내면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원주 프로그램 역시 체류형 관광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과 호흡하고 감각으로 기억되는 체류형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감자 페스타를 통해 강원의 자연, 미식,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짜 여행,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IN.KR 2025-09-13 13: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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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오감 자극하는 체류형 여행… ‘오감자 페스타 인 평창’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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