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여름철 관광객을 위해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 투어’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관광객이 스탬프 투어 인증지 3개소 이상을 방문해 인증을 완료하면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가 들어간 부채와 밴드로 구성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리플릿을 지참한 후, 김해 지역의 지정된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 증정 장소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5개소 이상 인증)과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기념품은 선착순으로 증정되기 때문에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관광지부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 관광지가 김해에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김해만의 매력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 투어’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김해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주요 역사·문화·자연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고 인증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이다. 리플릿부터 기념품까지 김해만의 특색을 담아내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와 인증 장소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해시 관광과(055-330-4448) 또는 김해종합관광안내소(055-338-1330)로 문의하거나, 시에서 배포하는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